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하늘나리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곡성 하늘나리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곡성 하늘나리마을

18.5Km    36832     2024-06-12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하한리

여름철 높은 산지에서 피는 하늘나리가 자생해 하늘나리마을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전형적인 시골 마을이다. 산길을 따라 봉두산(753m) 쪽으로 4km가량을 들어가면 사방이 산으로 빼곡하게 둘러싸인 마을이 나온다. 이곳 가구 60여 명의 주민이 다랑논에서 벼농사(저농약 인증)를 짓고 집집마다 토종벌을 키우며 오순도순 정을 나누며 살고 있다. 마을에서 나는 이런 특산물은 100% 무공해 라 도시민들의 주문이 쇄도하는 품목이기도 하다. 마을의 주요 소득원은 꿀이다. 주변의 히어리꽃, 아까시꽃, 밤꽃 등에서 벌들이 채취한 꿀로 집집마다 울안에 벌통이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토종벌을 치는 집이 많다. 하늘나리마을의 최대 자원은 순수함, 농촌다움이다. 이 마을의 불편한 요소들이 '도시민이 가고 싶은 마을 1위'에 오르게 하였다.

섬진강식당

섬진강식당

18.5Km    0     2023-09-2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52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있는 향토음식 전문식당으로 불일폭포 근처에 있다. 지리산에서 채취한 식자재를 사용한 산채비빔밥이 맛있기로 소문난 식당이다. 계절에 따라 참게탕, 메기탕, 벚굴, 은어회, 빙어회 같은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지리산애마승마장/ 구례승마클럽

지리산애마승마장/ 구례승마클럽

18.5Km    0     2024-07-17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마산길 128

구례 승마클럽은 구례군에 처음으로 개장한 승마체험장으로 저렴한 가격에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야외 트랙만 갖추고 있으며 뛰어난 경주마 출신의 10여 마리의 말을 보유하고 있다. 화엄사와 운조루 중간에 있어 지리산 노고단 자락이 올려다보이는 멋진 경관 아래서 말을 탈 수 있다. 승마 강습코스뿐만 아니라 초보자들을 위한 체험 승마도 진행하고 있다. 승마 강습과 체험을 동시에 받을 수 있으니 초보자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승마체험이라는 산교육을 시킬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송이식당

송이식당

18.6Km    0     2024-08-19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255

송이식당은 전남 구례군 마산면 마산리에 있다. 대표 메뉴는 산채정식이다. 음식을 주문하면 돌솥밥과 20가지 안팎의 반찬이 상 위에 오른다. 산채정식 외에 토종닭백숙, 닭도리탕, 더덕구이, 도토리묵, 재첩국, 메기매운탕 등도 판다. 음식점은 순천완주고속도로 구례화엄사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쉬어가기좋은날식당

쉬어가기좋은날식당

18.6Km    0     2024-07-30

경상남도 하동군 쌍계사길 6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 입구에 있는 쉬어가기좋은날 식당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하동 섬진강 쌀로 밥을 짓고, 하동 매실로 장아찌와 매실청을 손수 만들고, 계절에 나오는 나물들로 찬들을 구성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지리산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산채 나물 향 가득한 산채 더덕구이와 시원하고 깔끔한 하동의 명물 섬진강 재첩국까지 맛볼 수 있는 재첩더덕정식이다. 이외에 하동재첩회덮밥, 하동재첩파전, 참게탕, 토종닭백숙 등도 있다. 정갈하게 내어지는 반찬들은 하나같이 간이 세지 않으며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더덕구이는 향긋함은 물론 질이 좋아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고 재첩이 듬뿍 들어간 재첩국은 깨끗하고 개운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입구부터 주차장, 좌석, 화장실까지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청운식당

청운식당

18.6Km    0     2024-08-06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6

걸쭉한 시래기에 미꾸라지를 갈아 넣은 후, 끓여 내놓은 추어탕 맛은 어느 집이나 같겠지만 전통을 고집하는 된장국 소뼈의 진국을 가미한 맛은 가히 자랑할 만한 전통 음식이다. 안주로 내놓은 순대 역시 연하고 구수한 맛을 내고 있다.

단야식당

18.6Km    18960     2023-05-25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석문길 2
055-883-1667

2km에 이르는 벚꽃길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쌍계사. 그 입구에 즐비한 맛집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단야식당도 그중의 하나이다. 지은 지 60년이 지난 한옥 건물을 개조하여 실내 인테리어가 고풍스럽다. 20년째 이 자리를 지키는 주인아주머니의 외모는 옆집 아주머니처럼 푸근하지만, 음식에 관한 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음식을 타박하는 사람에게 "입에 음식을 맞추지 말고, 음식에 입을 맞춰라"라고 당부할 정도. 이런 주인의 자신감은 고스란히 음식 맛에 배어 나와 주변에서도 맛집으로 통한다고. 살짝 그 비결에 대해 물어보니 100% 자연산 재료만을 사용해 요리를 한 덕이란다. 특히 지리산에서 채취한 나물은 향이 진하고 맛이 좋다.

