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게] 도지골등나무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년가게] 도지골등나무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년가게] 도지골등나무집

16.6 Km    0     2024-08-2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상천3길 2
033-242-2260

도지골등나무집은 30년간 매운탕 전문업소로서 자연산 민물고기, 직접 담근 장(고추장, 된장)을 고집하며 오랜 기간 동안 명성을 확보하고 있는 맛집이다. 춘천의 유명음식으로 ‘닭갈비, 막국수’만 알고 있었다면, 자연산 민물고기 매운탕 전문업체로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는 이 점포를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자연산 민물고기 제공을 위해 ‘한국송어양식협회’에서 관리인증받은 국내산 송어만 공급받고 있는 곳이다.

죽림동성당

죽림동성당

16.6 Km    3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약사고개길 23

죽림동성당은 춘천의 첫 성당이자 천주교 춘천교구 주교좌성당이다. 죽림동성당 입구 언덕에는 청동으로 만든 예수 성심상이 있는데, 높이 3.5m, 너비 3m로 국내 최대 규모다. 예수 성심상은 세상을 포용하듯 양팔을 벌린 채 서 있다. 성당의 중앙 종탑 십자가는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과 똑같은 모양인데, 죽림동성당이 서울대교구와 한 뿌리임을 상징한다. 죽림동성당은 한국 성당 건축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1998년 대대적인 보수를 진행할 당시 가톨릭 미술가회 작가들의 작품을 성당에 장식했다. 죽림동성당을 한국 가톨릭 미술의 보고라고 부르는 까닭이다.

캐나다전투기념비

16.6 Km    24890     2024-08-08

경기도 가평군 북면 이곡리

캐나다 전투 기념비는 북면 이곡리 도로변 500평의 대지에 아담한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다. 높이 0.7m의 기단이 있고 그 위에 6.5m의 비가 중앙에 세워져 있으며, 비 기단 중앙에 비문이 새겨져 있다. 비의 오른쪽에는 참전 약사가, 왼쪽에는 캐나다의 상징탑이 세워져 있다. 이 참전비는 한국전쟁 가평지구 전투(1951.4.24~4.25)를 기념하기 위해 1975년 11월 7일 유엔한국참전국 협회와 가평군민이 건립하였으나 1983년 12월 30일 가평군이 재건립한 것이다. 입구 오른쪽의 기념비석은 2003년 7월 29일 캐나다에서 휴전 50주년 기념으로 세운 것이다. 캐나다는 미국의 요청과 영연방과 나토의 일원으로 한국전쟁에 27,000여 명의 많은 군인들을 파병하였다. 캐나다군은 가평 이곡리 일대에서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이때 많은 군인들이 희생되었다. 캐나다군을 기리는 이 전투 참전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가평에만 있어서 더 의미가 크다. 한국전쟁 참전으로 사망 309명과 1,203명의 부상자, 그리고 32명의 실종자가 발생하였다. 이는 1차 대전 이후 최대의 희생이라고 한다. 낯선 땅에서 희생한 그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하게 된다. 비문 내용은 '자유와 세계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이 땅에서 공헌한 모든 캐나다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길이 역사 속에 보전하기 위하여 이곳 옛 격전지에 이 기념비를 세우다' 이다.

명지쉼터가든

16.6 Km    15338     2024-07-19

경기도 가평군 북면 가화로 777
031-582-9462

잣국수로 유명한 명지쉼터가든은 경기도 음식 선정의 집으로 TV 방송으로 여러 번 방영되었던 음식점이다. 잣가루와 밀가루를 이용하여 면을 만들고 고소한 100% 잣 국물을 부어 ‘김덕수 잣국수’라는 이름으로 상표등록을 하고 ‘잣국수 및 그 외 제조 방법’으로 특허등록을 하였다. 특히, 잣국수는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잣국수 외에 메뉴로는 잣곰탕, 잣죽, 잣해물짬뽕이 있어 다양하게 잣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춘천통나무집닭갈비

춘천통나무집닭갈비

16.6 Km    24880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763
033-241-5999

춘천으로 여행을 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인 소양강댐 주변에는 많은 닭갈비 음식점이 있다. 그중에는 총 3개의 지점과 가맹점 카페까지 운영하는 40년 전통의 통나무집닭갈비가 있다. 이중 본점과 분점은 철판 닭갈비를, 나머지 한 지점은 숯불닭갈비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층고가 높고 통창으로 시원스러운 1, 2층 실내와 함께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나 단체 방문도 가능하다. 직접 담근 장으로 만든 고추장 양념과 간장 양념, 소금구이 닭갈비 외에도 시원한 동치미 막국수와 막장 찌개, 철판볶음밥이 있다. 큰 규모만큼 회전율이 높아 오래 기다리지 않으며 직접 방문해서 먹기 어려운 경우 택배나 포장도 가능하다.

