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Km 2024-07-19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용두길 72
미래지 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해 있다. 청주시청과 약 15Km 떨어진 거리이다. 캠핑장은 산책로가 잘 정비된 테마공원과 인접해 있어 캠핑 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다. 캠핑장은 오토캠핑장 35면을 운영 중이다. 사이트 바닥은 모두 파쇄석으로 크기는 가로 8m 세로 9m이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도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주중과 주말을 포함한 연중 모두 운영하지만, 캠핑장 관리 차원에서 매주 월요일에는 휴장한다. 반려동물은 대형견도 출입할 수 있으며, 반드시 목줄 착용이 필수이다.
19.7Km 2024-08-01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초평로 473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전리에 있는 마애불이다. 마애불이란 절벽의 거대한 바위면이나 돌에 선각이나 돋을새김으로 새긴 불상을 말한다. 이 불상은 바위면에 가는 선으로 새긴 배(舟) 모양의 타원형 광배(光背)를 갖추고 연꽃잎이 새겨진 사각형의 대좌(臺座) 위에 서 있다. 불상의 각 신체 부분은 파손이 심하여 잘 알아볼 수가 없다. 불상 옆에 새겨진 글을 통해 신라 흥덕왕 5년(830)에 조각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선의 새김이 아름답고 절대 연대를 가지고 있는 불상으로 진천지역 불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19.7Km 2023-09-11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전로175번길 169
청주 신전동 고가(충북 유형문화재 제145호)는 1926년에 지은 것으로 안채의 종도리 장여에 상량문이 적혀 있다.ㅡ자형의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가 트인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집의 형태를 보면 안채는 3단의 장대석 기단 위에 둥근 주춧돌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웠고, 기둥 위에 큰 부재로 된 대들보를 걸고, 그 위에 종보를 올렸다. 안채는 3단의 장대석 기단 위에 둥근 주춧돌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웠다. 기둥 위에 큰 부재(部材)로 된 대들보를 걸고, 그 위에 종보를 올렸다. 종보 위에는 파련대공(波蓮臺工)을 세우고, 종도리와 뜬 창방을 결구하였는데 이것은 주택에서는 보기 드문 수법이다.
규모는 정면 6칸, 측면 2칸으로, 가운데 대청을 꾸미고, 좌우로 온돌을 들인 일반형 주택이다. 사랑채와 행랑채는 통칸 4칸씩의 건물을 이어붙였다. 지붕은 모두 팔작지붕이다. 전면과 측면에 대문을 두고, 담장을 둘렀다. 지금은 왼편으로 건물을 증축하여 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건물이 세워진 연대는 오래지 않으나 안채·사랑채·행랑채가 고루 갖추어져 전통 주거건축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19.8Km 2023-08-29
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면 괴산로 3440-14
* 칠충사 * 칠충사는 순창 조 씨(淳昌趙氏) 가문에서 배출된 충신 가운데 괴산삼강록(槐山三綱錄)에 등재되어 있는 조신, 조종, 조복, 조반, 조덕공, 조덕용, 조은 등 7명의 충절인(忠節人)을 뽑아 그들의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사당이다. 사당은 목조 기와집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집이며 1975년 문중에서 건립하였다. 사당 아래에는 1973년에 건립한 정면 7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목조 기와집인 순창 조문(淳昌趙門) 칠충각(七忠閣)이 있다. * 피세정 * 피세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목조 기와집의 정자로서 정자 안에는 피세정중건기, 피세정기를 비롯하여 많은 편액이 걸려 있다. 피세정은 정자의 위치나 경관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한 자료로서 가치가 크다.
19.9Km 2024-02-08
충청북도 괴산군 모래재로 1579
한남불고기는 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면에 위치해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소고기, 당면, 채소 등이 어우러진 소불고기 전골이다. 매일 직접 만드는 손두부로 요리한 두부전골도 인기다. 이 밖에 조리시간이 길어 1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만 먹을 수 있는 능이오리백숙과 겨울철 별미 토끼탕도 있다.
