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왕김득신문학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독서왕김득신문학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독서왕김득신문학관

2.6 Km    0     2024-09-13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인삼로 93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은 조선 중기의 시인이자 독서왕으로 평가받는 백곡 김득신 선생의 생애와 문학을 계승, 보존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상설전시실, 문예배움실, 백곡사랑방, 취묵당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증평을 대표하는 문학관으로 알려져 있다. 청소년에게는 독서와 노력의 중요성을, 가족에게는 교육의 중요성을, 문학인에게는 한시문학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암지질생태공원

연암지질생태공원

2.7 Km    1     2024-09-19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 827-1

증평 시내에서 자동차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 수변 생태공원이다. 저수지 수변을 따라 약 2km의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고, 수변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도 설치되어 있다. 저수지를 둘러싼 야산과 수려한 경관으로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다. 증평군 도안읍 연촌리 일대는 중생대 백악기에 생성된 음성 퇴적분지에 속한다. 이 공원은 약 2km에 걸쳐 변성암, 화성암, 화산암, 퇴적암 등의 다양한 지질구조가 함께 나타나는 곳으로 야외 지질 학습장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공원이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볍게 다녀가기 좋은 곳이다.

보강천미루나무숲

보강천미루나무숲

2.7 Km    2613     2024-05-17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인삼로 104-48

보강천은 증평군 도안면과 증평읍의 들판을 적시며 흐른다. 보강천 생태공원이 조성된 곳은 보강천과 좌구산에서 발원한 삼기천이 합류하고 증평읍의 남쪽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두타산에서 발원한 지천들 또한 보강천과 합류하는 지점에 조성되어 있다. 두 개의 큰 물줄기와 소소한 지천들이 모여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이곳은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습지를 이루고 있다.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습지를 걷고 징검다리를 건너 다양한 수변식물의 생태를 관찰하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보강천 생태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나면 다양한 수변식물과 곤충들과 만나게 된다. 보강천의 관속식물, 특산식물, 귀화식물 등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 피어있고 보강천에는 다양한 어종과 포유류가 관찰되고 있다. 증평군은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중심으로 증평종합스포츠센터부터 증평대교와 장미대교를 지나 증평일반산업단지 진입로까지의 구간에 보강천 녹색길 조성사업과 보강천 녹색 나눔 숲 조성 사업 등을 시행했다. 보강천 녹색길 조성 사업은 보강천 미루나무숲과 연계한 휴게시설과 편의시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도시 속에서 휴식하며 힐링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다.

증평문화원

증평문화원

2.9 Km    15962     2024-07-31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문화로 75

증평 문화원은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과 지역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2년 개원하였다. 고장의 많은 향토 문화를 발굴하여 보급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하여 다양하고 알찬 문화, 교양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적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문화 행사를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다. 증평 문화원에서는 증평 문화의 집을 운영하여 있으며 지역주민의 문화적 감성을 일깨우는 생활 속의 문화 체험 공간이다. 증평 문화의 집은 2000년 개관하여 문화의 기능적 측면만을 단순히 배우고 익히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 스스로가 문화를 창작, 향유하고 동아리 활동 등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통하여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소규모 문화공동체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주 30여 강좌가 운영되고 방학 특강 등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 정보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활동을 위한 문화 예술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문화창작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증평실내수영장

증평실내수영장

3.0 Km    1     2024-01-10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인삼로 23-1

증평 실내 수영장은 증평 생활체육공원 안에 위치한 국민 체육센터 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실내수영장은 성인풀 25m×8레인, 아동풀 15m×2레인, 유아풀, 이벤트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24시간 OVER POOL SYSTEM과 인공해수풀 시설로 항상 맑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넓은 2개의 유아풀과 아동풀, 최신식의 스파시설 및 샤워실 내 건식, 습식 사우나를 완비하고 있다. 센터 입구로 들어가면 로비에서 이용료 결제 후 수영장 입장이 가능하며 센터 왼쪽에는 수영용품 판매점과 매점이 자리하고 있다.

증평인삼골축제

증평인삼골축제

3.0 Km    36187     2024-06-13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043-836-3400

품질 좋기로 유명한 증평의 특산품 인삼과, 홍삼을 먹고 자란 돼지고기 ‘홍삼포크’를 주제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증평인삼골축제’가 매년 가을 열린다. 증평에서 생산된 인삼과 맥주를 즐기며 흥겨운 EDM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인맥파티’,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국내 최대 구이틀에서 홍삼포크를 구워먹는 체험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국내와 해외 청소년들이 가요와 댄스의 재능을 겨루고 펼치는 ‘국제청소년페스티벌’, 전국의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다 모이는 ‘전국인삼골가요제’, 축제 기간 매일매일 즐길 수 있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버스커들의 ‘전국버스킹페스티벌’ 을 포함한 각종 공연/경연/체험/전시/장터 행사 등으로 눈과 귀와 입이 즐거운 오감만족축제 증평인삼골축제는 충청북도 유망·우수축제 선정, 도전한국인운동본부 내고향명품축제 대상 수상, 2023-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이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어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함지박소머리국밥

함지박소머리국밥

3.2 Km    3     2022-11-09

충청북도 증평군 역전로 17

함지박소머리국밥은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창동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소머리국밥이다. 수육과 소머리전골도 많은 사람이 찾는 인기 메뉴다. 증평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보강천미루나무숲,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있다.

