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4-11-28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지평의병로 37-4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돈가스 전문점이다. 한식과 양식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다. 대표메뉴로는 돈가스솥밥, 제육볶음솥밥, 새우로제파스타, 까르보나라 파스타 등이 있다.
13.3Km 2025-03-18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상원사길 292
상원사는 용문사에서 서쪽으로 3.5㎞ 떨어져 있다. 유물로 미루어보아 고려 시대 창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상원암이라고도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에 속해 있다. 창건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물로 미루어 보아 고려 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1330년대에 보우가 이 절에 머물며 수행했고, 1398년에 조안이 중창했으며, 무학대사가 왕사를 그만둔 뒤 잠시 머물렀다. 1458년 해인사의 대장경을 보관하기도 하였다. 1462년에는 세조가 이곳에 들러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어명을 내려 크게 중수했다고 하는데, 최항이 그때의 모습을 기록한 관음 현상기가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1463년에는 왕이 직접 거동하였으며 효령대군(孝寧大君)의 원찰(願刹)이 되었다. 그 후 끊임없이 중수되어 왔으나 1907년 의병 봉기 때 일본군이 불을 질러 겨우 법당만 남게 되었다. 1918년 화송(華松)이 큰 방을 복원하고 1934년에는 경언(璟彦)이 객실을 신축했으나 6·25전쟁 때 용문산 전투를 겪으면서 다시 불에 타 없어졌다. 1969년에 덕송(德松)이 복원에 착수했으며 용문사의 암자에서 독립시켰다. 1970년 경한니(鏡漢尼)가 요사(寮舍)를 복원하고 1972년에는 삼성각을, 1975년에는 대웅전을 각각 복원했으며 1977년에는 용화전과 청학당을 지었다. 용문산은 경기도에서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으로 기암괴석과 고산준령을 고루 갖추고 있는 산이다. 본디 미지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는데, 조선을 개국하고 이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문산'이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3.3Km 2024-02-02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278
6번 국도에서 용문사로 들어가는 길의 중간에 위치한 토종닭 능이버섯백숙, 능이버섯 오리백숙, 황태요리 한식집이다. 이외에도 곤드레 돌솥밥과 영양 돌솥밥, 황태더덕구이 돌솥밥, 황태해장국, 황태미역국, 삼계탕, 메밀전 등이 있다. 밑반찬은 김치와 나물, 풋고추 등 8가지 정도가 나오며 맛이 깔끔하고 직접 재배한 야채도 반찬으로 나온다. 토종닭은 직접 잡아서 요리하므로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은 매우 넓으며 단체 손님을 받기에도 좋은 식당이다. 인근에는 용문산, 천년고찰 용문사, 용문산 관광단지가 있어 연계하여 방문할 수 있다.
13.4Km 2023-08-09
이른 봄이면 진한 노란색의 산수유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이천은 도예의 고장이자 온천과 쌀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왕실용 도자기를 굽던 관요가 있던 곳으로 이천 일대에는 관요 유적지 뿐 아니라 그 맥을 잇고 있는 도예공방이 많아 역사 탐방은 물론 도자기체험도 가능하다. 이천쌀밥도 맛보고, 온천으로 유명한 스파플러스에서 여독을 풀며 하루를 추억해 보자.
13.5Km 2024-07-18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동막길 49
패러글라이딩은 한국의 아름다운 산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쉽고 안전하며 즐거운 방법들 중의 하나이다. 불과 몇 분 만에 패러글라이딩으로 새처럼 하늘을 날아올라 구름을 벗 삼아 비행하게 된다. 미래항공스포츠의 파일럿은 여러분과 함께 비행하며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양평 미래항공 스포츠가 활동하고 비행하는 양평 유명산은 빼어난 경관으로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유명하기도 하다.
13.5Km 2024-11-20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금곡리
양평 아프리카 문화예술박물관은 2016년 3월 개관한 경기도에 정식 등록된 박물관이다. 아프리카의 문화와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유물 1천여 점이 아프리카 민족, 조각, 회화, 공예, 종교 등을 주제로 전시되어 있다. 양평 아프리카 문화예술박물관은 아프리카 수자원 개발 국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아프리카 오지를 다니던 사업가의 여정에서 시작되었다. 20여 년간 물을 개발할 때마다 현지인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그곳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토속품들을 선물받았는데, 그때 수집한 작품과 박물관 개관을 위해 현지에서 마련한 작품들이 펼쳐져 있다. 상설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박물관 2층 제1전시실에서는 아프리카의 민족과 종교, 분쟁의 원인 등에 관한 내용이 전시되어 있고, 제2전시실에서는 쇼나조각(1950년대 짐바브웨의 조각 공동체인 텡게넨게를 중심으로 전개된 현대조각으로 대표적인 제3세계 미술)을 중심으로 아프리카의 다양한 현대 예술작품이, 야외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조각 작품과 함께 현지인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과 체험장이 있다. 또 1층에는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원과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아프리카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카페 [베레카와커피]와 야외 커피밭도 있는데, 특히 커피의 발생지인 에티오피아의 분나(Bunna, 커피를 뜻하는 암하라어)를 맛볼 수 있다. 아프리카 교육문화원에서는 바리스타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다도(茶道)처럼 에티오피아의 경건하고 매혹적인 의식인 커피 세레모니 체험도 가능하다. 그 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놀이공간, 토끼, 닭장 등이 함께 있어 체험학습 장소로도 인기이다. 또 애견 동반 박물관으로 실내에서는 개 목줄 착용 의무이나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이 별도로 있다. 경의중앙선 용문역과 용문버스터미널에서 약 5~8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민물고기생태학습관, 풀향기허브나라, 용문사, 양평레일바이크 등이 있다.
