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탕국커피문화관광농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양탕국커피문화관광농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양탕국커피문화관광농원

양탕국커피문화관광농원

17.3 Km    1     2023-01-27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공드림재길 155

양탕국은 대한제국이 태동할 즈음에 인천항을 통해서 이 땅에 들어온 서양 탕국이라는 의미로 일부 민간의 백성들 사이에서 친근하게 부르던 조선 시대 커피 명칭이다. 따라서 중국이나 일본의 "가배, 고히"와 같은 차음 형식이 아니라 우리만의 독창적인 명칭으로서 우리 민족의 자긍심이 담긴 무형의 문화유산임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곳이다. 숙식을 받으며 커피 전반에 관한 정보를 얻고 배울 수 있다. 양탕국 커피문화 관광농원의 체험시설로는 양탕국 한옥 카페체험장(카페관), 한옥 음악당(대청마루 한옥 체험장), 재래식 한옥 체험장(구들방 체험장), 로스팅 체험장, 양탕국커피문화교육원 등이 있다.

광양 옥룡사지

17.3 Km    18710     2024-06-07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백계1길 71

옥룡사지는 통일신라 말기의 뛰어난 고승이자 풍수지리의 대가인 선각국사 도선이 35년 동안 머무르면서 수백 명의 제자를 가르치다가 입적한 곳이다. ‘옥룡’이라는 지명은 도선의 도호인 ‘옥룡자’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옥룡사지가 위치한 백계산(505.8M)은 주산인 백운산(1,218M)에서 뻗어 내린 지맥으로 백운산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옥룡사는 신라 말에 조그만 암자였던 것을 도선국사가 864년에 중수하여 거처하였으며, 수백 명의 사문들이 그의 법문을 듣고자 몰려들어 ‘옥룡사파’란 지파가 생겨나 이에 몰려드는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인근에 운암사라는 사찰을 추가로 건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옥룡사는 몇 차례의 화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세를 이어 오다가 1878년 화재로 소실된 후 폐찰 되었으며 지금의 대웅전은 1969년에 건립되었다. 순천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발굴조사 결과, 사찰의 건물지, 명문비편 90여 점이 확인되었고, 도선국사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과 석관이 발견돼 당시 고승들의 장례풍습을 알 수 있다. 옥룡사지 주변으로 7천 본의 동백나무가 넓게 군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약 1km 주변에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야영장이 있다.

하동 화개장터

하동 화개장터

1.7 Km    32757     2024-05-08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15
055-880-6051

김동리의 소설 역마의 배경이 된 곳으로도 유명한 화개장터는 영호남의 접경에 위치하여 남해안의 수산물과 소금, 비옥한 호남평야의 곡물, 지리산록의 산채와 목기류들의 집산지로써, 하동포구의 발달된 수로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되어 조선 중엽부터 해방 전까지 번성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시장이 되었다. 그러나 교통과 유통구조의 발달로 쇠퇴하여 옛날 모습의 자취를 감추었다. 화개장터는 지리산에서 시작한 화개천과 섬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열리던 전통적인 재래식 시장이며 5일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곳이다. 최근에는 상시시장이 개장되어 특별히 5일장이 따로 서지는 않는다.  조영남의 "화개장터" 노래로 유명해진 화개장터를 찾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해 부지 2,540 여평에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재래식 장옥과 녹차전문상가 등 편의시설 조성하여 2001. 4. 5 제 9회 화개장터 벚꽃축제 개막과 함께 개장하여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운암사(광양)

운암사(광양)

17.4 Km    18844     2023-09-26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운암길 83

광양 운암사는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운암리에 위치한 절이다. 고려 시대에 창건되었으나 그 정확한 창건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현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 19교구 본사인 화엄사의 말사이다. 도선국사가 옥룡사와 함께 창건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조선 시대에는 태종의 명으로 중창되었으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 운암사는 천년의 동백나무 숲으로 유명하며, 우리나라 최대의 약사여래상이 있다. 약사여래상은 좌대 높이가 10m, 불상 높이가 30m로 총 40m이며 바로 앞에는 인공연못이 있다. 풍수지리 사상으로 유명한 도선국사의 조언에 따라 불의 기운을 누르기 위해 만든 연못이라 한다. 조사전 옆으로 백계산 동백나무숲이 이어져 약 7,000그루의 동백림 장관을 볼 수 있다. 광양 운암사 주변으로 1km 거리 내에 옥룡사지와 백운산자연휴양림이 있고 차량으로 약 20분 소요 거리에 광양 청매실 농원이 있다.

시끌벅적 시장 속으로

시끌벅적 시장 속으로

1.7 Km    1803     2023-08-09

"구경 한 번 와보세요~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 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화개장터는 전라도와 경상도의 3개 시군이 맞닿는 곳에 위치해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 사람 구경도 하고 섬진강 별미, 참게탕도 맛보며 하동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광양 옥룡사 동백나무 숲

