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조안 [슬로시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기 남양주 조안 [슬로시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기 남양주 조안 [슬로시티]

경기 남양주 조안 [슬로시티]

17.2Km    2024-01-04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413

‘새가 편안히 깃든다’ 하여 이름 붙여진 조안은 2010년 11월 수도권 최초로 지정된 슬로시티이다. 팔당에서 양평과 대성리로 이어지는 남한강변에 자전거 길이 있다. 또한, 운길산역에서 시작해 마진 산성, 수종사, 송촌 독립공원을 지나 슬로시티 문화관을 돌아볼 수 있는 슬로시티 길이 있다. 이 길은 행정안전부가 친환경 생활공간 녹색길 조성 사업에 공모돼 전국 40여 개 대상지 중 선정된 곳이다. 전원마을, 장수마을, 연꽃마을, 전원일기 마을 등 꾸미지 않은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12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안면의 특산품으로는 먹골배와 유기농업으로 재배된 유기농 쌈채, 딸기 그리고 볏짚과 싸리로 만든 공예품이 있다.

강하체육공원

17.2Km    2024-06-18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운심길 70

강하 체육공원은 다목적 생활체육공원으로 인조 잔디의 축구장과 테니스장, 족구장, 농구장,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등의 경기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게이트볼 장은 실내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을 만큼 시설 규모가 큰 편이다. 어린이를 위한 모래 놀이터도 준비돼 있다. 시설 사용 예약은 강하면사무소 총무 팀에 문의할 수 있고 체육공원인 관계로 반려동물과 방문할 경우 반드시 목줄과 용변을 처리할 수 있는 배변 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방치 시에는 과태료과 부과된다.
주변에 수변공원, 강하 예술공원, 기흥성 뮤지엄이 있다.

물의정원

물의정원

17.2Km    2024-08-15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남양주 물의 정원은 국토교통부가 2012년 한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한 484,188㎡의 광대한 면적의 수변생태공원이다. 인근에 사는 주민들에게 물의 정원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깅을 즐기고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동네공원이지만, 외부인들에게는 일부러 시간 내서 데이트하러 오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물의 정원은 자연과 소통하여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이다. 물의 정원 상징교인 뱃나들이교를 건너면 강변산책로변으로 대단지 초화 단지가 조성되어 5월에는 양귀비, 9월에는 노랑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다. 수려한 북한강과 초화단지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풍광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리버블루 예마당

리버블루 예마당

17.2Km    2024-02-06

경기도 양평군 대심길 83

리버블루 예마당은 경기도 양평군 한여울 나루터 정원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오픈한 지 25년이 넘은 곳이다. 위치는 양평 만남의 광장 건너편으로 한식당, 카페, 갤러리, 테라스, 무대, 공방, 구멍가게, 나루터 정원이 한 곳에 있다. 스머프 마을처럼 버섯 지붕을 하고 있는 것도 독특한 볼거리다. 식당 메뉴는 채소와 버섯이 산처럼 듬뿍 올라간 소불고기이고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얼마든지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카페 리버블루에서는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판매한다. 겨울에는 테라스에서 분식점을 운영하기도 한다. 산책도 할 수 있고, 갤러리에서 작품 감상도 할 수 있고, 식사와 커피도 마실 수 있어 리버블루 예마당을 방문하면 한 곳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 주차장이 넓어 이용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수종사

수종사

17.2Km    2024-10-08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433번길 186

수종사는 남양주 조안면 송촌리 운길산의 정상 부근에 있는 봉선사의 말사이다. 이 절은 일찍이 서거정이 동방 사찰 중 제일의 전망이라고 격찬한 명당으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양수리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인근 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수종사는 신라 시대에 처음 지어진 것으로 전해지나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으며, 조선 세조와 관련된 일화가 있다. 세조가 지병 치료를 위해 강원도에 다녀오다가 양수리에서 하룻밤을 보내던 중, 은은한 종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찾아가 보니 토굴 속에 18 나한상이 있고 바위틈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종소리를 내더라는 것이다. 이에 세조가 18 나한을 봉안해 절을 짓고 [수종사]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전설이다. 그러나 사찰에 세조의 고모인 정의옹주의 부도가 남아있는 것은 그 이전에 이미 상당 규모의 절이었음을 알 수 있다. 정약용은 일생을 통해 수종사에서 지낸 즐거움을 [군자유삼락]에 비교할 만큼 좋아했던 곳이며, 다선(茶仙)으로 일컬어지는 초의선사가 정약용을 찾아와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차를 마신 장소로, 차 문화와 깊은 인연이 있는 곳이다. 이에 수종사는 [삼정헌]이라는 다실을 지어 차 문화를 계승하고 있어 차 문화를 상징하는 사찰로 이름이 높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보전, 응진전, 약사전, 산신각, 종각, 경학원, 요사 등이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보물로 지정된 [수종사부도내유물]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수종사 오층석탑]이 있다. 사찰안에는 세조가 하사했다는 500년 수령의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있다. 사계의 풍광이 모두 빼어나지만, 가을 단풍이 물드는 시기의 풍경이 특히 절경으로 알려져 있다. 수종사 주차장에서 절까지는 400m로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에스앤에스

