수선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선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선루

11.9 Km    1916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임진로

천변 암굴에 위치한 누정 수선루는 조선시대의 것으로 진안군 월운마을 앞으로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약 1km 남짓 거슬러 올라간 곳에 있다. 바위틈에 절묘하게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숙종 12년에 연안송씨 진유, 명유, 철유, 서유 네 형제가 선대의 덕을 추모하고 도의를 연마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정자 2층에서 내려다보면 섬진강 줄기가 눈에 들어오며, 아늑한 자연에 감싸인 수선루는 위층과 아래층이 엇비스듬하게 맞물린 모습이 전북지역 최고의 정자로 평가받는다. 이 누각은 보물로 지정되었는데 푸른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절벽을 흘러내리는 물이 비단 폭 같으며, 특히 봄에는 봄바람이 좋고 전망이 좋아 만물이 생동하는 것을 빠짐없이 볼 수 있다. 또한 여름에는 바람이 시원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제격이며 겨울에는 눈 덮인 산천경개가 일품이다. 주변에 보흥사, 충절사, 평지리의 이팝나무가 위치한다.

월강사

11.9 Km    2025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도장골길 37-8

월강사는 월강리 도장골 마을 입구, 나지막한 야산의 남서쪽 사면에 있는 사당이다. 1828년(순조 28)에 지방 유림의 장계에 의하여 왕의 윤허로 사당을 세웠다. 고려 보문각제학 정신재 백장, 예조판서 퇴휴재 송보산, 이조판서 손재 김남택,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충의공 최경회 4분을 모셨다. 1868년(고종 5)에 사액서원 48개를 제외한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48년에 복설되었고 1974년에 경재 백여옥, 퇴거재 김남중, 삼락당 송수산을 추향하였다. 또한, 이곳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라도 동북 방면의 방어 임무를 맡은 장수 현감 최경회 장군이 창의소를 만들고 의병을 모아 병사를 훈련하게 시키면서 장대를 세운 곳이다. 장대란 높이 쌓은 대로 지휘하는 장수가 올라서서 명령하던 곳이다. 월강사 주변에는 장계체육공원, 장수역사전시관, 장수군공공도서관이 있다.

월강서원

월강서원

11.9 Km    147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도장골길 37-8

1826년(순조 26)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백장(白莊)·송보산(宋寶山)·김남택(金南澤)·최경회(崔慶會)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유림과 후손에 의하여 제단을 마련하고 춘추로 향사를 지내오다가 그 뒤 1948년에 복원하였다. 1974년에는 백여옥(白如玉)·김남중(金南重)·송수산(宋壽山)을 추가 배향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4칸의 강당, 고사(雇舍)·행랑·대문 등이 있다. 사우에는 백장을 주벽(主壁)으로 하여 좌우에 송보산·백여옥·김남중·최경회·김남택·송수산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된 강당은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의 토론장소로 사용된다. 행랑은 공부하는 유생이 거처하는 곳으로 사용하며, 고사는 관리자가 거처하는 곳이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과 9월 15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祭品)은 4 변(籩) 4두(豆)이다. 유물로는 『사선생사실록(四先生事實錄)』1 책 등 40여 권의 문헌이 있으며, 재산으로는 전답 1,500여 평과 임야 700여 평이 있다.

금강

금강

11.9 Km    1663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오리골길

금강은 한반도 금남호남정맥 전라북도 장수군 신무산(897m)의 뜬봉샘에서 발원하여 호서 지방을 거치며 논산시 강경읍에서부터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도계를 흐르면서 서해로 흘러들어가는 392km의 강이다. 금강이라는 명칭은 굽이치며 흐르는 물결이 마치 비단결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으며, 한강, 낙동강에 이은 대한민국 3대 강이다. 물줄기는 무주, 진안, 금산, 영동, 옥천, 보은, 청주, 대전, 세종, 공주, 청양, 논산, 부여, 서천, 익산을 지나 군산만에서 서해로 유입된다. 금강은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있고 주요 지류로는 갑천, 논산천, 미호강이 있으며 금강으로 인해 비옥한 호서평야가 형성되었다. 진안군 유역의 용담댐과 대전광역시 유역의 대청댐이 있고, 하류에는 금강하구둑이 있다. 금강은 대전·충청권의 주요 생활·산업·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다. 과거에는 수로 교통이 발달하여 금강 유역을 중심으로 도시가 번성하였다.

