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춘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상춘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상춘정

상춘정

13.0 Km    0     2023-11-17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산계리 1115-39

옥천 동쪽을 굽이쳐 흐르는 보청천 한가운데 자리한 정자다. 1970년대에 건립된 현대 건축물이지만 주변 풍광이 매우 빼어나 옥천을 대표하는 비경으로 꼽힌다. 상춘정(常春亭)이란 이름은 ‘주변 풍경이 늘 봄과 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정자가 자리한 독산도 그 모양이 독특한데, 도담삼봉과 같은 석회암 봉우리로 물길 가운데 솟은 모양이 비슷하다. 보은의 속리산 자락에서 시작해 옥천 청산면으로 흘러드는 보청천은 금강으로 이어진다. 물줄기를 따라 7개의 보가 설치되어 있는데, 하천의 물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독산 아래 산성보를 건너 정자로 올라갈 수 있다. 독산이 동쪽을 등지고 있어 해가 뜰 때면 그림처럼 맑은 반영사진을 얻을 수 있다. 겨울철 은하수 촬영도 가능하다.

보은 회인 문화재 야행

보은 회인 문화재 야행

13.1 Km    1     2024-02-06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
043-540-3407

2023 보은 회인 문화재 야행은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에서 진행된다.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 하는 인산인해 회인 야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야행은 7夜로 나뉘어 총 20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조선시대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보은 회인이 도깨비 마을로 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오장환문학관

13.3 Km    2673     2023-11-15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회인로5길 12

충북 보은군 회인면 오장환 시인 생가 옆에 오장환문학관이 자리 잡고 있다. 정지용 시인의 제자이자 백석과 더불어 1930년대를 대표하는 오장환 시인은 1918년 충북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 140번지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박두진 시인과 안성초등학교를 같이 다녔으며 일본 지산중학에 유학하고 온 뒤부터는 서정주, 김광균, 이육사 시인 등과 가깝게 지냈고, 휘문고등학교를 다닐 때 정지용 시인에게서 시를 배웠다. 1951년 34세의 젊은 나이에 병사하였다. 2006년에 건립된 오장환문학관에는 오장환의 삶을 담은 영상실과 그의 시집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주옥같은 그의 시들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다. <바다>, <절정의 노래>, <병든 서울>, <기러기> 등 그의 시들을 가만가만 따라 읽는 사이, 시를 읽는 행복에 빠져든다. 어느새 시인처럼 고향과 어머니, 희망과 조국이 가슴속에 차오른다. 또한 문학관 안에는 휘문고 교지 <휘문>에 실린 초기 시, <조선일보>등에 발표한 오장환 시인의 동시, 이육사 시인에게 보낸 친필 엽서, 해방 후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시 등이 전시되어 있다. 1996년에 제1회 오장환문학제가 개최되었고 해마다 문학제를 열고 있다. 백일장, 시 그림 그리기 대회, 시 낭송 대회, 문학강연 등이 열린다.

나드리캠핑장

나드리캠핑장

13.3 Km    0     2023-11-09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삼남2길 6

나드리 캠핑장은 충북 옥천군 청성면에 자리 잡고 있다. 옥천군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옥천동이로, 금강로, 청성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지리상 한반도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전국 각지의 캠퍼들이 찾고 있다. 이곳은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캠핑장에 들어서자마자 한눈에 봐도 요새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뿐만 아니라 캠핑장 앞으로 계곡이 흐르고 있어 자연 속에 흠뻑 빠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사이트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가로 7m 세로 8m의 일반야영장 10면을 마련했다. 개장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캠핑 커뮤니티 회원들의 성지로 이름 높다. 주말 및 연휴기간에만 운영 중이며, 예약 후 선착순으로 사이트를 ㄹ라야 한다.

월리사(청주)

월리사(청주)

13.4 Km    20290     2023-03-22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염티소전로 55-100 월리사

* 대청호와 구룡산과 어우러진 사찰, 월리사 *

월리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구룡산 서쪽 기슭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맑은 물과 호수 위에 섬처럼 떠있는 야산 그리고 새벽이면 물안개가 자욱이 떠오르고 낮에는 쪽빛 하늘과 흰 구름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곳이 대청호다. 월리사는 이 대청호를 끼고 있는 구룡산 서쪽, 이른바 샘봉산이라 불리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대청호가 가둬둔 물이라면 월리사로 가는 길은 비탈을 따라 흐르는 물처럼 요동친다. 월리사에 가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이 구룡산 월리사를 알리는 표석과 ‘이곳은 불존(佛尊)이 있는 특별한 구역이니 장례를 치르지 말라’고 적어 놓은 금비(禁碑)다. 아마도 공양미 자루를 머리에 이고 먼지 날리는 길을 걸어 걸어서 절을 찾던 옛 아낙들은 이쯤에서 버선발에 힘이 모이고 노는입에서는 저절로 염불이 흘러 나왔을 것이다. 월리사는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사찰로 자연의 풍광을 거스르지 않는 전각들이 천상 고졸한 산사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까닭이다. 월리사에 있는 전각은 대웅전, 삼성각, 요사 등 모두 3동이다. 이 중 으뜸은 하늘로 날아갈듯 한 추녀의 곡선이 빼어남을 자랑하는 대웅전으로 월리사의 중창과 함께하는 건물이다. 대웅전에 들어서 부처님께 참배한 뒤 천장을 보면 색과 선으로 표현된 천상의 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다.

