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화악지암1길 129 집다리골자연휴양림
집다리골자연휴양림은 춘천 근교 1,468m의 위용을 자랑하는 화악산 자락에 응봉(1,436m)과 촉대봉(1,125m) 사이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춘천호로 파여 내린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사계절 맑고 깨끗한 풍부한 물과 웅장한 바위로 이루어진 계곡과 천연 활엽수 원시림이 있다. 계절의 변화가 뚜렷하여 봄에는 온 산이 짙은 녹음과 봄꽃으로 가득하고, 한여름의 더위에도 계곡에서 10분 이상 있으면 추위를 느낄 정도로 시원하며, 가을에는 오색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천연 원시림에는 희귀한 야생초화류와 수목들이 있으며 신선한 공기, 맑은 물과 함께 다람쥐와 청설모가 수시로 도로를 가로질러 다니는 청정 자연의 보고이다. 또한, 휴양객을 위한 숙박시설, 운동시설, 등산로, 산책로 시설을 조성하여 사계절 가족 단위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5.1Km 2025-04-16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
더운 여름에는 누구나 시원한 물가를 찾게 된다. 서울에서 가까운 가평 명지계곡에 있는 호수유원지는 그 주변에 민박이나 평상을 펴 놓은 곳들이 많아 쉬면서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당하다. 당일치기 물놀이를 하러 가도 좋고 휴일을 즐기기에도 부담 없다. 호수유원지의 수심은 유원지 입구 쪽은 조금 깊고 하류 쪽으로 갈수록 얕아지긴 하지만 보통 성인 허리 높이 정도 되고 폭이 넓은 편이라 튜브를 타거나 구명조끼를 입고 물놀이를 하면 안전할 것이다. 하천물이 찬 편이고, 하천 옆엔 그늘진 곳도 있어 튜브를 타고 하천에 몸을 띄우고 그늘에서 쉴 수 있다. 하천변 숙박업소에서 주차가 가능하고, 구명조끼, 튜브, 보트, 스노클링 장비 등도 대여 가능하다. 계곡 근처 평상이 있는 곳에서 준비해 간 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도 있고, 백숙 등 먹거리를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다. 주변 경치가 좋아서 예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5.2Km 2024-11-13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
수덕산은 경기도 최고봉인 화악산 정상에서부터 남쪽으로 곧게 뻗어 내려온 산줄기가 다시 용솟음쳐 올라 이루어진 산이다. 이곳 정상 부근에는 신선바위와 대원사가 있는데 대원사에서 고승이 도와 덕을 쌓았다 하여 수덕산 또는 수섭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수덕산은 인근의 명지산, 화악산 등의 명성에 가려져 산행지로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오히려 사람들의 발길이 잦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수덕산 정상의 높이는 795m이고, 정상에 오르면 동으로 몽덕산, 북배산, 서쪽으로 명지산이 조망되어 경기도 명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비교적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하고 있다 보니, 산행 초보자의 경우 산행 안내를 잘 보고 찾아가야 한다. 봄철에는 나무들이 새싹을 피우고 철쭉과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다.
5.2Km 2024-12-2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화악지암길 186
자연에 머물다 캠핑장은 화악산 기슭에 자리 잡은 글램핑장이다. 바로 앞으로 화악산 청수담 계곡이 흘러 여름에는 계곡 물놀이가 가능하다.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오색단풍과 낙엽 쌓인 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고 겨울에는 춘천호 인근에서 빙어낚시와 화천 산천어 축제를 즐길 수 있어 사계절 가족 휴양으로 손색없는 캠핑장이다.
