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Km 2023-08-2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오양골길 134
강촌관광농원은 강원도 춘천시 남면에 자리 잡고 있다. 춘천시청을 기점으로 강촌역 방향으로 30분가량 달리면 도착한다. 캠핑장에 닿기 전 약 1Km의 시골길이 나오지만, 도로 상태가 양호해 자동차 운전에 어려움이 없다. 이곳은 펜션 3개 동과 더불어 글램핑 20면이 있다.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무드 등을 비치했으며, 외부에는 냉장고, 취사도구, 테이블, 의자를 마련했다. 객실 내에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가 없지만, 모두 가까운 거리에 있어 불편함이 없다. 일반 슈퍼와 다름없는 매점, 포켓볼, 당구, 탁구를 즐길 수 있는 체육 시설, 대인원을 위한 바비큐장, 어린이가 좋아하는 트램펄린, 여름철 물놀이가 가능한 계곡 수영장 등 부대시설이 알차다. 캠핑장 이용객이 서바이벌 게임이나 ATV 체험을 원할 경우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12.5Km 2024-07-26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1636번길 133
팜스테이글램핑은 서종에서 가깝다. 서종에서 북한강변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삼회 2리에서 무아레휴양레저단지 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산길을 10여 분 달리면 왼쪽 계곡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다. 계곡물을 밟고 들어가면 되는데, 인공적인 손길을 최소화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린 글램핑장이 상당히 고급스럽게 다가온다. 계곡 쪽으로 작은 정자와 노천카페, 2동의 글램핑 텐트가 있고 바로 뒤쪽 한 계단 높은 곳에 4동의 글램핑 텐트가 있는데, 울창한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모습이 아주 좋다. 특히 이곳 계곡은 캠핑장에서만 독립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12.5Km 2024-11-12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묵안로654번길 33-13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설곡리 작은 계곡에 숙박과 식사가 가능한 설곡옻샘체험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주변에는 900m에 달하는 고산들로 둘러싸인 원시림의 자연생태계가 보전되고 있는 가평군의 최남쪽 산촌마을이다. 지명에서 느껴지듯이 눈이 많이 내리고 깊은 골짜기로 형성되어 있어 높은 산과 맑은 계곡으로 자연경관이 빼어난 마을이다. 설곡옻샘마을에서는 우리밀을 이용한 제빵체험과 밀재배에 관한 체험은 물론, 트리클라이밍, 밧줄놀이 등의 체험도 있다. 또한,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마을 유적지 탐방체험도 있다.
12.6Km 2024-09-03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157
대성리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륙지방 최초의 초콜릿 박물관으로 2018년 4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에서 문을 열었다.단순한 초콜릿 체험장이 아니라 국내에 본격적이고 제대로 된 초콜릿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체험프로그램으로 고대인들의 원시 제조법, 가공,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일반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체험과 개인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원시 초콜릿 체험, 시즌 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이 있는 기관으로서 유치원, 초중고생의 체험학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각 교육기관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더 나아가 조금 더 깊이있는 초콜릿 문화와 쇼콜라티에 양성을 위해 취미반, 전문가반, 창업반 등 목적에 따라 초콜릿 아카데미가 정기적으로 개설되고 있다. 1층에서 2층 입구까지 마련된 전시실에서는 카카오 나무에 관한 지식부터 초콜릿 가공법, 초콜릿의 역사, 고대의 초콜릿에 관한 지식과 유물에 이르기까지 초콜릿에 관한 다양한 정보 및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이처럼 한국 초콜릿연구소 뮤지엄은 초콜릿의 모든 제조 공정과 고대 역사를 한 눈에 보고 배우며 카카오와 초콜릿에 대한 지식과 체험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12.6Km 2024-06-27
경기도 가평군 청군로 628
신숙희진골막국수는 가평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막국수 원고장인 춘천 동면이 고향인 사장님이 고향에서 배운 막국수 비법대로 30년이 넘게 막국수 집을 운영하고 있다. 메뉴도 단출하게 막국수, 쟁반막국수, 편육, 감자전이다. 반찬은 백김치와 동치미 무, 편육을 시키면 고추, 마늘과 막장이 나온다. 친절하게 막국수를 먹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막국수를 받아 설탕, 식초, 겨자를 취향껏 넣은 후 비빔으로 먹고 싶으면 동치미 육수를 비벼질 만큼만, 물국수를 먹고 싶으면 가득 넣으면 넣다. 강원도 사람의 먹는 방식은 반은 비빔으로 먹다가 후에 나중에 육수를 추가해서 물국수로 먹는 것이다. 내부는 테이블좌석과 방이 있으니 편한 곳으로 선택하면 된다. 주차는 가게 앞에 하면 된다. 근처에 아침고요수목원 등 나들이 코스가 많아 오고 가며 들르기 좋은 집이다.
