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울관광농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황새울관광농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황새울관광농원

황새울관광농원

19.8Km    2023-07-05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황새울로 242

경기 내륙의 깊숙한 맑은 계곡에 한적하게 들어앉은 4만여 평의 대농원이다. 1000여 평 잔디구장과 각종 편의시설을 고루 갖춰 400여 명 단체 야외행사가 가능하다. 백암면과 삼죽면을 잇는 용인 석천리 마을은 구봉산 줄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줄기가 사계절 마르지 않아, 예로부터 물고기가 맛있고 이를 잡아먹으러 몰려드는 황새떼들로 황새 우리 같다고 해서 마을 이름이 황새울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마을에서 1km쯤 개울을 따라 오르는 외따름한 산자락에 들어있는 농원은 주인 부부가 20년간 가꿔놓은 각종 편의 시설들이 고루 갖춰 있어 서울과 경인지역 산업체와 각종 종교단체 학교와 학원, 벤처기업과 대기업의 부서별 야유회와 수련모임이 사계절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 크고 작은 야외행사와 유치원, 종교단체의 봄가을 야유회 장소는 1년 전부터 예약을 해두어야 무리가 없다. 400여 명 단위 사회 및 종교단체나 대기업의 야외 행사, 초·중·고교 야유회, 대학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MT 장소, 각종 단체 수련회와 운동회 등에 적합하다.

홀인원그늘집

홀인원그늘집

19.9Km    2024-06-28

경기도 여주시 강문로 1047

홀인원그늘집은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 있는 한식집이다. 근처에 골프장이 많이 있어 아침부터 손님이 많다. 실내는 홀과 방이 모두 있으며, 같은 건물에서 편의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오삼불고기쌈밥은 매콤하면서도 단맛이 잘 조화되어 간이 알맞고 맛이 좋다. 고기가 신선하며 오징어와 삼겹살 모두 부드럽고 큼직하여 씹는 식감도 좋아 인기가 많다. 사계절비빔밥상은 정갈한 반찬과 나물이 나오고, 큰 그릇에 밥과 계란프라이, 김가루가 나와 비벼 먹는다. 홀인원그늘집은 청국장이 별미인데, 청국장 콩이 듬뿍 들어있어 식감도 좋고 구수한 맛이 입맛을 더욱 돋운다. 상추와 고추는 두 메뉴 모두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한우뭇국, 황태무채국은 맑고 시원한 국물 맛으로 골프장을 찾는 손님들의 아침 식사나 해장용으로 주문이 많다. 다양한 밑반찬들도 정갈하게 나온다. 1km 이내에 여주썬밸리 cc와 여주온천, 6km 거리에 강천섬유원지, 금은모래강변공원, 스카이밸리 cc가 있다.

봉서정

봉서정

19.9Km    2024-06-14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수부촌길 35

당남리섬 맞은편에 위치한 봉서정은 수부말마을에 있는 고려시대의 정자이다. 조용한 시골마을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고려 말 학자 둔촌 이집(1327~1387)이 이포로 낙향했을 때 세운 정자로 1995년 광주이씨대종회에서 둔촌의 사적의의를 살리기 위하여 복원한 것이다. 원래 정자가 위치했던 곳은 정확하게 알 수 없어 부지를 새로 매입하여 현재 위치에 2층 누각으로 중수한 뒤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단청이 화려하고 이형재가 봉서정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다. 원래의 봉서정은 이집이 학문을 닦은 곳이며 정몽주가 방문해 국정의 자문을 받기도 했던 곳이다. 봉서정 주변에는 이색의 침류정과 척약재, 김구용의 육우당도 있었다고 전한다. 이집의 본관은 광주, 자는 호연, 둔촌으로 1349년 과거에 급제해 관직에 나섰다. 포은 정몽주, 목은 이색 등과 교유했으며 공민왕 때 신돈의 전횡을 비판하여 미움을 받자 생명의 위협을 느껴 4년간 은둔하기도 하였다. 그 후 신돈이 주살되자 다시 복귀하였다가 곧 사직하고 여주 천녕현, 지금의 이포 일대로 낙향하여 봉서정을 짓고 논시강학하며 소일하다 생을 마쳤다. 서울시 강동구의 둔촌동 지명이 그의 호에서 유래하였고 사후 성남시에 묻혔다.

용담태교둘레길

용담태교둘레길

20.0Km    2024-05-2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부근에 위치한 용담태교둘레길은 국내 수많은 둘레길 가운데 전국에서 최초로 태교를 테마로 한 이색 둘레길이다. 임산부를 비롯한 교통약자도 부담 없이 걷기 좋은 길로 주변 풍광이 빼어나고 곳곳에 벤치와 카페가 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용인에는 신사임당에 비견할 만한 조선 후기의 여류 문인 이사주당이 있는데 1800년 태교의 중요성을 알린 우리나라 최초의 태교책 [태교신기]를 저술하였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태교도시를 지향하며 시정에 적극 반영하였는데,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용담저수지 한 바퀴를 빙 두르는 4.1km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용담태교둘레길이라 하였다. 관리사무소∙화장실∙주차장이 있는 둘레길 입구를 기준으로 좌측으로는 저수지 둑길과 야트막한 언덕이 있는 코스가 있고 우측으로는 낚시터가 있는 평지 코스로 약 1시간 내외 소요된다. 용담저수지는 국내 최초 ISO 14000 국제환경표준기구로부터 환경경영 인증을 받은 저수지로 일대가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다. 일출뿐 아니라 일몰도 아름다워 출사지로도 제격이며, 계절마다 핀 들꽃과 저수지의 마름은 호숫가의 절경을 만들어 낸다. 저수지 주변으로 캠핑장과 낚시터, 카페, 식당 등이 들어서 있다. 양지IC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소요된다.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융건릉, 덕평공룡수목원, 별빛정원우주, 한택식물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