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Km 2024-08-14
전라남도 여수시 동문로 11 (군자동)
061-681-1561
2024 여수 문화유산야행은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대표적인 야간관광 축제이다. 여수 문화유산야행은 2024.08.30.(금) ~ 2024.09.01(일) 총 3일간 진행된다. 여수 진남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7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7夜에는 역사 탐방(성벽길 투어, 스탬프 투어), 공연(문화유산 음악회, 업사이클링 음악회), 영상(타루비 미디어아트, 진남관 보수공사 영상 특별전, 여수 시민의 삶과 모습) 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밤하늘 아래 과거로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내례포 장터(플리마켓)와 다양한 먹거리(여수 수군 주먹밥 및 제철음료)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여수 문화유산야행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여수만의 특별한 문화유산을 경험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이다.
18.3Km 2025-01-15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1길 58 (중앙동)
여수시 중앙동 1번지인 장군도는 여수에서 돌산 방향으로 돌산대교를 건너다 보면 왼쪽으로 보이는 섬이다. 이 장군도는 연산군때의 이량 장군이 축성한 수중성과 관련이 있다. 이량 장군은 1497년(연산군 3년) 전라도 흥양에 일어난 왜변을 다스린 공으로 전라 좌수사로 발탁되었다. 이량 장군은 전라 좌수영에 부임후 왜구의 침범 해로로 이용이 되는 돌산도와 장군도 사이의 해로를 돌을 쌓아 막는 수중제[水中堤]를 쌓았고, 이 수중 제방(방왜축제)을 성의 역할을 한 것이라 하여 수중성이라 불렀다. 현재 장군도와 돌산도를 연결한 수중성은 대부분 파괴되어 정확한 형상은 파악 할 수 없으나, 기록에 따르면, 축대가 수면위로 상당한 높이까지 올라와 마치 성을 쌓은 것 처럼 되어 있다고 전하여 지고 있다. 현재는 간조때를 제외하고는 그 흔적조차 찾아 보기 힘들고, 섬 가장자리로 갈 수록 큰 석재들이 놓여 있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출처 : 여수 문화관광 홈페이지)
18.3Km 2024-08-09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3길 43
고소동 벽화거리에 있는 해산물 파스타가 유명한 식당이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 풍경과 함께 맛있는 파스타 냄새가 먼저 반긴다. 라탄ᆞ원목으로 꾸며 포근한 느낌을 주는 내부도 아늑하게 느껴진다. 3층으로 올라가면 탁 트인 여수 시내와 바다가 보이는 루프탑이 있어, 어디에 앉아도 탁 트인 바다를 느낄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과 수제소스로 맛을 낸 해산물 파스타와 여수 명물 돌산갓김치로 만든 갓김치볶음밥이 유명하다. 또한 각종 재료를 약한 불에 오래 끓여 만든 토마토 맛 카레와 딱새우의 절묘한 만남을 보여주는 바다 카레까지. 눈으로 보고, 맛으로 즐기는 바다 식탁만의 자랑이다.
18.3Km 2024-10-21
전라남도 여수시 동문로 11
국보 진남관은 이순신이 작전 계획을 세우고 군령을 내린 곳으로, 호국역사의 성지로 일컫는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이 전라좌수영 겸 삼도수군통제영의 본영으로 사용했던 이곳은 원래 진해루라는 누각이 있었다. 이후 1599년 이순신 후임인 통제사 겸 전라좌수사 이시언이 정유재란 때 불타버린 진해루 터에 75칸의 대규모 객사를 세우고, 진남관(鎭南館)이라 이름 지었다. 1716년 화마를 입은 진남관은 2년 후 전라좌수사 이제면에 의해 중건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진남관은 정면 15칸, 측면 5칸, 건평 748.39㎡의 단층 팔작지붕으로 된 거대하고 웅장한 건물로 현존하는 단층 지방관아 건물 중 가장 크다. 부대시설로 진남관의 역사와 임진왜란에 대해 한눈에 볼 수 있는 유물 전시관이 있다. 경내에 전남 유형문화유산 여수 석인상과 일제강점기에 철거된 것을 1991년 4월 중건한 2층 누각 망해루가 있다. 이곳은 여수 앞바다까지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운 명승지이며, 주변에 자산공원, 오동도, 돌산대교, 충민사, 만성리해수욕장 등 관광지가 있다.
