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Km 2024-03-22
대전광역시 대덕구 동춘당로 80 (송촌동)
042-627-7517
동춘당 문화제는 1996년에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4월 ~ 5월 경에 진행되어 올해 27회를 맞이하여 〈회덕, 다시 또 봄〉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동춘당 문화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숭모제례, 문정공시호봉송핼렬, 동춘당 휘호대회, 동춘 콘서트가 있으며 그 외 유교경전암송, 동춘장터, 동춘당 탕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동춘당 문화제만의 즐거움을 선사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 장을 마련한다.
19.5Km 2024-10-11
대전광역시 대덕구 동춘당로 80 (송촌동)
042-936-2400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대덕힐링뮤직콘서트-제2회대덕예술난장축제는 클래식공연, 합창, 뮤지컬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또한 가족단위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과 놀이존, 푸드존이 구성되어 운영된다.
19.5Km 2023-12-28
대전광역시 유성구 동서대로735번길 24-9
신흥사는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대한 불교 정토정 사찰이다. 정토정은 아미타불 및 그가 출현할 정토의 존재를 믿고, 죽은 후 그 정토에 태어나기를 바라는 대승불교의 일파이다. 사찰에서는 아미타불 부처님과 협시불인 관음보살님과 대세지보살님을 주불로 봉안하였으며, 104위 신중님이 봉안되어 있다.
19.5Km 2024-06-17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78번길 20 (둔산동)
칼국수만드는사람들은 칼국수 전문점이지만 매운 낙지볶음으로도 유명한 한식당이다. 대표메뉴인 바다칼국수는 기본 2인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즉석에서 끓여 먹는다. 파와 버섯을 넣은 육수를 먼저 끓인 후 칼국수 면을 넣고 다시 한번 끓인 후 먹으면 된다. 칼국수와 같이 많이 찾는 메뉴는 낙지볶음이다. 매콤한 맛이 일품인 낙지볶음은 소면과 함께 제공된다. 낙지만 즐겨도 좋지만 밥 또는 소면과 함께 먹는 것이 더욱 맛있다. 또, 소스에 칼국수 면을 비벼 먹는 것도 별미이다.
19.5Km 2024-08-08
대전광역시 대덕구 동춘당로 80
조선 효종 때 대사헌, 이조판서, 병조판서를 지낸 동춘당(同春堂) 송준길(1606∼1672) 선생의 별당으로 보물로 지정된 문화유산이다. 늘 봄과 같다는 뜻의 동춘당은 그의 호를 따서 지은 것으로 이곳에 걸린 현판은 송준길 선생이 돌아가신 지 6년째 되는 해인 숙종 4년(1678)에 우암 송시열이 쓴 것이다. 이 공원에는 연못 3개소와 민속 그네, 팔각정과 화장실, 간이체육시설, 벤치, 음수대 등으로 꾸며져 있다. 그리고 매년 이곳에서는 갖가지 문화행사가 열린다. 4월에 열리던 동춘당 문화제는 2011년부터 10월에 구민 축제를 겸해서 열리고 있다. 동춘당 문화제는 동춘당 유학학술세미나, 숭모 제례, 휘호 대회, 한시백일장, 투호 놀이, 그네뛰기 등 우리 고장 유학자인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학풍과 인격을 기리고, 주민화합과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19.5Km 2024-01-11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
십이폭포(12폭포)는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 남쪽 성치산(해발 671m)에서 발원한 하천 계곡을 따라 형성된 폭포를 말한다. 구석리 마을과 주차장에서 등산로를 따라 동남쪽으로 2km가량 골짜기를 따라 들어가면 무성한 숲과 층암절벽 사이를 누비며 쏟아지는 폭포가 있다. 크고 작은 12개의 폭포로, 이를 십이폭포라 한다. 이곳은 폭포를 둘러보며 가볍게 걷기 좋은 트레킹 코스가 조성되어 있으며 폭포 절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십이폭포는 금산, 전주, 진안 방면에서 지방도 55호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 봉황천변 성치산휴게소 옆 주차장에 주차한 뒤 도보로 들어가야 한다. 주변에는 심천치유자연휴양림, 용담호 등이 있다.
19.5Km 2024-07-10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 74 인곡타워
마실은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한정식집이다. 깔끔한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평일에 주문할 수 있는 점심 특선이다. 갈비찜, 떡갈비, 약선 보쌈, 전, 잡채, 된장찌개, 즉석 가마솥 밥 등이 상에 오른다. 이 밖에 특별한 정식A 등 각종 정식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음식을 만들 때 인공 조미료를 쓰지 않으며, 항상 제철 재료를 사용한다. 대전IC와 대전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가깝다. 주변에는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이 있다.
19.6Km 2024-08-29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산로17번길 60
송애당은 대전 대덕구에 은진송씨 대종가, 쌍청당 등과 함께 위치한 전통 가옥이다. 1989년 3월 18일,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조선 중기 인조, 효종대에 충청도 관찰사 등을 지낸 김경여가 병자호란 패전 후 남한산성에서 내려와 낙향하여 세우고 지낸 건물이다. 주변에 소나무가 많아서 당호를 송애당이라 하고, 자신의 호를 이때부터 송애당이라 하였다. 건축사적으로는 기호지방 별당건축의 가장 전형적인 양식을 지니고 있어 당시 사대부가의 생활상과 건축미학을 알 수 있다. 집 구조는 쌍청당, 동춘당과 같은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에 5량 구조이다. 세부적으로는 바로 인접한 쌍청당보다 오히려 동춘당과 비슷한 구조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적당히 퇴색된 목재의 색으로 고건축의 운치를 더해준다. 현대에는 경주 김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원래 더 많은 건물이 있었으나 중간에 없어지고 송애당 별당만 남았다. 송애당은 계족로, 동춘당로, 선비마을로에서 쌍청당로35번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쌍청당, 동춘당 외에 이시직공정려각, 법동 석장승 등이 있다.
19.6Km 2024-10-30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환산로 518
충북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늬마을에 가면 부소담악이라는 절경을 만날 수 있다.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다.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물가 절벽이 아니었다. 본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되었다. 부소담악의 장관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추소정이다. 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이 선명하게 보인다. 날카롭게 솟아오른 바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호수가 가슴을 서늘하게 하지만 수천 년 세월을 간직한 자연의 신비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부소담악의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할 수도 있다. 협소한 능선길 아래는 시퍼런 물이 악어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아찔한 낭떠러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