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Km 2024-10-23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길 88-70
031-884-7880
강천섬 힐링 문화축제는 남한강과 넓은 잔디밭, 은행나무길 등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초대가수 및 밴드공연, 한국 전통놀이 체험, 버스킹, 힐링콘서트, 불꽃놀이 등이 있으며 부스 및 푸드트럭을 배치하여 여주시 농특산물(고구마, 땅콩, 쌀, 밤)과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강천섬은 수도권에서도 접근성이 좋아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섬 내에서는 차량이 통제되어 아이들과 함께 자연속에서 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지역문화축제이다. 강천섬 힐링문화축제는 강천섬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며, 여주시매립장 주민지원 협의체에서 후원하고 있다.
14.7Km 2024-09-19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성당길 10
감곡본당은 1896년 설립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초대 본당 임가밀로 신부는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으로 1894년 첫 본당으로 유서 깊은 교우촌, 신학당이 있었던 여주 부엉골에 부임하게 된다. 본당 이전을 생각하던 중 사목 방문차 여주를 지나 장호원에 이르러 산밑에 대궐 같은 집을 보고 이곳이 본당 사목지로서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그 즉시 임가밀로 신부는 “성모님 만일 저 대궐 같은 집과 산을 저의 소유로 주신다면 저는 당신의 비천한 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주보가 매괴 성모님이 되실 것입니다.”라고 기도 하였으며, 부엉골로 돌아가서 매괴 성모님께 끊임없이 청하였다. 당시 대궐 같은 집은 명성황후의 육촌 오빠인 민응식의 집이었고 1882년 임오군란 때 명성황후가 피신 왔던 곳이기도 하다. 1896년 5월 성모성월에 그 모든 집터와 산을 매입, 매괴성월인 10월 7일 본당을 설립하기에 이른다. 결국 임가밀로 신부가 처음에 기도한대로 감곡본당을 성모님께 봉헌하여 이곳이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이 된 것이다.
14.7Km 2024-11-12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성당길 10
매괴박물관은 감곡성당안에 위치해 있으며, 1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성당으로 문화재로 지정된 대성당을 비롯하여 중부 지방 최초의 석조건물인 사제관과 많은 역사적인 서적 및 귀중한 카톨릭 유물등이 있으나 이곳 저곳에 방치하여 오던 중 100주년을 맞아 역사적인 유물을 정리하여 후세에게 물려주고 또한 감곡성당을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보여주는 교육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14.7Km 2024-10-10
경기도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105
남한강변에 위치한 여주 황포돛배는 조선시대의 주요 운송수단이었던 황포돛배를 재현한 황포돛배 유람선이다. 조선시대 4대 나루 중 이포나루와 조포나루 2곳이 이곳에 있을 만큼 여주는 번화한 도시였다. 서울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수상교통의 중심지인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여주에는 황포돛배를 2곳에서 탈 수 있다. 여주시에서 운영하는 세종대왕호와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신륵황포돛단배가 그것이다. 강변 선착장 → 신륵사 → 강변 선착장으로 원점 회귀하는 코스가 있다. 요금과 코스는 같으나 배의 구조에 따른 장단점이 있으므로 각자의 편의에 따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경치가 수려해 [여강(驪江)]이라 불릴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감상하며 신륵사와 주변 볼거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우천 또는 결빙 등 기상악화시 운항이 중지될 수 있기 때문에 방문 전 연락을 해보는 것이 좋다. 또, 선착장에 갈 때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승선신고서를 작성해야 탑승할 수 있다.
14.7Km 2024-09-03
경기도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105
‘폰(PHONE)’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어로 ‘목소리’를 뜻하지만 전화기가 발명되면서 ‘멀리 있는 목소리(TELLE PHONE)’라는 단어가 만들어지고 전화기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단어에도 나타나 있듯 폰은 사람과 사람의 소리를 전달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현대의 문명이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현재의 대표적 소통 수단인 전화기와 전화기를 통한 과학 기술의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 및 자료를 전시·교육하고 있다. (출처: 여주시립 폰박물관)
14.7Km 2024-08-05
경기도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105
금은모래캠핑장은 우리나라 생태공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금은모래강변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 볼거리로 야생초 화원을 비롯한 갑돌이와 갑순이 공원, 수변관찰데크 및 야외광장이 있다. 특히 전시 모형공원에는 시대별로 1/20로 축소한 옹관묘와 안학궁, 장군총 외에 다수의 명승고적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져 학생들의 학습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14.7Km 2024-10-18
경기도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105
경기도 여주시 연양동 소재의 강변유원지이다. 여주 강변유원지에는 산책로가 잘 구성되어 있어 가을이면 화려하고 풍성하게 피어난 코스모스를 구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놀이시설로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이 방문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유원지이다. 또한, 야생초화원, 연꽃 연못 등 충분한 볼거리들이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는 금은모래 캠핑장, 신륵사, 명성황후 생가 등이 있어 여주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는 것만으로 주말이 아깝지 않은 나들이 장소이다.
