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Km 2024-10-04
경기도 여주시 영릉로 125
세종국악당은 여주시에 있는 시립공연장으로 1990년에 건립되었다. 여주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증진하고자 여주시가 건립한 국악당은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세워졌다. 좌석 수 388석의 공연장과 연습실을 보유하고 있는 국악당은 각종 문화 예술 활동의 거점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등이 진행되고 있다. 특수 조명시설과 무대막, 영사 스크린, 피아노, 무대 음향 시설 등 공연에 필요한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음악회와 공연, 연극, 전시, 강연 등 여주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관 신청은 시설 확인 후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변에는 여주향교, 조선효종영릉재실, 여주 도예단지 등의 관광명소가 있으며, 이천쌀문화축제도 즐길 수 있다.
12.1Km 2024-09-30
경기도 여주시 교동
1. 옛나루터길 : 17.5km (5~6시간)
여주터미널에서 출발해 ‘달을 맞는 누각'이라는 영월루(迎月樓)를 시작으로 남한강(여강)을 볼 수 있는 구간이다. 제방을 쌓기 전 모래에서 은빛이 난다고 해서 은모래금모래라고 부르는 강변유원지를 지난다. 남한강과 연양천과 합수지점에서 복원된 황포돛배를 탈 수 있다. 수운이 발달했던 시대에 정류장인 나루터를 지나는데 이호, 부라우, 우만리나루터를 만난다. 치수를 위해 쌓은 제방, 배수문, 취수장 등을 볼 수 있으며 6.25 전쟁에 참전하였다가 전사한 무어장군을 기념하여 다리이름을 정한 무어장군교(MOORE 將軍橋) 표석도 있다. 강과 바위 어우러진 부라우나루터는 절경이다.
2. 세물머리길 : 21km (7~8시간)
청미천의 여울을 건너 크고 작은 강돌을 밟으며 모랫길을 따라가면 삼합리 대오마을이 나온다. 삼합은 말 그대로 세 곳이 합쳐짐을 이른다. 세 강(남한강, 청미천, 섬강)과 삼 도(강원, 경기, 충청도)가 한 곳에서 만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대오마을에서는 남한강의 백미로 꼽히는 격조 높은 자산(紫山)의 당당함과 여유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3. 바위늪구비길 : 13.7km (4~5시간)
바위늪구비는 남한강의 물이 늘면서 자연적으로 생긴 늪이다. 강물이 늘면 남한강이 되고 강물이 줄어들면 늪이 된다. 더구나 굳센 바위와 검은 물은 그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다. 그곳에 이무기가 산다는 전설을 들으며 자란 마을 사람들은 무서움 때문에 늪의 깊이를 재지는 못했을 것이다. 늪을 따라 고운 모래 길을 걸어가면 자연이 속삭이는 사각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단양쑥부쟁이가 산다는 척박한 땅을 지나면 고라니와 꿩이 나오는 긴 갈대숲이 길게 나온다. 강 옆에는 드라마 촬영지가 있다.
4. 5일장터길 : 13km (5~6시간)
신륵사를 시작으로 세종대왕릉역 까지 총 12.4km 거리의 코스다. 신륵사는 마암으로 유래된 것으로 치수와 관련이 있는
유명한 사찰이며, 신륵사 앞으로는 조선시대 4대 나루였던 조포나루터가 있다. 조선 제4대왕 세종, 조선 제17대왕 효종의 왕릉을 보며 역사속 현장으로 빠져들고, 남한강 여주의 청정 농산물을 판매하는 여주5일장에 들려 사람사는 이야기에 빠져보기에 좋다.
5. 황학산길 : 6.5km (3시간)
여강길 5코스는 여주역에서 시작해서 명성황후생가에서 끝나는 짤막한 코스로 여주 시내에 위치한 황학산을 걷는 코스이다. 황학산수목원은 무료로 개방하고 있고 멸종위기 2급 단양쑥부쟁이를 볼 수 있으며 종점인 명성황후생가에는 여주자활에서 운영하는 소박한 민속촌에서 소소한 볼거리와 푸짐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12.1Km 2023-10-31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849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에 위치한 한정식 음식점이다. 고등어구이, 황금 보리굴비, 제주 황게장, 구첩반상, 돌솥밥으로 나오는 야반 2인 상차림이 메인 메뉴이다. 고등어구이 대신 임연수구이나 제육볶음을 선택할 수도 있다. 식당 내부나 주차장 공간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좋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이 영업한다.
12.1Km 2023-01-17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849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에 위치한 코다리냉면과 직화주꾸미 전문 음식점이다. 불맛을 낸 주꾸미볶음을 콩나물과 밥을 넣어 비벼 먹은 후, 육수를 끓이고, 칼국수와 야채, 들깨가루를 가득 넣어 더 끓이면, 적당히 익은 들깨칼국수를 먹을 수 있다. 코다리 냉면, 동치미 물냉면, 고기 왕만두 등이 메뉴로 있다. 주꾸미 볶음 등 7개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가까이에 설봉공원과 설봉저수지가 있다.
12.2Km 2024-06-24
경기도 여주시 장여로 1315-5
우리집 시골밥상은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있는 한식집이다. 정성껏 차려진 집 밥을 먹는 것처럼 푸짐하고 담백한 밥상이다. 대표 메뉴인 시골밥상은 제육볶음, 된장찌개, 생선과 쌈 채소, 10가지의 밑반찬이 공깃밥과 함께 한 상 차려진다. 제육볶음은 맵지 않고 달달한 맛에 쌈 채소와 함께 먹기 좋다. 고등어구이는 바싹 튀겨져 나와 고소함을 더해준다. 된장찌개도 간이 잘 맞아 밥과 함께 먹기 좋다. 10가지의 밑반찬들은 시골밥상의 소박하면서도 깊은 맛을 즐길 수 있게 한다. 가성비가 좋은 한 상 차림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한 끼를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영업을 시작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3km 거리에 강천섬유원지, 5km거리에 프리미엄 아울렛, 6km여주미술관, 7km황학산 수목원, 가까이는 페럼cc, 소피아그린cc를 비롯하여 8km이내 다수의 골프장이 있다.