19.9Km 2024-07-29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로소매2길 125-146 백운사
백운사는 고려 27대 충숙왕(忠肅王) 8년(1321)에 창건되고 조선 영조(1725- 76) 때 폐사(廢寺)된 대흥사(大興寺) 옛터에 1930년 하장우(河長雨) 스님이 초막 4칸을 세우고 ‘백운사’라 이름한 사찰이다. 대흥사의 창건주는 미상이며, 구전에 의하면 이곳에서 기거한 스님들이 힘자랑을 하다가 살인을 했기 때문에 폐사되었다고 한다. 백운사 창건 이후 수차에 걸친 화재로 소실과 중창을 거듭하였는데, 현재까지 대웅전, 요사채 등의 중건이 진행되고 있다. 백운사에는 1941년 금동여래입상(金銅如來立像)이 발견되었으나 1965. 12. 4일 증평에 주둔한 군부대장 金某가 가지고 갔다고 하며, 1952년 철제여래좌상(鐵製如來坐像)이 발견되었으나 1953년 분실하였다고 전한다. 현재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5기의 부도가 사찰 입구에 모셔져 있다. <출처 : 괴산군 문화관광>
19.9Km 2024-07-18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면 사리로소매2길 125-146
괴산 백운사 승탑군은 모두 5기의 석조승탑을 모아놓은 것이다. 5기의 승탑 중 1955년에 건립한 백운사 2차 중창주인 송운제 스님의 승탑을 제외한 4기의 승탑은 조선시대에 조성된 것이다. 이 승탑들은 조선시대 석종형승탑의 원형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중 4기는 방형 혹은 가옥형의 특이한 형식을 갖추고 있어 주목된다. 옥개석에는 기와골 등이 생략되는 등 후기적 양식을 보이고 있으나 합각마루의 용두장식과 상륜부의 보주 등 완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모두 화강암재로 이루어진 승탑들은 옛 절터에서 1943년경 현재의 위치인 사찰입구로 이전한 것이다. 백운사는 사역에서 출토되는 명문기와로 볼 때 고려시대 대흥사였으며 조선 영조 연간(1725-1776)에 폐사된 후 1930년대 초 하장우 스님이 중창하였으며, 1994년 이후 금당, 관음전, 요사채 등 상당한 규모의 불사가 진행 중이다.
19.9Km 2024-07-31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원중로399번길 316
음성 태교 사는 조선 영조 20년(1744)에 주응동이 안성에 거주하는 김문웅으로부터 주자의 영정을 기증받아 주 씨 문중에 문곡영당이라 칭하는 사당을 창건하고 서원을 개원하였으나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원되었다가 1893년 재건되어 사당 명칭도 태교사라 하였다. 태교사의 건물의 구조를 보면 사당, 강당인 재실, 삼문으로 되어 있는데 외부와의 경계를 구획한 홍살문을 지나서 전면에 강당이 재실이 있고 그 뒤에 따로 담장을 돌리고 솟을삼문 형식의 삼문을 설치하였으며 삼문을 지나 사당이 배치되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강당이 앞이 놓이고 사당이 뒤에 놓이는 전당 후묘 식의 배치법을 따르고 있다. 태교사 건물의 평면 구성을 보면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 기와지붕의 건물로 내부는 통간으로 하여 장마루를 깔았고 사당 안에는 주자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 기와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정면 4칸 중 양 끝 칸은 온돌방으로 구획하고 중앙 2칸은 대청으로 하고 있다. 삼문은 맞배지붕으로 된 솟을삼문의 형식이다. <출처: 음성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20.0Km 2024-05-29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상로18번길 44
청주 충렬사(충청북도 지방기념물)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동래부사 충렬공 송상현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선조 28년(1595)에 동래에서 청주로 묘소를 이장하고 광해군 2년(1610)에 사당을 창건했으며, 그 후 여러 차례 중수하여 오늘의 모습을 갖추었다. 송상현의 자는 덕구, 호는 천곡, 시호는 충렬이다. 국가의 위난을 죽음으로 지켜 시호를 ‘충렬’이라 하였다. 충렬공은 선조 9년(1576) 문과에 급제해 여러 요직을 거친 후, 선조24년(1591) 동래부사가 되었다. 이듬해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 왜군이 부산진성을 함락하고 14일에 동래성을 공격하며 항복을 권했으나, 끝까지 항전하다가 15일 순절하였다. 왜장도 송상현의 충절에 탄복하여 동문 밖에 장사를 지내주었다고 한다. 충렬사 뒷산에는 송상현의 묘소와 현종 원년(1659)에 세운 신도비가 있고, 사당 입구에 선조 28년(1595)에 건립한 충신문이 있다. 지금의 건물은 1980년에 중수한 것으로 목조기와집과 마당 앞 삼문, 석축담장 등이 있다. 청주시에서는 송상현 선생의 애국충절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1년 인근 부지를 정비하여 전시관과 사당을 신축했으며, 주변을 공원화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고 역사와 함께 호흡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정규해설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