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소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봉소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봉소루

봉소루

12.0 Km    16875     2023-12-08

대전광역시 중구 봉소루로 29

봉소루는 조선 인조 때 장례원판결사를 지낸 봉소재 남분붕(1605∼1674) 선생이 강학소를 지어 후학을 양성하던 곳이다. 남분붕의 본관은 고성, 자는 숙우, 호는 봉소재로서 조선 사림을 대표하는 유학자 정암 조광조의 학통을 이어 의리를 진작시키고 선비들의 슬기와 재능을 널리 열어주었다. 봉소루의 명칭은 원래 남분붕의 호를 따라 봉소재라고도 했다. 봉소는 봉황새의 보금자리라는 뜻이며 봉소재는 후진을 양성하는 교육도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늘날에는 복층 구조의 기와집 등이 남아있다. 1992년 10월에는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보문산, 대전아쿠아리움,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충무체육관 등이 있다.

유회당사당

유회당사당

12.0 Km    17658     2023-12-08

대전광역시 중구 운남로85번길 32-20

유회당사당은 보문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조선시대 문화재이다. 조선 영조 때 호조판서를 지낸 유회당 권이진(1668∼1734) 선생이 건물 뒤 산에 있는 부모의 묘에 제사를 지내면서 독서와 교육을 하기 위해 1714년(숙종 40)에 지었다. 유회는 [부모를 간절히 생각하는 효성스러운 마음을 늘 품고자]하는 뜻을 담고 있으며, 중국 명나라 때 학자인 전목제의 [명발불매 유회이인]이라는 시에서 따온 말이다. 유회당은 앞면 4칸, 옆면 2칸 건물로 활수담이라는 작은 연못 뒤쪽에 있다. 앞면과 양쪽 면에 난간이 돌려진 툇마루가 있고 가운데 넓은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양쪽에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기궁재는 유회당, 삼근정사 등을 관리하기 위한 재실 건물로, 제사나 종친회 등에 사용된다. 넓은 대청을 중심으로 안방, 건넌방, 부엌 등이 있다. 이곳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세천유원지

세천유원지

12.1 Km    2     2023-10-19

대전광역시 동구 세천공원로 62

식장산 동북쪽에 위치한 세천공원은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다. 식장산과 인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세천유원지에는 식장산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로 이루어진 세천저수지가 있다. 세천저수지는 대청댐이 생기기 전 대전의 상수원이었다. 이곳에는 우리 고유의 토박이 식물 8백여 종을 포함해 약 6천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사진 출처 : 대전 동구청>

용운산성

용운산성

12.1 Km    32466     2023-01-10

대전광역시 동구 새울로 42-21
042-285-6692

대전광역시 동구 용운동에 있는 한식당이다. 생등심, 생왕갈비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점심에는 한정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금산 충렬사

금산 충렬사

12.2 Km    21109     2023-12-07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진산로 356-10

금산 충렬사는 해주 오씨의 삼세사충을 모시는 사당이다. 삼세사충은 삼 세대에 걸친 4명의 충신이라는 뜻으로 정유재란 때 순천부사로 남원성 전투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완월당 오응정과 그의 큰아들 오욱의, 광해군 때 강홍립과 후금 정벌에 참전한 둘째 아들 오직,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 전사한 오직의 아들 오방언을 말한다. 충렬사의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순조 31년에 후손과 지역 유림이 화림리 가는 길에 처음 사당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우는 일제 말기에 일본 경찰이 갖은 책동으로 헐어버리려고 하였으나 유림과 오씨 문중의 결사반대로 실패하고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으며, 매년 음력 9월 20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주변의 관광 명소로 고경명 선생비, 금산 칠백의총, 한국의 명약, 인삼을 즐기다, 아인리 석탑이 있다.

세천공원

세천공원

12.2 Km    17680     2023-11-07

대전광역시 동구 세천공원로 68

세천공원은 대전 동구와 충북 옥천군의 경계에 솟은 식장산(597m)의 북쪽 기슭에 위치한 공원이다. 이곳에서는 한국 고유의 토박이 식물 8백여 종을 포함해 약 6천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세천공원은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96년 6월 3일 [세천생태보전림]으로 지정되었다. 이 보전림은 [먹이식물 식재지]와 [지상조류 서식지], [대전시민을 위한 휴식처]로 총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식장산 단풍나무 보호수, 세천저수지도 있어서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세천공원은 국도 4호선에서 세천공원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식장산 해돋이전망대, 식장산 자연생태림,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또한 공원 입구에는 여러 맛집과 카페들이 있다.

