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Km 2024-07-02
경기도 양평군 용천로149번길 27
보광정가든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있는 토종닭 요리 전문점이다. 30년 넘게 같은 위치에서 같은 메뉴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손님상에 올리는 모든 음식은 주인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조리한다. 토종닭은 계곡 뒷산에서 키우고, 쌀은 마을회관 옆 논에서 키운 것이고, 김치는 텃밭에서 키운 배추로, 푸성귀는 계곡 옆 텃밭에서 자란 것을 사용한다. 수탉을 쓰는 다른 음식점에 비해 보광정의 토종닭은 뒷산에서 키운 암탉만 사용한다. 대표 메뉴는 토종닭 볶음탕, 양념오리, 백숙이 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도 인정한 맛집으로 주방에서 다 끓여 나온 후 테이블에서 약한 불로 졸이면서 먹는다. 다 먹고 난 후 마무리 식사로 볶음밥을 추천한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9.4Km 2025-01-03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운악청계로333번길 55-19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에 위치한 녹천캠핑은 울창한 숲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서울에서 접근성도 좋으며 조용한 숲 속에서 느림을 맛보고 싶은 캠퍼들에게 적합한 캠핑장이다. 이곳은 예전에 관광농원을 하던 곳으로, 현재 글램핑 9동(4m×8m)과 오토캠핑 10동(7m×8m)을 운영하고 있다. 넓은 운동장이 구축되어 있으며 모든 시설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다. 특히 이곳은 농장 체험을 할 수 있는 캠핑장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농작물 체험프로그램(밤 줍기, 잣 줍기, 토마토, 감자, 고구마, 옥수수, 깻잎, 상추 등)을 마련해 놓고 있다. 관리실에서 매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트램펄린도 마련되어 있다.
19.4Km 2024-05-27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한서로 2141-15
033-436-3339
홍천 ST리조텔은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 위치하고 있는 리조텔로, 전원도시 양평과 용문에 인접해 있다. 사계절 내내 강원도의 산과 강,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쉼터다. 대명 비발디 스키장과 최고의 물놀이장 오션월드가 5분 거리이며 인근에는 홍천군의 절경인 팔봉산을 비롯해 홍천강을 따라 많은 유원지가 자리한다. 객실은 2~3명이 머물기 좋은 디럭스, 일반실부터 가족이 머물기 좋은 한실 형태의 가족룸까지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객실에서는 취사가 가능해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다. 세미나실, 바비큐장, 족구장, 노래방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완비해 놀거리도 풍부하다.
19.4Km 2025-04-10
경기도 가평군 상면 비룡로 1610-15
캠플레이 캠핑장은 반려견 전문 캠핑장으로 경기도 가평군 상면 주금산 자락의 산 깊고 물 맑은 곳에 있어, 다른 반려동물들과 어울려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설 좋은 캠핑장이다. 캠핑장에 입장하면 우선 인공 잔디가 깔린 그라운드와 각종 강아지 훈련 도구들이 눈에 들어온다. 운동장을 빙 둘러서 캠핑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게 했고, 일부 단골은 캠핑 장비를 장기간 임대해 이용 중이다. 마사토와 잔디가 혼합된 바닥은 대형 5-6인용 텐트를 쳐도 넉넉할 만큼 여유롭다. 관리실과 부대 시설물이 같이 있는데, 공용 샤워실과 공용 개수대, 수영장을 설치했다. 공용 화장실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반려동물을 케어할 수 있는 클린 시설이 별도로 외부에 있다.
19.4Km 2024-05-08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용문산관광단지에 있는 용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양평군 용문면의 용문산 자락에 있다.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경순왕(927~935 재위)이 친히 행차하여 창사 하였다고도 한다. 고려 우왕 4년(1378)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고 조선 태조 4년(1395) 조안화상이 중창하였다. 용문사에는 대웅전, 산령각, 칠성각, 요사채, 일주문, 템플스테이 수련관, 다원 등이 있다. 용문사에는 나이는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는 높이 42m, 뿌리 부분 둘레 15.2m인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이 나무는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용문사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2km 올라가면 산중턱에 용의 뿔을 닮은 용각바위를 만나게 되고 여기서 1km 더 올라가면 100명가량 앉아 쉴 수 있는 대형바위, 마당바위가 있다. 템플스테이도 운영을 하고 있으며 휴식형 프로그램과 체험형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19.4Km 2023-08-08
양평의 숨은 보석, 중원계곡을 만난다. 1,10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를 둘러보고 중원산을 향해 오르는 길목에 자리한 6km의 계곡이다. 기암 계곡과 바위를 휘돌아가는 푸른 물빛은 마치 동양화 속의 풍경을 옮겨놓은 듯 신비롭다. 산음자연휴양림의 탐방로는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초록을 호흡할 수 있는 호젓한 공간이다.