12.6Km 2023-10-0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소주고개로 555
46번 경춘국도를 시원스럽게 달리다 보면 청평댐 못 미치는 언덕 부근에 있다. 예전에는 휴게소 자리였으나 베이커리 카페로 새로 단장했다. 카페 정원에서 바라보는 북한강 뷰가 볼 만하다. 전문 제빵사가 빚은 부드러우면서 풍미가 뛰어난 빵 맛은 남양주 진접지구에 있는 1호점에서 이미 검증된 맛이다. 특히 식빵, 단팥 생크림 빵, 앙버터 등이 인기가 높다. 1층에는 제빵 공간, 빵 진열대, 음료 판매대, 홀, 셀프 포장대 등으로 꾸며져 있고, 야외 테라스가 있는 2층에는 단체석도 마련돼 있다.
12.6Km 2024-06-0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서백길 62-4
033-263-1138
경강역 앞 스키매장 사이의 작은 골목에 경강막국수가 있다. 경강뿐만 아니라 춘천에서도 소문난 맛집 중 하나인 이곳 경강막국수는 수육과 막국수만 전문으로 하는데도 항상 손님들로 붐빈다. 다른 막국숫집과는 달리 100% 메밀로만 막국수를 만들기 때문이다. 이 집의 최대 특징이라면 절대 미리 면을 만들어 놓거나 수육을 썰어 놓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문을 받고서야 양만큼의 면발을 바로 뽑아내고 수육을 썬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면 주방에서 메밀을 반죽하고 면발을 빼내는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단품 메뉴와 함께 두부, 감자전, 편육, 막국수가 같이 나오는 코스 메뉴가 있다. 수육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채 썬 상추와 메밀 싹, 삶은 달걀과 무생채 위에 깨소금을 뿌린 막국수는 툭툭 끊기는 메밀 특유의 식감에 구수함이 더해진 맛이다. 양념은 입맛에 맞게 만들어서 적당량 막국수에 얹어서 먹으면 된다. 강촌 레일바이크가 도보로 1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여행 코스로도 제격이다.
12.7Km 2024-10-08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방일리
가평 방일리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 뒤의 작은 기와집이 가평별묘이며 조선 후기 학자 남도진(南道振)[1674~1735]을 제향하는 사당이다. 남도진의 본관은 의령(宜寧)이고, 자는 중옥(仲玉), 호는 농환재(弄丸齋)이다. 남도진은 벼슬을 마다하고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아래 은거하다 일생을 마쳤다. 문집으로 계몽차기(啓蒙箚記), 예서차기(禮書箚記), 주역차기(周易箚記), 고람역(考覽易) 등이 있으며, 은거하던 용문산 낙은암 근처의 경치를 노래한 낙은별곡(樂隱別曲)을 남기기도 하였다. 1974년에는 설악면 선촌리 장석마을에 있는 경현단에 배향되었다. 이사당에 모셔진 영정은 가로 120㎝, 세로 200㎝ 크기의 두루마리 표구로 제작되었는데 1728년(영조 5년) 6월에 조선 숙종조 시절에 이름이 알렸던 화가 함세휘가 그린 것으로 인물에 대한 선의 감각이 원형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이 영정은 남도진이 쓴 명문과 그의 친구 박창언이 그 아름다움을 예서로 찬미한 글이 있고 조봉주가 찬미한 글과 함세휘가 戊申六月下院(무신유월하원)에 그렸다는 표시가 있다. 그의 6대손이자 구한말 학자이며 정치가, 외교관으로 이름이 높던 예조판서 남정철(1840-1916년)이 1888년 2월 7일 이곳에 사당을 지어 모시며 매년 칠월 칠일 제향을 드렸다. 가평별묘는 경현단과 함께 가평군의 유림 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의미 있는 향토 문화 자원이다.
12.7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서천길 117
북한강의 푸른 빛이 눈에 가득한 풀빌라 펜션. 쏠리오 펜션은 해외를 나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스위밍 스파, 바비큐 파티까지 쏠리오에 오시면 꿈꾸던 모든 것이 이뤄진다. 품격 있는 시설에 한번, 넉넉한 혜택에 또 한번 놀라게 되는 이 곳 쏠리오에서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
12.7Km 2023-10-31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화서1로 241
노산사지는 주자, 송시열, 화서 이항로 세 분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이항로 선생이 생전에 주자와 송시열의 영정을 그려 모시고, 항상 경모 하던 뜻을 받들어 주자를 주벽으로 하고 송시열과 화서를 동서로 모셨다. 원래 330m² (100여 평)에 이르던 사당이 6.25 전쟁 때 불타 없어졌다. 그 후, 사림들이 화서 선생을 추모하고 그 도학 정신을 계승하고자 1950년 현 위치에 사당을 짓고 매년 9월 15일 제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