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Km 2024-10-17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무주군은 덕유산국립공원을 품고 있는 전북의 고산 지방이다. 진안, 장수와 더불어 전북 사람들은 전북의 지붕이라는 이 고장들을 한데 묶어 무진장 고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무주군의 동쪽은 경북 김천시, 경남 거창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소백산맥이 그 사이에 놓여있는 것이다. 삼국시대에는 무주군 동쪽이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기도 했다. 덕유산 자락에 자리 잡은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백12만 3천여 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온 가족을 위한 사계절 종합 휴양지로 산악지형에 어울리는 오스트리아풍의 특급호텔 티롤을 비롯해 가족호텔, 국민호텔을 구비하고 있어 내방객들에게 안락한 숙박시설을 제공하며 맑은 공기 속에서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11.8Km 2024-05-1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063-322-9000
1997년 1월 개장한 호텔이다. 티롤(Tirol)이란 오스트리아 서부 지역에 위치한 스키의 메카 지방의 전형적인 리조트 호텔의 분위기를 기본 컨셉으로 대자연에 동화된 조화의 미덕을 섬세하게 그려낸 알프스풍의 산악 휴양 호텔이다. 알프스 스타일의 건축양식, 오스트리아 풍의 섬세한 벽화와 목재로 마감 처리된 호텔티롤은 유럽풍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체 외관 및 내부가 목재로 되어 있어 객실에 들어섰을 때 코끝에서 느껴지는 나무 향은 오스트리아산 적상목에서 나는 향기로 삼림욕의 효과도 제공한다. 쾌적한 서비스를 자랑하는 호텔티롤의 모든 객실은 은은한 나무 향의 바이오 객실로 꾸며져 있다. 대형 이태리 타일(스위트룸 이상) 위에 설치되 고급 욕조와 오스트리아풍의 스토브가 연출해내는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는 고객들을 새로운 휴식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특이하게도 호텔 내에는 시계를 비치하지 않고 있어 모든 투숙객들에게 시간을 잊고 휴식할 수 있도록 한다.
12.0Km 2024-10-02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가르내길 202-1
산삼 자연휴양림은 산림 내 휴양공간을 조성하여 국민 보건, 휴양 및 정서 함양에 보탬이 되고 다목적 산림 경영으로 공익 기능의 증대와 지역 개발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푸른 산, 맑은 물, 높은 산과 구름이 조화를 이루는 이 곳은 역사와 문화 대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휴양지로 서이나무, 참나무류 등이 주종을 이루는 활엽수림을 우거진 심산 유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와 백제의 경계 지점인 깃대봉에서 흘러 내려온 맑은 물에서도 물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2.0Km 2023-11-07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덕유월성로 1968
055-942-5197
옥계촌은 월성계곡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한방백숙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옥계한방백숙에 사용되는 토종닭은 식당에서 방사해서 키운 닭이다. 또한 7가지 한약재가 가미된다. 옥계한방백숙을 다 먹은 후에는 수제비와 찹쌀밥을 넣어 끓여낸 닭죽이 나온다. 닭죽은 또 다른 별미로 인기가 높다.
12.1Km 2023-08-09
금원산은 날뛰는 황금원숭이를 바위 속에 가뒀다는 전설을 간직한 산이다. 금원산 자락에는 유안청계곡과 지재미계곡을 품고 있는 금원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어 캠핑을 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이다. 지재미골의 가섭암지 마애여래삼존입상과 단일 바위로 가장 큰 문암 등 자연 속에서 역사의 향기도 느껴볼 수 있다.