고경명선생비

고경명선생비

12.2 Km    20752     2023-12-07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양전리

고경명(1533∼1592) 선생은 조선시대 중기의 문신으로,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나 서울이 함락되고 왕이 의주로 피신하였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는 고향인 장흥에서 6천여 명의 의병을 일으켜 의병장으로 추대되었다. 황간, 영동 등지에 있던 왜적이 금산을 점령하고 장차 전주를 지나 호남지역을 칠 계획이라는 정보를 입수하여 충청 의병장으로 있던 조헌에 서신을 보내어 같이 형강을 건너 금산의 왜적을 칠 것을 제의하였다. 진산에 이르렀을 때 전주로 진군하던 왜병을 만나 용맹하게 싸우니 불리함을 깨달은 적은 서서히 후퇴하여 금산성으로 돌아갔다. 금산에 도착하여서는 방어사 곽영의 군과 합세하여 왜적을 공격하였으나, 눈밭에서 왜적에게 포위되어 모든 군사와 함께 전사하고 말았다. 그의 죽음을 애통히 여긴 선조는 광주 표충사, 금산의 중용사 등에 그의 사당을 모시게 하여 충절을 기리도록 하였다. 효종 7년 금산군수 여필관이 비문을 짓고, 선생이 전사한 후 건너편 산기슭에 비를 세웠는데, 일본 경찰의 만행으로 파괴되었다. 그 후 비석 파편을 비각 안에 정리하여 두었다가 후손들이 여필관의 비문을 다시 새겨 복원하였고 석조비각을 건립하였다. 순절비가 위치하고 있는 곳은 그가 전사한 곳의 건너편 산기슭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금성산, 칠백의총이 있다.

복전암

복전암

12.2 Km    26524     2023-12-15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로 70

복전암은 보문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복전선원이라고도 불린다. 불교의 진리를 갈고닦아 복밭을 일구는 여러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 사찰로, 대웅전을 비롯하여 5채의 기와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비구니 스님이 거주하는 절집의 특징인 정갈하고 잘 다듬어진 모습이며 많은 스님이 불법에 정진하면서 기도하고 공부하는 곳으로 매우 조용하다. 주변에는 보문산 마애여래좌상,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충무체육관 등이 있다.

보문산마애여래좌상

보문산마애여래좌상

12.2 Km    17864     2024-04-25

대전광역시 중구 석교동

보문산 마애여래좌상은 복전암에서 보문산성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1㎞쯤 올라간 곳에 위치한 높이 약 6m의 바위 남쪽에 새겨진 마애불이다. 발바닥을 위로 향한 채 앉아 있는 이 불상은 일명 [장수부처]라고 불린다. 윤곽은 자연 암반을 다듬지 않고 그대로 나타내었으며, 내부는 정으로 쪼아내서 윤곽을 뚜렷하게 하였다. 선에는 부분적으로 붉은색을 칠한 흔적이 남아 있다. 옷은 양쪽 어깨에 모두 걸친 통견의를 하고 있으며, 오른손으로 가슴 앞에 들고 왼손은 그 위에 얹었으나 마모가 심하여 손의 모양을 정확히 알 수 없다. 전체적으로 단순하고 간략하게 처리하면서도 우수한 조각 수법을 보여주고 있다. 1990년 5월 28일, 이러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안동권씨유회당종가일원

안동권씨유회당종가일원

12.2 Km    17931     2023-12-08

대전광역시 중구 운남로 63

안동권씨 유회당 종가 일원은 조선 영조 때 호조판서를 지낸 유회당 권이진(1668~1734) 선생이 처음 터를 잡았던 집으로,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88년 후손들이 현재의 자리에 옮겨 지은 것이다. 이 가옥은 보문산 남쪽을 배경으로 하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는 산과 내를 벗하여 생활함으로써 청결하고 참된 선비의 경지를 이루겠다는 생활철학이 담긴 것이다. 전반적으로 건물의 규모를 작게하고, 건물 간의 공간을 여유롭게 배치한 유회당 종가는 낮은 잡석 기단 위에 구성된 ㄱ자형 구조, 안채의 온건함, 아담한 크기의 사당, 마을 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 모정, 자연과 어우러지는 정원 등을 통해 다양한 공간 구성을 보여준다. 2001년 6월,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안동권씨 유회당공파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