에스앤에스

17.2Km    2024-11-04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한서로 2054

비발디파크 정문 삼거리에 위치한 스키, 스노우보드 전문렌탈샵이다. 대명비발디파크와는 1km 거리에 떨져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양수리한옥집

양수리한옥집

17.2Km    2024-06-25

경기도 양평군 양수로138번길 41

양수리한옥집은 양평군 양서면에 한옥으로 지은 해물찜, 아귀찜 전문 식당이다. 해물찜이나 아귀찜 모두 콩나물과 함께 싱싱한 아귀나 해물을 튼실하게 넣어 주며 맵기도 적당하다. 밑반찬은 단출한 편이지만 메인 메뉴는 푸짐하게 나오며 매운맛을 순화시켜주는 구수한 국물의 들깨 칼국수를 곁들임으로 제공한다. 아귀찜이나 해물찜을 먹고 남은 양념에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 것도 별미다. 남은 음식은 포장해 갈 수 있다. 주변에 두물머리, 세미원, 황순원 소나기 마을, 정약용 다산 유적지 등이 있어 식사 전후로 둘러볼 곳이 많다. 매장도 크고, 주차장도 널찍해서 이용이 편리하다.

비원매운탕

비원매운탕

17.2Km    2023-08-24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강변길 58
031-771-2406

비원 매운탕의 주인은 3대째 순수한 어부 집안의 사람이다. 아버님이 직접 고기를 잡고, 돌아가신 어머님이 민물 매운탕을 끓여왔던 전통적인 어부 집안인 이곳은 어머님의 특별한 요리 비법으로 인하여 양평에서 오래전부터 알려져 온 유명한 민물매운탕 전문식당이다. 지금은 딸이 운영하고 있으며, 아들이 가업을 이어받아 고기를 잡고 있다. 방문 당일 예약 전화를 미리하면 좀 더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시골밥상닭갈비

17.2Km    2023-02-28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경춘로 1793
031-582-9809

모범음식점인 시골밥상닭갈비집은 통나무로 지어져 항아리로 장식되어 토속적인 분위기를 주며, 건물 내부는 시골의 정취가 담긴 아늑한 분위기이다.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유기농의 신선한 채소와 국내산 쌀과 배추, 닭, 돼지고기, 한우만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고, 절대로 국, 밥, 반찬을 재활용하지 않고 있다.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정성이 가득담긴 푸짐한 상차림으로 맛있고 기분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다.

운길산

운길산

17.2Km    2024-06-07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433번길 186

운길산은 남양주시에 있는 높이 610m의 산이다. 1890년(고종 27)에 지은 ‘수종사중수기’에는 운길로 나오고, 그보다 오래된 ‘동국여지승람’에는 조곡산이라고 적혀 있다.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서 멈춘다고 하여 운길산이라 불리는 이 산의 정상에서는 북한산, 도봉산, 용문산 등 주변의 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운길산에서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양수리)가 내려다보이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산 중턱에 있는 수종사는 해동 제일의 경관을 자랑하는 사찰로 알려져 있다. 수종사 경내에는 지방문화재인 팔각오층석탑과 500년이 넘는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가 있어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하는 산이라 할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해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바로 등산길에 오를 수 있어 하루 산행코스로 추천할 만하다. 운길산역에서 시작하는 등산코스는 3.1km로 1시간 40분가량 소요된다. 운길산 등산 최단 코스로는 수종사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자동차를 이용해 수종사 일주문까지 오른 뒤 도보로 정상에 오르는 방법이며, 800m밖에 되지 않아 짧은 시간에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어떤 코스를 이용하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수종사를 꼭 한 번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