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옥룡사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광양 옥룡사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광양 옥룡사지

17.4 Km    18710     2024-06-07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백계1길 71

옥룡사지는 통일신라 말기의 뛰어난 고승이자 풍수지리의 대가인 선각국사 도선이 35년 동안 머무르면서 수백 명의 제자를 가르치다가 입적한 곳이다. ‘옥룡’이라는 지명은 도선의 도호인 ‘옥룡자’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옥룡사지가 위치한 백계산(505.8M)은 주산인 백운산(1,218M)에서 뻗어 내린 지맥으로 백운산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옥룡사는 신라 말에 조그만 암자였던 것을 도선국사가 864년에 중수하여 거처하였으며, 수백 명의 사문들이 그의 법문을 듣고자 몰려들어 ‘옥룡사파’란 지파가 생겨나 이에 몰려드는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인근에 운암사라는 사찰을 추가로 건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옥룡사는 몇 차례의 화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세를 이어 오다가 1878년 화재로 소실된 후 폐찰 되었으며 지금의 대웅전은 1969년에 건립되었다. 순천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발굴조사 결과, 사찰의 건물지, 명문비편 90여 점이 확인되었고, 도선국사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과 석관이 발견돼 당시 고승들의 장례풍습을 알 수 있다. 옥룡사지 주변으로 7천 본의 동백나무가 넓게 군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약 1km 주변에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야영장이 있다.

전남 구례 체험하러 가기

17.4 Km    2552     2023-08-10

산세 깊고 자연 체험하기 좋은 구례로 떠나보자. 산촌 마을의 인심 좋은 먹거리와 체험을 즐기고 자연의 세상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가을에 가면 더욱 좋다.

산청둘레길오토캠핑장

산청둘레길오토캠핑장

17.5 Km    0     2024-06-10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구미길 33-9

둘레길오토캠핑장은 무성하게 자란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감나무가 많은 캠핑장이다. 캠핑장에서 바라보는 지리산의 경관이 웅장하다. 캠핑장 사이트 바닥은 파쇄석이 깔려있고, 사이트가 넓어 텐트를 여유 있게 설치할 수 있어 이웃과도 불편하지 않게 지내다 올 수 있다. 사이트 자리 구분은 좌우로는 나무로 표시가 되어 있으며, 앞뒤는 로프로 구역이 구분되고 있어 프라이빗하게 느껴진다.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인 트램펄린이 있어 신나게 뛰어놀 수 있으며, 캠핑장 옆으로는 맑은 냇물이 흐르고 있어, 물놀이와 물고기 잡기 등을 할 수 있다. 냇물 위로 차양막을 길게 드리워 강한 자외선을 차단해 주어 좋다. 둘레길오토캠핑장은 관광농원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학습이 많은 곳이다. 가족이 모두 모여 둘레길 주위를 돌며 밤 따기 체험도 하고, 고사리, 두릅 따기 체험도 가능하다. 주변관광지로는 하동북천코스모스 메밀꽃, 하동레일파크 등 이 있다.

지리산 대경캠핑장

지리산 대경캠핑장

17.5 Km    1     2023-10-11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855

경상남도 산청 대경 오토캠핑장은 전면으로는 지리산 천왕봉이, 측면으로는 중산리 계곡이 흐르는 아름다운 곳에 자리해 있다. 6600㎡ 규모의 캠핑장에는 30여 개의 사이트를 갖추고 있으며 트램펄린과 족구장, 여름철에는 그늘 막이 있는 넓은 수영장까지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캠핑장 입구의 무인매점에는 다양한 식료품과 캠핑에 필요한 잡화 등을 시중가로 판매한다. 주변 관광지로 지리산 천왕봉, 경호강, 남사 예담촌, 남명 조식 유적지, 동의보감촌, 청학동 삼성궁 등이 있어 관광과 힐링을 함께 할 수 있다.

