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목재문화체험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례목재문화체험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례목재문화체험장

구례목재문화체험장

12.5 Km    0     2024-04-24

전라남도 구례군 간전면 효곡리 366-1

우리 생활 속 목재의 쓰임새, 목재의 생산과정, 목재의 종류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목재체험관이다. 다양한 전시물과 함께 목재를 활용한 생활 공예품, 놀이기구, 학습도구 등 목재품을 직접 만지고, 느끼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이 있고 전문적, 체계적, 정기적인 목공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

고운동계곡

고운동계곡

12.5 Km    24907     2023-12-06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반천로

고운 최치원이 지리산을 소요하다 머물렀을 정도로 빼어난 계곡으로, 고운동이란 지명도 최치원선생의 호에서 따왔다. 지리산록에는 옥천대, 문창대, 세이암, 환학대 등 고운과 관련된 지명에 친필이라고 알려진 쌍계사 진감선사 대공탑비, 쌍계석문, 광제암문 등의 글씨가 남아 있지만 그의 호를 딴 지명은 고운동이 유일하다. 고운동 계곡은 덕산에서 중산리 방면으로 가다 외공리의 정각사 안내 표지판을 조금 지나서 서지관광농원 안내표지판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중산리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을 건너 반천마을로 들어서기 전에는 작은 골짜기 안에 널찍한 들과 마을이 있다. 배바위를 지나 고운동에 오르는 길 또한 초입의 좁아 보이는 계곡에 비해 해발 800여m 상에 있는 분지에 올라서면 촌락이 있었던 곳답게 넓다. 계곡에는 배바위를 비롯하여 선녀탕, 운여폭포 등의 명소가 있다.

늘봄식당

늘봄식당

1.3 Km    0     2023-12-27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239

늘봄식당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삼신리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참게탕이며 재첩정식, 토종백숙, 메기탕, 은어회, 재첩회, 은어튀김, 빙어튀김 등을 판다. 내부는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이며,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갖기 좋다. 음식점은 구례 화엄사 IC와 황전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용두마을

용두마을

12.7 Km    4     2023-08-21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용두길 54

전라남도 구례읍 토지면 용두리에 위치하고 있는 용두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오미-방광 구간과 오미-난동 구간이 교차되는 지점에 위치해 있는 마을이다. 지리산의 용맥이 노고단 형제봉을 경유하여 내려오다가 섬진강에 이르러 머물렀는데 그곳이 용의 머리 부분이라 하여 용두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하고 지리산의 줄기가 강물에 침식되어 깎아 세운 듯한 절벽이 강물에 잠기듯이 굽어보고 있는데 이 절벽의 형상이 마치 용의 머리 같다고 해서 용두라고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용두마을의 야트막한 언덕은 배틀재란 이름으로 불린다. 오래전 섬진강 물줄기가 이곳까지 들어왔었고 이 땅을 드나들던 사람들이 이곳에 배를 메어두었기 때문에 배틀재란 이름이 붙었다는데, 지금 이곳에선 찰랑이는 섬진강물이 아스라하게만 보인다. 하지만 물길이 멀어졌다고 해서 길손이 뜸해진 것은 아니었다. 섬진강의 배가 드나들던 곳, 구례 장을 찾던 하동 사람들의 쉼터였던 용두마을은 현재 지리산 둘레길로 또다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 되어 사랑받고 있다.

상사마을

상사마을

12.8 Km    0     2023-11-02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장수길 22

사도리 상사마을은 전국 최장수 마을로 유명한 곳이다. 장수마을에는 항상 좋은 물이 있게 마련인데 사도리의 경우 당몰샘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믿는다. <지리산 약초 뿌리 녹는 물이 다 흘러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당몰샘에서 나오는 샘물의 효능 덕분에 마을에 장수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당몰샘 옆에 위치하고 있는 쌍산재는 사도리의 유명한 집으로 <1박 2일>, <윤 스테이> 촬영지이기도 했다. 쌍산재는 유명한 고택치고는 작은 대문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문을 들어서면 밖에서 바라본 것과는 다른 풍모를 내뿜는다. 마당엔 안채와 사랑채, 건넌방이 사이좋게 모여있다. 그 옆으로는 대나무 숲과 그 숲을 오르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을 오르면 밖에서는 상상도 못 했던 들이 나온다. 그리고 후문으로 나가면 작은 저수지와 둑방길이 나타난다. 쌍산재를 돌아보면 마치 입구는 작지만 속은 넓은 호리병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당몰샘

