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촌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촌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기촌마을

기촌마을

11.5 Km    0     2023-09-14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로 6

전남 구례읍 토지면의 기촌마을은 19번 국도에서 피아골 가는 입구에 있는 마을로 지리산 둘레길 가탄~송정 코스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다. 목아재에서 기촌마을로 향하는 3Km가 조금 넘는 산길은 지리산 둘레길 구례 구간 중 가장 걷기 좋은 길로 알려져 있다. 기촌마을로 내려가는 길 중간엔 엄청난 규모의 밤나무밭이 있고 둥굴레 나무와 녹차밭도 있다. 기촌마을은 약 40년 전까지 문 종이, 즉 한지를 만들었으나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한봉(토종꿀)과 밤나무를 주 수입원으로 삼고 있다. 펜션단지가 있는 은어마을이 기촌마을 맞은편에 있다.

수양정

11.5 Km    32349     2023-10-05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신재로 289
061-763-0099

수양정은 오리불고기와 삼계탕 메뉴로 승부하는 식당이다. 오리불고기의 양념은 하루 정도 달인 한약재에 각종 야채와 과일을 넣어 만든다. 이 양념이 오리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어 많이 먹어도 느끼하거나 비릿한 맛이 없다. 고기를 구운 후엔 버섯과 부추 등을 함께 싸서 들깨초장에 찍어 먹는데, 육질이 부드럽다. 인삼튀김, 고구마튀김, 오리훈제, 두부, 전, 김치 등 밑반찬도 푸짐하다. 인삼 값이 비싼 만큼 많은 손님들이 인삼튀김을 더덕튀김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삼튀김은 손님의 건강을 생각해 오 대표가 특별히 준비하는 곁들이 음식이다. 삼계탕 역시 한약재를 넣고 만드는데 옻삼계탕도 맛볼 수 있다.

구례 석주관성

11.6 Km    5744     2024-04-29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4638-8

노고단에서 왕시루봉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산맥에 위치하며, 칠봉산 남쪽 봉우리 20m 아래에서부터 칠의사 아래 후면까지 이어져 있는 고려 시대 성곽이다. 삼한시대에 마한과 진한의 경계였으며, 삼국시대에는 백제와 신라의 경계로 군사상 요충지였고, 고려 때에는 남해에서 침입한 왜구를 막기 위해 성을 쌓은 곳이기도 하다. 이곳을 지켜내기만 하면 전주에서 구례, 남원을 향해 넘어오는 왜적을 방어할 수 있는 호남의 전략적 요충지로, 고려 말 왜구가 횡행함에 따라 진을 설치하여 운영하였으나, 조선이 개국하고 정국이 안정되어 감에 따라 진을 폐지하여 황폐화되었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전라도 방어사 곽영이 성을 쌓고 구례 현감인 이원춘에게 석주관 방어를 담당하게 하였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이 끝난 후 조정에서는 석주관에 고려 말 때처럼 만호진을 설치하여 왜구에 대비하여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지만, 활용되지 못하고 황폐해지고 현재에 이른다. 성벽의 전체 길이는 약 750m이며, 높이 50∼120cm로 대부분은 무너졌다. 13세기와 16세기 성을 쌓는 기법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이곳에서 차량으로 약 3분, 2.8km 거리에 간전교를 지나 왼쪽으로 섬진강어류생태관이 있으며, 섬진강 대로를 따라 약 5.7km를 더 가면 운조루 고택을 방문할 수 있다.

구례 석주관 칠의사묘

11.6 Km    28097     2024-04-30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송정리

석주관 칠의사묘는 정유재란 때 전라도 지방의 관문이었던 석주관을 끝까지 지키다가 숨진 구례 출신 의사(義士) 7분과 남원성 전투에서 순절한 당시 구례 현감을 모신 무덤이다. 왼쪽부터 현감 이원춘, 칠의사 왕득인, 이정익, 한호성, 양응록, 고정철, 오종, 왕의성이다. 석주관은 경상도 지방에서 전라도 지방으로 통하는 관문으로서 군사전략상 매우 중요한 곳으로 고려 때부터 이곳에 진영이 설치되어 왜군의 침략을 막았다. 정유재란이 일어났을 때 왜군은 호남 지방을 목표로 이곳을 공격하였는데 왕득인이 의병을 일으켜 대항하다 숨지고, 그의 아들이 각 지역의 의병, 승병들과 대항하다 대부분의 의병들이 희생되었다. 순조 4년(1804) 나라에서 왕득인을 포함한 7명의 의사에게 각각 관직이 내려졌고, 1946년에는 뜻있는 지방 유지들에 의해 칠의각과 영모정이 세워졌다. 석주관 칠의사묘 맞은편에 구례석주관성이 있다. 이곳에서 차량으로 약 3분, 2.8km 거리에 간전교를 지나 왼쪽으로 섬진강어류생태관이 있으며, 섬진강대로를 따라 약 5.7km를 더 가면 운조루 고택을 방문할 수 있다.