이렇게 단야식당이 자연 재료만을 고집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알레르기 체질인 주인 때문인데, 그는 시중에 파는 과자 하나만 먹어도 입안이 헐 정도란다. 그래서 화학조미료 없이 맛을 내는 방법을 연구하게 되었고, 자연스레 친환경 재료만 사용하게 되었다. 단야식당은 산채비빔밥 외에 사찰국수도 별미다. 찬 성질의 메밀과 따뜻한 성질의 들깨를 섞어 음식 궁합을 고려해서 만들었다. 사찰에서 일 년에 두 번, 수행 스님들의 영양식으로 제공되던 국수이기도 하다.

녹차체험마을 제다체험장(용강녹차체험마을)

녹차체험마을 제다체험장(용강녹차체험마을)

18.6Km    0     2023-09-19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용강길 28

녹차 체험마을 제다 체험장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용강리에 자리 잡고 있다. 마을에는 다채로운 녹차 관련 체험이 준비되어 있는데 크게 차밭 체험과 제다 체험으로 나뉜다. 차밭체험은 찻잎 따기, 야생차밭 산책,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되고 제다 체험은 다양한 차 맛보기, 다도예절 배우기, 다도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 녹차음식 만들기도 가능하다. 11~12월까지는 녹차 관련 체험을 진행하지 않고 민박 체험만 운영한다. 아울러 1~3월까지는 차밭과 체험관을 정비하는 시기다.

신진식당

신진식당

18.6Km    1     2024-07-05

경상남도 하동군 석문길 12

신진식당은 경상남도 하동군 쌍계사 입구에 있는 지리산 백숙 맛집이다. 화개 장터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식당 내부는 물론이고 계곡 위 평상에서도 닭요리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능이백숙과 옻닭이지만 촌닭백숙, 닭볶음탕, 더덕구이, 파전, 은어 튀김도 있다. 음식을 주문하면 평상을 3시간 대여해 주고 있어 여름철에는 가족들과 물놀이를 즐기며 알록달록한 파라솔이 펼쳐진 계곡에서 식사할 수 있다. 한적한 계곡에서 물소리 들으면서 별미를 즐기기 위해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맛집이다.

순천왜성

순천왜성

18.8Km    29028     2023-11-13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

정유재란(1597年) 당시 육전에서 패퇴한 왜군선봉장 우키다 히데이와 도도 다카토라가 호남을 공략하기 위한 전진기지 겸 최후 방어기지로 삼기 위해 3개월간 쌓은 토석성으로 왜장 소서행장(小西行長)이 이끈 1만 4천여 명의 왜병이 주둔하여 조·명연합군과 두 차례에 걸쳐 격전을 벌였던 곳으로 남해안 26 왜성 중 유일하게 한 곳만 남아 있다. 순천왜성은 수륙 요충지로서 성곽 규모가 120,595m²(36,480평), 외성 2,502m, 내성 1,342m로 외곽성(토석성) 3개, 본성(석성) 3첩, 성문 12개로 축조된 성곽으로 검단산성 쪽의 육지부를 파서 바닷물이 차도록 섬처럼 만들고 연결 다리가 물에 뜨게 하여 예교, 왜교성이라 하며 일인들은 순천성이라 부르고 있다. 임진란 패인이 전라도 의병과 수군의 용전에 있었다고 보고 전라도를 철저히 공략키 위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야심에 따라 전라도 각처에 진지를 구축해 공세를 강화하였으나 무술년(1598년) 8월 그가 급사 후 왜성에 주둔해 있던 침략 최정예 부대인 소서행장 왜군과 조·명 수륙 연합군 사이에 2개월에 걸친 최후·최대의 격전을 펼친 곳이다. 순천시가지에서 여수 쪽으로 6㎞쯤 가다가 왼쪽으로 6㎞를 가면 200여 호가 사는 신성리 마을과 이충무공을 배향한 충무사가 있고 남쪽 200m 지점 광양만에 접한 나지막한 송림에 위치한 왜성은 유정, 권율이 이끄는 육군 3만 6천, 진린, 이순신이 이끄는 수군 1만 5천 병력이 왜성을 비롯 장도등을 오가며 왜군을 격멸했고 이충무공이 27일간을 머물면서 전사 하루 전 소서행장을 노량 앞바다로 유인하여 대첩을 거둔 유서 깊은 전적지로서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역사의 산교육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