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금강수변친수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옥천금강수변친수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옥천금강수변친수공원

옥천금강수변친수공원

0m    1     2023-09-19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적하길 349

옥천 금강 수변 친수공원은 주변 경관이 빼어나 여름철 피서지로 제격인 금강변 공원이다. 매년 4~5월 무렵에는 8만여㎡ 금강 둔치에 유채꽃이 만발하여 이를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금강과 산, 아름다운 꽃들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해낸다. 공원 내에 산책로, 광장, 주차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영동 국악체험촌

10.0 Km    10385     2023-07-06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1길 33

영동국악체험촌은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지이며 국악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75,956㎡ 부지, 연면적 8,644㎡에 우리소리관, 국악누리관, 소리창조관, 천고각등 4개 동의 시설을 갖추고 우리 전통음악을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체험·체류형 국악 타운이다.

3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갖춘 우리소리관에는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난계국악단원들의 토요 상설공연이 개최되며, 세미나 등 각종 회의 및 토론을 위한 세미나실과 체력단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규모 식당 및 숙박시설로 구성된 국악누리관, 국악기연주 및 명상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국악체험실 및 전수실이 있는 소리창조관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청명하고 웅장한 소리가 하늘에 닿으면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세계 최대의 북 ‘천고’가 안치되어 있는 천고각이 아주 웅장하다. 우리 음악의 멋과 향기를 느끼며 몸과 마음에 여유를 가득 채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카페 벨리

카페 벨리

10.0 Km    2     2023-07-28

충청북도 옥천군 추소길 8-41 주택

카페 벨리는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통창으로 보는 뷰가 멋있다. 3층에는 테라스석이 있으며, 연못이 있는 야외에도 좌석이 갖추어져 있다. 단, 브런치 메뉴는 실내에서만 먹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불낙지파스타이며, 로제크림파스타, 허니페퍼로니피자 등도 판다. 요거트로 만든 맑은하늘스무디를 비롯해 아포라떼, 아메리카노 등 여러 가지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카페로 가는 길이 외길이어서 초보운전의 경우는 운전 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옥천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정지용문학관, 장계관광지, 부소담악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부소담악(추소정)

부소담악(추소정)

10.1 Km    11917     2024-03-08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환산로 518

충북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늬마을에 가면 부소담악이라는 절경을 만날 수 있다.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다.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물가 절벽이 아니었다. 본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되었다. 부소담악의 장관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추소정이다. 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이 선명하게 보인다. 날카롭게 솟아오른 바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호수가 가슴을 서늘하게 하지만 수천 년 세월을 간직한 자연의 신비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부소담악의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할 수도 있다. 협소한 능선길 아래는 시퍼런 물이 악어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아찔한 낭떠러지다.

청풍정

청풍정

10.1 Km    22767     2023-06-10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 김옥균과 명월이의 이야기가 있는 곳, 청풍정 *

'청풍정'은 산수가 좋고 바람이 맑아 고려시대 때부터 선비들이 자주 찾던 곳이라고 전해진다. 이곳은 조선말기 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이 정변이 실패로 돌아가자 청풍정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곳이다. 물이 굽이쳐 흐르는 절벽 위에 정자 하나, 청풍정에는 김옥균과 명월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1884년 12월 4일 우정국 개업식 연회를 기회로 김옥균은 박영효, 홍영식 등과 함께 사대당 거두들을 죽인 뒤 신정부를 조직하고 호조참판 겸 혜상공국당상이 되었으나 청나라가 군대를 보내 정변을 막는 바람에 삼일만에 실패로 돌아갔다. 정변에 실패한 김옥균이 이곳 청풍정에 내려와 은거했다. 이때 김옥균은 명월이라는 기생과 함께 청풍정으로 내려왔다고 전해진다. 정변에 실패한 후 김옥균은 청풍정에서 울분을 달래며 정치적 야망을 키우며 세월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명월이가 절벽 아래 물로 떨어져 죽는 일이 발생한다. 명월이는 짧은 글을 남기고 죽었는데 그 유서에는 ‘김옥균과 함께 소일하고 있던 세월이 일생에 영화를 누린 것 같이 행복했지만, 자기로 말미암아 선생이 품은 큰 뜻에 누를 끼칠까봐 몹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난 김옥균이 이 사실을 알고 시체를 거두어 장사를 치룬 뒤 청풍정 아래 바위 절벽에 ‘명월암’이라는 글자를 새겼다고 한다.