12.2Km 2024-11-05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봉황대길 2
063-350-2688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의 송탄천이 합류하여 물줄기를 따라 가면, 주변에 많은 전설을 간직한 채 자리 잡은 신기마을이 있고, 강 건너편에 수 백길 기암괴석으로 된 암벽이 나란히 하늘로 치솟아 있다. 이곳을 봉황대 형제 바위라 한다. 400여 년 전 임진왜란을 예언했다는 겸암 유운룡 선생이 천하의 경승이라고 찬미했다는 곳이다. 아득한 옛날 두 바위 형제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밤에만 조금씩 커가고 있었다. 그런데 두 바위는 천 길을 먼저 크면 서울의 주봉이 된다고 믿고 다투어 커갔다 한다. 어느 날 앞으로 백일만 더 크면 천 길을 커서 이곳이 서울이 된다는 뿌듯한 희망을 안고 밤으로만 우뚝 솟아올랐다 하며, 백 일째 되는 마지막 날 밤, 이 밤만 새우면 다 큰다는 생각으로 두 바위 형제는 열심히 커 가고 있는데 이 마을에 사는 젊은 아낙이 이른 새벽 우물에 물 길러 나오다가 무럭무럭 크고 있는 바위를 보고 [어머나! 저 바위가 크고 있네!] 하고 손으로 가리키며 소리를 지르자 두 바위 형제는 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크는 것을 멈추고 고개를 숙인 채 그 자리에 우뚝 서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 뒤 하늘에서는 조금만 더 크면 이룰 소원을, 막바지에 좌절된 형제바위를 안타까이 여기고 봉황을 날려 보내서 바위틈에 둥지를 틀고 형제 바위를 위로하며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12.4Km 2024-09-11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 337-1
노채 마을은 소백산맥의 여맥(餘脈)을 등지고 금강 상류가 흐르고 있는 산간 지역 마을로서 분지(盆地)와 계단식 농토를 가지고 있는 마을이다. 주변 산세가 중국의 노산과 비슷하다고 해 노산 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노채 마을 동남쪽에는 국사봉(756.6m)이 있고, 동북쪽에는 형제봉(579m)이 있으며, 국사봉의 산줄기가 마을 주변까지 형성되어 있어, 마을 전체가 산에 둘러싸여 있다. 또한 노채 마을이 풍수지리적으로 배의 형국이기 때문에 배가 안정되게 운항할 수 있도록 돛대의 역할을 하는 2개의 짐대를 세웠다고 한다. 노채 마을 입구 오른쪽에 작은 개울이 흐르고 그 건너편에 노산정(魯山亭)이라는 정자가 있다. 노산정은 20여 년 전에 세워진 것으로 위치상 비보의 기능도 함께 담당하고 있다.
12.5Km 2024-07-25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의암로 632-77
장수논개수상레저는 물 좋기로 소문난 대곡호에서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저수지 폭이 넓고 물이 잔잔하여 수상스키에 최적의 공간으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단, 워터 슬라이드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고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하다. 전용 주차장이 있고 야외 바베큐, 농구장, 족구장, 배구장, 그리고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논개 생가, 대곡 관광단지, 백두대간 장안산, 장수 골프레저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12.6Km 2024-05-10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무주리조트 관광곤도라는 덕유산 국립 공원에 자리한 대표적인 산악형 휴양지인 무주덕유산리조트내에 있다. 관광곤도라를 타고 해발 1,520m 설천봉에 오르면 덕유산 정상 향적봉을 20분만에 쉽게 오를 수 있다. 산이 험하지 않아 노부부나 가족들이 쉬엄쉬엄 오르기에 좋으며, 향적봉 정상에 오르면 적상산, 마이산, 가야산, 지리산, 계룡산, 무등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이 펼쳐진다.
12.6Km 2024-01-18
무주는 해발 1,614m의 덕유산 향적봉을 품고 있는 고장이다. 덕유산리조트에서 출발하는 관광곤도라를 이용하면 향적봉 정상까지는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삼공지원센터에서 향적봉까지 오르는 탐방로는 백련사를 거쳐 오르는 코스로 무주 구천동 33경 가운데 월하탄부터 향적봉까지 무주 33경 가운데 19경이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곤도라를 이용해 향적봉까지 오른 뒤 백련사를 거쳐 삼공매표소까지 트래킹을 즐기는 코스도 추천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