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월평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월평댁

월평댁

12.1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석원로 151 월평댁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식당으로 쫀득한 식감의 수제비가 푸짐하게 들어간 어죽 맛집이다. 어죽뿐만 아니라 메기탕, 빠가탕, 추어탕 등의 민물매운탕 및 닭볶음탕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어죽은 민물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고추찜, 고구마순무침 등 반찬 하나하나 정갈하게 나와 입맛을 돋운다. 메기탕, 빠가탕, 닭볶음탕, 묵은지닭볶음탕은 조리시간이 길어 예약 주문해야 먹을 수 있다. 식당 옆 밭과 비닐하우스에서 키우는 채소는 바로 손님에게 제공하는 반찬이 된다는 점에서 믿을 수 있다. 주변에 운장산자연휴양림, 진안고원 치유숲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에 수월하다.

봉황대(장수)

12.2 Km    1758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봉황대길 2
063-350-2688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의 송탄천이 합류하여 물줄기를 따라 가면, 주변에 많은 전설을 간직한 채 자리 잡은 신기마을이 있고, 강 건너편에 수 백길 기암괴석으로 된 암벽이 나란히 하늘로 치솟아 있다. 이곳을 봉황대 형제 바위라 한다. 400여 년 전 임진왜란을 예언했다는 겸암 유운룡 선생이 천하의 경승이라고 찬미했다는 곳이다. 아득한 옛날 두 바위 형제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밤에만 조금씩 커가고 있었다. 그런데 두 바위는 천 길을 먼저 크면 서울의 주봉이 된다고 믿고 다투어 커갔다 한다. 어느 날 앞으로 백일만 더 크면 천 길을 커서 이곳이 서울이 된다는 뿌듯한 희망을 안고 밤으로만 우뚝 솟아올랐다 하며, 백 일째 되는 마지막 날 밤, 이 밤만 새우면 다 큰다는 생각으로 두 바위 형제는 열심히 커 가고 있는데 이 마을에 사는 젊은 아낙이 이른 새벽 우물에 물 길러 나오다가 무럭무럭 크고 있는 바위를 보고 [어머나! 저 바위가 크고 있네!] 하고 손으로 가리키며 소리를 지르자 두 바위 형제는 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크는 것을 멈추고 고개를 숙인 채 그 자리에 우뚝 서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 뒤 하늘에서는 조금만 더 크면 이룰 소원을, 막바지에 좌절된 형제바위를 안타까이 여기고 봉황을 날려 보내서 바위틈에 둥지를 틀고 형제 바위를 위로하며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무주 적상산성

12.4 Km    27766     2024-06-12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무주 적상산성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고려 후기 축조된 대표적인 방어 성곽이다. 무주 적상산성은 삼국 시대 백제와 신라의 국경 지대에 축성되어 한때 방치되기도 하였으나, 고려 시대에는 국란이 있을 때마다 인근 백성의 피난처가 되었다. 조선 광해군 2년(1610) 이곳에 조선시대 5개의 사고 중의 하나인 적상산사고를 설치하고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족보’를 보관하였다. 이에 실록전, 사각, 선원각, 군기고, 대별관, 호국사를 세웠고 임진왜란 이후 진을 두어 적상산성을 수축하고 운영했다. 순종 3년(1910) 국권 피탈 이후 사고가 폐지되고 그 기능을 상실함에 따라 방치되었으나, 현재는 성벽은 거의 무너져 안국사 아래의 숲 속 등에서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운장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운장산자연휴양림 야영장

