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가는길 (구, 마중청남대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마중가는길 (구, 마중청남대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마중가는길 (구, 마중청남대점)

마중가는길 (구, 마중청남대점)

10.3Km    2024-06-0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845-5

터미널 후면도로를 따라 한 구비를 돌면 예쁜 한정식이 있다. 한정식이라 해서 기와집을 연상하겠지만 이곳은 의외로 현대식 시멘트 건물이다. 넓은 창 옆으로 탁자가 놓여있고 안으로는 여러 명이 개별적으로 식사할 수 있도록 작은 방들이 여럿 나뉘어 있다. 퓨전 한정식으로 나오는 음식은 대략 열다섯 가지 정도로 새콤달콤한 야채 샐러드에 우리 고유의 부꾸미, 부드러운 안창살, 해파리냉채, 갈비찜, 새우튀김 등에 가마솥밥까지 나와 조금씩 먹어도 금새 배가 부르다. 나오는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정갈한 편이다.

가든포레스트

가든포레스트

10.3Km    2024-02-01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도원세교로 222-6

가든포레스트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덕암리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외부에는 각종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쌉쌀한 쑥과 달콤한 크림이 만난 포레스트이며,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허브티, 계절과일주스, 청귤에이드, 자몽주스 등도 판다. 여러 가지 종류의 빵도 맛볼 수 있다.

안심사(청주)

안심사(청주)

10.3Km    2024-08-30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사동길 169-28

안심사는 구룡산 서쪽 기슭의 사동리 절골에 소재한 조계종에 속한 오래된 사찰이다. 1982년경까지 걸려있었던 안심사 고적 연대표에 의하면 신라 혜공왕 11년(775)에 진표율사가 절을 짓고 그의 제자 수십인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안심사라고 하였다고 전해진다. 그 후 고려 충숙왕 12년(1325)에 원명 국사가 중창하고 조선 광해군 5년(1613) 대웅전을 중창하였고 인조 4년(1626)에 중수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사찰 내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의 연대와 대략 일치하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영산전, 요사채 2동이 있다. 이 중 1980년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의 경우 건립 연대는 미상이나 1672년에 중수하였다. 내부에는 삼존불, 국보로 지정된 안심사 영산회 괘불탱 등이 있다. 영산전은 1613년 건립된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 외에도 안심사에는 1976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세존사리탑과 세존사리비, 신라시대의 석조여래좌상, 석탑부재 등이 있다.

낭추골 현장학습원 사계절썰매장

낭추골 현장학습원 사계절썰매장

10.3Km    2024-09-0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단재로 1890

사계절썰매장은 청주 낭추골 현장학습원의 여러 놀이공간 중 하나이며 계절별 다른 방식으로 썰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 물썰매장은 낭추골 현장학습원이 자랑하는 여름철 물놀이 프로그램으로 물살을 가르며 썰매를 타 시원함과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신나게 내려오는 썰매가 자연 계곡물을 이용하는 물 안갯속을 빠져나오면서 물속으로 또는 물 위로 지나가며 더위를 잊게 만든다.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운영되는데 추운 겨울을 함성을 지르며 썰매를 타면 추위도 잊을 정도로 즐거운 놀이터가 된다. 봄과 가을에는 잔디썰매장으로 운영하며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잔디를 타고 내려가는 재미가 있다. 썰매장 옆으로는 휴게실과 간단한 매점이 준비되어 있다.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썰매를 탈 수 있게 도와주며, 아이들만 탈 수 있는 튜브 썰매장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 방문하기 좋다.

구룡식당

구룡식당

10.3Km    2023-02-14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의시내로 50-1
043-297-6754

잉엇과의 민물고기인 참마자는 뼈가 부드럽고 피라미보다 맛이 좋아 도리뱅뱅이로는 귀한 재료다. 그러다 보니 참마자로 하는 도리뱅뱅이집 또한 귀하기 마련인데, 그 몇 집 안되는 식당 중의 하나가 바로 '구룡식당'이다. 특히 이 집은 2006년 충북 음식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향토음식점으로 매콤하면서도 달짝지근한 양념을 얹은 참마자 튀김에 채 썬 인삼과 부추를 곁들여 먹는 그 맛이 기가 막히게 맛있다. 붕어 어죽 역시도 꼭 맛볼만하다.