19.4Km 2024-12-27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한서로 2141-16
수피아 캠핑 카라반은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입구 마을 안쪽에 있다. 스키 대여점이 즐비한 바로 그곳이다. 마을 중간쯤 홍천 ST리조텔과 바로 붙어 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곳에는 7대의 카라반이 잔디 마당을 중간에 두고 빙 둘러 배치되어 있는데, 카라반이 초대형이다. 미국에서 직접 수입한 제품으로 복층 침대와 퀸사이즈 침대가 함께 있고, 주방과 요리도구, 화장실, 샤워실, 냉장고, TV 등을 갖추고 있다.
19.5Km 2024-06-12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512
양평 용문산과 중원산 사이, 중원산 등산로 서쪽에 위치한 이 계곡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조용하게 하루를 즐기기에 알맞은 곳이다. 계곡의 총길이는 약 4km로, 폭포는 없지만 울창한 숲의 그늘이 좋고 물이 풍부하여 여름철에 특히 인기를 끈다. 경기도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중원산의 주능선 왼쪽에는 용계계곡, 오른쪽에는 중원폭포와 중원계곡이 흐른다. 중원산 등산로는 신점리 - 동계곡안부 - 중원산 정상 - 용계 - 신점리로 다시 회기하는 8 km의 코스로 3시간이 소요된다. 찾아가려면 용문 버스터미널에서 중원폭포행 시내버스를 타거나 용문사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린다. 승용차로 가려면 팔당을 지나 양수대교를 건너 양평에서 용문으로 들어서 중원리로 간다. 주차는 용문산관광단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자리도 넉넉해서 주말에도 붐비지 않는다. 인근에는 용문사, 정지국사부도비, 친환경 농업박물관, 추억의 청춘뮤지엄, 펜션단지가 있다.
19.5Km 2025-04-10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당목가일길 574
가평의 깊은 산속 계곡 옆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부지 바로 옆에 계곡이 흐르고 있고, 더불어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어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오토캠핑용 파쇄석 사이트 9개, 글램핑 사이트 5개와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 사이트 간격이 넓게 배치되어 있어 편리하다. 반려동물 동반은 오토캠핑 사이트에서만 가능하다. 소규모의 조용한 캠핑장으로 휴식을 취하기 좋다. 가까이에 연인산 도립공원, 청평 호반의 수상 레저, 자라섬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오토 캠핑)
19.5Km 2025-03-20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1082-12
사나사계곡은 용문산 남서쪽 자락에 발달한 계곡으로 폭이 넓고 물이 깨끗하며 수량이 풍부하다. 계곡 입구까지 길이 포장되어 있고 사나사를 오르는 길은 용문산의 울창한 숲과 산등성이가 절경을 이루어 해마다 여름이면 피서객으로 붐빈다. 계곡 근처에서 야영이나 민박을 할 수 있고 백운봉과 용문산 산행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대부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골 계곡이 있으며, 이곳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양평군 청소년수련원, 설매재휴양림이 있다. 계곡 입구에서 100m 가량 오르면 고려 때 지방호족이었던 함왕의 전설이 깃든 함왕혈이 나오고, 조금 더 올라가면 깊은 계곡을 끼고 소박하게 들어앉은 사나사가 나온다. 사나사 뒤편으로 올라가면 백운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사나사는 한국 불교에서 조계종이란 이름을 처음 썼으며, 통일신라 이후 전해 온 오교구산을 하나로 통합하였다. 선·교 일치의 통일종단을 세운 후에 왕사, 국사라는 지위를 누리면서도 궁궐에 있기보다는 산사를 좋아한 고승 보우가 말년에 보냈던 사찰이다. 따라서 보우가 머물렀던 시기가 사나사로서는 가장 융성했던 때이다. 이 때에 사나사는 140칸의 대규모로 중창되었다고 기록은 전하고 있다. 경내에는 사나사 원증국사석종비와 원증국사석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