광양 옥룡사 동백나무 숲

17.4 Km    33272     2023-08-30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운암길 83

백운산 남쪽 7km 지점의 옥룡사지 주변에 있다. 옥룡사는 통일신라 말의 뛰어난 고승이자 한국풍수지리의 대가인 선각 국사 도선이 35년간 머무르면서 수백 명의 제자를 가르치다 입적한 곳으로, 우리나라 불교역사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천년의 불교 성지이다. 현재 옥룡사지는 옥룡면 추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옥룡’이라는 지명은 도선의 도호인 ‘옥룡자’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온다. 옥룡사지를 싸안고 있는 백계산(505.8m)은 주산인 백운산(1,218M)에서 뻗어내린 지맥으로, 형성된 아담한 산으로 백운산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옥룡사는 신라 말에 조그만 암자였던 것을 도선국사가 864년에 중수하여 거쳐하였으며, 수백 명의 사문들이 그의 법문을 듣고자 몰려들어 ‘옥룡사파’란 지파가 형성되자 몰려드는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인근에 운암사라는 사찰을 추가로 건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옥룡사는 몇 차례의 화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세를 이어 오다가 1878년 화재로 소실된 후 폐찰되었으며 현재 서 있는 대웅전은 1969년에 건립되었다. 옥룡사지에는 도선국사와 수제자인 통진 대사의 비와 탑이 세워져있었으나 1920년경에 모두 없어져 버리고 비문만이 탁본되어 ‘동문선’ 등에 전해온다. 옥룡사지 주변에는 도선국사가 땅의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심었다는 것으로 전해오는 동백나무 7천여본이 7ha에 거쳐 울창한 동백 숲을 이루고 있다. 험난한 역사에 휘말려 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이 동백들만이 그 뿌리를 견고히 내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1974년 9월 24일 전라남도 기념물(광양 백계산 동백림)로 지정되었다가 2007년 12월 17일 천연기념물로 변경되었다. * 현황 해발 403m의 산 남쪽 천연림으로 그 분포 면적은 약 7ha에 달하고 있다. 동백나무의 간주는 1.8m에 이르는 고령수가 있고 평균 수고는 5~6m이며 6,342 그루의 동백나무가 있다.

[하동 박경리 토지길 2코스] 십리벚꽃길~국사암

[하동 박경리 토지길 2코스] 십리벚꽃길~국사암

1.7 Km    25550     2024-01-16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055-882-2675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 토지길은 소설 '토지'의 주 무대가 된 하동을 걷는 도보 여행코스이다. 총 31km로 ‘토지’의 실제 배경이 되었던 평사리를 지나는 1코스 18km와 19번 국도를 따라 꽃길을 걷는 2코스 13km로 나눠진다. [하동 박경리 토지길 2코스]는 십리벚꽃길~국사암까지이다. 화개장터에서 시작하여 화개삼거리를 지나면 굵직한 벚꽃나무들을 만나는 십리벚꽃길이 시작된다. 연인이 두 손을 꼭 잡고 이곳을 걸으면 백년해로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혼례길이라는 별명도 있다. 이 길을 지나 쌍계사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차 시배지가 나온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차나무를 키웠다는 전통 있는 곳이다. 쌍계사로 접어들면 길 한쪽으로 흐르는 계곡까지 어느 하나 흠 잡을 것 없이 청아하다. 쌍계석문바위를 지나 천천히 산책하듯 걷다보면 일주문과 금강문을 만나게 되고, 3km 정도 더 올라가면 불일폭포가 나타난다. 흙길을 따라 봉명산장을 지나고 국사암에 다다른다. 암자 일주문 앞에는 1,200살이나 된 느릅나무가 있다. 사천왕수라 불리는 이 나무는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진감선사의 지팡이였다고 한다.

화개장터, 최참판댁부터 삼성궁까지 하동의 명물을 만나는 길

화개장터, 최참판댁부터 삼성궁까지 하동의 명물을 만나는 길

1.7 Km    3311     2023-08-10

하동은 그 유명한 최참판댁과 화개장터가 있는 여행하기 좋은 고장으로 양반의 기품 있는 문화를 둘러볼 수 있는 드물게 아름다운 여행 코스가 될 것이다. 최참판댁과 화개장터, 청학동에 이어 고대의 특이한 유적 삼성궁까지 빠뜨리지 말고 둘러보자.

관동마을

관동마을

17.5 Km    0     2024-04-23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

경남 하동군 적량면 관리 관동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하동읍~서당 코스 중간쯤에 있는 마을로 간이 캠프장과 식수대가 마련되어 있다. 둘레꾼이 가져온 텐트를 칠 수도 있고, 캠핑장 옆의 수돗물도 쓸 수 있어 지리산 탐방객들이 하루쯤 묵어가기 좋은 곳이다. 또한, 관동마을회관 인근과 마을 입구에는 각각 1기씩의 고인돌이 있으며 조선 후기 연안 차 씨 문중의 재실인 차운암 별묘도 있다. 관동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하루 자시(밤 11시~오전 1시)에는 이곳에 있는 당산 할배와 당산 할매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를 올리고 있다.

지리산둘레길 13코스 하동읍~서당

지리산둘레길 13코스 하동읍~서당

17.5 Km    1     2023-01-25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 470-1

지리산 둘레길 13코스는 7.1km다. 지리산 둘레길 하동 구간이 하동읍을 지나지 않다 보니 만들어진 독립구간으로 하동읍부터 서당마을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하급이다.
하동읍과 적량면의 너른 들판은 기본이고, 처음에는 하동과 섬진강을 조망하며 조용한 숲속을 거닐다 밤골부터는 마을길이 고즈넉하게 이어진다. 길은 걷기 어렵지 않고 조용하나 편의시설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해서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