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호암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호암서원

호암서원

19.5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덕과면 덕과도촌길 67-8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호암서원은 조선 후기의 서원으로 조선 태종 때 영의정을 지낸 이서를 주벽으로 하여 심구령, 안성, 소연, 소산복, 이당 등 6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서는 본관은 홍성, 호는 송강이다. 고려 충숙왕 때인 1332년에 태어나 1357년(공민왕 6) 문과에 급제하였다. 조선이 건국한 뒤인 1394년(태조 3)에는 대사헌이 되었으며, 태종이 즉위하자 시랑 찬성사에 이어 우의정으로 부원군에 진봉 되었다. 고명사로 명을 다녀온 후 영의정까지 올랐다. 시호는 문간공이다. 경내에는 사당을 비롯해 강당, 전사청, 외삼문, 내삼문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매년 3월 초엿샛날에 이곳의 성현들을 위한 향사를 지내고 있다.

함양 화림동 거연정 일원

함양 화림동 거연정 일원

19.7Km    2024-12-09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육십령로 2582

거연정은 서하면 봉전마을 앞에 흐르는 남강천의 암반 위에 건립된 정자다. [안의 3동]의 하나인 화림동계곡에 있는 거연정과 주변 일대는 농월정, 용유담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관광명소이다. 거연정은 고려 말의 충신이며 정선 전씨의 파시조인 전오륜의 7대손 동지중추부사 전시서가 1640년(인조 18)경 서산서원을 짓고 현 위치에 억새로 만든 누정을 처음으로 지은 것이며 1853년(철종 4) 화재로 서산서원이 불타자, 이듬해 복구하였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서원 자체가 훼철되자 1872년 전시서의 7대손 전재학 등이 억새로 된 정자를 철거하고 훼철된 서산서원의 재목으로 거연정을 재건립하였으며 1901년에 중수하였다.

선비문화탐방로

선비문화탐방로

19.7Km    2024-06-04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육십령로 2582

함양군 선비문화탐방로는 화림동계곡의 비경을 엮어 만든 길이다. 풍류를 즐기던 옛 선비들이 특별히 사랑했던 곳으로 거연정, 군자정, 동호정, 농월정 등 정자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여덟 개의 못과 여덟 개의 정자가 있다 해서 ‘팔담팔정(八潭八亭)’으로 불리기도 한다. 화림동계곡은 짙은 숲과 맑은 계곡, 단아한 정자가 어우러져 걸음마다 한 폭의 산수화가 펼쳐지며, 물소리와 새소리 그리고 꽃향기가 가득한 곳이다. 화림동계곡을 따라 선비문화탐방로를 유유자적 걸으며 옛 선비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

함양대봉산휴양밸리

19.8Km    2024-05-10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병곡지곡로 331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선비문화의 고장인 함양에서도 공기 좋고, 경치 좋기로 소문난 대봉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종합휴양 관광단지이다. 자연 속에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모노레일과 집라인,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과 캠핑 시설,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산림욕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힐링 명소이다. 함양대봉휴양밸리에는 대봉스카이랜드와 대봉캠핑랜드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으며, 대봉스카이랜드에는 모노레일(10대, 3.93km), 집라인(5개 코스, 3.27km), 대봉힐링관, 대봉휴양밸리관, 대봉산림욕장, 대봉사자연휴양림, 대봉치유관을 운영하고 있고, 대봉캠핑랜드는 대봉시나래관(단체숙소, 20실), 숲속의 집(4인실 15동), 캠핑장, 대봉먹거리관, 대봉캠핑지원관, 숲속놀이터, 어린왕자공원 등이 있다.

송호서원

송호서원

19.8Km    2025-03-19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송호서원길 8

조선 전기 학자 고은 이지활(1434∼)을 기리기 위해 경상도 유림에서 세운 서원이다. 이지활은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당하자 벼슬을 버리고 남은 여생을 산속에서 은거하다 세상을 떠난 분이다. 죽은 뒤인 고종 28년(1891) 나라에서 이조판서의 벼슬을 내렸다. 순조 30년(1830)에 세운 이 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6년(1869)에 해체되었으나 1947년 다시 복원하였다. 후일 세종대왕의 아들로 이곳 함양에서 돌아가신 이어(李瘀)와 이지활의 손자인 송계 이지번을 추가로 모셔 현재 이곳에는 3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경내에는 대표적인 건물로 경앙사, 대문 격인 승사문, 서원이 있다. 경앙사에는 3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고, 강당인 서원은 학문을 교육하던 장소로 중앙에 마루를 두고 양쪽에는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이 외에 제사준비와 제사도구를 보관하는 건물, 서원 관리인이 살고 있는 건물 등이 있다.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현재 해마다 봄,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함양 군자정

함양 군자정

19.8Km    2024-12-18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함양 군자정은 조선시대 동방오현 중 한 분인 일두 정여창이 처가인 이곳을 찾으면 올라와 쉬던 곳으로 정선 전 씨 화림재공파 5대손인 전세걸과 전세택이 선생을 기리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1802년경에 세운 정자이다. 군자가 머물던 곳이란 뜻으로 군자정이라 하였다. 정자의 정면은 5자 주칸 3칸, 측면은 4자 주칸 2칸으로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하천의 자연 암반 위에 세운 정자로 주변의 경관과 잘 어울린다. 군자정은 아담하고 소박한 모습으로 조선 후기 정자 건축에 대한 학술적 가지가 있는 문화재로 평가된다.

임실 치즈마을

임실 치즈마을

19.8Km    2024-08-23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치즈마을1길 4

임실 치즈마을은 한국 치즈의 원조인 임실치즈의 뿌리가 되는 마을이다. 치즈마을은 벨기에 출신이며 한국 치즈의 아버지로 불리는 디디에 세스테벤스 신부(한국이름 지정환)와 심상봉 목사, 이병오 이장 등의 선구자와 주민들이 밤낮없이 노력해 지금의 명성을 갖게 됐다. 전주시로부터 약 20km 거리에 위치해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임실모짜렐라치즈 체험, 임실치즈 우리 쌀 피자체험, 임실 요거트만들기 체험 등이 열린다. 옛날에는 느티나무로 마을을 가꿔 느티마을로 불렸으나 지정환 신부님이 1966년 산양 두 마리를 키우면서 치즈를 만들기 시작하고 유명해진 뒤 마을총회를 통해 치즈마을로 이름을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