18.3Km 2023-08-10
호기심 많은 아이들과 함께 먼 옛날 여수에 공룡이 살았던 흔적을 찾아 모험을 떠나보자. 여수 앞바다에 마치 작은 점처럼 떠 있는 사도는 공룡을 테마로 꾸며진 이색적인 섬이다. 섬 선착장에 내리면 거대한 공룡 모형이 탐험단들을 맞는다. 공룡 발자국 화석과 흔적을 쫓아가는 동안 진짜 모험을 떠난 기분에 빠져든다. 모험 후에는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겨보자.
18.4Km 2024-07-09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3길 49
청수당여수는 여수시 고소동 벽화마을에 있는 일본풍의 고즈넉한 카페다.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우거진 대나무와 나무 조명으로 장식이 되어 있고, 작은 연못이 있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건물은 4층 규모로, 1층은 주문하는 곳으로 운영하며 2층에는 베이커리와 테라스가 있는 좌식 공간, 3층은 테라스가 있는 테이블 공간, 4층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층마다 인테리어는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돌과 식물을 이용해 휴식이라는 통일된 주제를 가지고 있다. 메뉴는 폭신한 식감의 여러 가지 맛 카스텔라가 대표적인 디저트이며, 커피와 과일 차, 말차 등의 메뉴가 있다. 쑥우유와 쑥 크림 우유, 쑥 밀크티 메뉴도 있다. 주변에는 이순신 광장과 여수 해양공원 등이 있어 함께 여행하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8.4Km 2024-07-23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3길 13
조선의 명장인 이순신의 덕을 기리기 위하여 이순신 장군의 타계 후 6년 후인 1603년, 장군의 부하들이 장군의 덕을 추모하여 세웠다. ‘타루(墮淚) ’란 눈물을 흘린다는 뜻으로, 중국의 양양 사람들이 양호(羊祜)를 생각하면서 비석을 바라보면, 반드시 눈물을 흘리게 된다는 고사성어에서 인용하였다. 비문은 ‘타루비’라는 비의 명칭을 앞면에 크게 새기고, 그 아래로 명칭을 붙이게 된 연유와 비를 세운 시기 등을 적고 있다. 타루비와 나란히 세워져 있는 통제이공수군대첩비와 동령소갈비가 함께 어딘가로 버려졌는데 해방이 되자 해남의 유지들이 서울로 사람을 보내 비석들의 행방을 수소문하여 경복궁 근정전 앞뜰 땅속에 묻혀 있었던 것을 찾아와 원래의 위치에 옮겨놓았다고 한다. 통제이공수군대첩비와 함께 보물 제571호로 일괄 지정되었던 타루비는 여수 시민들이 유물의 성격이나 건립 연대 등의 차이점을 들어 분리하여 보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였고, 이것이 받아들여져 1998년 11월 27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18.4Km 2024-11-20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3길 13 사당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의 근거지가 여수였기 때문에 여수 진남관 주변에는 충무공과 관련된 유적이 많은 곳이다. 진남관 왼편 고소동 언덕에 있는 고소대가 그 중 하나로 고소동이라는 이름도 고소대에서 유래했다. 원래 이곳은 옛 여수성곽의 포루로 임진왜란 당시에 전라좌수사였던 충무공이 작전계획을 세우고 군령을 내리던 곳이다. 옛날에는 고소정이라는 정자가 있었다고 하며 고소대 맞은편 언덕에 진남관이 있다. 고소대에서 주택가 골목길을 따라 올라돌산대교와 여수 시내가 내려다 보이고 비가 개인 뒤 고소대의 당산 나무에 걸린 달이 아름다원 고소제월[姑蘇霽月]이라고 하여, 여수의 8경 중 하나이다. 고소대에서 주택가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거나 이면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위 쪽에 여수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오포대가 나온다. 오포대는 정오에 대포를 쏘아 시민들에게 시간을 알리는 시설이다. 주변에 고소동천사벽화골목, 종포해양공원 그리고 이순신전술신호연박물관 등이 있다.
18.4Km 2025-03-15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3길 13 (고소동)
좌수영다리는 전남 여수시 고소동에 있는 국보 제304호 진남관과 보물 제571호 통제이공수군대첩비, 보물 제1288호 타루비를 잇는 다리이다. 양쪽 벽면에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일화가 그려져있어 감상하며 다리를 건널 수 있다. 또한 천사벽화골목과 이어져있어 연계 관광하기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