12.4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정천면 휴양림길 77

운장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운장산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캠핑장으로 2,000년 첫선을 보였다. 펜션과 함께 운영 중이며 26개의 펜션 객실과 함께 20개의 데크 사이트가 갖춰져 있다. 운장산은 호남 노령의 여러 봉우리와 연결된 제 1봉이라 대전, 전주 등 주변 대도시로부터 접근성이 좋다. 인근 관광지로는 마이산도립공원, 용담댐, 운일암반일암, 천황사, 죽도 등이 있다. 이곳은 자연적인 수목과 숲이 조화를 이루는 운장산 휴양림의 깊은 숲속에 자리한지라 아늑하고 한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운장산 자연휴양림의 계곡은 맑고 시원하기로 유명하다. 천연 옥류수에 첨벙 뛰어들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물리칠 수 있고 등산로에 핀 야생화를 보며 공기 좋은 산을 오를 수 있다. 또한 밤에는 하늘에 뜬 별을 보며 사색에 잠겨보자. 도시의 하늘에서는 볼 수 없는 은하수가 보이며 별마다 다른 색깔을 띠어 진정한 별구경을 할 수 있다.

시골촌가든

시골촌가든

12.4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석원로 120

전라북도 진안군 월평리, 산 좋고 물 맑은 시골 마을에 있는 식당으로 빠가탕, 메기탕 등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투박한 듯 보이는 외관이 오히려 맛집의 포스를 물씬 풍기는 곳으로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이곳의 음식을 맛보기 위해서 많은 손님들이 찾아온다.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민물고기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인 만큼 이 집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잡내를 제거한다. 대표 메뉴는 빠가탕과 메기탕이고 그 외에 다슬기탕, 어죽 수제비 등도 즐겨 찾는 메뉴다. 월요일은 오후 3시까지 영업하며, 다른 요일도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할 수 있으니 미리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무주 솔밭야영장

무주 솔밭야영장

12.4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원통사로 294

무주 솔밭야영장은 덕유산 자락의 깊은 계곡을 따라 수십 년 된 소나무가 울창한 솔밭 안에 있다. 소나무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캠핑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공기 좋고 물 맑은 완전 힐링 장소다. 데크 외에도 오토야영장으로 이루어진 넓은 사이트는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샤워장과 화장실, 개수대 또한 이 캠핑장이 캠퍼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다. 전기 사용이 가능하며, 데크 1개마다 해먹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캠핑장 내 족구장은 공간이 넓어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기에 안전하고 좋으며, 주변이 무척이나 깨끗하다. 겨울에는 물놀이 하던 냇가에 얼음이 얼어 썰매장으로 개장한다.

적상산

적상산

12.5 Km    6908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한국 100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적상산(1030.6 m)은 사방이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절벽 주변에 유난히도 빨간 단풍나무가 많아서 가을철이면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입은 듯하다고 하여 적상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이 산은 해발 1030.6m의 기봉이 향로봉(1,029m)을 거느리고 천일폭포, 송대폭포, 장도바위, 장군바위, 안렴대 등의 명소를 간직했다. 이 산에는 고려 공민왕 23년(1374) 최영 장군이 탐라를 토벌한 후 귀경길에 이곳을 지나다가 산의 형세가 요새로서 적임지임을 알고, 왕에게 축성을 건의한 절이 있으며 그 이후 여러 사람이 산성으로서 건의되다가 조선실록이 이곳에 보관되면서 산성이 증축되었으며, 고려 충렬왕 3년(1227년) 월인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안국사가 있다. 적상산은 도보산행뿐 아니라 차를 가지고도 산에 오를 수 있다. 무주 양수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정상까지 닦은 15km의 진입도로로 관광객들이 산정호수와 안국사 입구까지 오를 수 있게 됐다. * 안렴대 적상산의 정상 남쪽 층암절벽 위에 위치한 안렴대는 사방이 천길 낭떠러지로 내려다 보여 이곳을 오르는 사람들의 마을을 아슬아슬하게 한다. 고려 때 거란의 침입이 있었을 때 삼도 안렴사가 군사들을 이끌고 이곳으로 들어와 진을 치고 난을 피한 곳이라 하여 안렴대라 불린다. * 장도바위 적상산성 서문 아래 하늘을 찌를 듯이 서있는 이 바위는 고려 말 최영장군이 적상산을 오르다가 길이 막혀 장도를 내리쳐 길을 내고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다.