당몰샘

12.8 Km    27254     2024-04-24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상사 마을은 구례군 간전면 양천 마을과 함께 전국 최장수 마을로 꼽힌다. 이곳 사람들은 장수의 비결로 심산유곡의 깨끗한 환경과 ‘당몰샘’을 꼽는다. 당몰샘은 “지리산 약초 뿌리 녹는 물이 다 흘러든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효능이 뛰어나다. 1986년 고려대 예방 의학팀의 수질검사 결과 대장균이 한 마리도 없는 전국 최상의 물로 판명됐다. 이 마을 토박이 성씨인 의성 김씨 일가에 의하면 그 선조가 조선 말기에 명당을 찾아 전라도 고을을 헤매던 중 당몰샘을 저울로 달아보니 물 무게가 다른 곳보다 많이 나가고 수량도 풍부하여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지리산 빨치산토벌 전시관

지리산 빨치산토벌 전시관

12.9 Km    26399     2023-11-03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536

민족의 영산 지리산을 중심으로 6.25 한국전쟁을 전후하여 지리산에서 활동한 빨치산을 주제로 빨치산들의 생활상, 군경의 토벌 상황과 양민들의 고통을 생생한 자료를 통하여 전시하고 있는 역사 공간으로 빨치산의 실체와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산 교육장이다. 2001년 건립한 2층 규모의 전시관으로, 건물 면적은 약 480m², 야외전시장 면적은 약 3,300m²이다. 1층 역사실에서는 해방 이후부터 한국전쟁 발발 전까지의 기간에 걸쳐 빨치산이 형성된 배경과 빨치산 관련 사건 등을 보여 주고, 2층 생활실, 산청과 지리산실, 소영상실에서는 지리산에서의 빨치산과 토벌부대 생활상과 지리산이 간직한 역사·자연경관 및 산청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해 전시하며, 영상실에서는 빨치산 관련 다큐멘터리 영상물을 상영한다. 당시 빨치산과 군경토벌대가 사용한 총기류와 의복·공민증·화폐·나침의 등의 압수품, 토벌 작전 모형, 다양한 사진자료와 설명자료를 갖추고 있다. 야외전시장에서는 움집과 바위 동굴 등 빨치산의 지리산 아지트 8개를 복원하여 인형 모형과 함께 설치하였고, 탱크·장갑차·포 등의 무기류와 다양한 조형물들을 전시하였다.

쌍산재

12.9 Km    1     2023-12-27

전라남도 구례군 장수길 3-2
061-782-5179

쌍산재는 지리산권 전남 구례군 소재 고택 한옥으로 그 의미는 운영자의 고조부님의 호(쌍산)를 빌어 쌍산재이다. 가훈으로는 "집안 화목"을 가장 중시하였으며 특히 안채의 뒤주는 그 의미가 특별하다. 과거 춘궁기 시절 봄에는 맥류를 가을에는 미곡을 채워 두고 식량이 부족한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그 해에 이자 없이 받아 채워 두고 그다음 해에 또다시 사용하게 했던 나눔의 뒤주가 현재 보존되어 있다.

운영자의 선조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식 이름으로 바꾸지 않았으며, 자신을 세상에 크게 드러내지 않고 평생 책과 자연을 벗 삼아 세속에 구속받지 않은 전형적인 유학자이셨다. 이런 조상의 삶의 역사인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쉼터로 후손에게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한 교육의 장으로서, 어른들은 어릴 적 추억으로 격동기 시절 우리나라가 겪었던 애증의 시절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tvN 예능 윤스테이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산청양수발전소홍보관 / 산청양수발전소

산청양수발전소홍보관 / 산청양수발전소

13.0 Km    0     2024-04-23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506

산청양수발전소 홍보관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에 자리 잡고 있다. 지리산 여행길에 방문하기 좋은 위치다. 양수발전소 1호기는 2001년 9월 28일, 2호기는 같은 해 11월 8일에 준공되었다. 국내 양수발전소 중 가장 큰 용량의 발전기를 보유하고 있다. 홍보관은 2014년 2월 리모델링으로 최첨단 3D 영상관,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지역관 등이 갖추어져 있다.

법하마을

법하마을

1.3 Km    0     2023-09-13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삼신리

법하마을은 예전에 마을 주변에 많은 사찰이 있어 불국토를 이루었다고 하여 사하촌(寺下村), 법가촌(法家村)이라 불리었던 마을이다. 지리산 둘레길 가탄-송정 구간에서 가탄교를 지나 십리벚꽃 터널을 지나면 법하 마을로 들어서게 된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 입구까지 펼쳐있는 십리벚꽃길의 꽃길이 열리는 화개면의 관문이다. 마을에 늘어서 있는 나무들은 대부분 올벚나무로 짧게는 50년, 길게는 100년 이상의 수령을 가진 나무이다. 법하마을에는 1928년 설립된 화개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자리하고 있는데 중학교 벽면에 벚꽃이 만개해있는 그림을 볼 수 있다. 2001년 제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선정됐을 만큼 아름다운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