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산성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상당산성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상당산성자연휴양림

상당산성자연휴양림

19.7Km    7     2023-12-15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덕암2길 162

충청북도 청주시에 자리한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은 조선시대에 돌로 쌓은 성인 상당산성의 북쪽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산성에서 휴양림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다양한 종류의 소나무와 참나무가 분포되어 있으며, 휴양림 주변 숲속에는 참나무, 소나무, 낙엽송, 아카시아, 밤나무, 벚나무, 은행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자라고 있어 사계절 모두화려한 산림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의 주요 시설로는 산림 문화 휴양관, 숲속의 집, 유아숲 체험원, 목공예 체험장, 가족 놀이터, 잔디 운동장, 야생화 동산 등이 있으며 가족 단위의 이용객에 특화된 시설과 워크숍, 세미나, 수련회, MT 등 단체 행사를 하기 적당한 숲속 수련장 시설이 있다. 휴양림을 중심으로 산성까지 산책로(1.5km), 임도(4km), 등산로(4km) 등 다양한 코스의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소요시간은 약 30분에서 2시간 사이이다. 이용객들이 원할 경우 미리 예약을 하면 숲해설을 받을 수 있고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히 쉬며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다.

괴산 수월정

괴산 수월정

19.7Km    16647     2024-07-29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옛길 315-38

이 건물은 조선 중기의 명신(名臣)인 소재(蘇齋) 노수신이 유배되었을 때 거처하던 곳이다. 노수신(1515-1590)은 중종 38년(1543) 문과에 급제하여 퇴계(退溪) 이황(李滉)과 같이 독서당에 뽑혀 함께 학문을 연구하다가 을사사화(乙巳士禍)로 관직에서 파면되어, 순천·괴산 등지에서 유배생활을 하다가 선조 즉위 후 복직되어 후에 영의정에까지 오른 인물이다. 이 건물은 노수신이 1545년 을사사화(乙巳士禍)로 순천, 진도 등지로 유배되었다가 괴산으로 옮겨져 명종 20년(1565)부터 2년간 유배생활을 했던 괴산 연하동(煙霞洞)에 있던 적소인데 괴산수력발전소 댐을 만들면서 물에 잠기자 1957년 현 위치에 이건 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중앙에 우물마루를 깐 대청 1칸이 있고, 좌우에 온돌방 각 1칸이 있으며 전면에 툇마루를 둔 간소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후에 건물명을 수월정(水月亭)이라고 하여 그대로 전해오고 있다 <출처: 괴산군 문화관광>

충주 박팽년 사당

충주 박팽년 사당

20.0Km    18253     2024-06-20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참샘길 113

박팽년 사당은 충주시 참샘길에 있다. 조선 전기의 학자이며 충신인 박팽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으로 1775년에 창건되고 1968년에 충주시에서 새로 복원한 것이다. 박팽년은 1447 문과에 급제하고 집현전의 관원이 되어 신숙주, 유성원 등 젊은 학자들과 편찬사업에 참여하였다. 수양대군이 어린 단종의 왕위를 빼앗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자결하려 하였으나, 성삼문의 만류로 단념하고 죽음을 각오하고 단종 복위 운동을 계획하였다. 그러나 김질의 밀고로 실행하기도 전에 발각되었고, 그의 재주를 아깝게 여긴 세조의 회유에도 뜻을 굽히지 않다가 성삼문,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등과 함께 참형을 당하였다. 이 사우는 전면 3간 측면 2간의 목조 8작 집으로, 흙과 돌을 섞어 담장을 둘렀으며 입구에 일각대문이 있다. 사당 건물 정면에는 솟을삼문의 충신문이 있는데 중앙칸에 박팽년의 충신지문 편액이 걸려 있다. 민가 가운데에 있으며 화려하지 않은 모습으로 낮은 담장에 둘러싸여 있다. 상시 개방 하고 있으나, 내부 관람은 문의하거나 행사가 있을 때에만 개방한다.

연하협구름다리

20.0Km    1     2024-05-17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명태재로미루길 100

연하협구름다리는 괴산 산막이옛길과 충청도양반길을 연결하고 있다. 길이 167m, 폭 2.1m의 현수교 형식 출렁다리이다. 다리를 건너며 스릴을 느낄 수도 있고, 괴산호를 감상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늦가을에 방문하면 알록달록 물든 산들과 푸른 호수의 경관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