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1.0M 2024-12-1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571-27
055-880-2833
하동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하동야생차치유관 티카페하동이다.
우리 나라 차 시배지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 전통차 농업으로 알려진 하동에서 생산되는 차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음료와 티 푸드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멋진 야경도 감상할 수 있는 티카페하동은 일상에 지친 심신을 편안한 휴식을 통해 치유해 준다.
503.7M 2024-10-2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신라 흥덕왕 3년(828년)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김대렴이 차나무의 종자를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 줄기인 이곳에 처음 심었으며, 흥덕왕 5년에 진감선사가 차를 번식시켰다고 전한다. 지금도 화개장터 입구에서 쌍계사를 지나 신흥에 이르는 양쪽 산기슭에는 야생의 차나무밭이 12㎞나 뻗어 있다. 지방기념물 제61호 「차 시배지」로 지정되었고, 대렴공 차시배 추원비가 세워졌으며, 2008년 7월 공식적인 차시배지로 등록되었다. 쌍계사 차는 대나무의 이슬을 먹고 자란 잎을 따서 만들었다 하여 죽로차 또는 작설차라고 하며, 1년생 가지는 흰색으로 잔털이 많고, 2년생 가지는 회갈색이며 잔털이 없다. 잎은 뾰족한 긴 타원형으로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녹색이다. 꽃은 10월~11월에 피고, 차는 곡우부터 차엽을 따서 만들기 시작하며, 약 한 달가량 계속되며, 차엽을 따는 시기에 따라서 품질이 다르다.
503.7M 2025-04-30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1년 삼법스님이 유학을 마치고 돌아올 때, 중국불교 선종 제6대조인 혜능의 사리를 모시고 와서 봉안하고 지은 절이다. 문성왕 2년(840년) 진감선사 혜소가 옥천사라 하였다가 정강왕 2년 쌍계사로 바뀌었다. 임진왜란 때 불탄 쌍계사를 인조 10년(1632년) 벽암대사가 다시 세웠다. 볼거리로는 쌍계사의 벚꽃이 특히 유명하며, 고운 최치원 선생의 친필인 쌍계석문, 진감선사 대공탑비(국보), 북쪽 500m 거리의 국사암 뜰에 있는 천연 느릅나무(사천왕수), 동북쪽으로 2㎞ 남짓 거리에 청학봉과 백학봉의 두 계곡을 끼고 있는 높이 60m, 폭 3m의 불일폭포 등의 이름난 곳이 있다. 한편 쌍계사는 차와 인연이 깊은 곳으로 신라 흥덕왕 3년(828년) 김대렴이 당나라 사신으로 가서 처음 차 나무씨를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 남쪽 쌍계사 일원에 심었다고 하며, 일주문 못 미쳐 차 시배 추원비가 세워져 있으며, 마을 차밭에도 차 시배지 기념비가 있다.
580.1M 2025-04-25
경상남도 하동군 쌍계로 571-25
055-880-6583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차 시배지인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정부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한 하동 야생차는 예로부터 그 맛과 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있다. 2023년 하동세계茶엑스포 개최이후 ‘차 치유 문화도시’로의 인지도와 차 산업 및 문화의 브랜드 가치를 더하여 2025년 제28회를 맞이한다. ‘찻잔 속 버스킹’ 및 ‘움직이는 미술관’ 등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과 티클라스, 북토크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천년다향길 걷기 등 푸른빛으로 싱그러움이 더해지는 5월에 하동을 방문하면 차 한잔으로 일상이 특별해지는 순간과 하동의 맛과 멋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올해는 특별히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604.3M 2023-08-08
하동은 차문화로 유명한 고장이다. 아름다운 구례읍의 쌍계사를 거닐고 차문화 센터에서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는 코스다. 특히 차나무 시배지에 아직 남아있는 야생 차밭을 둘러보고 근처의 불일폭포를 둘러보는 제법 괜찮은 힐링 코스다.
