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2023-08-10
영동군 난계국악단은 매주 토요일에 공연한다. 전통 국악 연주는 물론, 신세대 감각에 맞게 편곡한 국악과 현대음악을 접목시킨 국악 등 다양한 국악을 만날 수 있다. 딱딱한 공연이 아니라 해설과 웃음이 있는 공연을 보고 흥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직접 악기를 다뤄볼 수도 있다. 난계국악박물관은 난계 박연의 일대기와 각종 악기, 국악 관련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6.0Km 2024-10-17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무주군은 덕유산국립공원을 품고 있는 전북의 고산 지방이다. 진안, 장수와 더불어 전북 사람들은 전북의 지붕이라는 이 고장들을 한데 묶어 무진장 고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무주군의 동쪽은 경북 김천시, 경남 거창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소백산맥이 그 사이에 놓여있는 것이다. 삼국시대에는 무주군 동쪽이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기도 했다. 덕유산 자락에 자리 잡은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백12만 3천여 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온 가족을 위한 사계절 종합 휴양지로 산악지형에 어울리는 오스트리아풍의 특급호텔 티롤을 비롯해 가족호텔, 국민호텔을 구비하고 있어 내방객들에게 안락한 숙박시설을 제공하며 맑은 공기 속에서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16.1Km 2024-08-2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용담면 주용로 227-164
옥천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절 입구의 계곡에는 항상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흘러 옥류천, 혹은 옥폭동이라 해서 예로부터 유명했는데, 절 이름은 여기에서 유래한 듯하다. 원래는 용담현에 있어 그 규모가 컸던 것 같으나 일제강점기 이후 용담댐 건설 때에 이전하여 현 위치에 있다. 절의 창건은 892년 정현 선사에 의해 이뤄졌다. 조선 후기인 1798년 옛 용담현의 군수인 김이례에 의해 중창되었고, 이후 1898년 군수 김우식이 퇴락한 절을 중수했다. 1928년 관음상을 보수하고 독성탱화를 봉안했으며 이듬해부터 1929년까지 칠성탱화, 신중탱화, 아미타 극락 회도 등을 조성했으며 1980년 삼성각을 새로 지다. 현재 옥천암에는 관음전과 삼성각, 요사 등의 전각이 있지만 김우식에 의해 중수되기 이전 시기의 불교 유적은 없다. 옥천암에 있는 불교 유물은 1919년 이후의 것이다. 주변에 군락 조림과 야생화단지가 아름다운 주천생태공원이 있다.
16.1Km 2024-08-16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로 1048-26
보보캠핑장은 덕유산 자락 아래 무주구천동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무주구천동의 제 3경인 세심대계곡이 바로 앞에 흐르고 있고, 무주 리조트, 하나로마트와 가까워 편리하다. 사이트는 모두 25개이고, 사이트마다 전기는 물론이고, 수도가 따로 있어 바로 물을 쓸 수 있다. 여름철에는 계곡에 평상 대여도 가능하다. 가을의 덕유산 단풍은 물론 겨울의 무주리조트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사계절 휴양이 가능한 캠핑장이다.
16.1Km 2024-06-17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인삼약초로 24
금산인삼약령시장은 충남 금산군 중심가에 있는 인삼시장이다. 금산은 고려인삼의 종주지로서 전국 생산량의 80%가 거래되는 인삼시장이다. 또한 인삼과 함께 전국 약령시장으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금산인삼약초시장 내에는 전통적으로 열려온 재래시장과 금산인삼국제시장, 금산수삼센터, 금산인삼호텔 쇼핑센터, 금산약초백화점 등이 있다. 타 지역에 비해 각종 인삼류 및 약초 등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매달 2, 7, 12, 17, 22, 27일에 열리는 오일장인 금산금빛시장장날엔 새벽부터 전국 각지에서 상인과 소비자들이 몰려온다. 인삼시장 주변에는 한약업도 크게 발전하여 유명한 한약방도 적지 않다. 한약을 달옂는 서비스업소가 읍내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민속약 등 건강식품이 몰려있다. 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차로 약 5분,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어 방문하기 편리하다.
16.1Km 2023-08-03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인삼약초로 45
1986년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중형시장으로 주 취급 품목은 인삼과 약초이다. 전국 인삼 생산과 유통량의 80%를 차지하는 인삼의 집산지로 약 190여 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금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을 거리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다.
16.2Km 2024-09-12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인삼약초로 33
041-752-2678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에 위치한 ‘금산원조 김정이삼계탕’은 금산 인삼과 각종 한약재를 활용해 만든 보양식 삼계탕 전문점이다. 원조삼계탕 메뉴 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삼계탕을 선보이고 있다. 닭고기가 매우 부드럽고 인삼이 들어가 몸보신하기에 좋은 음식이다. 그리고 찹쌀이 들어가 매우 구수하며 맛이 좋다. 매장 내부에는 단체석이 존재하여 단체 모임장소로도 좋은 곳이다.
16.2Km 2024-09-30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개삼로 101
충남 금산군 금산읍 남이면 개삼로 산자락에 개삼터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개삼터는 금산에서 최초로 인삼을 심은 곳이다. 고려인삼의 종주지이며, 유통의 중심지이자 인삼의 고장인 금산에서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전설에 따르면 금산인삼이 처음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500여 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진악산 아래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어머니가 병환으로 눕자 관음굴에서 지성으로 기도하던 중 산신령이 나타나 “관앙불봉 바위벽에 가면 붉은 열매가 3개 달린 풀이 있다. 그 뿌리를 달여 어머니에게 드리면 병이 곧 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튿날 산신령이 알려준 풀뿌리를 달여 드리니 어머니의 병이 깨끗이 나았다. 강 처사는 풀의 씨앗을 받아 성곡리 개안마을의 밭에 뿌렸는데, 그 뿌리 모양이 사람 비슷해서 인삼이라고 불렀다. 개삼터에는 산신령이 강 처사에게 인삼을 내리는 그림이 있는 개삼각과 강 처사의 집이 있다. 강 처사가 인삼을 얻어 재배하기까지의 과정을 모형으로 재현해놓았다.
16.2Km 2024-10-07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1길 24-13
도산서원은 1813년(순조 13) 창건하였으며,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60년 중건하였다. 이후 1997년 현재 위치에 옮겨 세웠으며, 해마다 음력 3월 17일에 제사를 지낸다. 향사인물 중 김여석은 자 은경(殷卿), 시호 충목(忠穆)으로서 별시문과에 급제하여 검열, 도승지, 충청도관찰사, 대사헌, 형조판서 등을 지냈다. 공직에서도 학문 진흥에 관심을 두어 성리학에 관한 책을 펴내 임금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