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보안사 삼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괴산 보안사 삼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괴산 보안사 삼층석탑

괴산 보안사 삼층석탑

19.4Km    2024-10-07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효근1길 23

괴산 보안사 삼층석탑은 보안사의 북쪽 담장 옆에 자리하고 있는 석탑으로, 1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전체높이 325cm의 이 석탑은 1매의 지대석 위에 4면에서 면석을 조합하여 단층 기단부를 형성하고 탑신을 올렸다. 기단은 네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본떠 새기고, 탑신의 1층 몸돌 남쪽 면에는 감실(불상을 모셔두는 방)을 본떠 간략히 조각해 두었다. 충북지역에서 발견된 석탑 가운데에는 이처럼 탑신에 감실을 새긴 예가 드물어 특이한 양식이라 할 수 있다. 석탑의 각 부분이 훼손되지 않은 비교적 완전한 모습으로, 탑신부가 균형을 보이고 있어 안정감을 준다. 지붕돌 밑면의 받침이 3단으로 줄어들고 뭉툭하게 표현된 점이나, 기단이 완전하지 않고 간략하게 표현된 점 등으로 보아 고려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백년가게]대동관

19.4Km    2024-09-30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내수로 731-1
043-214-0020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중식이 약세인 청주지역에서 40년 이상 사랑을 받고 있는 곳. 쌀로 만들어진 면으로 '건강한 중식'을 표방하고 있으며, 착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오래된 중식의 옛맛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 들러보길 추천한다.

양지리,그곳

양지리,그곳

19.5Km    2024-02-14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두릉유리로 1023-4

양지리,그곳은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카페이다. 빈티지한 멋을 풍기는 한옥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잔디가 깔린 정원 곳곳에도 좌석이 갖추어져 있으며,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양지리 크림라떼, 달고나라떼, 시나몬 카라멜라떼, 딸기라떼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스무디, 차, 허브차 등을 판매하고 있다.

히든밸리GC

히든밸리GC

19.6Km    2024-08-21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소토골길 61

히든밸리 골프클럽은 이름처럼 코스 전체가 원시적인 자연수림 계곡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자연 지형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코스를 갖춘 명문 27홀 대중골프장이다. 다양한 수목이 계절별로 변화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히든밸리는 봄에는 진달래, 산벚나무가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내고, 여름에는 야생 초화류가, 가을에는 붉은 단풍이 코스와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되었다. 기존 계곡을 여러 갈래의 크릭과 대형 호수로 재연출하여 생태 보호와 아름다움을 모두 갖추었다.

꿀벌랜드

꿀벌랜드

19.6Km    2024-06-19

충청북도 괴산군 모래재로 941 보광초등학교화곡분교

꿀벌랜드는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면 이곡리에 있다. 보광 초등학교 화곡분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곳으로 전시체험 박물관에는 꿀벌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엿볼 수 있고 직접 벌통 안에 살아 있는 벌도 살펴볼 수 있다. 꿀잼랜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이다. 레트로 슈팅, 테이블 하키 등 각종 게임기구들이 갖추어져 있고 카페, 북 카페, 벌꿀 가공공장, 상품 판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다.

더오창호

더오창호

19.7Km    2024-06-21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화복로 780-106

더오창호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성산리에 자리 잡았다. 청주시청을 기점으로 18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공항로와 화복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글램핑장은 오창호의 수려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 덕분에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는다. 글램핑 객실은 18개 동이 마련돼 있다. 내부에는 침대, TV, 테이블, 개수대, 취사도구, 조리도구,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주변에는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송천서원

송천서원

19.7Km    2024-10-31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양지길 22-13

송천 서원은 목련산에 위치한 서원으로 조선 후기 김사렴 등 7인의 선현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1695년(숙종 21)에 옥산면 환희리 송천마을에 김사렴, 최유경, 이정간, 박광우, 이지충, 조강, 이대건을 배향하고 후진을 교육하기 위하여 세운 서원이다. 1723년(경종 3)에 이제신을 추향 하고, 영조대에 최석정과 이인혁을 추향 하고, 1798년(정조 22)에 이효석, 남구만, 박문수, 이종성 등을 추가 배향하였다. 서원철폐령으로 1871년(고종 8)에 철폐되었는데, 1975년에 지방 유림의 복원계획에 의해 현재 위치에 복원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5칸의 사우, 중앙의 모현문, 양 옆의 협문으로 된 삼문 등이 있다. 매년 음력 3월 20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용담사(충주)

