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계서원(무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죽계서원(무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죽계서원(무주)

.0M    2024-11-13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평장길 79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덕유산IC 인근, 안성면 죽천리 평장마을을 통과하여 평장길 끝에 있는 죽계서원은 1713년(숙종 39)에 지역 유림의 뜻을 모아 세워졌다. 고려 말기의 무신으로 왜구에게 피살당한 어머니의 원수를 갚기 위해 일본 정벌에 참가한 김신(?~1274), 조선 중기의 무신 장필무(1510~1574), 장필무의 아들로서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왜적과 싸우다 전사한 장지현, 장희연, 김희옹을 모시고 있다. 그 후 1869년(고종 6)에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거되었다가 1972년에 재건되었다. 경내에는 강당과 함께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구조인 사당 죽계사가 있다. 죽계서원 뒤쪽으로 매방재산(776.1m)이 있고, 주변에는 덕유산국립공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천마루

천마루

702.9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장무로 1730

지역 특산물인 천마를 이용해서 면을 뽑고 그 면으로 요리한 해물갈비짬뽕이 유명한 중식전문 식당이다. 무주 특산물인 천마를 건조해 분말을 낸 뒤 밀가루 한포에 천마 150그램을 반죽하여 뽑아낸 천마면에 산지 직송 조개, 홍합류와 낙지 등 해산물에 갈비가 어우러져 내는 맛이 일품이다. 하지만 해물갈비짬뽕은 질 좋은 소고기를 3시간 정도 푹 삶아내어 준비하는 음식이라 평일에는 150인분, 주말에는 300인분만 판매하는 한정 메뉴다. 머루를 이용한 머루소스탕수육과 자장면도 천마루의 대표 음식이다. 단, 대기 손님이 많아 시간 선택을 잘못하면 오래 기다렸다가 급하게 먹고 나올 수 있다.

안성장 (5, 10일)

안성장 (5, 10일)

2.4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38

안성장은 전북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유통 시장 성장에 따른 지속적인 발전과 사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 및 사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생활필수품 및 무공해 농산물이 주로 거래되며, 또한 약초 중 오미자, 두릅과 당도 높은 사과, 배, 고랭지채소 등이 거래되며 시골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무주 솔밭야영장

무주 솔밭야영장

2.6Km    2024-08-21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원통사로 294

무주 솔밭야영장은 덕유산 자락의 깊은 계곡을 따라 수십 년 된 소나무가 울창한 솔밭 안에 있다. 소나무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캠핑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공기 좋고 물 맑은 완전 힐링 장소다. 데크 외에도 오토야영장으로 이루어진 넓은 사이트는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샤워장과 화장실, 개수대 또한 이 캠핑장이 캠퍼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다. 전기 사용이 가능하며, 데크 1개마다 해먹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캠핑장 내 족구장은 공간이 넓어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기에 안전하고 좋으며, 주변이 무척이나 깨끗하다. 겨울에는 물놀이 하던 냇가에 얼음이 얼어 썰매장으로 개장한다.

용추폭포(무주)

3.4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용추폭포는 칠연계곡에서 가장 먼저 접하는 명소로 2개의 망봉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높이 5m의 암벽 위에서 떨어져 내리는 모습이 마음에 여운을 남긴다. 칠연계곡 11경 중에서 제1경에 속하며 울창한 노송에 둘러싸여 있는 아담한 사탄정이라는 정자가 옆에 세워져 있어 풍광이 아주 그럴듯하다. 이곳은 사시사철 폭포에 물이 있고 폭포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로 인해 큰 소(웅덩이)가 형성되어 있다. 폭포 주변으로는 기암들과 수목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여름에는 빼어난 경관으로 인해 사람들이 물놀이 장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등산 탐방 코스로는 동엽령 코스에 해당이 된되며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코스인 이곳은 안성 탐방 지원 센터 입구에서 출발하여 1.2㎞ 정도를 걸으면 칠연 폭포가 나오고, 칠연로를 따라서 계속 이동하면 용추폭포가 나온다.

