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계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계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창계서원

16.8Km    2024-09-13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양선길 33-6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창계서원은 장수군 장수읍 선창리에 있으며, 1695년(숙종 21) 지방 유림의 공의로 황희와 황희의 아들 황수신, 유호인, 장응두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였다. 이 서원은 장수군에서 가장 오래된 서원이다. 1868년(고종 5)에 철폐되었으나, 1955년 복원하였으며, 1968년 강백진을 추가 배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옛 서원 터에 1948년에 세운 비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의 상현재, 앞 서쪽에 묘정비가 있다. 유물로는 황희의 영정 등이 남아 있다.

도곡서원

도곡서원

16.9Km    2024-09-30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병곡지곡로 859

도곡서원은 1701년(숙종 27) 함양 지역 유림이 함양 출신 선현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하였으며, 조승숙, 정복주, 노숙동, 노우명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위패를 모시고 배향하였다. 그 뒤 노사예와 정수민을 추가 배향하였으며,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9년(고종 6)에 훼철된 뒤, 2001년에 다시 복원하였을 때는 조선 후기 학자 정덕하를 추가 배향하였다. 도곡서원의 강당인 수성당(정면 4칸의 팔작지붕), 사우인 경덕사, 양재에 해당하는 존양재와 진수재가 갖추어져 있다. 도곡서원은 구천서원과 더불어 조선시대 함양의 유력 문중의 인물들을 배향함으로써 문중 간의 연합을 도모한 서원이라는 특징이 있다.

송전산촌생태마을

송전산촌생태마을

16.9Km    2023-12-11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송전길 198

경남 함양군 휴천면에 위치한 오지마을이다. 지리산을 뒤로하고 앞으로는 엄천강이 흐르는 지형적 여건 때문에 오지마을로 불리던 마을은 2007년 산촌생태마을로 지정되고, 휴양소 관리부터 체험프로그램까지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금까지 함께 만들어왔다. 송전마을에서 조금만 나오면 벽송사와 서암정사가 있다. 벽송사는 조선 시대 벽송 지엄이 창건한 사찰로, 한국전쟁 당시 소실된 것을 중건해 지금에 이른다. 오도재와 지안재도 함양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엄천강 카누카약

엄천강 카누카약

16.9Km    2023-02-10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천왕봉로 2257

엄천강은 수질이 청정하고 주변 경관이 수려해 래프팅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엄천강의 풍부한 수량을 동반해서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고 특히 좁은 강폭에 급류가 많아 스릴 넘치고 짜릿한 카누 카약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엄천강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급류카약 대상지로 꼽히며 지리산 엄천 용유담 급류 구간은 한국 최초의 익스트림 카약 대회인 ‘마운틴 카약 레이스’가 열리는 곳이다. 엄청강 카누카약은 상급 코스와 초·중급 코스가 있으며 초보자들을 위한 강습도 마련되어 있다. 지리산 관광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의 하나인 상림공원과 백무동 계곡 등이 인근에 있어 연계 관광을 하기에 수월하다.

엄천강 래프팅

엄천강 래프팅

16.9Km    2024-07-17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남호리 763-6

엄천강은 지리산에서 발원하는 계곡 중 가장 수량이 풍부한 곳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수량을 동반한 빠른 유속을 자랑해 래프팅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주변 자연이 살아있는 청정지역으로 짜릿한 래프팅과 함께 지리산 청정지역의 풍광까지 즐길 수 있다. 엄천강의 풍부한 수량을 동반해서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고 좁은 강폭에 급류가 많아 스릴 넘치는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다. 엄청강 래프팅은 상급 코스와 초·중급 코스로 나뉘어 있으며 초보자들을 위한 강습도 마련되어 있다. 래프팅은 안전이 중요한 만큼 자격 있는 가이드가 필수적인데 자격을 갖춘 가이드가 보트별로 한 명씩 탑승한다. 인근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의 하나인 상림공원과 백무동 계곡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하기에 수월하다.

지리산생태체험단지

지리산생태체험단지

17.0Km    2024-05-21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가미동길 67

6개의 온돌방과 7개의 황토방, 9개의 오토캠핑장이 포함된 지리산생태체험단지는 습지와 물썰매장, 풍차 전망대, 인공폭포, 잔디마당 등이 있으며, 전시체험관에는 힐링 체험실, 생태전시, 4D 상영실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황토방은 벽과 천장까지 모두 황토로 지어져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관리동 대신 지리산생태체험관에서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하면 된다. 방갈로 위로 지붕이 있어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데크에서 바비큐를 하거나 차 마시는 시간을티타임을 가질 때 부담이 없다. 밥솥, 인덕션, 기본 식기 등도 마련되어 있다. 체험단지 내에 꽃도 피어 있으며,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본 체험단지가 아름답다. 가까이에 고려 시대에 조성된 불상인 함양 마천면 덕전리 마애여래입상, 사찰 경내에 굴법당을 비롯해 대웅전, 비로전 등 있는 서암정사도 둘러볼 수 있다. 보물로 지정된 벽송사 3층 석탑에서 바라보는 조망도 일품이다.