적상산성 호국사비

12.6 Km    16878     2024-01-26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1050

적상산성 내 안국사 경내 남쪽 축대 아래 있는 호국사비는 적상산성과 관계된 기록을 비교적 상세히 담고 있는 조선시대의 비석이다. 호국사비는 1643년(인조 21) 이조판서 이직이 적상산성을 순찰하게 되었는데, 산성을 수비하고 있던 승병들이 정축란(1637년 호란)으로 모두 도망가고 군량미도 없는지라 이 사실을 왕에게 보고하고 아울러 사찰 건립을 건의하여 호국사를 창건하면서 세운 비이다. 현재는 글씨가 마모되어 거의 알아 볼 수 없고, 1898년(고종 35) 간행된 [적성지] 고적조에 비문의 전문이 게재되어 있다. 대리석으로 만든 이 비는 전체의 높이가 1.78m이다. 비신은 상단에 [적상산성호국사비 赤裳山城護國寺碑]라 새겨져 있고 그 아래로 본문을 새겼는데 높이는 1m, 폭 59㎝, 두께 17㎝이다.

하늘내들꽃마을 [녹색농촌체험]

하늘내들꽃마을 [녹색농촌체험]

12.6 Km    3210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천천북로 554

하늘내들꽃마을은 천천(하늘내)을 따라 맑은 하늘과 아름다운 여울, 그리고 들꽃이 어우러진 산과 들안에 포근히 자리 잡은 마을이란 뜻에서 생긴 이름이다. 마을은 총 3,000여 평의 대지에 약 500평의 건물과 운동장, 밭, 화단, 연못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작은 생태공원이다. 잔디가 깔린 운동장 옆엔 작은 자갈로 된 지압산책로가 있고 운동장 주변 곳곳에는 큰 나무들로 인해 시원한 그늘이 있어서 그 밑엔 통나무 벤치, 그네의자 등이 놓여 있다. 플라타너스 그늘에는 3채의 통나무 원두막이 지어져 있다. 운동장 한편엔 10동 정도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이 있고, 연못에는 연, 부레옥잠 등 약 10여 종의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붕어, 피라미, 갈겨니, 버들치, 미꾸라지, 우렁이, 다슬기 등 토종 물고기들의 안식처이다. 20평 규모의 구내식당은 모두 소나무로 만들어져 있어서 상긋한 솔향을 맡으면서 식사를 하실 수 있고 운동장 쪽으로 넓게 창이 나 있어서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건물 내부에는 약 70여명 정도가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강당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연수나 실내 오락, 세미나 시설로 이용하고 평상시에는 탁구장으로 사용된다. 이 외에도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와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 우리 조상들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작은 토속 생활용품 전시관 등이 있다. 또한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는데 반드시 필요한 퇴비장 및 지렁이 사육장이 있고, 한켠에서는 순수 한국종으로 보존되고 있는 토종닭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안국사(무주)

12.6 Km    3999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1050

적상산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찰 안국사는 고려 충렬왕 3년(1277)에 월인화상이 지었다고 전한다. 광해군6년(1614) 적상산성 내에 사각이 설치되고, 인조 19년(1641)에 선운각이 설치되어 적상산 사고로 조선왕조실록과 왕의 족보인 선원록이 봉안되었다. 이때 사고를 방비하기 위하여 호국사를 지었으며, 안국사는 그 전부터 있던 절이었으나, 호국사와 더불어 이 사각을 지키기 위한 승병들의 숙소로 사용되어 안국사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졌다. 적상산 양수발전소 건설 때문에 이 사찰은 호국사지의 위치로 옮겨져 안국사가 호국사지에 있다. 전각 15여 개로 1995년 이건, 중창되었고 산 정상에 산정호수가 조성되어 있다. 가을철 단풍이 절경이며, 산 정상까지 2차선 포장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할 수 있다. 인근에는 무주리조트와 라제통문 구천동 계곡이 있다. 주요 문화재는 영산회상괘불(보물)과, 유형문화재인 극락전 , 호국사비, 사적 적상산성, 기념물 사고 등이 있으며 세계의 불상을 수집하여 모신 성보박물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