카페 공간153

카페 공간153

11.9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당산길 26-2
070-8869-5536

진안군청 뒤편 공영주차장 쪽에 위치한 카페 공간153은 김현두 씨가 운영하는 한옥카페이다. 직접 로스팅 한 커피와 한옥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게 잘 어울린다. 카페 마당에는 전국 일주를 함께 했던 분홍색 푸드트럭이 있다.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

12.0 Km    1     2024-02-06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063-433-6613

전통적으로 내려오고 있는 김장문화를 축제와 접목시켜 무너져가는 가족공동체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장을 마련하고, 진안고원시장과 연계한 축제 추진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의 고랭지 배추 및 기타 양념브랜드 판매 활성화한다.

진안 꽃잔디동산

12.0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진안 고원에 위치한 꽃잔디동산은 2000년부터 선친의 유언에 따라 첩첩산중에 가족들이 1년에 1~2차례만 왔다 가는 선산이 아니라 1년에 언제든 방문하고 가족 친치들의 화합 만남의 장소로 만들겠다는 바램으로 시작되었다. 매년 조금씩 꽃잔디를 심고 어린 나무들이 크면서 오늘의 꽃잔디동산이 만들어졌다. 4월부터 약 5만 여평에 이르는 마치 분홍빛 양탄자가 깔린 듯한 꽃잔디를 볼 수 있으며, 5월 중순부터는 하얀 불두화의 아름다움을, 여름에는 배롱나무의 꽃, 가을에는 홍단풍나무의 알록달록한 단풍을 볼 수 있다.

원연장 꽃잔디마을

12.0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원연장1길 21-1

원연장 꽃잔디마을은 고려말 김(金)씨가 절터 골 어귀에 정착하면서 처음 마을이 형성 되었고, 그 후에 전(全)씨와 홍(洪)씨 등이 들어와 살게 되었다고 한다. 원연장 마을은 대연봉 밑에 있다고 하여 연정리(蓮汀里)라 불리었으나, 1800년 경 연장리로 명칭이 바뀌었다. 원연장 마을은 향토 산업 마을 만들기를 진행하면서 마을 내에 체험관을 지은 뒤 꽃잔디마을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였다. 체험관에서는 압화체험, 허브체험, 꽃잔디 두부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5월에는 꽃잔디축제가 진행 되는데 마을 뒤에 위치한 3만여 평의 동산에 꽃잔디가 한 가득 피어난다. 이 꽃동산은 2000년부터 이기선 회장이 동산에 꽃잔디를 심고 가꾸어 진안군의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로 만들어냈다.

진안향교

진안향교

12.0 Km    1850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향교길 13-6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진안향교는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1년에 중건하였으며, 1636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번안당, 서재 등이 있다.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현재는 봄 ·가을 석전대제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안향교에서 배우는 조선왕조리더십]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조선문화에서 배우는 신한류체험]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압계서원

12.1 Km    1517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구암길 77-14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압계서원은 장수군 산서면 학선리에 있는 서원으로 1789년(정조 13)에 창건되었으며 처음에는 고려의 명신 육려와 함께 임옥산·박이항 등 3인의 신위를 모셨다. 이어 1798년(정조 22) 박이겸, 1799년에 전설을 각각 배향함으로써 모두 5위의 위패를 봉안했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거된 뒤 후손들이 제단을 만들어 제사만 지내다가 1958년 중건되었다. 외삼문인 산앙문을 들어서면 왼쪽에 압계사 사적비가 서 있고 맞은편에 정면 4칸, 측면 3칸 규모에 맞배지붕으로 된 울흥재가 자리 잡고 있다. 압계사는 정면 2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건물이다. 압계서원에서는 해마다 3월 17일 향사를 지낸다. 압계서원은 옛날에는 산서면 지방의 향약소로도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