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장 / 진안시장 (4, 9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안장 / 진안시장 (4, 9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안장 / 진안시장 (4, 9일)

진안장 / 진안시장 (4, 9일)

15.4 Km    1229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진무로 1105-2
063-433-1051~2

전주에서 소양(화심)을 지나 소태정을 넘어서 10여분을 달리면 인구 4천명의 아담한 진안읍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쌍다리를 거쳐 무주쪽으로 가면 진안 공용버스 정류장이 있고, 그 앞에는 현대식 철근콘크리트로 1986년에 신축한 진안시장이 있다. 예로부터 진안은 전북 동북부 지방의 관문으로서 물물의 거래가 왕성한 곳으로 알려져 전국 각지의 상인들이 찾아 들었던 곳이다. 진안지역은 전국 인삼생산량의 15%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북수삼센터가 있어 이곳에서는 인삼거래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또한 전면적의 81%가 산림인 이곳에서 생산되는 표고, 약초등의 거래가 활발하며 특히 햇볕에 양건을 하여 말린 고추의 거래량이 많은 곳이다. 진안시장은 상설장이면서도 5일장이 더해진 형태로 편리성과 시장의 정취가 더해진 구성으로 운영된다.

진안 은수사 청실배나무

15.4 Km    2291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406

청실배나무는 산돌배나무와 비슷한 종으로 집 근처나 산에서 자라는 나무이다. 잎은 타원형으로 톱니 모양을 하고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고 단단하다. 열매는 갈색 또는 녹색으로 가을에 황색으로 익는다. 진안 은수사 절 안에서 자라고 있는 청실배나무는 나이가 약 640살 이상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15m, 가슴높이의 둘레는 2.48m이다. 나무의 모습은 커다란 줄기 하나가 위에서 네 줄기로 갈라져 윗부분을 떠받치는 듯한 특이한 모습을 하다가, 다시 두 줄기가 서로 붙은 후 여러 갈래로 갈라져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곳은 지형과 지세의 영향으로 바람이 불면 청실배나무의 단단한 잎이 흔들리면서 서로 마찰하여 표현하기 어려운 소리가 난다. 또한 겨울철에는 청실배나무 밑동 옆에 물을 담아두면 나뭇가지 끝을 향해 거꾸로 고드름이 생기는 특이한 현상이 나타난다. 청실배나무는 한국 재래종으로 현재까지 남아있는 수가 많지 않고 큰 나무는 더욱 귀하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은수사 청실배나무는 현재 울타리로 둘러싸여 있고 옆에 그에 대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은수사

15.4 Km    2041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406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사찰이다. 조선 초기에는 상원사라 했는데 숙종 무렵에 없어지고 터만 남아 있었는데 그 뒤 암자를 지어 정명암이라 하였다. 정명암도 퇴락하여 없어졌다가 1920년에 중창되었는데, 이때 은수사로 개칭하였다. 은수사란 이름은 이성계가 이곳의 물을 마시고 물이 은같이 맑다고 한 것에서 붙여진 것이라 한다. 은수사는 좌측에 대적광전, 우측에 무량광전이 있고 중간에는 국내에서 최대 크기인 법고가 자리하고 있다. 그 뒤로 산신당이 있고 조금 뒤쪽으로 마이 산신각이 있으며, 그 밖에 태극전과 요사 1동 등이 있다. 은수사에는 천연기념물인 마이산 줄사철나무 군락과 은수사 청실배나무가 있다. 겨울이면 청실배나무 밑에는 역고드름을 보려고 스텐 그릇들이 조르라니 놓여 있다. 은수사에서 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역고드름은 마이산의 다른 곳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은수사 쪽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용추폭포(무주)

용추폭포(무주)

15.4 Km    2124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용추폭포는 칠연계곡에서 가장 먼저 접하는 명소로 2개의 망봉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높이 5m의 암벽 위에서 떨어져 내리는 모습이 마음에 여운을 남긴다. 칠연계곡 11경 중에서 제1경에 속하며 울창한 노송에 둘러싸여 있는 아담한 사탄정이라는 정자가 옆에 세워져 있어 풍광이 아주 그럴듯하다. 이곳은 사시사철 폭포에 물이 있고 폭포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로 인해 큰 소(웅덩이)가 형성되어 있다. 폭포 주변으로는 기암들과 수목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여름에는 빼어난 경관으로 인해 사람들이 물놀이 장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등산 탐방 코스로는 동엽령 코스에 해당이 된되며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코스인 이곳은 안성 탐방 지원 센터 입구에서 출발하여 1.2㎞ 정도를 걸으면 칠연 폭포가 나오고, 칠연로를 따라서 계속 이동하면 용추폭포가 나온다.

