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자연드림파크 휴펜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례 자연드림파크 휴펜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례 자연드림파크 휴펜션

구례 자연드림파크 휴펜션

16.4Km    1652     2024-05-17

전라남도 구례군 용방면 용산로 107-66
061-783-2200

구례 자연드림파크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을 생산, 개발하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이다. 휴펜션은 방문객의 피로를 풀어줄 숙박시설로 단층형(15.5평)과 복층형(21.6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편백나무 인테리어를 통해 숲 속에 온 듯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부대시설로 레스토랑, 카페, 시네마, 수제맥주 패밀리레스토랑, 정통일식 선술집, 체험시설 등 복합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숙박객에게는 2매의 조식권을 지급하고 있으며, 아이쿱생협 조합원은 할인 혜택이 있다.

지리산버거

지리산버거

16.4Km    0     2024-07-04

경상남도 산청군 지리산대로 473 옥산정식당

산청군 중산리에 있는 지리산버거는 수제버거 전문점이다. 지리산 흑돼지와 소고기까지 넣어 만든 육즙 가득한 패티와 풍미 깊은 아메리칸 치즈, 신선한 야채가 가득 들었다. 번은 매일 아침 굽기 때문에 식감이 더 좋다. 주문 즉시 조리가 들어가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실내는 넓지 않지만, 야외 테라스가 있어 지리산의 좋은 공기와 뷰를 감상하며 버거를 먹을 수 있다. 버거 속 모든 재료가 신선하고 야채, 토마토, 베이컨, 치즈, 패티가 잘 어루어진다. 지리산 버거 반대편 아래편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법계사, 중산리계곡 등이 멀지 않아 함께 둘러보기 좋다.

중산리계곡

16.4Km    26339     2023-02-23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백운산의 서쪽에 솟은 천황봉(652.2m)에서 발원한 냇물이 산치, 성자, 중기, 월평마을을 거쳐 섬진강으로 흘러들면서 만들어 놓은 계곡이다. 길이 5km의 중산리 계곡은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아 오염되지 않고 물이 깨끗한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성불계곡

성불계곡

16.5Km    22401     2023-09-13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성불로 1150-14

광양시 봉강면에는 백운산의 봉우리인 형제봉, 도솔봉 사이에서 발원한 성불계곡은 조령리의 성불교에서 성불사 위쪽까지 약 2km 길이로 펼쳐져 있다. 백운산 4대 계곡 중 가장 아담하며,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 사이로 많은 평평한 바위와 크고 작은 폭포가 산재해 있고,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과 계곡 곳곳의 넓고 야트막한 소(沼)와 담(潭)은 여름 가족단위 물놀이 장소로 적합하다. 계곡이 바로 도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광양, 순천, 여수 등지의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다. 계곡 상류에는 고려 시대 불교문화 중심지로 전해오는 ‘성불사’가 자리하여 불자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기도 하다. 성불사를 뒤로하여 새재를 잇는 등산로와 형제봉과 도솔봉 사이를 통과하는 등산로는 능선을 따라 도솔봉, 따리봉, 한재, 백운산 정상으로 이어진다. 주변에 하조오토캠핑장이 계곡 옆에 있어 물놀이를 즐기며 야영이 가능하다. 관광지로는 형제 의병장 사당 '쌍의사'와 각종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백운저수지가 있다.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 천왕봉

16.5Km    55675     2024-05-08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천왕봉(1,915.4m)은 지리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자 남한에서 한라산(1,950m) 다음으로 높은 봉우리다. 거대한 바위가 하늘을 받치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서쪽 암벽에는 하늘을 받치는 기둥이라는 의미의 [천주]라는 음각 글자가 있다. 1982년 경상남도가 정상에 표지석(높이 1.5m)을 세웠으며 이후 이 비석은 천왕봉을 찾는 이들의 기원과 바람을 담게 되었다. 천왕봉의 일출은 굉장히 아름다워 산청 9경의 제1경과 지리산 8경의 제1경으로 꼽힐 정도이다. 고도가 높은 만큼 항상 구름에 감싸여 있어 천왕봉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확률은 낮은데, 여러 번 도전해서라도 그 광경을 꼭 한번 보고 싶다는 이들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에서 시작하는 산행 코스는 천왕봉을 유일하게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최단 등반 코스이다. 중산 두류 생태탐방로를 따라 걸으면 계곡 가득 쏟아져 내려오는 시원한 물소리와 푸른 수목을 즐기며 등반을 시작할 수 있다. 지리산 국립공원 중산리 탐방안내소 앞에 중산리계곡을 따라 시작하는 코스도 있다. [하늘을 오르는 문]이라는 뜻의 통천문과 망바위를 지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이라는 법계사를 만날 수 있다. 열심히 올라가 [하늘을 여는 문]이라는 뜻의 개선문을 지나면 마침내 눈앞에 끝없이 펼쳐진 산의 바다와 손 닿을 듯이 가까운 하늘이 있는 천왕봉 정상이 반긴다.