지리산둘레길 10코스 위태-하동호

지리산둘레길 10코스 위태-하동호

17.5 Km    0     2023-11-01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궁항리 1230

지리산 둘레길 10코스는 11.8km다. 경남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부터 청암면 중이리 하동호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중급이다. 이전 코스까지는 동강 수계권의 물길들을 만났지만 이 코스부터는 섬진강 수계권에 들어선다. 지리산을 사이에 두고 흐르는 물이 양갈래로 나누어지는데 북쪽으로 낙동강이 되고 남쪽으로 섬진강이 된다. 걷다가 만나는 숲의 모습도 이전까지와는 다르다. 대나무숲을 지나고, 울창한 숲도 지난다. 하동호에 닿으면 그 크기 때문인지 마치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느낌을 갖게 된다.

운암사(광양)

운암사(광양)

17.5 Km    18844     2023-09-26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운암길 83

광양 운암사는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운암리에 위치한 절이다. 고려 시대에 창건되었으나 그 정확한 창건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현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 19교구 본사인 화엄사의 말사이다. 도선국사가 옥룡사와 함께 창건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조선 시대에는 태종의 명으로 중창되었으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 운암사는 천년의 동백나무 숲으로 유명하며, 우리나라 최대의 약사여래상이 있다. 약사여래상은 좌대 높이가 10m, 불상 높이가 30m로 총 40m이며 바로 앞에는 인공연못이 있다. 풍수지리 사상으로 유명한 도선국사의 조언에 따라 불의 기운을 누르기 위해 만든 연못이라 한다. 조사전 옆으로 백계산 동백나무숲이 이어져 약 7,000그루의 동백림 장관을 볼 수 있다. 광양 운암사 주변으로 1km 거리 내에 옥룡사지와 백운산자연휴양림이 있고 차량으로 약 20분 소요 거리에 광양 청매실 농원이 있다.

광양 매화축제

광양 매화축제

17.5 Km    557425     2024-02-14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
061-797-2721

광양매화축제는 섬진강변과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33㎡ 매화군락이 환상적인 장관을 이루며 해마다 100만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모은다.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3월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와 '매화가 오니 봄이 피었습니다'를 슬로건 아래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K-문화의 원조인 4군자 테마관을 운영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을 위해 개최 최초 축제장 유료화(전액 축제상품권 환원), 차 없는 거리 등을 시도한다. 아울러 매화 꽃 흩날리는 매화 팜파티 등을 선사하는 1박2일 프로그램, 매실 하이볼 체험, 나만의 공간 매화나무 아래, 섬진강 맨발(얼음길)걷기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킬러콘텐츠를 대거 도입한다.

광양매화문화관

광양매화문화관

17.5 Km    2     2023-04-10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21

2015년에 지어진 광양매화문화관은 광양시 다압면 일대 일명 ‘매화마을’ 안에 있는 매화와 매실에 관한 전시관이다. 매화마을 끝자락 청매실농원으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가면 매화 꽃잎을 닮은 외양과 매실을 상징하는 초록색이 산뜻한 광양매화문화관을 만날 수 있다. 건물 외부에 매화나무와 함께 다양한 꽃나무, 연못이 있는 작은 정원이 있어, 기분 좋은 첫인상을 선사한다. 광양매화문화관 내부는 1층은 매실판매장과 휴게공간으로, 2층은 매화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 매실제품판매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매실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실주 숙성실도 관람할 수 있다. 카페 공간이 있어 매실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2층 매화전시관은 청매실농원역사실과 매화문화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광양시 다압면 일대가 매화마을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홍쌍리 명인 일가와 청매실농원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청매실농원역사실에는 아무것도 없던 야산에 처음 매화나무가 심긴 1910년대부터 매화와 매실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매실 식품 개발을 인정받아 식품 명인으로 지정된 홍쌍리 명인의 노력과 열정, 또한 매실이 식품을 넘어 광양을 대표하는 문화로 자리매김하게 한 그동안의 역사가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전시되어 있다. 유기농 농사법, 밥상에 올리는 매실 식품은 물론, 몸에 좋은 매실 테라피 등 여러 가지 유익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매화문화전시실에는 한국과 세계의 매화, 매실의 품종 및 매실의 전파 경로, 매실의 생장 과정, 세계의 매실 음식 등 매화와 매실에 관한 모든 정보를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아름답고 우아한 전통 공예품도 실물 전시되어 있다.