14.8Km 2024-09-12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원적로775번길 17
두산베어스파크 부근에 위치한 이천 산수유마을은 이천 9경 중 한 곳으로 매년 봄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개최되는 체험 마을이다. 이천 산수유마을은 1519년(중종 14년) 조광조를 따르던 남당 엄용순이 기묘사화의 난을 피해 이곳으로 낙향을 해 그와 뜻을 함께한 5명의 선비와 함께 정자 [육괴정]을 짓고 느티나무와 산수유나무를 심은 것이 마을의 시초가 되었다. 이후, 도립1리 뿐 아니라 경사1∙2리, 송말1∙2리 등 5개 마을에 묘목을 포함해 수령 500년 가까이 된 것 까지 약 1만 7천여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대단위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매년 3~4월이면 산수유꽃이 만발하고 11월에는 선홍색 산수유 열매가 윤기를 발하여 이 아름다운 정경을 즐기기 위해 관광객이 몰려오는 관광명소로도 자리매김 하였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개화 상황에 따라 매년 3월 말~4월 초·중, 약 3일간 개최되며 풍년기원제 및 전통 놀이마당, 특산품 홍보,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조금 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더 깊숙이 숨겨진 산수유 뷰 포인트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산수유사랑채(주차장) 뒤 왼쪽 길로 가다 보면 나오는 영축사와 육괴정을 지나 원적산 잣나무 숲 초입에서부터 펼쳐지는 산수유 숲이 우리를 반겨주는데 마을에서 본 경치가 잊힐 만큼 절경이다. 북여주IC, 홍천이포IC에서 차량으로 약 12분 소요된다. 영원사, 반룡송(천연기념물)이 가까이 있으며, 인근에 설봉공원(경기도자미술관∙이천시립박물관∙이천시립월전미술관∙설봉국제조각공원 등), 사기막골도예촌, 예스파크, 성호호수연꽃단지, 한택식물원, 지산포레스트리조트스키장, 이천테르메덴, 덕평공룡수목원 등이 있다.
14.8Km 2024-07-19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적금리 163-1
강천섬 수상레저는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 소재하고 있는 수상 레저 시설이다.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인보트,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 레저 활동이 가능한 곳이다.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의 경우 초급자들도 쉽고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자세하고 친절히 강습하고 있다. 주말을 맞아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나들이 나와 색다른 취미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의 장소로 맑고 시원한 강물과 청량한 하늘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다.
14.8Km 2024-11-12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남한강(여강) 상류에 위치한 강천섬은 가을 은행나무와 봄 목련과 한때 2급 멸종 위기 야생식물인 단양쑥부쟁이 군락이 있는 생태섬이다. 강천섬은 본래 섬이 아니라 장마철이면 물이 불어 섬이 되던 곳으로 4대강 사업을 거치며 육지와 완전히 분리되어 섬이 되었다. 57만 1,000㎡의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강천섬은 남이섬보다 큰 규모로 섬을 다 둘러보는데 도보로 약 1시간이 넘게 소요된다. 강천섬은 중앙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은행나무 길과 야생화 군락지, 고사목 군락지 등이 있어 아름드리나무와 계절에 따른 꽃을 감상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고, 다양한 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여주시 힐링센터와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다. 과거에는 자전거 백패커 및 캠퍼들의 성지였으나 몇 번의 화재 및 크고 작은 마찰로 낚시 및 야영, 취사는 금지되었다. 다만 주간에는 그늘막과 간단한 음식은 섭취 가능해 피크닉 성지로 사랑받고 있다. 강천섬은 섬은 2개의 다리를 통해 진입할 수 있는데, 섬 내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자전거 및 도보 이동만이 가능하다. 강천섬의 가장 인기 스팟은 은행나무 길이 있는 사거리인데 섬의 동쪽에 있는 대형 주차장은 약 1km 떨어져 있어 노약자를 동반한 방문객들은 인근 굴암리 마을 창고 주차장을 많이 이용한다. 양쪽 모두 섬까지 데크로드와 도로가 잘 연결되어 있어 유모차 및 웨건, 카트 등의 이동이 어렵지 않다. 여주 IC에서 차량으로 약 12분 소요된다. 인근에 영녕릉(세종대왕 영릉/효종대왕 영릉), 명성황후 생가, 신륵사, 파사성, 여주박물관, 목아박물관, 여주곤충박물관, 황포돛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