부부농장

부부농장

10.5Km    2024-02-1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청호반로 834-1

부부농장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 자리 잡고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 정보통' 등 방송에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고추장삼겹살이며, 더덕구이, 단호박 영양밥, 간장삼겹살, 시래기 영양밥, 비빔국수 등도 맛볼 수 있다. 문의 청남대 IC와 가깝고, 인근에 대청호 오백 리길 20구간 문의 과거 마을 길이 있어 도보 여행 시 방문하기 좋다.

운보의 집

10.5Km    2024-09-05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형동2길 92-41

물 맑고 공기 좋은 산자락 3만여 평에 문화 예술 광장을 조성하여 지역 사회의 명소로 알려진 ‘운보의 집’에는 우리 전통 양식의 한옥을 중심으로 운보미술관과 운보 공방, 분재 난 전시장, 야외 도자기, 수석공원, 3개의 연못 및 분수대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운보미술관’은 故 운보 김기창 화백, 故 우향 박래현 화백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각종 세미나 및 운보 문화체험 여름캠프,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방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문의향교

10.6Km    2024-10-08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의시내1길 11-14

문의향교는 조선시대 문의지방에 있던 관학기관이다. 본래는 문의현 서쪽 1리 지점인 지금의 양성산 아래에 있던 것을 조선 광해군 1년(1609)에 기산리로 옮겼고, 숙종 9년(1683)에 현령 이언유가 다시 서쪽으로 2리 떨어진 양성산 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가 그 후 3차례에 걸쳐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06년 청주향교에 합쳤다가 1925년 크게 중수하여 복구하였다. 현재의 건물들은 1980년에 다시 짓고 1988년에 보수한 것이다. 조선시대에 문의향교에서는 훈도가 교생인을 가르쳤고, 고종 31년(1894)에 과거제도가 폐지되면서 선현에 대한 제사만 올리게 되었다. 1945년 해방이 되면서 대다수의 유학자들이 유도회를 조직한 뒤, 향교 내부에 조상의 위패를 모시고 유생들은 앞 건물에서 유학을 배웠다. 건물의 배치는 선현의 위패를 봉안한 대성전을 뒤에 두고 앞에는 유생들이 공부하는 명륜당을 두는 후묘전당식이다. 문묘에는 중앙에 공자 등 5분과 동편에 11분, 서편에 11분을 모시고, 매년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대성전 앞에는 정면 4칸, 측면 2칸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인 명륜당이 있고 그 앞에 삼문을 세우고 입구에는 홍살문(紅箭門)이 세워져 있다.

리트리빈

10.6Km    2024-09-30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청정로 14
070-4115-2229

청주 가로수길 외곽에 위치한 리트리빈은 원두를 도매로 팔던 커피 로스팅 공장이었으나 카페도 같이 겸하여 하게 되었다. 각국의 원두와 커피 관련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커피를 주문하면 샘플 원두를 주는데 카페에 핸드드립 코너를 마련해 놓아서 직접 갈아보고 커피를 내려 시음해 볼 수 있다. 커피 메뉴 외에도 샐러드, 파스타, 파니니 등 식사류도 맛볼 수 있다.

청주 신채호사당 및 묘소

청주 신채호사당 및 묘소

10.8Km    2024-08-30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귀래길 249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역사가, 언론인이었던 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의 사당 및 묘소이다. 1981년 이곳에 신채호 선생의 영정을 봉안하면서 단재 영당, 단재 영각으로도 불린다. 1978~1979년 사이 묘역을 정화하고 신채호가 어린 시절을 보낸 옛 집터에 사당을 세웠다. 호석이 없는 아담한 봉분 앞에 한용운 등이 세운 묘표와 상석을 놓았다. 상석 오른쪽에는 1972년 세운 사적비가 있고 봉분의 정면 중앙에는 명등석 1기, 좌우에는 문인석 1쌍이 서 있다. 신채호 동상, 신채호 기념관도 건립되어 있어 같이 둘러보며 역사를 돌아볼 수 있다. 신채호는 민족사관을 정립한 역사학자이자 언론인이며 일제에 끝까지 대항해 싸운 독립운동가이다. 28세 무렵 이동녕, 안창호 등과 함께 항일비밀결사인 신민회를 조직했으며, 1910년 해외에 망명한 후 본격적으로 국사 연구에 힘써 <조선상고사>, <조선사연구초>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1919년 상해임시정부수립 후에는 의정원 전원 위원장으로 독립운동에 힘을 기울였고, 1929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중국 뤼순 감옥에서 복역하던 중 순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