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천수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천수식당

15.6Km    2023-07-24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섬진강로 15-16
061-782-7738

구례교 인근 섬진강 변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민물 참게, 민물 새우, 싱싱한 야채를 넣고 끓인 민물 참게탕이다.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며 여러 매체에도 소개되었다. 메기탕 또한 인기 메뉴이며, 이 외에도 민물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화사별서(조씨고가)

15.7Km    2024-10-16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조씨 고가로 알려진 화사별서는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 개국 공인 조준의 직계손인 조재희가 낙향하여 지은 조선시대 가옥으로 구전에 따르면 건물을 지은 기간이 총 16년에 달한다고 한다. 이러한 연유로 조부잣집으로 불리기도 한다. 동학혁명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사랑채, 행랑채, 초당, 사당 등이 불타 없어졌지만 안채 등의 원형은 잘 간직하고 있다. 조선말 경성 상류층의 별장한옥의 특징을 잘 갖춘 건축물이다. 특히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에서 최참판댁의 실제 모델이 되었다고 전해지면서이다.

전원가든

15.7Km    2023-01-16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섬진강로 76
061-782-4733

섬진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원가든의 참게매운탕과 은어구이에서는 전혀 그 맛이 나지 않는다. 전원가든을 찾는 이들은 음식을 맛보기 전에 먼저 섬진강변을 끼고 달리며 눈부터 호사를 누린다. 임실과 곡성을 거쳐 제법 넓어진 강은 하류인 하동으로 흐르기 전 구례에서 크게 한번 꺾이는데, 바로 그전에 전원가든이 자리해 강을 감상할 만하다. "섬진강 참게는 다른 데서 나는 것과 달리 살맛이 고소한 게 특징인 것 같아요. 5, 6월 엑스포가 열릴 때쯤이 제맛이라 할 수 있어요. 배태심 대표는 구례의 요식업계에서는 손맛으로 소문나 있다. 구례군 모범음식점, 구례군 별미음식점, 전라남도 친절 도민의 집 등 갖고 있는 타이틀만도 여러 개다. 음식점의 음식 맛도 맛이지만, 구례에서도 한적한 강변에 자리한다는 것도 이 집의 큰 자랑이랄 수 있다. 구례읍에서 전원가든까지 가는 길보다는 곡성 쪽으로 강을 끼고 달려봐야 드라이브의 맛을 만끽할 수 있다.

중산리자연휴양림

중산리자연휴양림

15.7Km    2023-11-14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496-101
055-974-2757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리산 지역의 등산과 관광을 병행할 수 있는 휴양림이다. 가족 단위의 휴양과 산림 내 휴식 공간의 최적지로 여름철에는 피서지로, 가을철에는 단풍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겨울철에는 설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리산 국립공원 구역과 가까이 있어 지리산 등산과 병행할 수 있으며, 중산리 계곡과 자연학습원, 법계사, 지리산 야영장, 경상남도 환경교육원 등과 인접하여 있어 휴양림을 이용한 후 연계관광코스로도 제격이다.

백무동파크펜션&글램핑야영장

백무동파크펜션&글램핑야영장

15.8Km    2023-10-26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가채길 15

지리산 백무동파크야영장은 지리산 함양 백무동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넓은 부지 위에 조성된 지리산 1급수의 청정 계곡을 접하고 있는 힐링의 장소이다. 펜션과 글램핑, 야영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왕봉 등산로 입구, 둘레길, 자락길, 공원길이 연결되어 있어 등산과 산책하기에도 좋다. 캠핑장에는 족구장, 배구장 등의 부대시설과 넓은 연못이 있어 그 안에서 민물고기들이 헤엄쳐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름이면 백무동 계곡에 발도 담그고 어린 자녀들과 물고기도 잡고,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산청 법계사 삼층석탑

산청 법계사 삼층석탑

15.8Km    2023-08-02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320-292

지리산 천왕봉 동쪽 중턱에 자리 잡은 법계사는 신라 진흥왕 5년(544)에 연기조사가 세운 절이라 전한다. 해발 1,400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이다. 한국전쟁 당시의 화재로 토굴만으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최근에 법당을 지으면서 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법당 왼쪽에 위치한 이 탑은 바위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탑신부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었으며, 몸돌 각 모서리에는 기둥을 넓게 새겼다. 각 층의 지붕돌은 두터운 편이며, 지붕돌 밑면의 받침은 3단이다.