홍쌍리 청매실농원

홍쌍리 청매실농원

17.6 Km    71041     2024-06-26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

청매실농원은 해발 1,217m에 달하는 백운산 기슭에 5만 평의 규모로 자리 잡고 있다. 홍쌍리 씨가 본격적으로 매화밭을 조성해 오늘처럼 매화 명소로 일궈 낸 데에는 지금은 고인이 된 홍 씨의 시아버지 율산 김오천 선생이 산에 밤나무와 매화나무를 심어온 오랜 노력의 시간이 받쳐주고 있다. 김오천 선생이 수십만 평의 땅에 매화 농장의 터를 잡자 며느리인 홍쌍리 씨는 매화나무를 늘리고 종자를 개량해 매화박사라는 별칭까지 얻게 되었다. 홍쌍리 씨는 정부지정 명인 14호로 지정될 만큼 매화와 매실에 관해서는 일가를 이루고 있다. 광양 매화마을은 매화 정보화마을 혹은 섬진강 매화마을이라고도 하는데, 홍쌍리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크게 한 덩어리라고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광양 매화마을이라고 하면 홍쌍리 청매실농원을 일컫는다고 보면 된다. 매화가 피는 3월이 되면 청매실농원은 청매화, 홍매화뿐만 아니라 능수매화, 산수유까지 한껏 피어난다. 매년 봄마다 매화꽃이 피면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매화축제가 열린다. 농원 안에는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정자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매화마을, 섬진강, 강 넘어 하동 마을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광양 옥룡사 동백나무 숲

광양 옥룡사 동백나무 숲

17.6 Km    33272     2023-08-30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운암길 83

백운산 남쪽 7km 지점의 옥룡사지 주변에 있다. 옥룡사는 통일신라 말의 뛰어난 고승이자 한국풍수지리의 대가인 선각 국사 도선이 35년간 머무르면서 수백 명의 제자를 가르치다 입적한 곳으로, 우리나라 불교역사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천년의 불교 성지이다. 현재 옥룡사지는 옥룡면 추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옥룡’이라는 지명은 도선의 도호인 ‘옥룡자’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온다. 옥룡사지를 싸안고 있는 백계산(505.8m)은 주산인 백운산(1,218M)에서 뻗어내린 지맥으로, 형성된 아담한 산으로 백운산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옥룡사는 신라 말에 조그만 암자였던 것을 도선국사가 864년에 중수하여 거쳐하였으며, 수백 명의 사문들이 그의 법문을 듣고자 몰려들어 ‘옥룡사파’란 지파가 형성되자 몰려드는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인근에 운암사라는 사찰을 추가로 건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옥룡사는 몇 차례의 화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세를 이어 오다가 1878년 화재로 소실된 후 폐찰되었으며 현재 서 있는 대웅전은 1969년에 건립되었다. 옥룡사지에는 도선국사와 수제자인 통진 대사의 비와 탑이 세워져있었으나 1920년경에 모두 없어져 버리고 비문만이 탁본되어 ‘동문선’ 등에 전해온다. 옥룡사지 주변에는 도선국사가 땅의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심었다는 것으로 전해오는 동백나무 7천여본이 7ha에 거쳐 울창한 동백 숲을 이루고 있다. 험난한 역사에 휘말려 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이 동백들만이 그 뿌리를 견고히 내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1974년 9월 24일 전라남도 기념물(광양 백계산 동백림)로 지정되었다가 2007년 12월 17일 천연기념물로 변경되었다. * 현황 해발 403m의 산 남쪽 천연림으로 그 분포 면적은 약 7ha에 달하고 있다. 동백나무의 간주는 1.8m에 이르는 고령수가 있고 평균 수고는 5~6m이며 6,342 그루의 동백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