604.3M 2023-08-11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악양 평사리는 섬진강이 주는 혜택을 한 몸에 받은 땅이다. 평사리가 위치한 지명인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이여 중국에 있는 지명을 따와서 평사리 강변 모래밭을 금당이라 하고 모래밭 안에 있는 호수를 동정호라 했다. 악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 중에 소상팔경이 있으며 평사리에 위치한 동정호와 악양의 소상팔경은 이곳 사람들의 자랑거리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형제봉 중턱 300m에 위치한 사적 제151호 고소성은 신라시대 축성한 것으로 섬진강과 동정호를 발 아래 두고 천년의 발자취를 말해준다.
693.4M 2025-04-08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지리산 10경 중에서도 최고라고 일컬어지는 곳이 불일폭포다. 산꼭대기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의 위용이 절경이다. 폭포 옆에 불일암이라는 자그마한 사찰이 있다. 불일암은 쌍계사와 비슷한 시기에 창건된 곳으로 진감국사가 쌍계사를 세우면서 함께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일암은 대웅전과 요사채만 갖춘 소박한 사찰이지만 불일폭포를 오가는 사람들이 항시 들러 마당에 앉았다 가는 넉넉한 곳이다. 마당에는 구경꾼들이 앉을 수 있도록 평상을 마련해 놓았다. 평상에 앉아 내려다보는 경치가 좋다.
931.6M 2024-05-14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목압길
불일폭포는 지리산 10경의 하나로, 쌍계사에서 3km 지점에 있으며, 쌍계사에서 등산로를 따라 400m쯤 오르면 국사암이라는 조그마한 암자가 있다. 국사암은 삼법화상이 신라 성덕왕 21년(722)에 건립하여 수도하던 곳으로, 삼법화상이 입적한 후 110년 만에 진감선사가 중건했고, 이에 따라 국사암이라고 이름 지었다. 국사암 입구에는 진감선사가 심었다는 느릅나무가 있으며, 사천왕수라 불리고 있는 유명한 노송이다. 숲속을 지나면 불일암이 있고, 불일암 옆으로 절벽에서 흘러내리는 불일폭포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처럼 쏟아져 내린다. 높이 60m, 폭 3m의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상하 2단으로 되어 있는 폭포이며, 계절에 따라 수량의 차이는 있으나, 연중 수량의 고갈은 없다. 폭포 밑에는 용추못과 학못이 있어 깊은 자연의 신비를 안겨주기도 한다.
989.0M 2025-04-24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목압길 104
국사암은 신라 839년(문성왕 원년)에, 중국에 가서 공부하고 귀국한 진감선사(眞鑑禪師) 혜소(慧昭)가 암자를 세워 주석하니 당시 산 이름은 두류산이고 암자의 이름은 보월암이었다. 진감선사 혜소는 여러 차례 왕의 부름에도 나아가지 않았으나, 민애왕이 스승으로 봉하여 진감국사라고 칭하였기 때문에 그가 머물던 암자를 국사암(國師庵)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국사암은 진감국사 혜소가 지리산 쌍계사보다 먼저 세우고 주석하였던 곳으로, 암자에는 혜소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두었더니 살아서 나무가 되었다는 천년 넘은 느릅나무가 있어서 이를 증명하고 있다. 1711년(숙종 37)에 의삼이 홍은·연민과 함께 1714년까지 전각을 짓고 푸른 기와를 얹어 4존상을 봉안·장엄하였다. 뒤를 이어 용담·하산·용은 등이 차례로 중창·중수하였다고 한다. 그밖에 편액과 목조여래좌상, 석조석가여래좌상, 석조미륵보살좌상, 석조십칠나한좌상, 석조제화갈라보살좌상, 석조동자입상 등은 모두 조선 후기에 조성되었다. 문수전·인법당·산신각·대문 등을 1983년에 고산이 모두 새롭게 중건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출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1.2Km 2024-06-05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413
010-3866-2694
하동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온천모텔사우나는 화개 장터에서 쌍계사 가는 길 중간쯤에 있다. 봄이 되면 이 도로상에 벚꽃이 만개하여 벚꽃 전시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운치가 있으며 총 27개의 객실을 황토로 내부 마감을 하여 환경친화적인 시공을 한 것이 특징이다. 십리벚꽃길과 계곡의 맑은물, 기암과 고목들이 어울려 빼어난 경승을 자랑하는 쌍계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