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령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정령치

정령치

6.4 Km    2158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정령치로 1523

* 정씨성을 가진 장군의 전설이 있는 * 정령치는 높이 1,172m로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에 걸쳐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의 고개이다. 정령치는 서산대사 휴정(休靜 1520~1604)의 [황령암기(黃嶺庵記)]에 의하면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정씨 성을 가진 장군에게 성을 쌓고 지키게 했다는 데서 유래됐다고 한다. * 지리산 주능선이 한 눈에 * 고개 꼭대기의 정령치 휴게소는 지리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다. 동으로는 바래봉과 뱀사골 계곡이, 서쪽으로는 천왕봉과 세석평전 반야봉 등과 남원의 시가지가 한 눈에 펼쳐진다. 지리산 주능선 일 백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정령치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서북쪽 능선을 타면 고리봉-세걸산-부운치-팔랑치-바래봉이 이어지고, 남쪽 능선을 타면 만복대-묘봉치-고리봉-성삼재로 연결된다. 정령치(해발 1,172m)는 지리산에서 차로 넘을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갯길이다. 주천면사무소를 출발해 내기리를 거처 정령치까지 이르는 12km의 코스는 가을 지리산을 만끽하는 최고의 드라이브길이다. * 행글라이딩의 최적지로 * 궁터 부근엔 12구의 불상을 새겨놓은 마애여래 불상군이 있다. 정령치의 북쪽 고리봉은 행글라이딩의 최적지로 알려져 많은 행글라이더들이 찾는다. 지리산 활공레포츠기기 조성 사업은 레포츠 인구 급증과 전국 활공 동호인 증가로 개발 기대가 고조되어 정령치를 국제활공장으로 개발, 관광 자원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진행되고 있다.

용호서원(남원)

용호서원(남원)

6.6 Km    1461     2024-09-12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정령치로 271

용호서원은 육모정 근처에 위치해 있다. 용호서원은 1927년 원동향약계에 소속된 유림의 선비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서원이다. 설립 당시에는 송나라의 유학자인 주자(朱子)의 영정을 봉안하고 주자를 배향하였으나 이후 한말의 우국지사 연재 송병선을 비롯하여 남원 지역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덕행을 펼쳤던 영송 김재홍(金在洪), 입헌 김종가(金種嘉)로 배향 인물이 바뀌었다. 서원 건물들은 1974년 보수되었으며, 현재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사우(祠宇)인 경양사, 동재·서재 건물인 목간당(木澗堂)과 수성재(須成齋) 그리고 솟을 삼문의 대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육모정

6.6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호경리 산22-4

지리산 국립공원 구룡탐방지원센터 근처의 구룡계곡 옆에 있는 정자로, 육각정의 형태를 취하고 있어 육모정(六茅亭)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572년(선조 5년) 남원도호부 관내에서 만들어져 현재까지 유지·계승되고 있는 원동향약 관련 유적으로, 향약 계원들이 모임을 하던 곳이다. 1961년 수재 때문에 유실되었다가 1997년 복원되었다. 옛 육모정은 구룡계곡 옆 큰 바위 위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지금은 그곳에서 약간 떨어진 언덕 쪽에 복원되어 있다. 육모정 근처에는 용호정과 춘향묘, 용호서원 등이 있다.

내송마을

내송마을

6.8 Km    0     2024-09-12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내송길 32-5

내송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주천-운봉 구간을 거닐며 만날 수 있는 마을 중 하나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600여 년 전 한양 조(趙)씨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여, 이후 30여 호 마을을 이루면서 주위의 비옥한 농토와 산림을 토대로 부유한 마을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내송마을은 「난중잡록」의 저자 의병장 조경남 선생의 출신 마을이기도 하다. 「난중잡록」은 조선 전·후기를 관통하는 임진, 정유년의 왜란, 그리고 병자년의 호란 등과 관련한 정치, 외교, 풍속 등과 관련된 많은 기록을 담고 있어, 역사 문화적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그래서 이 마을 위 산자락 곳곳에는 선생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가 지금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구룡치(사무락다무락)

구룡치(사무락다무락)

6.9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정령치로 210-12

전라북도 남원시의 주천면과 운봉읍을 잇는 지리산 둘레길 주천-운봉 구간에 있는 옛길이다. 14km의 둘레길 중 옛길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내송마을과 회덕마을로 이어지는 길이다. 이 길은 개미정지를 시작으로 솔정자, 구룡치, 용소나무, 사무락다무락으로 이어진다. 조용하게 숲길을 걷는 기분을 느낄 수도 있고,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길을 걷다 보면 돌들로 답을 쌓아놓은 ‘사무락다무락’을 만난다. 사무락다무락은 사망(事望) 다무락(담벼락의 남원말)이 운율에 맞춰 변천된 것으로 보이는데, 길을 지나는 사람들이 무사함을 빌고 액운을 막아 화를 없애고자 지날 때마다 돌을 쌓아 올렸다고 한다.

