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정약용문화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산정약용문화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다산정약용문화제

다산정약용문화제

17.3Km    2024-10-02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031-590-2799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기념인물인 정약용 선생님의 실사구시와 인문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자 1986년부터 계속된 남양주시의 대표축제다.정약용 선생이 나고 자란 여유당 생가와 묘소, 문화관과 기념관이 자리한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가농원

대가농원

17.3Km    2024-11-05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61번길 15

대가농원은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에듀팜이다.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농산물을 정성껏 재배하며,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과정과 연계된 농작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실제로 만지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자연교육의 기회와 외갓집에 온 것 같은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다.

여주 고달사지

여주 고달사지

17.3Km    2024-06-05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 421-8

혜목산 자락에 있는 고달사지는 옛 대찰의 면모를 보여주는 2대 폐사지 중 한 곳이다. 764년(통일신라 경덕왕 23년)에 창건된 사찰이다. 신라 말 새롭게 세력을 얻은 구산선문 중 하나인 봉림산파의 중심 사찰로 봉림산문의 개산조인 현욱(787∼868)이 절을 중건하였고 고려 원종대사 찬유(869~958)가 이곳에 28년간 주석하며 나라의 비호를 받는 고려 3대 사찰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찰로 성장하였다. 사방 30리가 절이었고 머물던 스님만 수백 명이었다는 대가람은 언제 어떤 이유로 폐사했는지는 알 수 없고 대략 임진왜란 후인 17세기 후반 무렵에 폐사된 듯하다. 절터에는 1개의 국보와 4개의 보물과, 1개의 유형문화재 등 다수의 중요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하나같이 넘치는 힘과 호방한 기상이 분출하는 가운데 화려하고 장엄한 기운을 간직하고 있어 역사 속 고달사의 위엄을 상상하게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거대한 고달사지 석조대좌(보물)와 생동감 넘치는 귀부와 이수가 눈길을 끄는 원종대사탑비(보물), 고려 부도의 빼어난 균형미와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는 고달사지승탑(국보)과 원종대사탑(보물), 거대한 돌그릇 석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다만, 고달사지에 쓰러진 채 발견된 쌍사자 석등(보물)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세워져 있다. 또 원종대사 탑비는 1915년 봄에 넘어져 귀부, 이수만 현장에 두고 깨진 비신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었는데, 깨진 조각을 맞춘 본래의 비신은 여주박물관에 전시하고 귀부 및 이수 진품에 복제한 비신은 고달사 터에 세워 만나볼 수 있다. 또 고달사지 승탑과 원종대사탑 뒤편에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된 여주상교리고려석실묘가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봄볕 쐬며 떠나는 미술관 나들이

봄볕 쐬며 떠나는 미술관 나들이

17.3Km    2023-08-09

봄이 오는 길목, 남한강변에 있는 갤러리에서 따뜻한 감성을 느껴보자. 친근한 작품들이 자리한 야외 갤러리와 양평 예술가들의 작품들로 꾸며지는 전시실에선 한 걸음 쉬어가기 좋다. 음악과 뮤지컬이 흐르는 미술관은 예술의 향기가 가득 흐른다.

역사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주 탐방

역사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주 탐방

17.4Km    2023-08-08

여주는 대략 한반도의 중앙부에 해당되고 동쪽은 강원도 원주와 충청북도 충주, 남서쪽은 이천, 서쪽은 광주, 북쪽은 양평군과 접한다. 역사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주탐방, 고달사가 있던 사찰터에서 부터 신륵사, 여주박물관, 세종대왕릉, 명성황후 생가 까지 이르는 여주 역사탐방, 역사의 흔적을 찾아 떠나보자!

정약용유적지(남양주)

17.4Km    2024-08-09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정약용 유적지는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있다. 정약용의 5대조부터 뿌리내린 곳으로 그가 나고 자랐으며 말년을 보낸 곳이다. 다산 정약용은 유형, 이익으로 이어지는 실학을 계승했으며 북학파의 사상까지 받아들여 실용지학, 이용후생을 주장하면서 실학을 집대성하였다. 다산은 일생 500여 권이 넘는 저술과 2,700여 수의 시를 남기고, 1836년(헌종 2) 75세의 삶을 일기로 고향 집에서 세상을 떠났다. 정약용 유적지에는 정약용선생묘(경기도기념물), 생가인 여유당, 사당 문도사, 기념관, 문화관, 문화의 거리가 있다. 기념관에는 정약용의 대표적인 저서들인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의 사본이 전시되어 있으며, 수원 화성의 건축 현장을 재현한 디오라마를 볼 수 있다. 기념관 옆, 문화관에는 총 7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제작한 [신아지구방], [정약용 정원] 등의 작품이 있다. 사당인 문도사는 선생의 시호를 딴 사당으로 조선 최고의 학자인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웠으며 매년 선생의 기일에 후손들이 모제를 지내고 있다. 정약용유적지 근처에는 팔당호, 야생화 꽃밭, 생태연못, 다산생태공원이 있으며, 정약용 선생이 지인들과 함께 차를 마셨던 [삼정헌]이 있는 수종사가 있다. 1986년 이래 매년 이곳에서 펼쳐지는 정약용 문화제(다산문화제)는 다채로운 시민 행사와 공연으로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직접 체험하는 시민문화축제로 정착하였다.

