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사(무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안국사(무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안국사(무주)

12.9 Km    3999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1050

적상산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찰 안국사는 고려 충렬왕 3년(1277)에 월인화상이 지었다고 전한다. 광해군6년(1614) 적상산성 내에 사각이 설치되고, 인조 19년(1641)에 선운각이 설치되어 적상산 사고로 조선왕조실록과 왕의 족보인 선원록이 봉안되었다. 이때 사고를 방비하기 위하여 호국사를 지었으며, 안국사는 그 전부터 있던 절이었으나, 호국사와 더불어 이 사각을 지키기 위한 승병들의 숙소로 사용되어 안국사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졌다. 적상산 양수발전소 건설 때문에 이 사찰은 호국사지의 위치로 옮겨져 안국사가 호국사지에 있다. 전각 15여 개로 1995년 이건, 중창되었고 산 정상에 산정호수가 조성되어 있다. 가을철 단풍이 절경이며, 산 정상까지 2차선 포장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할 수 있다. 인근에는 무주리조트와 라제통문 구천동 계곡이 있다. 주요 문화재는 영산회상괘불(보물)과, 유형문화재인 극락전 , 호국사비, 사적 적상산성, 기념물 사고 등이 있으며 세계의 불상을 수집하여 모신 성보박물관이 있다.

적상산

적상산

12.9 Km    6908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한국 100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적상산(1030.6 m)은 사방이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절벽 주변에 유난히도 빨간 단풍나무가 많아서 가을철이면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입은 듯하다고 하여 적상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이 산은 해발 1030.6m의 기봉이 향로봉(1,029m)을 거느리고 천일폭포, 송대폭포, 장도바위, 장군바위, 안렴대 등의 명소를 간직했다. 이 산에는 고려 공민왕 23년(1374) 최영 장군이 탐라를 토벌한 후 귀경길에 이곳을 지나다가 산의 형세가 요새로서 적임지임을 알고, 왕에게 축성을 건의한 절이 있으며 그 이후 여러 사람이 산성으로서 건의되다가 조선실록이 이곳에 보관되면서 산성이 증축되었으며, 고려 충렬왕 3년(1227년) 월인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안국사가 있다. 적상산은 도보산행뿐 아니라 차를 가지고도 산에 오를 수 있다. 무주 양수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정상까지 닦은 15km의 진입도로로 관광객들이 산정호수와 안국사 입구까지 오를 수 있게 됐다. * 안렴대 적상산의 정상 남쪽 층암절벽 위에 위치한 안렴대는 사방이 천길 낭떠러지로 내려다 보여 이곳을 오르는 사람들의 마을을 아슬아슬하게 한다. 고려 때 거란의 침입이 있었을 때 삼도 안렴사가 군사들을 이끌고 이곳으로 들어와 진을 치고 난을 피한 곳이라 하여 안렴대라 불린다. * 장도바위 적상산성 서문 아래 하늘을 찌를 듯이 서있는 이 바위는 고려 말 최영장군이 적상산을 오르다가 길이 막혀 장도를 내리쳐 길을 내고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다.

적상산전망대

적상산전망대

13.0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359

적상산 전망대는 무주 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인 적상호의 북쪽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거대한 굴뚝처럼 생긴 전망대는 무주 양수발전소의 발전설비인 조압수조다. 발전기가 갑자기 멈췄을 때 수로 압력이 급상승하는 걸 완화해 주는 설비인데 건물 3~4층 높이 전망대 꼭대기에 오르면 소백산맥과 덕유산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전망대를 한 바퀴 돌면서 무주의 아름다운 산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늦가을에 찾으면 적상산의 붉은 단풍과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무주머루와인동굴

무주머루와인동굴

13.0 Km    59682     2024-03-20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359

원래 이곳은 무주양수발전소 건설 당시 굴착 작업용 터널로 사용하던 곳이다. 빛을 차단하고, 일정하게 온도가 유지되는 터널은 최고의 와인 숙성 저장고가 되었다. 무주군의 산머루로 와인을 만들고 이곳에서 숙성, 저장, 판매하니 방문자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된다.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와인 족욕이 여행자들에게 인기다.

적상산사고지

적상산사고지

13.0 Km    2347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960

임진왜란 때 전주사고에 보관 중이던 실록을 제외하고 나머지가 전소되자, 태조부터 명종까지의 실록 3부를 더 인쇄하여 전주본 원본과 교정인쇄본을 합쳐 실록 5부를 만들어 춘추관, 마니산, 태백산, 묘향산, 오대산에 각각 보관했다. 1641년(인조 19) 이곳에 선원전을 건립하고 선원록을 보관함으로써 적상산사고는 비로소 완전한 사고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조선왕조실록> 복본 34권(왕조별로 1권씩 27권, 무주에 관한 기록 7권)과 왕실 족보인 <선원록> 복본 5권을 제작해 비치했다. 실록 제작·편찬 과정 및 옮기는 과정 등을 담은 22종의 전시패널을 설치했다. 무주군청 소속의 문화관광해설사가 관람객에게 적상산사고의 역사적 가치와 조선왕조실록에 대해 알기 쉽게 해설을 하고 있어 학생을 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꼭 가볼만한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전주산장식당