* 월리사의 창건설화와 역사 *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월리사의 창건주는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다. 구름을 벗 삼아 이곳 샘봉산 아래 절을 짓고는 보름달의 청정함에 큰 깨달음을 얻어 월리사라는 이름을 남겼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헌상으로는 확인할 길이 없다. 월리사는 1632년(인조 10)경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호서승람 불우편에 월리초막(月裡草幕)이 등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여지도서』, 『호서읍지』 등에도 잇따라 등장한다. 따라서 조선후기에는 법등을 유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증명하듯 월리사에는 1665년(현종 8) 절을 중건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월리사사적비』가 남아 있다.

더리스레스토랑

더리스레스토랑

13.4 Km    1     2024-05-20

대전광역시 동구 냉천로 34-8

더리스레스토랑은 대청호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서 호수의 풍경을 조망하며 식사를 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더리스 B코스다. 식전빵, 크림수프, 제철 샐러드, 소시지, 닭고기, 안창살, 돼지갈비, 양념 토시살, 구운 파인애플, 구운 감자 등이 나온다. 이 밖에 어린이를 위한 Kids 코스, 평일 점심에 이용할 수 있는 A 코스가 있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음식점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으며, 예약도 받는다. 인근에 금강 로하스 대청공원, 대청댐 전망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지로 삼기 좋다.

회인향교

13.6 Km    1914     2024-02-01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부수1길 31-11

조선 세종 때에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보은향교와 합하였다가 1611년(광해군 3년)에 재건하였다. 그 뒤 1924, 1941, 1952, 1971년 여러 차례 중ㆍ보수하였고 현재 대성전, 명륜당, 내삼문 등이 남아있다. 건물의 배치는 공부하는 공간인 명륜당을 앞에 두고 제사하는 공간인 대성전을 뒤에 오도록 한 전학후묘의 배치를 보이고 있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의 대성전에는 공자를 주향으로 4성, 10철, 송조 4현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강당인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2층 목조건물인데 본래는 누문형식으로 1층은 모두 개방되어 있었으나 나중에 뒤에 벽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1979년부터 3년간 완전히 쇄신 보수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소장전적은 판본 4종 5책, 사본 9종 31책이 있는데, 이 중 <교생초안>, <병부사문교생안>, <향교유계안>, <교노재직부속보직안> 등은 이 지방의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현재 전교 1명과 장의 여러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회인향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송화

송화

13.8 Km    1     2022-11-18

충청북도 보은군 삼산제방로 15 음식점

송화는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삼산리에 있다.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외관과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돌솥정식이다. 이 밖에 돼지갈비, 생삼겹살, 삼계탕, 도가니탕, 냉면, 소면 등을 판다. 보은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과 보은 펀 파크 체험공원이 있다.

보은동헌

13.9 Km    17262     2024-05-29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삼산로 56-14

보은동헌은 삼산리의 옛 보은경찰서 자리에 있는 조선시대 관아로 건립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순조 때 고친 것으로 전한다. 동헌은 아헌이라고도 하며, 관청의 중심이 되는 건물로 조선시대 감사나 수령이 공무를 처리하던 곳이다. 보은동헌은 조선시대 각 지방 수령이 집무하던 곳이었으나, 1907년(융희 1) 보은군에서 일어난 의병활동을 진압하기 위하여 출동한 일본 헌병대가 강점한 후 계속하여 경찰관서로 사용하여 왔다. 한때 보은경찰서로 사용되면서 내부구조가 많이 바뀌긴 했으나, 17세기 말경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한다. 건물은 정면 7칸, 옆면 3칸 겹처마 팔작지붕의 익공계 건물로 목조기와집이다. 내부는 평면이 특징 있게 꾸며져 있다. 전면 1칸은 모두 마루이고 오른쪽 4칸은 대청이며, 왼쪽 3칸은 온돌방을 두었다. 대청 중 동쪽 1칸과 후면을 높게 해서 누마루를 만들었는데, 조선 후기 동헌의 한 특징으로 태인동헌과 함께 다양한 공간구성과 창호의 장식이 돋보인다. 1983년 원형으로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동헌 앞에는 관내 각지에 흩어져 있던 역대 현감 또는 군수들의 송덕비 또는 선정비 6개를 1988년 옮겨 세워져 있다.

대청호 마산동 쉼터

대청호 마산동 쉼터

13.9 Km    0     2024-06-11

대전광역시 동구 마산동

대청호 마산동 쉼터는 대전광역시 동구 마산동에 있다. 쉼터로 향하는 왕복 2차선 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며 특히 단풍철에는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쉼터에는 데크로 이루어진 산책로가 있다. 대청호 오백 리길 4구간으로 1.5km가량 걸어가면 명상 정원에 닿을 수 있다. 굳이 걷지 않더라도 대청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대전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대청호자연생태관과 우암사적공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