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풍경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풍경채

풍경채

19.0Km    1     2024-07-03

전라남도 고흥군 흥양길 76

소고기를 주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한식 전문점이다. 내부는 홀과 방으로 나누어져 있어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는 손님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방문하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은 정도로,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하다. 소고기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식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자극적이지 않다. 이 집의 대표 메뉴인 갈비탕은 고기가 부드럽고 담백하며, 양파 절임 소스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극대화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용문사(여수)

19.0Km    25181     2024-04-29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문사길 91

비봉산 아래 위치한 용문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산하의 화엄사 말사로 통일신라 시대 사찰이다. 1981년에 발간된 여수여천 향토지에서 [통일 신라 효소왕 원년에 당 고승 도증법사가 창건했다고 하나 문헌이 없어 확인이 불가능하다. 전설에는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설도 있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용문사는 도심에서 벗어나 있어 포교활동에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찰의 호젓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산사 음악제를 개최하여 지역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용문사의 다실은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문이 활짝 열려 있다. 조용한 산사에서 차를 음미하며 담소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신도회의 봉사 활동도 활발하여 지역 내의 복지 시설을 찾아 자원 봉사와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지역 사회에 정서적으로 녹아드는 포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고흥향교

19.1Km    25676     2024-06-18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흥양길 90-29

세종 23년(1441)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고흥현 서문 밖에 창건되었다. 정유재란 때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유림들의 상소로 104년 만인 숙종 2년(1700)에 현재의 자리에 복원하였다. 향교의 건물 구조는 외삼문, 명륜당 등 강학 공간과 내삼문, 대성전, 배향 공간을 이루는 전학후묘이다. 동재와 서재는 학생들이 머무는 기숙사이며 내삼문과 외삼문은 향교의 출입문을 말한다. 고흥향교는 조선 시대에 고흥 지방의 유학자들을 교육하고, 유교 문화를 보급하는 역할을 하였다. 고흥향교는 고흥군청으로부터 차량으로 약 5분, 1.7km 떨어져 있다. 근처 문화재로 흥양길을 따라 도보 3분 거리에 전남 고흥 경찰서 옆 고흥 존심당과 아문이 있다.

천등산(고흥)

19.6Km    29671     2024-06-14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고흥에서 팔영산, 적대봉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해발 553.5m 천등산은 바다로 열린 산이다. 이름에 얽힌 전설로 봉우리가 하늘에 닿는다는 설, 옛날 승려들이 정상에 올라 천 개의 등불을 바쳤다는 설, 금탑사 승려들이 도를 닦으려고 산에 올라 밤이면 수 많은 등불이 켜졌다는 설 등이 전한다. 고흥 남쪽 끝에 있어 남해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이 때문에 옛날에는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서 동쪽으로 마복산 봉수, 서쪽으로 장기산 봉수와 연결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기우제를 지내던 작은 제단이 있다. 동쪽 산비탈에는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금탑사가 있는데 금당인 극락전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02호로 지정되어 있다. 절 아래에는 수령이 100여 년 되는 비자나무숲 (천연기념물 제239호)이 있다. 천등사 등반 코스 중 고흥읍 옥하리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가장 길지만, 천등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고흥군의 전경과 팔영산을 감상할 수 있다.

고흥 무열사

19.6Km    16588     2023-09-13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동신안길 21-6

임진왜란과 정묘호란에 전공을 세운 진무성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호남 유림의 발의와 영남 유림의 협찬으로 고종 19년(1882) 이전에 있던 용강사를 계승하여 건립한 것이다. 진무성은 이순신이 지휘했던 당포해전, 옥포해전 등의 여러 전투와 제2차 진주성 전투에 참전하였다. 임진왜란 때의 전공으로 선무원종공신에 책봉되었으며, 난이 끝난 후 선조 32년(1599)에 무과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용강사는 순조 26년(1826) 고흥군 대서면 상남리에 건립되어 진무성 장군 외 3인이 제향되었으나, 고종 5년(1868) 사원 철폐령에 의해 철폐당한 후 복원하여 무열사라 하였다. 4.5km 거리에 운암산이 있으며, 운암산 중턱의 수도암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