다산기념관

17.4Km    2024-09-09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다산 유적지에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와 묘, 기념관이 있다.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의 업적과 자취가 전시된 기념관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발명한 거중기와 농로를 비롯해, 선생의 친필 서찰, 산수도,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총 59종 308여 점의 물품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나라의 부패를 꾸짖던 선생의 쩌렁쩌렁한 목소리와 꼿꼿하고 검소한 그의 생활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생가 여유당, 이백 년 세월의 흐름 앞에 절로 고개 숙여지는 정약용 선생의 묘, 정약용 선생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해 보는 문화관이 있다.

쉐즈롤

쉐즈롤

17.4Km    2024-07-02

경기도 양평군 낙촌길 7-7

쉐즈롤은 양평군 서종면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화덕에 굽는 빵이 맛이 있어 수요미식회에 소개되기도 했고 2014년부터 지금까지 블루리본 서베이의 맛집 리스트를 놓친 적이 없는 곳이다.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티라미수와 롤케이크다. 매일 아침 120분간 참나무 장작에 불을 지펴 화덕 내부의 온도를 높이고 양평 참밀, 금강 밀, 백강 밀과 가게에서 제분한 밀을 섞어 반죽한 후 저온에서 천천히 발효시켜 빵을 구워낸다. 오랜 시간의 준비와 기다림으로 만들어진 빵은 부드럽고 달콤하다. 늦게 가면 다 팔려 없는 빵들이 있다. 꼭 먹고 싶은 빵이 있으면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카페 건물은 빵집이 아니라 미술관에 들어서는 것 같다. 매장 안에는 단체석과 4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여러 개이다. 주차장은 바로 매장 앞에 있는데, 만차일 경우 안쪽으로 들어가면 또 하나의 주차장이 있다.

다산생태공원

다산생태공원

17.4Km    2024-09-12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767

‘다산생태공원’은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물환경 생태공원으로 다양한 초화가 조성되어 이용객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수변공원이다. 생태습지, 정화습지, 조류생태습지 등 돌아볼 수 있는 산책로와 수생식물원이 있고 곳곳에 조성된 쉼터와 야생화 꽃밭, 팔당호와 생태공원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 사계절 내내 운치 있는 곳이지만 여름철 연꽃단지와 가을철의 억새 풍경이 정말 멋진 곳이다. 이곳은 생태해설사가 있어 공원 내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식물에 대한 정보제공과 한강을 사랑한 정약용 선생의 생애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트와이스 지효가 멍 때리기 위해 자주 찾는다는 ‘다산생태공원’은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생태공원으로 한강변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장소다. 또한 생태해설사를 통해 공원 내에 있는 다양한 식물의 정보와 역사를 알아갈 수 있다.

정약용선생묘

17.4Km    2024-11-13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실학의 대가였던 다산 정약용(1762∼1836) 선생의 묘소는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정약용유적지 안에 있다. 이곳을 마재마을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경기옛길인 평해3길로 지정될 만큼 정약용 유적지, 실학박물관, 다산생태공원, 그리고 수종사까지 한강길을 따라 역사의 숨결이 담겨있는 곳이다. 정약용선생묘는 1972년 5월4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부인 풍산 홍씨와 함께 합장되었는데 묘소에는 묘비, 상석, 향로석이 마련돼 있다. 다산 정약용은 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한국 최고의 실학자이자 개혁가이다. 신유사옥 때 전라남도 강진으로 귀양 갔다가 19년 만에 풀려났으며, 유배 생활 동안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500여 권에 이르는 책을 완성하였다. 정약용 선생은 조선의 개혁을 시도했으나 오랜 유배 생활 끝에 고향인 능내리에서 숨을 거두었다. 정약용유적지 내에는 정약용선생묘뿐만 아니라 그의 생가인 여유당, 다산문화관과 다산기념관이 있어 연계해서 둘러볼 수 있다. [정약용문화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기념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인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온 남양주시의 대표 문화제로서, 1986년부터 매년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경기도 대표 축제다. 남양주에 여행을 오게 된다면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 코스를 계획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여행이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