12.2Km 2024-07-09
경기도 이천시 중부대로644번길 224-5
자연밥상은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있는 한정식집이다. 외진 곳에 있어서 자동차를 이용하여 가야 한다. 식당 앞의 뜰에는 장독들이 많이 늘어서 있다. 식당 내부는 카페 같은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메뉴는 단순하다. 기본 1인 메뉴인 자연밥상이 있고, 단품 메뉴인 보리굴비, 자반 고등어, 제육볶음, 꼬막무침, 돼지고기 김치찜을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기본 밑반찬 12가지에 청국장, 우렁쌈장, 상추가 함께 나온다. 반찬의 간이 강하지 않고 정갈하다. 특히 겉이 바삭하고 속이 촉촉하게 튀겨진 가지튀김은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반찬이다. 단품 메뉴 중에 인기 메뉴인 보리굴비는 먹기 좋게 살을 발라서 제공한다. 고추장과 참기름을 섞은 소스에 녹차물에 말은 밥과 함께 먹으면 건강 별미이다. 이천쌀로 지은 밥은 무료로 리필할 수 있다. 또한 자연 밥상에서 나온 반찬들은 따로 구입할 수 있다. 자연밥상에서 1km 이내에 별빛 정원 우주 테마파크와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있고, 4km 거리에 설봉공원이, 6km 거리에 복하천 수변공원이 있다. 10 km 거리에는 용담저수지도 있다.
12.2Km 2024-10-14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709번길 388 (관고동)
설봉산 기슭 이천시의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한 영월암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하여 ‘북악사(北岳寺)’라 하고 산이름도 ‘북악(北岳)’이라 하였다고 하나 이를 뒤받침할 만한 실증적 자료가 없어서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영월암에는 보물 제822호로 지정된 영월암 마애마애여래입상은 고려 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이천시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된 석조광배 및 연화좌대는 통일신라말에서 고려 초기작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써 볼 때 영월암은 신라말에서 고려초기작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영월암은 신라말에서 고려시대에는 사세가 꽤 융성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영조의 명으로 「동국여지승람」을 감수한바 있는 신경준(1717∼1781)이 편찬한 「가람고(伽藍考)」에 북악사가 보이고 있다. 거의 비슷한 때인 1799년(정조23)에 정조의 명에 따라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와 1760년(영조36)에 편찬된 전국읍지인 여지도서 (與地圖書) 에도 역시 북악사라고 이름이 보인다. 이상의 사실로 볼 때 영월암(북악사)은 고려 이후 조선 중기까지 그 사세가 알려지지 않다가 조선 후기에 이르러 그 모습을 역사 속에 다시 드러내고 있다. 1774년(영조50)에 영월대사(映月大寺) 낭규(朗奎)가 북악사를 중창하고 자신의 법호를 따 영월암이라 절 이름을 고쳐 불렀다고 한다.
12.2Km 2024-05-30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고은리
조선 선조의 14명 아들 중 유일하게 정비인 인목왕후가 낳은 아들로 선조의 특별한 총애를 받았던 영창대군의 묘이다. 유영경 등 소북파의 지지로 이미 세자로 책봉된 광해군 대신에 세자에 책봉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선조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실현되지 못하였다. 광해군 즉위 후 이이첨 등 대북파에 의해 왕위에 위협을 주는 인물로 미움을 받았다. 박응서 등 7명의 서출들이 역모를 꾸몄다는 ‘7서의 옥’이 일어났는데, 이들로 하여금 영창대군 추대 음모를 거짓 진술케 하였다. 이 결과 영창대군은 서인으로 강등되어 강화도에 유배되었다가 강화부사가 방안에 가두고 장작불을 지펴 그 열기로 죽게 하였다. 1623년 광해군을 몰아낸 인조반정으로 관작이 복구되었다. 조선 시대 왕실의 무덤은 능, 원, 묘로 구별되는데 묘란 일반적인 무덤을 가리키는 말로 왕의 자손이나 후궁, 왕의 아버지인 대원군 등의 무덤을 뜻한다. 영창대군 묘소는 원래 광주군 남한산성 아래에 있었는데 성남시 개발계획에 따라 1971년 8월에 현 위치로 이장되었다.
12.3Km 2024-06-27
경기도 이천시 이섭대천로155번길 100
한적한 야경이 아름답고 품위가 있다는 의미의 야한 캠핑장은 이천에 위치한 카페, 펜션 겸 캠핑장이다. 구 청학서당 캠핑장이 리모델링한 곳으로, 이천의 와룡산 자락에 위치한 멋들어진 전통 한옥의 카페와, 황토방 펜션이 있고, 캠핑장은 강자갈 바닥으로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장박이나 동계 캠핑도 가능하다. 뒷산으로 산책로가 있고, 사이트 수가 적어 한적하지만, 간격은 다소 좁은 느낌이다. 인근에 천주교 단내 성가정 성지, 복하천 등이 가볼 만하다.
12.4Km 2024-06-11
경기도 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
031-887-2741
황학산 수목원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연과 인간이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습지원, 석정원, 산열매원, 미니가든, 항아리정원 등 식물의 생태와 기능에 따라 특색화한 14개의 테마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멸종위기에 처한 단양쑥부쟁이, 층층둥굴레 등의 보전과 복원, 산림문화 및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