송전마을

송전마을

17.0Km    2023-11-01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세동길 42

지리산 둘레길 4코스에서 네 번째 만나는 마을로 세동마을이라고도 한다. 마을의 행정구역인 휴천면 중에서는 가장 오지에 속하는 마을이나 둘레길에서 4km를 차지하는 긴 구간이자 산촌생태마을로 지정되어 여행자들을 맞이하는 각양각색의 민박집들이 많다. 송전마을은 사도세자가 들렀던 곳으로 이곳의 당산굿은 사도세자의 죽음을 애도하는 의미로 술 한잔을 더 올리는 전통이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화장실 밑에서 재래종 돼지인 일명 똥돼지를 키우던 마을이자 닥종이를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했다. 지금도 담벼락 밑에서 자라는 닥나무들을 볼 수 있고 닥종이를 삶던 가마가 있는 검게 그을린 돌무더기를 확인할 수 있다.

덕동자동차야영장

17.1Km    2024-07-19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593

지리산 국립공원 덕동자동차야영장은 덕동마을과 달궁마을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도로변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맑고 시원하게 흐르는 달궁계곡을 끼고 있어 야영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자동차 야영지 18동과 하우스 22동, 총 40동이 있다. 사이트 구획이 나누어져 있고 차량을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인근 볼거리로는 차량 이용 시 천왕봉, 반야봉 등 주요 봉우리를 볼 수 있는 정령치, 노고단이 있다.

지리산태고재 (정일품농원)

17.1Km    2024-10-02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길 39-2
055-964-8949

함양에는 한옥 60여 채가 옹기종기 모인 개평한옥마을이 있다. 그리고 그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는 지리산태고재가 자리하고 있다. * 영화, 드라마 촬영지 속 웅장한 자태 <미스터션샤인> 등 영화, 드라마 촬영지인 개평한옥마을은 한국적인 정서와 한옥의 멋을 이어온 곳이다.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언덕을 오르면 전통한옥 지리산태고재가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앞으로는 드넓은 논이, 뒤로는 개평한옥마을이 펼쳐진다. * 기와집과 초가집이 함께 있는 유일한 한옥 지리산태고재는 기와집과 초가집이 함께 있는 유일무이한 전통한옥이다. 대부분 전통한옥으로 기와집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볏짚과 흙으로 쌓아 올린 초가집 또한 전통한옥의 한 종류이다. 초가집 앞으로 펼쳐진 논밭과 지리산의 풍광을 객실에서 바라보면, 감탄을 금할 수 없다. * 안락하고 따뜻한 초가집 전통방 지리산태고재는 정일품, 전통방, 학선당, 취운당으로 구성되며, 총 10개의 객실이 있다. 학선당과 취운당은 작은방을 따로 쓸 수도 있고, 독채 전체를 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방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내 몸 하나 뉘어 편히 지내기엔 부족함 없이 안락하다. 객실로 이용할 수 있는 초가집은 찾기가 어렵고 따뜻한 황토방이기 때문에, 전통방에 묵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 지리산태고재 체험 프로그램 지리산태고재에선 한국의 얼을 느낄 수 있는 한복 체험과 전통한식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한정식 전문점으로도 유명하여, 투숙객에 한해 제철 식재료로 만든 전통한식을 제공한다.

개평한옥마을

17.2Km    2024-05-13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길 59

개평한옥마을은 함양읍에서 약 8km 떨어진 지곡면에 있으며 건축한 지 100여 년이 넘는 크고 작은 한옥 60여 채가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다. 예로부터 함양은 선비와 문인의 고장으로 이름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 일두 정여창이다. 비록 사화에 연루되어 유배되고, 1504년 갑자사화 때 부관참시까지 당하는 고난을 겪은 인물이지만 성리학사에서 김굉필, 조광조, 이언적, 이황과 함께 5현으로 칭송되는 인물이다. 개평한옥마을에는 일두 정여창의 생가인 정여창 고택 또는 일두 고택이라 부르는 정여창 생가가 있다. 함양개평한옥마을에는 일두고택과 함께, 1838년에 지어진 오담고택, 1880년에 지어졌다는 하동정씨고가, 노참판댁고가, 풍천노씨 대종가 등의 고풍스러운 고택도 여러 채 있고, 비교적 마을 규모가 큰 개평한옥마을은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배 형상을 띄고 있는 마을 형태 때문에 우물을 만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평마을에서는 다섯 개의 우물 외에는 일절 우물을 만들지 않았다고 한다. 개평한옥마을은 14세기에 경주김씨와 하동정씨가 먼저 터를 잡아 살았고, 15세기에 풍천노씨가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고 하며, 지금 마을에는 대부분 풍천노씨와 하동정씨가 살고 있다. 개평한옥마을은 530년 전통의 가양주인 지리산 솔송주가 유명하다. 하동정씨 문중에 대대로 내려온 솔잎으로 담그는 솔잎 술로 1997년 후손들에 의해 복원,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