해밀캠핑장

해밀캠핑장

3.4Km    2024-07-22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로 112-7

해밀캠핑장은 무주 안성면 덕산리에 위치한 폐교를 개조해 만든 캠핑장으로 펜션과 함께 겸업하고 있다. 오토캠핑장은 파쇄석 사이트 40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트가 넓고 독립된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어 북적이지 않고 여유롭게 캠핑을 할 수 있다. 특히 펜션 본관 옥상 전망이 유명하다. 넓은 공간과 쾌적한 시설은 야유회 등 단체고객이 이용하기에도 좋아 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해밀이란 ‘비가 온 뒤에 맑게 갠 하늘’이란 뜻으로, 이름처럼 맑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 정자 옆으로 아름다운 화단과 분위기 있는 넝쿨 터널을 비롯한 잘 가꿔진 조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러한 풍경 덕분에 주변을 산책하기가 좋다. 또한 개수대 바로 옆에 닭장이 있어 닭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닭은 해밀캠핑장의 알람 시계 같은 역할을 한다.

가든카페 명천마루

가든카페 명천마루

3.5Km    2024-04-15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원통사로 373-7

가든카페 명천마루는 중화요리 전문점 천마루 옆에서 매운 짬뽕을 먹고 가는 손님들의 입가심 메뉴를 생각하다가 시작되었다. 지역특산물을 적극활용하자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던 머루천마아이스크림가게였지만, 현재는 자연을 품은 뷰맛집 카페로 새롭게 변신을 하였다. 한옥과 솔밭, 계곡이 있는 카페로, 한옥 건물과 온실처럼 통유리로 된 건물이 있다. 실내 공간은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직접 끓인 3가지 베리류와 머루의 청으로 만든 머루베리스무디, 고급진 재료로 직접 반죽한 수제 홍콩와플 위에 제철과일과 머루베리청의 곁들인 머루베리와플, 머루의 청과 생과육으로 더해지는 상큼한 머루베리에이드 등 머루와 베리류로 만든 음료와 디저트이다.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명천마루 카페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도산서원(무주)

도산서원(무주)

3.6Km    2024-10-07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1길 24-13

도산서원은 1813년(순조 13) 창건하였으며,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60년 중건하였다. 이후 1997년 현재 위치에 옮겨 세웠으며, 해마다 음력 3월 17일에 제사를 지낸다. 향사인물 중 김여석은 자 은경(殷卿), 시호 충목(忠穆)으로서 별시문과에 급제하여 검열, 도승지, 충청도관찰사, 대사헌, 형조판서 등을 지냈다. 공직에서도 학문 진흥에 관심을 두어 성리학에 관한 책을 펴내 임금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무주홀리데이파크

무주홀리데이파크

3.6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462-3

무주 덕유산 근처에 있는 홀리데이파크 캠핑장은 가는 길부터 도착할 때까지 눈앞에 펼쳐진 모든 장면이 그림 같아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가족과 친구,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픈 편안한 장소인 홀리데이파크 캠핑장은 각종 편의 시설과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자랑한다. 봄이면 산 넘어가던 구름이 멈추어 바라본다는 벚꽃의 향연과 여름이면 맑고 깨끗한 냇가에서 물놀이 등 생각만 해도 미소 짓게 만드는 곳이다. 홀리데이는 강자갈로 된 사이트와 테크로 이루어진 사이트, 방갈로, 펜션이 있다. 인근 여행지로는 4계절 종합 휴양지인 무주 덕유산리조트와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높은 명산인 덕유산, 일곱 개의 폭포와 못이 연이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칠연폭포가 있다.

문태서, 박춘실 의병대장 전적비

문태서, 박춘실 의병대장 전적비

3.8Km    2024-09-06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북면 양악리

문태서 호남의병대장은 1905년 을사보호조약이 강제로 조인되자 덕유산을 거점으로 호남의병단을 결성하여 신출귀몰한 병법으로 덕유산 일대에서 500여 회 왜병을 섬멸하였고, 이원역 습격작전, 장수주둔 일본수비대 기습작전 등 혁혁한 전과를 올렸으나 고향 안의에서 왜병에 체포되었다가 경성형무소에서 34세로 옥사했다. 박춘실 호남의병선봉장은 1905년 을사보호조약이 강제 조인되자 의병 50여 명을 이끌고 남덕유산에 들어가 토옥동 어구 양악에서 호남의병장 문태서장군과 호남의병단을 조직하고 장수, 무주, 진안, 안의, 함양, 거창 등지에서 유격전을 펼쳐 빛나는 전과를 올렸다. 1913년 11월 토옥동 전투에서 결사항전했으나 일군에 체포되어 대구로 이송, 감옥을 부수고 동지 100여 명을 탈옥시켜 투쟁케 하는 등 끝까지 굴하지 않다가 1914년 6월 3일 40세에 옥중에서 자결했다. (출처: 장수군 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