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Km 2024-10-16
경기도 여주시 여흥로11번길 53
031-887-2272
여주장에 대하여 옛 문헌에 기록된 것은 없으나 고려시대에 들어와서 시장이 없는 곳에 장이 생기기 시작하여 생활필수품을 거래하게 되었고 쌀,금,은 등이 화폐의 대행을 이루는 물물교환이 성행하여 정책적으로 교환율을 정하기도 했고 폭리에 대해서는 사법제도를 만들어 범법자를 처벌하기도 했는데 그 당시 여주의 생산처로서 지금의 대신면 지역에 등신장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정확한 위치나 생산품이 무엇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 외에 방근곡처(점동면 처리), 신지처(능서면 신지리), 신내이처(흥천면 신근리)등이 있었다. 조선초 농본정책이 중시되고 상업이 억제되었으나 왜란과 호란을 겪으면서 사행상이 두드러지게 되고 지방의 시장도 그 수효가 증가하여 점차 상공업이 발달하면서 한강의 이용수단이 생기게 되었고 그에 따라 관선, 병선, 사선이 생기게 되었다. 세종년간에 들어오면서 여주 양화군에는 정조250석 적재적량의 조선이 15척, 그 이하 사선포함 20여척이 있어 이때 이미 상공업이나 교통이 고도로 발달했던 것 같다. 한강을 이용한 상선들은 주로 농산물, 임산물을 수송해 가고, 올 때는 해산물(생선, 새우젓, 소금)을 외지에서 수입해왔다. 이것이 여주 최초의 시장인 양화장이다. (출처 : 여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12.7Km 2024-05-27
경기도 여주시 명성로 114-146
곤충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곤충생태를 연구하고 이를 이용한 체험학습을 통해 곤충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좀 더 많은 생태환경을 제공하는 곳으로 곤충 생명과학, 곤충 해설사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서치유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중인 곳이다. 곤충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곤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생태체험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2.7Km 2024-08-01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이여로341번길 1-1
이여로 제빵소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해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어마어마하게 넓은 내부 공간뿐 아니라 디저트, 샌드위치, 쿠키, 케이크 등 다양한 빵 종류로도 유명하다. 신선한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고 카페 이곳저곳이 모두 포토존이라 할 만큼 잘 꾸며져 있다. 넓은 부지에 지어진 공간답게 내부 또한 여유로워 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하고 주말 나들이 나온 가족이나 연인들의 휴식 장소로도 알맞은 곳이다.
12.8Km 2024-11-06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원적로568번길 205-26
백송은 소나무과에 속한 바늘잎 상록수로서 짧은 가지 끝에 세 가닥의 잎이 뭉쳐나고 끝이 뾰족하며 짧다. 수꽃이삭은 긴 타원형, 암꽃이삭은 달걀 모양인데 5월에 꽃이 핀다. 솔방울은 달걀 모양이며 종자는 조금 큰 편이고 이듬해 10월에 익는다. 중국이 원산지로 인가 부근에 많이 심는다고 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드물게 자라고 있는 희귀종으로서 발견되는 대로 지정 보호를 받고 있다. 전국을 통틀어 서울 통의동, 원효로, 제동, 수송동 등 네 그루가 있고 밀양, 보은, 예산에 각각 한 그루, 그리고 이천의 백송 등 모두 8그루가 있다. 나무의 높이는 16m 가량이며 밑둥치에서부터 두 그루로 갈라져 옆으로 잔가지를 늘인 모양이 보기에 좋다. 수령은 220여 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확실한 유래는 확인할 수 없으나 이 마을 노인들 말에 의하면 전라감사를 지낸 민달용의 묘를 이곳에 안치한 후 그 후손들이 묘 앞에 기념으로 심은 것이라고 한다.