운흥정

운흥정

16.5Km    23955     2023-05-30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구만제로 973-54

운흥정(雲興亭)은 1926년 이 지역 유지들이 계를 조직하여 건립한 정각이라 한다. 지리산의 수많은 골짜기 중 하나인 한천(寒川) 옆의 아름다운 경승지에 위치하고 있다.정면 3칸, 측면 1칸에 전퇴를 둔 팔작 기와지붕으로 골짜기의 커다란 암반 위의 일부분에 축대를 쌓고 대지를 형성하여 정자를 얹혔다. 축대 위에는 따로이 기단을 조성하지 않고 암반위에 주춧돌을 놓고 주변을 흙과 시멘트로 다졌다. 잘 다듬어진 원형 주춧돌 위에는 다소 가느다란 원형 기둥을 세웠다. 일반적으로 중층 누각은 기둥을 누 (樓) 아래 기둥과 누(樓)위 기둥으로 별개의 부재로 나누어 조립한 것이 통례인데 하나의 부재로 처마 밑까지 올렸다. 이는 누마루가 그다지 높지 않는 까닭일 것이다. 바닥 구성은 좌우측의 툇간은 누마루를 깔았고 중앙은 뒷면 까지 방으로 꾸몄다. 방의 좌우면과 정면은 4분합 들어 열개창을 두고 걸쇠를 서까래에 걸어 매달도록 하였다. 정자내부에는 각종 기문(記文) 80여 개가 걸려 있다. 한편 이곳 일대는 조선초기에 전라감사를 지낸 하연(河演)과 용에 얽힌 전설이 있으며, 후대에 이를 기록한 비석이 있다.

지리산365오토캠핑펜션

지리산365오토캠핑펜션

16.5Km    0     2024-07-31

경상남도 산청군 지리산대로 605 대웅모텔

지리산365오토캠핑펜션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에 자리 잡았다. 산청군청을 기점으로 4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산청대로와 지리산대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5면과 데크가 깔린 사이트 12면이 마련돼 있다. 특히 데크에서는 폭포를 감상할 수 있어 인기다. 게다가 몇 발자국만 걸어가면 계곡이라는 장점도 지녔다. 주변에는 지리산국립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손쉽다.

중산리야영장

중산리야영장

16.5Km    0     2024-07-17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345

지리산국립공원 중산리 야영장은 중산리 약 600미터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 장터목 대피소나 천왕봉으로 올라가는 등산 코스 길목에 있어 등산과 야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고지대 야영장인 만큼 전기를 사용할 수 없으며 차량도 가지고 올라갈 수 없다. 중산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수레에 짐을 실어 500미터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자연과 함께 보낼 수 있다. 캠핑장은 계단식 3층으로 되어 있으며 총 50개의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개수대, 화장실이 하나씩 있어 야영할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은 갖춰져 있다. 사이트 옆으로는 나무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지만 전기 등 별도의 편의 시설은 없다. 국립공원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 가는 경우 포인트를 제공받고 상품으로 교환하는 그린포인트 제도가 시행 중이다. 쓰레기는 무게를 측정하여 포인트를 적립 받고 대피소, 야영장 등 공원시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백무동야영장

백무동야영장

16.5Km    0     2024-07-10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로 377

백무동야영장은 지리산의 백무동 계곡 입구에 위치한 야영장이다. 캠핑장은 총 47개 사이트가 있는데, 데크석이 20개, 노지가 27개다. 일부는 전기 사용이 불가능하다. 종류에 무관하게 가격은 동일하다. 장터목대피소와 세석대피소로 오르는 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등산을 하기 좋고, 인근에 한신 계곡에서 물놀이나 가내소 자연관찰로 까지 가벼운 산책을 하기도 좋다. 가격이 저렴하여 인기가 높다. 부대시설은 필수적인 것만 갖춰져서 불편할 수도 있지만, 지리산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산청)

지리산국립공원(산청)

16.6Km    38349     2024-09-12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320-2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3개도(경상남도, 전라남·북도), 1개시, 4개군, 15개 읍·면의 행정구역이 속해 있으며, 그 면적이 483.022㎢로서 22개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지리산(智異山)을 글자 그대로 풀면 "지혜로운 이인(異人)의 산" 이라 한다. 이 때문인지 지리산은 여느 산보다 많은 은자(隱者)들이 도를 닦으며 정진하여 왔으며 지리산 골짜기에 꼭꼭 숨어든 은자는 그 수를 추정하기 어려웠다고 한다.또한 지리산은 예로부터 금강산, 한라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민족적 숭앙을 받아 온 민족 신앙의 영지(靈地)였다. 지리산의 영봉인 천왕봉에는 1,000여년 전에 성모사란 사당이 세워져 성모석상이 봉안되었으며, 노고단에는 신라시대부터 선도성모를 모시는 남악사가 있었다. 반야봉, 종석대, 영신대, 노고단과 같은 이름들도 신앙을 상징한다.

구름 위에 떠 있는 고봉 준령마다 영기가 서리고, 계곡은 웅장하면서도 유현(幽玄)함을 잃지 않는다.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 능선의 거리가 25.5km로 60여리가 되고, 둘레는 320여 km로 800리쯤 된다. 지리산의 너른 품안에는 1,500m가 넘는 20여개의 봉우리가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의 3대 주봉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20여개의 긴 능선이 있고 그 품속에는 칠선계곡, 한신계곡, 대원사계곡, 피아골, 뱀사골 등 큰 계곡이 있으며, 아직도 이름을 얻지 못한 봉우리나 계곡이 많다.

이렇게 넉넉한 지리산의 웅장하고 아늑한 산세는 영·호남의 지붕으로서 이 지역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며, 생명의 산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지리산의 북쪽으로는 만수천-임천-엄천강-경호강-남강-낙동강이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섬진강이 흘러 생명수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천왕봉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는 천왕샘을 비롯하여 주능선 곳곳에서 끊임없이 샘물이 솟아나고 있다." 산은 사람을 가르고, 강은 사람을 모은다." 고 했다.

경남의 하동, 함양, 산청, 전남의 구례, 전북의 남원, 이렇게 3도 1시 4군에 걸쳐 있는 지리산은 풍부한 동·식물만큼 그 문화는 동서간을 이질적이면서도 다양한 문화권으로 만들기도 했다. 그래서 지리산은 단지 크고, 깊고, 넓은 것만으로 설명이 안되는 다른 매력이 있는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