13.5Km 2025-03-19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엑스라이프(X-LIFE)는 ATV 즉, 사륜오토바이 체험장으로 신종 모터 레포츠를 통해 짜릿한 스릴과 함께 유명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원래 ATV는 농업용으로 개발되어 농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레포츠용으로 개발되면서 동호회를 중심으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X-Life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ATV 체험장으로, 유명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색다른 스릴을 맛볼 수 있다. X-Life에서 운영하는 코스는 영화 왕의 남자와 드라마 선덕여왕 바람의 화원 주몽 황진이 등, 그밖에 많은 CF가 촬영되었던 장소다. 코스는 왕의 남자의 촬영지를 따라가는 왕남 코스를 비롯해 6가지가 있다. 소요되는 시간은 초급 코스의 경우 40분, 상급 코스는 평균 2시간을 잡아야 한다. 동승자는 코스 요금의 50%가 적용된다.
13.6Km 2025-03-25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원적로568번길 205-26
백송은 소나무과에 속한 바늘잎 상록수로서 짧은 가지 끝에 세 가닥의 잎이 뭉쳐나고 끝이 뾰족하며 짧다. 수꽃이삭은 긴 타원형, 암꽃이삭은 달걀 모양인데 5월에 꽃이 핀다. 솔방울은 달걀 모양이며 종자는 조금 큰 편이고 이듬해 10월에 익는다. 중국이 원산지로 인가 부근에 많이 심는다고 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드물게 자라고 있는 희귀종으로서 발견되는 대로 지정 보호를 받고 있다. 전국을 통틀어 서울 통의동, 원효로, 제동, 수송동 등 네 그루가 있고 밀양, 보은, 예산에 각각 한 그루, 그리고 이천의 백송 등 모두 8그루가 있다. 나무의 높이는 16m가량이며 밑둥치에서부터 두 그루로 갈라져 옆으로 잔가지를 늘인 모양이 보기에 좋다. 수령은 220여 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확실한 유래는 확인할 수 없으나 이 마을 노인들 말에 의하면 전라감사를 지낸 민달용의 묘를 이곳에 안치한 후 그 후손들이 묘 앞에 기념으로 심은 것이라고 한다.
13.6Km 2024-07-10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갈지길41번길 50
양평 드림 캠핑장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금곡리 231-21에 위치하고 있다. 33,000㎡(약 1만 평)의 넓은 부지에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수영장과 에어바운스를 운영하고 있다. 선착순 입장이며 예약상황에 따라 이른 오전부터 입실이 가능하니 미리 확인해 보고 가는 것이 좋다. 주위에 양평 레일바이크, 영어마을, 민물고기 생태 학습관, 포니 월드, 금곡 딸기농장이 있다.
13.6Km 2025-03-19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오촌길49번길 6
김병호 고가는 1893년에 건립된 것으로, 지정할 당시 거주자의 이름을 땄다. 고종의 내시로 지내던 김병호가 물러나면서 왕의 하사금을 받아 세웠다고 전한다. 당시 집터는 연못이 있던 곳인데, 3년간 터를 닦고 인근의 용문사(龍門寺) 공사를 담당했던 대목수를 불러 집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경기지역 주택 중에서 규모가 큰 집에 속하였으나, 일제강점기 때 화재로 안채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소실되었다고 한다. 현재 가옥은 장방형 대지에 안마당을 중심으로 ㄱ자형 안채와 ㄴ자형 행랑채가 마주한 튼ㅁ자형 배치를 하고 있다. 이 가옥은 경기도 지역에 분포하는 ㄱ자 평면의 보편적인 살림집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안채의 건넌방 왼쪽에 온돌방과 마루를 붙여서 조상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지내는 사당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적이다. 일반적으로 사당을 별도의 건물로 짓지 않을 경우, 안채 마루 뒷벽에 감실을 마련하여 활용하는데, 이 집은 안채에 사당방과 부속된 마루방을 붙여서 조성한 점이 특이하다. 김병호 고가는 상량문이 전하고 있어 건립 연대를 명확하게 알 수 있다. 그리고 안채를 구성하는 기둥과 보가 견실하고, 창호의 세공 등이 세밀하여 경기도 지역에서도 보기 드물게 견실하게 지어진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