마이산옛터

15.4 Km    1627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 263
063-432-4201

진안군에 위치한 마이산 옛 터는 제법 큰 규모의 모텔 1층에 자리하고 있다. 마이산 옛 터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메뉴는 임금에게 진상했던 전통 요리인 애저 요리와 흑돼지 목살 구이다. 흑돼지의 부위 중에서도 목살은 기름기가 적당하여 부드러워 인기가 많다. 마이산 옛 터는 단체석과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어 단체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좋다.

솔내음캠핑장

솔내음캠핑장

15.5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504

솔내음 캠핑장은 전북 무주군 안성면에 자리했다. 무주군청을 기점으로 자동차를 타고 한풍루로, 원활 무주로, 칠연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솔내음 산촌생태마을 내부에 위치했다. 이 마을은 어느 곳으로 고개를 돌려도 울창하게 우거진 소나무가 보인다. 이 덕택에 자연을 주는 혜택을 맛보며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23개의 일반야영장과 8개의 대여 텐트 지역을 조성했다. 일반야영장의 바닥은 모두 자갈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4m 세로 4m다. 주요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외줄 타기, 레펠 체험장 등이 있다. 반려견은 대형견까지 제한 없이 출입할 수 있다. 캠핑장 주변에는 무주 덕유산 스키장, 칠연계곡 등 무주의 유명 관광지가 즐비하다. 캠핑장 내에 음식점과 커피숍이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미각에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다.

진안 가위박물관

진안 가위박물관

15.5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 258

전라북도 진안에 있는 이곳은 세계 유일의 가위 박물관이다. 동서양을 망라한 다양한 형태의 희귀 가위 1,500여 점을 소장·전시하고 있다. 2001년 진안 용담 댐이 완공되기 이전, 수몰 예정지인 용담면 수천리에서 고려 시대 철제 가위 5점이 출토된 것이 계기가 되어 진안군에 가위 박물관이 건립되었다. 1층에는 서양 가위(로마 중세), 동양 가위(시대별 변천사), 수천리 가위(진안 출토 가위) 등의 실물을 전시해 놓았으며 다양한 영상을 통해서도 가위와 연관된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층에는 의료용, 보석세공 등 특수 가위와 이ᆞ미용, 부엌, 공구, 재단, 문구 가위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가위를 비롯해 세계의 다양한 가위 관련 액세서리가 전시되어 있다.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

15.5 Km    1     2024-02-06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063-433-6613

전통적으로 내려오고 있는 김장문화를 축제와 접목시켜 무너져가는 가족공동체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장을 마련하고, 진안고원시장과 연계한 축제 추진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의 고랭지 배추 및 기타 양념브랜드 판매 활성화한다.

마이산도립공원

15.5 Km    129827     2024-05-0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 130

마이사도립공원은 마이산, 산약초타운과 전시관, 홍삼스파와 숙박시설인 홍삼빌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천연기념물 청실배나무, 줄사철나무 등의 생태자원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와 휴식에 적합한 관광 등산코스로도 유명하다. 마이산은 암마이봉(687.4m)과 수마이봉(681.1m)으로 불리는 두 개의 산봉우리와 10여 개의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 경계면에 걸쳐있다. 진안 읍내 어느 방면에서나 눈에 띄는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이름이 네 가지이다. 봄에는 안개를 뚫고 나온 두 봉우리가 쌍 돛배 같다 하여 돛대봉, 여름에 수목이 울창해지면 용의 뿔처럼 보인다고 용각봉, 가을에는 단풍 든 모습이 말의 귀 같다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여 문필봉이다. 마이산에는 조선시대 태조가 임실군의 성수산에서 돌아가다가 백일기도를 드렸다는 은수사, 강한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80여 개의 돌탑을 거느린 탑사 등이 있다. 또한, 입구 3km 진입로에는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매년 벚꽃을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마이산도립공원 북부

마이산도립공원 북부

15.5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이산로 255 마이산 도립공원 관리 사무소
063-433-2652

마이산은 암마이봉(687.4m)와 수마이봉(681.1m)으로 불리는 두 개의 산봉우리와 10여개의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 경계면에 걸쳐있다. 바위산의 서봉인 모봉(母峰)과 동봉인 부봉(父峰)으로 되어있다. 신라시대에는 서다산(西多山), 고려시대에는 용출산(湧出山), 조선 초에는 속금산(束金山)으로 불리다가 현재는 말의 귀를 닮았다는 의미의 마이산(馬耳山)으로 불리고 있다. 1979년 10월 16일 전라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3년 8월 24일 전라북도 지방기념물 제66호로 지정되었다가 2003년 10월 31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12호로 승격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