육림고개

육림고개

16.6 Km    2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춘천로151번길 21-2

쇠퇴의 길을 걷던 골목에서 춘천의 명소로 다시 태어난 곳. 육림고개는 지금은 문을 닫은 ‘육림극장’과 춘천중앙시장을 연결하는 고갯길로 1980~1990년대까지 춘천 주요 상권이었다. 하지만 이후 신도심 개발과 상권 이동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빈 점포가 늘어갔다. 이에 춘천시는 2015년 막걸리촌 특화 거리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청년몰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육림고개 활성화를 추진했다. 그 결과 닫혔던 점포들이 하나둘 다시 문을 열기 시작했고 거리의 풍경이 달라졌다. 낡은 주택을 개조한 감각적인 카페, 신개념 막걸리 바, 청년 농부들이 건강한 밥상을 차려내는 밥집, 유럽 분위기의 홍차 전문점 등 개성 넘치는 젊은 가게들이 들어섰다. 그 사이사이로 오래된 신발가게, 올챙이 국숫집, 기름집, 뻥튀기 가게 같은 노포가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이렇게 옛것과 새것, 아날로그 감성과 트렌디한 감성이 어우러져 육림고개만의 독특한 풍경을 만든다.

강변횟집

강변횟집

16.6 Km    17257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배터길 45

계절에 따라 각각의 맛이 살아있는 담백한 민물회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소양호 막국수거리

소양호 막국수거리

16.7 Km    0     2023-09-1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막국수는 메밀의 겉껍질만 벗겨낸 거친 메밀가루로 굵게 뽑아 만든 국수로 메밀막국수라고도 한다. 과거 춘천지방에서 특별한 손님이 찾아오면 대접하던 메밀국수는 6.25 직후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여기저기서 국수를 만들어 장사하면서 대중화되었다. 강원도 춘천의 소양호 부근은 특히 막국수 거리로 유명하다. 춘천 토박이들도 일부러 찾아오는 맛집이 모여있어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손님들로 북적인다. 메밀막국수는 김치나 동치미 국물에 말아 먹거나 채소와 양념으로 버무려서 식초, 겨자, 육수를 곁들여 먹어도 맛있다. 강원도의 또 다른 토속 음식인 메밀부침이나 메밀전병을 곁들여도 좋다. 소양호 막국수 거리 인근에 의암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중도관광지와 국내 최초로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박물관이 있어 함께 여행하기에 좋다.

다비치안경 춘천

다비치안경 춘천

16.7 Km    0     2024-06-2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금강로 90 (운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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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계곡

16.7 Km    43102     2024-08-2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길 810

청평사계곡은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에 있는 계곡으로, 청평사와 함께 춘천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청평사계곡에 가는 방법은 두 가지로, 차를 타고 청평사 주차장에 주차한 후 걸어서 가는 방법과 소양강댐에서 유람선을 이용해 청평사 선착장에서 걸어가는 방법이 있다. 주차장부터 청평사계곡 입구 출렁다리 너머까지 입맛을 돋우는 나물밥과 메일전병 등을 파는 식당과 카페가 있어 계곡을 오르기 전이나 후에 잠시 쉬었다 가기에 좋다. 매표소를 지나 청아하게 울리는 계곡물 소리와 우거진 나무숲 사이를 걷다 보면 청평사에 얽힌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계곡물이 흐르는 기슭에 그림처럼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설 속 이야기를 생각하며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자연 암석으로 이루어진 거북이 형상을 한 〔거북바위〕를 만날 수 있다. 거북바위가 물을 바라보게 되면 청평사가 흥할 것이라는 전설이 내려오는데 거북이가 바라보는 곳에 1973년 소양댐에 의해 소양호가 만들어지는 우연이 생겼다. 중간쯤에 이르러서는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 구성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구성폭포는 이 이름 외에도 폭포 주변에 아홉 그루의 소나무가 있다고 하여 구송폭포로도 불린다. 구성폭포는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나 오봉산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줄기가 주변에 나무숲과 어우러진 모습이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봄에는 연둣빛의 여린 새순이 돋보이며 여름에는 계절을 잊게 하는 시원함과 청량함이 있고 가을에는 단풍에 물든 계곡의 모습과 겨울의 정취 또한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는 청평사계곡은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만족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