탑의 머리장식 부분에는 포탄 모양의 돌이 얹혀있는데, 나중에 보충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처럼 바위를 기단(基壇)으로 이용한 탑은 신라 이후로 유행하였는데, 이 탑처럼 아래 기단부를 간략하게 처리한 경우는 드물다. 양식이 간략화되고 투박한 느낌을 주고 있어서 전형적인 신라 석탑 양식에서 벗어난 고려 시대의 석탑으로 추정된다. 법계사는 신라(新羅) 진흥왕(眞興王) 5년(544)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창건한 사찰(寺刹)이라고 전한다. 이 절의 위치는 지리산(智山) 천왕봉(天王奉)에서 약 4km 내려온 곳인데 옛 유물(遺物)로 지금은 삼층석탑만 남아 있다. 이 석탑은 높이 2.5m이며 자연바위를 이용하여 기단(基壇)을 삼았고, 전체적인 양식(樣式)과 만든 수법(手法)으로 볼 때, 고려(高麗) 초기(初期)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하동 고소성

15.8Km    2024-09-06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신라 때 돌로 쌓은 산성으로 능선을 따라 5각형에 가까운 형태를 띠고 있다. 성의 내력에 대해서는 『하동군읍지』가 유일한 자료이다. 기록과 성의 위치 및 규모로 보아 신라가 군사적 목적으로 쌓은 것으로 보이나, 최근에는 5세기 전반 고구려 광개토왕이 신라를 거쳐 왜군을 토벌하면서 남하했을 때 쌓은 고구려 계통의 성으로 보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성벽은 네모나게 다듬은 돌과 자연석을 사용하여 둘레 약 800m, 높이 3.5m~4.5m로 견고하게 쌓았다. 산성의 성벽은 거의 완전하게 남아있으나, 서남쪽 섬진강을 굽어보는 구간은 허물어져 돌무더기만 남아있다. 지리산에서 뻗어 내려온 산줄기의 중턱 300m의 고지에 있으며, 그 단면이 사다리형(저면폭 6m, 상면폭 2m)인데, 가공한 장방형 석재를 써서 견고하게 쌓고, 남북에 두 개의 성문을 설치하였다.

지리산구름정원

15.8Km    2023-12-15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남대길 18-12
010-2310-0005 010-2453-2222

지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 등산로 중 최단거리로 등반할 수 있는 시작 지점(해발 600m)에 위치한 2층 목조 건물인 구름정원은 마당 사이로 1급수가 흐르는 실개천이 유유히 지나가는 신선들이 살고 있는 곳처럼 황홀하다. 구름이 덮인 지리산 산자락을 바라보며 산의 정기를 받거나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여유 있게 휴식을 취하는 것은 이곳 지리산구름정원에서만 가능한 일들이다.

회덕마을

회덕마을

15.9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회덕길 27

회덕마을은 임진왜란 때 밀양 박(朴)씨가 피난하여 살게 된 것이 마을을 이룬 시초라고 한다. 원래 이 마을의 이름은 ‘모데기‘였다. 남원장을 보기 위해 운봉에서 오는 길과 지리산 산줄기 너머 달궁 쪽에서 오는 길이 모인다는 의미와, 풍수지리설에 의해 덕두산(德頭山), 덕산(德山), 덕음산(德陰山)의 덕을 한 곳에 모아 이 마을을 이루었다고 해서 회덕, 모덕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한다. 회덕마을 앞 도로를 걸으면서 마을을 바라보면 억새로 지은 집, 즉 '샛 집‘이 눈에 들어온다. 회덕마을은 평야보다 임야가 많기 때문에 짚을 이어 만든 지붕보다 억새를 이용하여 지붕을 만들었으며 지금도 두 가구가 그 형태를 보존하고 있다. 산간 마을로서는 구하기 힘든 볏짚보다 지리산에 널브러진 억새풀을 이용하여 지붕을 잇는 일이 더 수월했기 때문에 억새 지붕이 생긴 것이다.

중산리계곡

15.9Km    2024-10-31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백운산의 서쪽에 솟은 천황봉(652.2m)에서 발원한 냇물이 산치, 성자, 중기, 월평마을을 거쳐 섬진강으로 흘러들면서 만들어 놓은 계곡이다. 길이 5km의 중산리 계곡은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아 오염되지 않고 물이 깨끗한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