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4-03-28
충청북도 진천군 소강정1길 78
더그라스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에 있다. 외관에서 현대적인 감각이 엿보인다. 세련된 분위기의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외부에는 핑크뮬리와 야자수가 어우러진 정원이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정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창가 좌석,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스크린 좌석, 정원에 마련된 프라이빗한 2인 좌석, 중정과 2층 루프탑에 마련된 불멍 좌석, 반려견 동반 시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좌석 등이 그것이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아인슈페너,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마카다미아라떼 등도 판다. 진천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진천화폐박물관, 만뢰산자연생태공원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3.2Km 2024-10-25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금석로75번길 5
043-877-0129
‘무극시장’은 상가주택건물형의 중형시장이다. 평소에는 상설시장으로 운영되며 매월 5일, 10일 단위로 장이 크게 서는 시장이다. 시장 천장에는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비나 눈이 내려도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다. 다양한 농수산물과 간식거리, 생활 필수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있다. 그리고 무극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 무인카페가 자리해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음료를 마실 수 있다.
13.2Km 2024-07-23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소강정1길 83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용화사는 신라 성덕왕 19년에 만들어진 숭덕불상을 모시기 위해 처음에는 미륵불당으로 세워졌다. 하지만 조선 시대 때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배척할 때 절은 없어지고 이석불만 외롭게 서 있다가 1959년에 기해 10월에 한자심에 의해 법당, 요사채를 각 3칸씩 짓고, 1965년 을사 10월에 법당을 중수하고 용화사라 이름 지었다. 경내에는 도지정 제138호 진천 용화사 석조여래입상이 있다. 높이 7m의 커다란 불상으로 타원형의 얼굴에 은근한 미소가 보인다. 목에는 3줄로 새겨진 삼도(三道)가 있고 그 아래에 표현된 목걸이 장식은 얼굴과 함께 불상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신체는 부피감이 거의 없는 커다란 직사각형을 이루고 있다. 옷은 가슴을 드러낸 채 양 어깨에 걸쳐 입었고 하체에는 U자 모양의 주름을 겹쳐 나타냈다. 가슴 앞에 들고 있는 오른손이나, 연꽃을 들고 배에 댄 왼손은 작게 표현되었다. 거대한 크기, 부피감 없는 사각형태, 빈약한 세부표현에서 고려시대 지방화된 불상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13.4Km 2023-07-26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로 536-41
043-531-1833
충북학생종합수련원은 굽이도는 미호천과 포근한 취적대에 둘러싸인 충청북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이다. 자연의 품에서 동행하며 꿈을 찾는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하여 자기성장 지원 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안전교육, 교육복지, 역량 강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본원에서는 진천 지역 일대를 탐험하며, 자연 속 경험으로 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3.5Km 2024-08-13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백사천길 73
궁채석갈비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백사천리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석갈비이며, 마늘석갈비, 인삼석갈비, 갈비냉면, 갈비탕, 선지해장국 등도 판다. 평일 오후 2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 점심 특선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석갈비를 비롯해 된장찌개, 공깃밥, 반찬 등이 상에 오른다.
13.5Km 2024-05-28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남산10길 27
043-539-3376
진천장은 진천대교를 건너 백곡천 둔치 주변과 진천시장 동쪽 장터에서 열린다. 장날은 5일과 10일이며 장날이 되면 상인들은 물론 시골 할머니들이 산이나 들에서 직접 캐온 봄나물을 들고 찾아든다. 상인은 5백~6백명 정도로 상당히 큰 장이라 할 수 있다. 조치원장과는 비슷하고 음성장보다는 크다 한다. 구경하는데 족히 2시간 정도는 걸릴 것 같다. 충청도의 특산물이라는 올갱이(다슬기)도 볼 수 있다. 잡곡시장에는 20여 가지의 곡식 보따리가 펼쳐져 손님을 맞이한다. 장터 한쪽면으로는 순대국밥 등 먹을거리가 죽 늘어서 있다. 진천장은 시골 장터의 풍경들이 많이 보인다. 동창회 모임인 양 할아버지들이 한쪽에 모여 앉아 시끌시끌 자기주장을 내세우는 모습, 약장수의 만병통치약 선전에 귀를 쫑긋 기울이는 사람들, 할머니들이 캐온 봄나물을 앞에 놓고 손님이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옆 할머니와 인생살이 얘기를 하는 모습, 뻥튀기 아저씨의 ‘뻥’하는 소리들이 옛 시골장의 흥을 돋워 준다. ※ 시장유래 - 진천읍 일원 도로를 중심으로, 조선시대부터 전래된 5일장의 명맥을 이어 오던 중 1976년 부지 내에 장옥 등을 건축하여 노점상을 유도하고, 농수산물 거래 및 생필품 구매장으로 활용
13.6Km 2024-10-04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043-533-2742 / 2744
진천군 향토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군민 및 방문객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생거진천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군민화합 분위기 조성을 통하는 진천군 최대 축제이다.
13.7Km 2024-07-29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효근1길 3-8
괴산군 청안면에 있는 사찰로 누가 언제 창건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수암사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고종 때 편찬된 <청안군읍지>에는 폐사로 기록되어 있다. 오랫동안 폐사지로 남아 있다가 1957년에 절 아래 효재마을 사람들이 부서진 탑재들을 모아 탑을 세우고 불상을 발굴하여 보호각을 세운 뒤 절 이름을 보안사라고 지었다. 현재 건물로는 대웅전과 요사채가 있고, 대웅전 내에 모셔진 석조약사여래좌상이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삼층석탑이 보물로 지정되었다. 그 외 석불입상, 탱화 5점의 유물이 전해지고 있다. 가까운 곳에 청안사마소와 청안향교 등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곳들이 많이 남아있다.
13.7Km 2024-08-19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효근1길 3-8
괴산 보안사 석조약사여래좌상은 본래 노천의 석단(石壇)에 모시어 불공을 드리고 있었던 것을 현재 법당을 지어 그 안에 주존불로 봉안하고 있다. 이 불상은 금박(金箔)을 칠하였으나 원형은 잘 남아있다. 머리에는 낮은 육계(肉?)가 있고 미간의 백호(白毫)와 이목구비가 정연하다. 상호(相好)는 살이 쪘으나 목에 돌린 삼도가 양 귀와 잘 어울리어 준엄한 인상을 주고 있다. 결가부좌(結跏趺坐)를 했으며, 수인은 오른손을 무릎 위에 놓고, 왼손은 손바닥을 펴서 복부 앞으로 약간 올렸는데 손바닥에 어떤 물체가 놓였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약병을 올린 약사여래좌상(藥師如來坐像)으로 보인다. 법의는 우견편단(右肩偏袒)으로 등뒤로 넘겨졌고, 왼쪽 가슴에서 내려진 옷의 주름은 무릎을 덮었는데 양쪽 발바닥이 그 위로 노출되어 있다. 각부의 수법이 둔중하며 금박이 두터워 더욱 둔한 감을 준다. 결가부좌한 좌고는 117cm이다. <출처: 괴산문화관광 홈페이지>
13.7Km 2024-09-19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의암로 234
손병희 유허지는 3·1 운동 때 민족 대표 33인 중 한 분인 의암 손병희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의암 손병희 선생은 천도교의 제3대 교주이자, 3.1 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의 필두로 만세운동을 주도하신 민족지도자이다. 손병희 유허지에는 충청북도 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된 손병희 선생의 생가를 비롯해 선생의 영정을 봉안한 ‘의암 영당’과 ‘손병희 선생의 동상’ 그리고 ‘유물 전시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