증평대장간

증평대장간

3.2 Km    12719     2023-08-24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중앙로8길 17-1

30여 년간 전통 대장간을 지켜온 최용진 씨는 23세 때 충주 홍인동 부근의 매형이 하던 대장간에서 기술을 배우면서 무쇠와 인연을 맺은 뒤 30년 세월을 외길로 걸어왔다. 그의 고집스러움을 정부에서도 인정하여 지난 95년 11월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대장간 부문 고유 기능 전승자로 선정되었다. 칠지도는 백제 왕이 왜 왕에게 하사한 철제 칼로 일본 나라현 덴리시 이소노카미신궁에 소장되고 있으며 길이 74.9cm의 곧은 칼의 몸 좌우로 가지 모양의 칼이 각각 3개씩 나와 있어 모두 7개의 칼날을 이루고 있으므로 칠지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최용진 씨는 칠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일본에 있는 방송국과 KBS, 그리고 전문가들의 자문과 고증을 통하여 칠지도를 재현하여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증평 장뜰시장

증평 장뜰시장

3.3 Km    12093     2023-03-17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장뜰로 58-1

음성과 청주, 괴산이 둘러싸고 있는 충청북도 증평군에는 장뜰시장이 있다. 장뜰시장은 늘 문을 여는 상설시장이지만 1일과 6일 장이 서는 날이면 더욱 활기차게 변신한다. 증평시장은 고려시대엔 청당현과 도안현에 해당됐으며 이후 조선시대에는 청안현과 청안군이었다. 1914년 청안군은 일제에 의해 청원, 진천 그리고 괴산으로 각각 쪼개 나뉘어 편입됐고 이후 증평지역은 1923년 5월 1일 청주간 증평의 충북선이 개통되므로써 발전의 전기를 맞이해 상설시장과 5일장(1일, 6일) 등 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음성, 괴산, 진천, 청원의 4개군의 접경지에 위치한 증평시장은 급격히 성장해 1949년 8월 13일 증평읍으로 승격됐고, 1963년부터는 증평지역을 독립군(郡)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민간운동이 시작됐으며, 2003년 자치군 승격이후 현재에도 증평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증평역에서 가까운 이 자리는 ‘장이 선다’ 하여 ‘장뜰’로 불렸고, 장터 이름도 장뜰시장이 되었다.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재래시장인 셈이다. 200m 남짓한 거리를 한 줄로 연결한 것이 시장통의 전부이지만, 노점을 포함해 100여 곳의 상점이 있고, 장날이면 집에서 가지고 나온 채소를 파는 할머니들까지 더해져 시장통이 꽉 찬다. 증평대장간은 사라져가는 옛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장뜰시장의 명소다. 1974년 문을 연 이래 쇠 녹이는 화덕에 불 꺼진 날이 없다. 대장간 주인장 최용진 선생은 쇠를 다루는 일이 제일 쉽다고 말하는 타고난 대장장이다. 열여섯 살 때 대장간 심부름꾼으로 일을 시작해 ‘남들이 호미 150개 만들 때 자신은 500개를 만들어내며’ 망치질에 전념했다. 전국의 대장간들이 사라지고 대량생산 시스템으로 바뀔 때도 묵묵히 한자리를 지켰다. 대장간 부문에서 전국 최초의 기능보유자로 인정받았고, 충청북도 향토무형문화재 제9호로 지정되었을 만큼 이 분야에서 으뜸으로 꼽히는 명인이다.

정후사(금당서원)

3.4 Km    1255     2024-05-29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금당1길 22-13

금당서원은 증평군 금당마을에 있으며, 현재는 서원의 사당인 정후사만 남아있다. 정후사는 정후공 연사종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연사종은 함흥에서 태어났으며 1388년(우왕 14) 요동 정벌 때 우군도통사 이성계 휘하에서 공을 세웠으며, 조선이 건국되자 원종 공신, 회군 공신에 이어 좌명공신 4등에 책록되었다. 이후 상장군, 호조전서, 동북면 병마도절제사 등을 거쳤으며 영흥 부윤, 삼군 도진무, 중군 도총제 등으로 재직하였으며 시호는 정후이다. 본래 1813년(순조 13) 연사종을 추향하고, 후손인 안음 현감 연충수, 의민공 연최적, 동중추 연세홍을 배향한 양양재를 금당서원이라 불렀다. 1869년(고종 6) 서원 철폐령에 의해 철폐됐다가 1915년 정후공의 영정만을 모신 정후사가 재건됐고, 해마다 음력 2월 28일 제향을 지내고 있다. 증평군에는 서원이 없어 발굴 작업을 통해 구암서원과 금당서원이 있었음을 알아내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애향심을 살리기 위해 이들 서원을 복원하였다. 또한 이를 활용하여 역사교육과 체험장으로 활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목조 기와집으로서 지붕은 맞배지붕이다. 주위에는 솟을대문을 세우고 담장을 둘러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