13.0 Km    341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상주천로 1896
063-432-7026

전북 진안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주메뉴는 한방백숙이다. 한방백숙 외에도 묵은지 닭볶음탕, 오리백숙 등의 보양식을 맛볼 수 있다. 숙박시설과 함께 운영 중이며 계곡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 피서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천황사(진안)

천황사(진안)

13.0 Km    2572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정천면 수암길 54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구봉산에 있는 천황사는 금산사의 말사로 창건 당시에는 숭암사라 하였다. 신라 헌강왕 때인 875년에 무염 국사가 창건하였고, 1065년 대각국사 의천이 중창하였다. 본래 이 천황사는 주천면 운봉리에 있었으나 숙종 때 중건하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설선당, 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120㎡가 넘는 매우 큰 건물이다. 내부에는 석가모니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으며, 나한상과 동자상이 벽화로 조성되어 있다. 이외의 유물로는 부도 3기가 전해지는데, 절 입구에 있는 평생 금강경을 강의하던 명봉의 부도와 대웅전에서 산 쪽으로 150m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애운의 부도이다. 애운부도는 높이 170cm의 크기로 현재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애운부도 옆에는 높이 213cm 크기의 부도 1기가 남아 있다. 1995년 사자사라는 명문이 새겨진 신라 때의 기와가 발굴되기도 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한편, 천황사에서 남쪽으로 산 중턱 남암 앞에 천황사 전나무는 사찰의 번성을 기원하며 식재한 나무로 전해지며, 수령이 400년 정도로 오래되었고, 현재까지 알려진 우리나라 전나무 중 규격이 가장 크다.

개삼터·개삼각

개삼터·개삼각

13.1 Km    23588     2023-03-22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개삼로 101

* 금산인삼이 처음 재배된 곳, 개삼터 *

충남 금산군 금산읍 남이면 개삼로 산자락에 개삼터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개삼터는 금산에서 최초로 인삼을 심은 곳이다. 고려인삼의 종주지이며, 유통의 중심지이자 인삼의 고장인 금산에서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전설에 따르면 금산인삼이 처음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500여 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진악산 아래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어머니가 병환으로 눕자 관음굴에서 지성으로 기도하던 중 산신령이 나타나 “관앙불봉 바위벽에 가면 붉은 열매가 3개 달린 풀이 있다. 그 뿌리를 달여 어머니에게 드리면 병이 곧 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튿날 산신령이 알려준 풀뿌리를 달여 드리니 어머니의 병이 깨끗이 나았다. 강 처사는 풀의 씨앗을 받아 성곡리 개안마을의 밭에 뿌렸는데, 그 뿌리 모양이 사람 비슷해서 인삼이라고 불렀다. 개삼터에는 산신령이 강 처사에게 인삼을 내리는 그림이 있는 개삼각과 강 처사의 집이 있다. 강 처사가 인삼을 얻어 재배하기까지의 과정을 모형으로 재현해놓았다.

금산인삼골오토캠핑장

금산인삼골오토캠핑장

13.1 Km    0     2023-10-20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달고개길 124

금산인삼골오토캠핑장은 충남 금산군 제원면에 자리 잡고 있다. 금산군청을 기점으로 11㎞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인삼로, 금강로, 용화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이곳은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옆으로는 금강이 관통한다. 이 덕분에 숲의 싱그러움을 한껏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금강의 수려한 경관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55면이 마련돼 있다. 바닥은 잔디 위에 데크를 설치한 형태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0m 세로 10m로 널찍해 대형 텐트를 설치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사계절 내내 평일 주말 모두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보석사, 적벽강 등의 관광지가 있다. 자동차로 20분 거리 안에 다양한 음식점이 성업 중이라 식도락의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진안 능길마을

13.1 Km    2030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로 193

능길 마을은 능금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웃담(상능)과 아랫담(하능)으로 이루어져 있다. 1500년경에 남원 양씨·함안 정씨·수원 백씨가 이곳에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능길 마을은 덕유산에서 발원하여 용담호로 흘러가는 구량천이 마을을 관통하고 마을 앞에는 노적봉(512m)이, 뒤로는 국사봉(756m)이 자리잡고 있는 배산임수형의 마을이다. 또한 이 마을은 400m의 비교적 평탄한 고원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마을 앞산에 오르면 마이산 봉우리가 보인다. 국사봉에서 마을로 이르는 산지의 경사는 완만하고 긴 편이며, 덕유산에서 발원되어 마을을 흘러가는 구량천에는 하천 생태계가 살아있어 쉬리·쏘가리·모래무지 등이 서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