5.4Km 2024-09-26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가평 명지계곡은 명지산 군립 공원 매표소에서 시작하여 승천사를 거쳐 명지폭포까지 이르는데, 물이 맑고 풍부하며 크고 작은 소(沼)가 많이 분포한다. 명지산과 화악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만나 5km의 긴 계곡이 형성된 곳이다. 물이 투명하여 바닥이 보일 정도이고 여름을 잊게 할 만큼 물이 차갑다. 상류로 갈수록 물은 더 깨끗하지만 물놀이하기에는 낮아서 대부분 하류 쪽에서 물놀이를 즐긴다. 수심이 얕은 곳부터 깊은 곳까지 다양하고 물살이 센 곳도 있어 물놀이 시에 구명조끼를 입고 안전하게 놀아야 한다.명지산 입구 쪽의 민박을 통해 계곡으로 내려가기 편하고 도대 1리 다리 옆쪽으로 계곡에 내려가는 길이 있다. 입구 쪽 주차장도 제법 넓어 여기에 주차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명지산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명지계곡에 올 수 있다. 그늘이 없는 편이라서 평평한 곳에 텐트나 그늘막을 치면 좋고 무엇보다 계곡물에 몸을 담그는 게 시원할 것이다. 계곡이 넓은 편이라 사람들이 많아도 편안히 즐길 수 있으며 물이 맑아 스노클링 하기에도 좋고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계곡 위쪽으로는 손과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돗가가 있어 편하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여름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5.7Km 2025-04-14
경기도 가평군 북면 가화로 2575-22
경기도 가평에 자리한 백자동 캠핑장은 앞에는 1급수의 깨끗한 가평천이, 뒤편으로는 밤나무 숲이 이어진 자연 속 캠핑장이다. 특히 대부분 사이트가 강을 따라 이어져 있어 반짝이는 시냇물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고, 밤이 되면 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가평천은 물이 깨끗해 여름철 아이들과 물놀이하기에 좋으며, 수심이 낮은 곳은 30cm에서 최대 2m 깊이를 자랑해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여름철 피서지로 제격이다. 또한, 메기, 꺾지, 미꾸라지, 쉬리, 피라미, 다슬기 등 다양한 어종이 잡혀 낚시하기에도 좋다. 겨울에는 얼음 썰매장을 오픈해 썰매를 즐기며 놀 수도 있다. 사이트는 6m x 5m부터 7.5m x 5m까지 마련돼 있으며, 관리동과 매점, 샤워장, 화장실, 개수대 등 부대시설을 운영한다.
5.9Km 2025-03-15
경기도 가평군 북면
경기 제1봉인 화악산(1,468m)에서 동남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 위에 솟아있는 가덕산(858m)은 몽덕산과 북배산의 능선 중간에 자리 잡고 있다. 사계절 아름다운 이곳은 봄에는 온갖 꽃들과 새순이 피어나고, 여름에는 초록색 수풀과 함께 유난히 많은 싸리나무가 보랏빛 꽃을 피워 그 아름다움에 반하게 된다. 가을에는 초록빛 초원 지대가 억새군락을 이뤄 출렁이는 물결을 볼 수 있고 겨울에는 눈 내린 설경이 일품이다. 가덕산 정상에 오르면 서북 방향으로 화악산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목동 평야와 북배산과 계관산 너머 삼악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쪽으로는 의암호와 춘천호, 그리고 호반의 도시 춘천시가 보인다.
6.1Km 2025-04-10
경기도 가평군 북면 논남기길 19-36
명돈골캠핑장은 가평 명지산과 계곡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캠핑장이다. 소나무숲 그늘 아래서 여유있는 캠핑을 즐길 수 있고, 바로 앞에 있는 계곡에서 재미있는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넓은 수영장, 썰매장, 트램펄린 등 각종 놀이시설을 갖춰놓고 있어 가족 모두 즐겁게 놀 수 있다.
6.3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
화천의 계곡 중에는 광덕계곡과 백운계곡이 가장 유명하지만 삼일계곡도 빠지지 않는다. 화악산 기슭에 위치한 삼일계곡은 깊은 산속에서 흘러내려오는 맑은 물이 자랑인 곳이다. 화천의 여느 계곡과 마찬가지로 이곳의 물 또한 깨끗하며 차다. 계곡을 따라 갖가지 암석들이 즐비한데 넓고 평평한 바위도 많아서 이곳을 찾은 여행객들이 돗자리를 깔고 쉬다 가기 좋다. 삼일계곡의 위쪽으로 화악산의 험준한 협곡이 이어진다. 여기에서 화악산으로 올라가다 보면 높이 40m로 우뚝 솟아 있는 촛대바위가 보인다. 바위의 생김새가 촛대 같다고 해서 그러한 이름이 붙었는데 바위 위에는 소나무 한 그루가 자라고 있어 마치 초의 심지 같은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6.4Km 2025-04-1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화악지암길 322-65
알프스 밸리는 강원도 춘천에 있는 사계절 놀이동산이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맑은 계곡물에서 워터슬라이드도 타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겨울에는 눈썰매장에서 썰매를 탈 수 있다. 펜션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펜션을 이용할 경우 시설 이용료는 무료이다. 계곡 수영장을 끼고 앉아서 쉴 수 있는 평상이 마련되어 있으며 따로 추가 요금을 내고 정자를 대여해서 편하게 쉴 수도 있다. 음식은 따로 준비해 와도 상관없으며 알프스 밸리에서 닭백숙과 닭볶음탕의 식사를 주문해서 먹어도 된다. 수심이 그리 깊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하다. 간단한 간식과 물, 음료 등을 판매하는 작은 매점도 있다. 알프스 밸리까지 가는 드라이브 길도 매우 아름다워 일석이조의 여행코스로 손색이 없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물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겨울에는 눈앞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설경의 산을 바라보며 눈썰매도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계절별로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