12.8Km 2023-09-19
경기도 여주시 강변로 60
031-886-2580
여주 남한강을 내려다보며 즐기는 참숯 장어구이, 복분자 양념 장어구이, 참숯 오리훈제, 한방오리백숙 전문점이다. 직접 농사지은 대왕님 표 여주쌀로 정성스럽게 지은 영양 돌솥밥과 계절 반찬으로 특색 있는 장어, 오리요리를 맛볼 수 있다. 100% 국내산 장어와 고창 복분자가 어우러진 복분자 양념 장어구이는 청심정만의 대표 메뉴이다. 주문이 들어가면 장어를 손질하여 불판 위에서 꼬리가 살아 움직이는 장어를 맛볼 수 있다. 식사 후 강변도로를 따라 남한강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2.8Km 2024-06-17
경기도 여주시 청심로 113
강한사는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문신인 우암 송시열(1607∼1689)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대로사라고도 하며,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송시열은 인조 11년(1633) 생원시에 합격하여 경릉참봉을 거쳐 봉림대군의 사부가 되었으며, 후일 효종의 북벌론을 추진하며 총애를 받았던 인물이다. 노론의 영수로서 일생을 주자학 연구에 몰두한 대학자로 예론(禮論)에 밝았으며 많은 제자를 길러냈다. 이런 송시열이 여주에 머물 때마다 효종의 무덤인 영릉을 바라보며, 효종의 북벌 정책에 대한 대의를 주장하였다고 한다. 후에 정조가 영릉에 행차하였다가 이 이야기를 듣고 김양행에게 송시열의 사당을 짓게 하고 친히 비문을 지었으며, 송시열을 높여 대로(大老)의 명칭을 붙여 사당을 대로사라 하고 사액하였다. 그 뒤 1873년 10월에 강한사라 개칭하였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 사당은 크게 사당과 강당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실이자 관리소인 추양재, 대로사비각, 홍살문 등이 있다. 강한사의 사당은 특이하게도 서향을 하고 있는데 이는 서쪽에 위치한 영릉을 바라보기 위한 것으로 임금과 신하 사이의 의리를 보여주는 것이다. 가을이면 떨어진 은행나무 잎이 노란 카펫처럼 깔려 고즈넉한 사당의 전경과 아름답게 어울려 운치가 있다.
12.8Km 2024-07-30
경기도 여주시 강변로 64-2
플랫은 경기도 여주시 하동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남한강이 창밖으로 흐르는 풍경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실내는 화사하고 포근한 분위기로 곳곳에 사진 찍기에도 좋다. 대표 메뉴인 안심스테이크는 토마토 마리네이드에 완두콩 퓌레를 곁들인 스테이크로 고기가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다. 알리오 올리오는 마늘이 푸짐하게 들어있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하다. 해물오일카페리니는 케이퍼 올브 드라이 토마토에 해물을 볶아내 버터 향을 입힌 파스타로 독특한 맛이 일품이다. 크림파스타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 맛에 생치즈가 듬뿍 올려져서 고소한 맛을 더해준다. 트뤼프 향이 풍부하게 퍼지는 관자 리소토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이다. 모든 메뉴는 양이 넉넉하고 플레이팅도 예쁘고 맛도 좋다. 따뜻하게 나오는 식전 빵에는 사장이 직접 만든 레몬 베이스의 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별미이다. 샐러드는 신선할 뿐 아니라 소스가 맛있어 인기이다. 5km 이내에 여주근린공원, 금은모래강변공원, 명성황후생가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2.9Km 2024-08-05
경기도 여주시 칠산길 39
감성식탁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10여분 거리의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여주 특산물인 여주쌀로 지은 밥과 제육볶음정식, 떡갈비 등이 대표 메뉴이다.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하고 정성이 들어간 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감성식탁이라는 이름답게 내부 인테리어도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꾸며져있어 여주 나들이 시 산뜻한 기분으로 한 끼 식사를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12.9Km 2024-08-12
경기도 이천시 서이천로 449-79
티하우스에덴은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있는 홍차 전문 카페이다. 약 120,000㎡의 대지에 리조트 분위기의 테마 가든으로 꾸며진 야외 정원은 호수까지 갖춘 유럽풍의 모습이다. 내부는 거대한 온실과 같은 인테리어로 자연을 맘껏 느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밀크티와 홍차이고 스콘도 맛있고 간단한 브런치도 인기다. 야외에도 자리가 많고 단독 공간들도 예쁘게 꾸며 놓아 날씨 좋은 날은 정원 곳곳에서 차를 즐길 수 있다. 티 하우스 에덴은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숙박 고객은 메뉴 할인 혜택이 있다. 선물용으로 좋은 티와 소품 등도 판매하고 있다. 4km 이내에 더이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예스파크, 별빛정원우주, 시립박물관이 있다.
12.9Km 2024-05-23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 481-77
영보사는 도드람산(저명산) 자락에 위치한 아담한 사찰이다. 도드람산 산행의 출발점이어서 많은 등산객이 찾는 필수 코스이다. 등산로 입구에서 약 10분가량 오르면 붉은 벽돌로 지어진 영보사가 나오는데, 자세한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경내에는 큰 법당과 산신각, 범종각, 석등, 종무소 등이 배치되어 있는 소박하면서도 아담한 규모의 사찰이다. 사찰 입구에 미륵불과 부도 2기가 있고, 사찰 뒤편 절벽 아래에는 석관수가 샘솟는데 그 물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소담한 사찰을 거닐며 잠시 쉬어가기 좋고, 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는 3개의 봉우리를 이루는 기암괴석이 절경이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풍경은 시원한 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