영동 난계사

영동 난계사

10.2 Km    28052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 13-34

조선 전기 문신이자 악성인 난계 박연(1378∼1458)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세종을 도와 음악을 정비하는 데 많은 공을 세운 박연은 악률에 정통하여 세종 7년(1425) 아악의 율조와 악기의 그림, 악보를 같이 실은 <악서>를 편찬하였고, 1427에는 편경 12매를 만들어 자작한 12율관을 따라 직접 연주하기도 하였다. 그는 피리의 일종인 적과 거문고, 비파의 연주에 뛰어났으며 조정의 조회 때 아악을 연주하도록 하는 등 국악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난계사의 입구 좌측에 난계의 동상과 비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입구부터 사당의 외삼문까지의 길 양옆은 조경이 잘 되어 있어 넉넉한 나무그늘 아래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좋을 법하다. 난계사의 외삼문은 영당의 정문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의 형태이다. 외삼문을 들어서면 훌쩍 높아진 사당 자리를 내삼문이 막아서고 있다. 외삼문과 내삼문의 사이 공간에는 잔디밭과 배롱나무, 향나무, 전나무 등의 조경수를 심어 놓아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외삼문과는 달리 내삼문은 솟을삼문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난계사 현판이 걸려 있다. 솟을삼문은 가운데 문이 높고 양쪽의 문이 낮은 대문을 말하며 가운데 문을 정문이라 하고 양쪽 문을 협문이라 한다. 보통 때는 양쪽 협문만 열어놓고 정문은 닫아둔다. 제사를 지낼 때 세 문을 다 열어놓지만 정문은 영혼이 들어오시는 문이라 하여 사람들은 드나들 수 없고 협문만 사용하는 것이 법도로 되어 있다. 솟을삼문을 들어서면 영정각이 정면에 배치되어 있다. 영정각은 2단의 기단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정면 1칸은 퇴칸이며 민흘림기둥이며 기둥머리에 공포를 짜 올린 익공식 구조이다. 사당에는 난계의 영정이 모셔져 있고 참배객들을 위해 향이 준비되어 있다. 사당 일대에는 박연을 비롯한 6인의 위패를 봉안한 세덕사와 박연의 묘소, 그의 사촌형인 국당 박흥생의 묘비, 쌍효각등이 있다. 1972년 다시 세운 이 건물은 밀양박씨 복야공파 문중의 선산에 위치하며 1976년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달빛마을

10.2 Km    0     2024-01-31

충청북도 옥천군 환산로 315-1

이곳은 대청호 수면보다 지대가 높은 산지마을이라 주변의 마을들과는 달리 수몰과는 거리가 멀었던 마을이다. 그래서 주민들도 대청호 건설로 인해 고향을 떠나지 않고 평화롭게 살고 있으며, 다랑논과 밭이 마을을 감싸고 있고 대청호가 바라다 보이는 아름다운 산골마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직영하는 약용식물재배시험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 112,200㎡의 부지에 약 5백 여종의 초본, 목본의 약초를 재배하고 있는 이곳은 야생의 약초도 수십 종 자생하고 있다. 3층 규모의 한약재교육전시관은 3,000여 종의 생약(식물성, 동물성, 광물성)이 전시되어 있다. 9월~11월까지는 벌꿀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은 예약이 필수이며, 예약 문의는 전화(043-731-1881)로만 가능하다.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10.2 Km    0     2023-12-27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 18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 위치한 국악기 체험 전수관이다. 전수관은 국악인들의 연수 장소로 인기가 높다. 50명이 머물 수 있는 숙소를 갖춘 데다 인근에 난계 박연 선생 생가와 묘소, 난계사당, 국악 박물관, 국악기 제작촌 등이 있어 다양한 국악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연장과 체험 전수실, 세미나실, 개인 연습실, 식당, 숙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난계국악박물관

난계국악박물관

10.2 Km    36346     2024-03-19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 9

난계국악박물관은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지고 한국의 소리가 살아있는 국악의 본향 영동에 위치해 있으며 2000년 개관한 국악전문박물관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악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한 박물관으로 국악의 위상을 알리고 국악의 역사와 체계적인 지식, 정보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다. 난계 박연은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손꼽힌다.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음악가로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타계했다. 박연은 악보와 악기를 정리한 악서를 편찬하고 대고와 석경 등 아악기를 제작했다. 또, 궁중악을 완성하고 악기를 조율하는 편경을 만드는 등 국악을 발전시키고 완성한 국악의 아버지다. 난계국악박물관 영상실과 난계실에서는 난계의 삶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다. 국악실에는 대금, 나발 등 관악기와 가야금, 해금, 비파 등 현악기 그리고 징, 북, 편종 등 타악기가 종류대로 전시되어 있다. 80여 점이 넘는 다양한 국악기를 비롯해 세계의 민속악기가 전시되어 있어 각 나라의 개성 있는 악기들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다. 영동에서는 난계 박연 선생의 위업을 기리고 국악 발전을 이끌기 위해 해마다 난계국악축제를 열고 있으며, 선생의 국악적 맥을 이은 난계국악박물관, 난계국악기제작촌, 영동국악체험촌을 건립하여 우리 음악을 널리 알리고 있다.

화인산림욕장

10.7 Km    0     2023-12-21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 안남로 151-66

끝없이 솟은 메타세쿼이아가 맞아주는 곳, 화인산림욕장은 40여 년 전 이곳 부지를 산 정홍용 대표가 홀로 나무를 심고 가꾸어 온 거대한 숲이다. 치유의 숲, 화인산림욕장에 들어서면 인공시설이 전혀 가미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길이 험하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오를 수 있다. 숲 곳곳에 나무가 살아간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고 숲이 주는 상쾌한 공기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