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Km 2024-06-24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산로 331
만수민물장어는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장어구이다. 이 밖에 장어탕, 영양어죽, 더덕구이, 소면, 계란찜 등이 준비되어 있다. 판암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대전오월드와 뿌리 공원이 있다.
12.8Km 2024-06-05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로10번길 5
042-254-0888
시민칼국수(문화동)는 대전의 대표적인 칼국수 맛집 중 하나이다. 매일 직접 반죽해 만든 생면으로 요리한 전통칼국수가 대표 메뉴이며, 이 외에도 얼큰이칼국수, 수제왕돈까스, 두부두루치기, 수육, 조개탕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고 있다. 대전 칼국수축제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곳으로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으며, TV 프로그램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방영된 곳이기도 하다. 주변에는 서대전공원, 씨네인디유, 대전예술가의집 등이 있다.
12.8Km 2024-10-14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32 (문화동)
대전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대전예술가의집은 시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물을 발표하고 전시하며, 때로는 창작활동에 함께 동참함으로써 시민과 예술인들이 만나고 소통하는 문화의 공간이다. 이곳은 30년이 넘게 대전 공연예술과 시각예술의 보금자리였던 옛 시민문화회관 자리에 재건립 되어 큰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9,000여 ㎡ 규모로 다목적 공연장 누리홀과 8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문화예술을 수용할 수 있고, 13개 문화예술단체가 상주하는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이다. 대전예술가의집은 대전의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을 한층 도약시키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고 품격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12.8Km 2024-06-04
대전광역시 동구 옛신탄진로 13
042-627-9972
대전시 원도심에 위치한 오씨칼국수는 대전 맛집으로 자리한 칼국수 전문점으로 대전 시청직원 추천맛집 증 하나이다. 멸치와 다시마를 14시간 우려낸 육수에 산지 직송의 조개를 사용하여 만든 바지락 손칼국수가 대표 메뉴이다. 30년 넘게 영업하며 지역 맛집으로 자리하여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할 정도로 입소문이 났다. 칼국수를 직접 반죽해서 밀대로 밀어 썰어내는 손칼국수에 동죽조개를 한가득 담아 끓여내는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인상적이다. 굵은 면발이 쫄깃함과 탱글탱글함을 자랑한다. 항아리에 푸짐하게 담아 나오는 칼국수에 고명으로 호박, 쑥갓, 대파 등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 걸쭉한 국물을 만드는데 깊은 맛이 느껴진다. 청양고추와 마늘, 파만을 넣어 끓여낸 물총 조개탕은 매콤하고 시원한 게 일품이다. 본점인 삼성동 외에는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국도 17호선 신탄진로와 동서대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은 대전 시내버스 314번, 512번, 602번, 606번, 607번, 614번, 616번, 711번과 대전역~오송역 세종 BRT B1번을 이용할 수 있다. 대전역, 대전중앙시장, 인쇄거리와도 멀지 않다.
12.8Km 2024-10-16
대전광역시 중구 계룡로904번안길 42 (문화동)
에이블아트갤러리는 대전의 에이블스퀘어라는 복합문화공간에 위치한 갤러리이다.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에이블스퀘어의 1층의 카페에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3층의 에이블스페이스에서 모임, 회의,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다.
12.9Km 2024-05-28
대전광역시 동구 / 충청북도 문의면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 있는 인공호수이다. 1980년 대청댐이 완공되면서 조성되었다. 대전과 청주지역의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저수면적 72.8㎢, 호수길이 80km, 저수량 15억 톤으로 한국에서 3번째 큰 규모의 호수이다. 호수 위로 해발고도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펼쳐져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철새와 텃새가 많이 날아들어 여름에는 상류에서 백로를 쉽게 볼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1998년에 개관한 물홍보관은 입체 영상관과 수족관 등을 갖추고 있다.
12.9Km 2024-06-10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
이시직공정려각은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조선시대 누각이다. 이 누각은 조선 중기 문신인 죽창 이시직(1572∼1637)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 이시직은 1624년(인조 2) 문과에 급제하여, 같은 해 이괄의 난이 터지자 충남 공주까지 인조를 수행하였다. 그 뒤 종묘서 직장을 거쳐 성균관전적 등 여러 벼슬을 지냈다. 그 후 1636년(인조 13)에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강화도로 들어갔다가 강화도가 함락되자 이를 비관하여 자결하였다. 이 누각은 앞면 1칸, 옆면 1칸으로 4면에 홍살을 두르고 내부에 정려편액과 중수기가 걸려있다. 이러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4년 6월 7일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연안이씨 죽창공파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시직공정려각은 계족로, 동춘당로에서 계족산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동춘당, 법동 석장승, 비래사, 옥류각 등의 관광지가 있다.
12.9Km 2024-07-30
충청북도 옥천군 안내면 안내회남로 671
가산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과 의승군이 활동했던 사찰 가산사는 신라시대 때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가산사는 임진왜란 당시 풍전등화와 같은 민족을 구하기 위해 많은 의승군과 의병이 훈련했던 호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활약했던 의병장들로는 곽재우, 고경명, 정문부, 조헌 등이 있고, 의승군으로는 서산, 사명, 영규, 처영, 신열, 법정 스님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영규대사는 서산대사가 승군의 총책임을 맡기 전 자발적으로 승군을 조직한 최초의 승장이다. 가산사 일대는 영규대사와 조헌 선생이 의승군과 의병을 훈련하고 군영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큰 역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다. 청주성 탈환에 큰 공헌을 한 영규대사와 조헌 선생은 금산의 연곤평전투에서 순절했는데 국가에서는 그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가산사를 호국사찰로 지정하고 진영을 봉안하여 제향을 올리게 하였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에 항일운동의 중심지가 될 것을 염려한 조선총독부는 그간 전해오던 두 의병장의 영정을 강탈하고 불온사찰이라 지목하여 가산사를 탄압하기도 했다. 오늘날 옥천군에서는 국난극복에 앞장섰던 충의열사들을 위해 해마다 가산사에서 제사를 올리고 있다.
12.9Km 2024-10-02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공원로 160
사정공원은 대전시 중구 사정동에 자리 잡고 있다. 공원에는 축구장 등 운동 시설, 인라인 스케이트장, 사정골식물원, 반공건국 청년운동 순국기념탑, 애국지사총, 숲속자연놀이터, 산책로 등이 갖춰져 있다. 공원은 안영IC와 가깝고, 주변에 뿌리공원, 대전 오월드가 위치해 있다.
12.9Km 2024-05-27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골길 47-73 (비래동)
옥류각은 동춘당 송준길(1606∼1672)이 우암 송시열, 송애 김경여, 창주 김익희 등 당시의 석학들과 학문을 논하던 누각으로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건물 양식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 형식이다. 넓은 대청과 온돌방이 있고 마루 밑은 석축을 쌓아 그 위에 덤벙 주춧돌을 두고 굵은 두리기둥을 세웠으나 골짜기 부분은 팔각형 주춧돌을 사용했다. 특히 누각 아래로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시원하고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누각 바로 앞 바위에는 초연물외암각이 새겨져 있다. 이곳은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등산로와 오솔길은 아파트 단지 근처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몇 해 전까지는 직접 마루에 올라가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비래사, 초연물외암각 외에 비래동고인돌, 계족산, 계족산성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