용담사(충주)

19.7Km    2024-06-17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내포길 27-110

용담사는 충주시 신니면 문승리의 신덕 저수지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문숭산 아래에 있는 사찰로 산이 절 주위를 감싸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1962년 창건되었으며 대웅전과 범종각, 요사채와 산신각이 있는 작은 사찰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조용히 머물다 갈 수 있다. 경내에 미륵불 표지석은 1689년부터 2년간 충주 목사를 지낸 이국헌의 선정비인데 그 위에 음각하여 새긴 것이다. 폐타이어로 만든 계단을 오르면 산신각을 마주할 수 있고, 경내에서 100여 미터 정도 길을 따라가면 용담사 미륵불인 석불입상과 마주하게 된다. 이 불상은 고려 시대의 석불입상으로 일제 강점기에 신덕 저수지 축조공사를 하던 중 하천에서 발견되었는데 몸체만 있고 대좌는 없이 선당리에 모셨다. 그러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송암리에서 1977년 대좌를 발견하여 1978년에 함께 지금의 용담사가 있는 곳으로 옮긴 것이다. 아담한 크기의 절로 뒤쪽으로는 산이 펼쳐져 있으며 고려 시대의 석불은 용담사 석불입상으로 불리고 있다. 근처에는 중앙탑 사적공원과 술 박물관, 충주 조정 체험학교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충주 숭선사지

충주 숭선사지

19.8Km    2024-08-19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숭선사는 고려 광종 5년(954)에 광종이 어머니인 신명순성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세운 절이다. 마을 어귀에서 낮은 언덕을 오르면 산속에 숭선사지가 자리하고 있다. 절터 부근에서 숭선사라고 쓴 기와가 발견된 곳이다. 사원 배치는 전형적인 고려 시대의 양식으로 남문지, 탑지, 금당지, 영당지, 회랑지, 동문지 등의 건물지가 확연하며, 건물의 세부적인 유구는 건물 기단부의 화강암 석축 기단, 주초석, 적심석, 석축 배수로, 전돌 포장, 답도, 탑의 적심, 우물, 온돌 등이 원래의 모습으로 보존되고 있어 고려 시대의 건축 유적으로서의 보존이 필요하다. 출토된 유물은 숭선사(崇善寺)라고 쓴 기와, 금동 보살두, 동탁, 모정(기와 고정못), 분청사기장군, 청자완, 백자완, 귀면와, 치미, 용두, 와당 등으로 이들 유물은 대부분 고려 시대의 것으로 사지와 유물이 일치된다. 사지의 입구에는 당간지주(1기)가 있으며 민가도 몇 동 있어 마을 이름도 숭선마을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고려 시대의 사찰 유적으로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사료적 가치가 큰 곳이다.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19.8Km    2024-04-30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숭선길 56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는 숭선사지 입구에 서 있는 당간지주이다. 숭선사는 954년에 건립되어 조선 후기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려 시대 국찰이다. 충주 신덕 저수지를 지나 문숭리로 들어서면 숭선마을회관 앞에 높다란 돌이 서 있는데 이것이 숭선사지 당간지주이다. 당간지주는 절 입구에 불화를 그린 깃발을 꽂은 장대를 지지하는 구조물로 이곳이 신성한 지역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원래는 동서로 나란히 섰던 당간지주로 2기였으나 현재 서쪽의 것만 남아있다. 동쪽 지주는 일제강점기 때 일인들에 의해 마을 앞 교각의 자재로 사용되었다가 신덕저수지를 조성할 때 수몰되었다고 전해진다. 동쪽 지주를 자른 사람이 화를 입었기에 그나마 서쪽 지주가 보존되었다고 전한다. 지주의 높이는 420m로 숭선사의 규모가 컸음을 짐작할 수 있으며 지주가 위치한 곳부터 사찰의 초입이었음을 알 수 있다. 비록 당간지주의 한쪽은 없어졌지만 남아있는 지주는 당시 숭선사지의 규모를 추측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