섬진레저스쿨래프팅

섬진레저스쿨래프팅

11.6 Km    4     2023-07-12

전라남도 구례군 남도대교로 412

섬진레저스쿨래프팅은 피아골 입구인 외곡마을에 있다. 천혜의 관광지인 지리산을 중심으로 섬진강에서 래프팅, 서바이벌, 제프팅, 카약 등의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래프팅 구간과 물놀이 탑승 구간은 겹치지 않게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 래프팅을 먼저 하고 물놀이 기구를 탑승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당일 코스는 물론 주변 펜션 및 리조트와 연계해 1박 2일 패키지 코스도 운영 중이다.

섬진강 래프팅 투어

11.6 Km    3     2023-08-28

전라남도 구례군 남도대교로 412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강, 섬진강에 위치한 섬진강 래프팅투어이다. 대한민국 5대강(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은 수상 레포츠는 활성화되어 있지만 래프팅은 전무하다. 그러나 섬진강은 5대강 중 유일하게 래프팅이 가능한 곳이다. 국내 유일의 청정하천인 섬진강에서의 래프팅은 물살은 약하지만 강가의 풍경을 감상하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섬진강의 격렬한 급류를 원하는 젊은 층과 마니아들에게는 다소 단조롭지만, 풍부한 물과 인근의 관광지를 끼고 있어 가족 단위 놀이객들에게 적합하다. 래프팅은 가족, 친구, 회사 모임 등 서로간의 자긍심과 결속력을 높여주는 스릴 있고 신나는 스포츠이다. 이곳에서는 래프팅뿐만 아니라 바나나보트, ATV, 서바이벌 게임, 투명 카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당일 패키지, 숙박 패키지, 물놀이 패키지를 통해 식사와 숙박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십리벚꽃길

십리벚꽃길

11.7 Km    967     2023-09-19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42

화개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십리벚꽃길은 흐드러진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 하동의 명소이다. 이 길을 사랑하는 청춘 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고 하여 ‘혼례길’이라고도 한다. 데크구간에는 고보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벚꽃과 하동 야생차밭이 만나면 누가 찍어도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다.

송정마을

송정마을

11.7 Km    0     2023-10-10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송정리 437-8

전남 구례군 토지면에 있는 송정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피난 온 사람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농지가 비좁고 협소하여 자급자족이 어려운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밤나무가 많고, 매실, 고로쇠 등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이곳은 지리산 둘레길 가탄-송정 구간과 송정-오미 구간의 시·종점인 마을로 집결장소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송정-오미 구간은 구례군 토지면 전경과 섬진강을 보면서 걷는 길로 농로, 임도, 숲길 등 다채로운 길들로 이어진다. 송정마을에서 출발해 약 1km의 오르막길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완만하고 숲길이 많은 편이라 걷기에 좋다.

지리피아펜션

지리피아펜션

11.8 Km    5124     2023-08-29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4310-33
010-3561-7469

전남 구례군의 섬진강 은빛물결 펜션 지리피아는 산과 강 풍경이 아름다운 지리산 피아골계곡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푸르른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신선한 자연의 향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어 웰빙 여행이 될 것이다. 시원한 계곡이 펜션 밑으로 펼쳐져 있고 앞마당 푸른 잔디를 밟으며 바라보는 풍경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한 번쯤 자연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곳은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이다. 주변의 화개 장터는 재래시장의 즐거움을 느끼기에 적합하며 지리산으로의 여행도 추천한다.

지리산둘레길 16코스 가탄-송정

지리산둘레길 16코스 가탄-송정

11.8 Km    2     2023-12-22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외곡리 산126

지리산 둘레길 16코스는 10.5km다. 가탄마을부터 송정마을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하급이다. 재를 두 개 넘으며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를 잇고, 깊숙한 숲길 사이 섬진강 청류 굽이굽이 내려보며 걷는 구간이다. 작은재와 목아재 사이에 연곡골 기촌마을을 제외하면 중간에 인적을 만나기 힘들 정도로 조용하고 경사도가 심하다. 피아골과 송정마을 안한수내 골짜기는 한국전쟁 당시 대립 과정에서 많은 희생과 고초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