덕신산장민박식당

덕신산장민박식당

7.0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덕동길 67

덕신 산장 민박 식당은 마을 전체가 민박을 운영하는 덕동마을 맨 위쪽에 마을과 계곡을 굽어보듯 자리 잡고 있다. 한옥으로 지은 본채 앞에 사방이 뚫린 시원스러운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주차장도 넓다. 주차장 아래는 작은 계곡에 물막이를 설치해 발 담금도 할 수 있다. 이곳은 단체 손님들을 위주로 식사와 숙박을 제공한다. 지리산에서 나는 산나물과 토종닭이 주요리 재료다. 봄에 나는 산나물을 골골 다니며 채취했다가 말려서 된장찌개와 함께 사철 산채 백반 정식으로 내놓는다. 또 토종닭에 헛개나무와 한약재가 들어간 토종닭 백숙도 이 집의 빼놓을 수 없는 요리다. 산새가 지저귀고 계곡물소리가 시원한 산장에서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심원계곡

7.1 Km    21816     2024-08-27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842-8

심원계곡은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과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경계에 있는 계곡이다. 칠선계곡, 문수계곡과 함께 지리산 3대 계곡 가운데 하나로 지리산 반야봉과 노고단 사이에 있다. 반야봉, 날라리봉, 노고단, 종석대 등에서 발원한 물이 한데 모여 계곡의 물줄기를 이루며 50여 개의 담과 소를 이룬다. 특히 주변의 숲은 한국 자생식물의 보고이다. 고로쇠 약수로도 유명하고 하늘을 가리는 우거진 숲과 시원한 계곡물 때문에 한 여름 밤에도 추위를 느낄 만큼 서늘하다. 계곡 등반은 마한의 별궁터가 있는 달궁계곡과 연계하여 오르는 것이 좋다. 달궁에서 계곡 쪽으로 오르다 보면 쟁반소와 비가 오면 수천 마리의 두꺼비가 모여서 울었다는 두꺼비소를 비롯하여 이름 모를 수많은 소와 담들이 계곡을 찾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쟁기소에서 500여 m를 더 올라가면 반야봉 서북 능선 자락과 만복대 사이로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선이 지나는데 그 아래가 달궁계곡이고 위쪽이 심원계곡에 속한다. 달궁에서 계곡을 따라 도로가 뚫리면서 심원마을까지 쉽게 갈 수 있게 되었고 성삼재에서 30분이면 노고단에 오를 수 있다.

학천야영장

학천야영장

7.1 Km    0     2024-05-2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712

지리산 자락에 문을 연 학천 야영장은 카라반과 캠핑카 전용 야영장이다. 미리 예약된 자동차만 진입이 가능하고 카라반과 캠핑카가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야영장 내부에는 블록을 깔아 뒀다. 카라반이 없어도 야영장에 있는 카라반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4개의 카라반과 23곳의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고 각각의 자리마다 별도 테이블과 급수 시설, 오수 및 폐수 처리 시설이 잘 되어 있다. 또한 배전반도 각 사이트마다 있어 안심하고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지리산 뱀사골, 정령치 등 주변 산책하기 좋은 곳에 위치한 학천 야영장은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 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다. 관리동, 화장실, 샤워실, 취사실이 한 건물에 모여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야영장 내에서는 자전거, 킥보드, 전동 자동차, 인라인스케이트 이용이 불가능하다. 아이와 함께 방문했다면 지리산국립공원의 자연관찰 프로그램인 ‘애벌레의 꿈’을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 반려동물은 동반 입장이 금지돼 있다.

창덕암(남원)

창덕암(남원)

7.1 Km    18518     2024-09-0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동면 중절길

창덕암의 창건은 1933년에 김보덕화 여사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당시부터 부녀자들 사이에 영험 있는 기도처로 유명했다고 한다. 그런데 절에서 전하기로는 창건 이전에도 움막 형태로나마 절이 있었다고 하므로 보기에 따라서는 1933년의 불사를 중창으로 볼 수도 있을 듯하다. 그것은 지금 절에 전하는 삼층석탑이 조선시대에 세워진 것이므로 절의 역사를 적어도 석탑이 세워진 조선시대까지 올려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곧 절은 조선시대 이래 나름대로 면면이 법등을 이어왔던 것이다. 1997년에는 대웅전을 헐었는데 예전 삼성각 자리에다 새로 지을 계획이며, 그전까지 있었던 삼성각을 헐어버리고 대웅전 자리에 새로 지었다. 대웅전과 삼성각을 서로 자리를 바꾸어 새로 짓는 셈이다. 최근에는 요사도 새로 지었다.

지리산천왕봉야영장

지리산천왕봉야영장

7.1 Km    0     2024-05-2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1241

지리산천왕봉야영장은 남원 지리산로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700㎡의 아담한 면적에 파쇄석 사이트 25면으로 조성되어 있다. 사이트의 형태는 중형 텐트와 대형 텐트 칠 수 있는 곳으로 나뉘는데 중형 텐트 쪽은 나무그늘이 있으나 대형 텐트 쪽은 다소 그늘이 적어 그늘막이 필요하다. 캠핑장 아래로 넓고 수심이 얕은 계곡이 흐르고 있어 어린이들의 물놀이에 안성맞춤이다. 야영장과 펜션,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펜션은 단체 고객도 수용이 가능하다. 식당에서는 토종닭, 백숙 등의 보양식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