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Km 2024-10-07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철목길 61
무풍승지권역은 무주군 무풍면에 속해있으며, 무풍승지마을은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이다. 무풍승 마을은 해발 고도가 높은 산간 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고랭지 농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주요 특산물로 찰옥수수, 사과, 감, 호두, 매실, 송이, 표고버섯 등이 있다.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는 사과피자 만들기, 애플시나몬청 만들기, 반딧불 사과 따기 체험, 전통방식 두부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모기기피제 만들기, 대형캠프파이어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체험교육 및 각종 행사에 좋은 다목적홀과 민들레실, 친환경 천연 옥돌 온돌방인 매화방과 국화방, 맥반석 온돌방과 피톤치드 편백나무벽으로 되어 있는 야생화 펜션 등 숙박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무풍승지마을에 머무르며 농촌 체험을 하기에 좋다.
17.0Km 2024-04-25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덕유산로 468-37
사계절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망 좋은 카페다. 정원을 산책하듯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자연 속 힐링 카페로 널리 알려져 있다. 16,528㎡(5,000평) 규모의 정원 속에 카페 건물이 있고, 통유리로 시원하게 뚫려 있어 어느 자리에 앉아도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넓은 정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승용차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17.0Km 2024-10-07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북리길 40
하연(河演)과 정경부인 성산 이 씨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서원이다. 하연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호는 경재·신희이다. 정몽주의 문인으로 태조 5년(1396)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고위 관직을 두루 거쳐 영의정까지 오른다. 의정부에 들어간 후 20여 년간 청렴하고 법을 잘 지켜 승평수문의 재상으로 일컬어졌다. 백산서원은 순조 21년(1821) 나라에서 타진사라는 현판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으나,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다. 그 뒤 1917년 후손들이 다시 세워 백산서원이라 이름을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금 있는 건물로는 타진사, 백산사, 강당 등이 있다. 타진사의 중앙에는 하연 부부의 위패와 영정을 모시고 있고, 오른쪽에는 하위국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규모는 앞면 1칸·옆면 1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백산사에는 하징도·하정도·하형도·하현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1칸으로 지붕은 맞배지붕이다. 강당은 여러 행사와 화합 및 교육을 하는 장소이다. 규모는 앞면 4칸·옆면 1칸으로, 지붕은 앞면에서 볼 때 사다리꼴을 한 우진각지붕이다. 이 서원은 성현에 대한 제사와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으며, 해마다 음력 3월과 9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7.0Km 2024-08-2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용담면 주용로 227-164
옥천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절 입구의 계곡에는 항상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흘러 옥류천, 혹은 옥폭동이라 해서 예로부터 유명했는데, 절 이름은 여기에서 유래한 듯하다. 원래는 용담현에 있어 그 규모가 컸던 것 같으나 일제강점기 이후 용담댐 건설 때에 이전하여 현 위치에 있다. 절의 창건은 892년 정현 선사에 의해 이뤄졌다. 조선 후기인 1798년 옛 용담현의 군수인 김이례에 의해 중창되었고, 이후 1898년 군수 김우식이 퇴락한 절을 중수했다. 1928년 관음상을 보수하고 독성탱화를 봉안했으며 이듬해부터 1929년까지 칠성탱화, 신중탱화, 아미타 극락 회도 등을 조성했으며 1980년 삼성각을 새로 지다. 현재 옥천암에는 관음전과 삼성각, 요사 등의 전각이 있지만 김우식에 의해 중수되기 이전 시기의 불교 유적은 없다. 옥천암에 있는 불교 유물은 1919년 이후의 것이다. 주변에 군락 조림과 야생화단지가 아름다운 주천생태공원이 있다.
17.0Km 2024-09-11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로 193
능길 마을은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能金里)에 속해 있는 마을로, 능금리는 본래 용담군 일동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호산리(湖山里)와 능산리(能山里)를 병합하고 능산과 금곡의 이름을 따 능금리라 해서 진안군 동향면에 편입되었다. 또한 마을이 번성한다고 하여 능길 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2002년에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로 선정되면서 제반 시설 조성에 착수하였다. 폐교된 능길 초등학교 건물을 방문자 센터로 리모델링하고 개별 농가의 민박 시설을 보완했으며, 현재는 환경 농업 체험장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능길 산골 학교에서는 친환경 농법으로 지은 다양한 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으며 워크샵과 단체 행사가 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17.1Km 2024-07-17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인월담은 일사대, 파회와 함께 무주구천동 3대 명소로 꼽힌다. 이곳은 신라시대 인월화상이 인월보사를 창건하고 수도한 곳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 덕유산 봉우리를 배경으로 탁 트인 하늘과 어우러진 구천동계곡은 인월담에서만 볼 수 있는 장관이다. 방문객을 맞이하는 붉은색의 아담한 다리가 인상적이며, 숲 속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 ‘인월정’이 있다. 폭포와 반석이 자아내는 절묘한 풍광을 감상한 후, 인월담 하류로 발길을 돌리면 개울물이 암벽을 타고 크게 비폭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달빛 아래로 쏟아지는 은빛 같은 맑은 여울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일월담은 3월 중순에 꽃다지와 쇠별꽃이, 4월 초순에 제비꽃과 처녀치마가 봄을 장식해 꽃구경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인월담과 제 15경 월하탄 사이에는 야영장이 있다.
17.2Km 2024-05-10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덕유산 자연휴양림은 덕유산국립공원과 무주리조트 등 관광명소가 인접 지역에 있어 봄에는 철쭉군락, 여름이면 우리나라 계곡의 대명사인 구천동, 가을에는 적상산의 단풍, 겨울에는 덕유산 정상의 상고대와 무주리조트에서 레저 활동 등 사계절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휴양림 경내에 낙엽송 및 잣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휴양림의 대표 명물인 아름드리 독일 가문비나무로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깊은 숲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숙박 시설로는 100명 규모의 야영장 1개소와 16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등이 있으며, 산책로, 야생 화원, 삼림욕장, 잔디광장 등의 편익 시설도 갖추고 있다. 산책로가 넓고 완만하여 어린이 및 노약자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에도 좋다. 또한, 숲속 체험과 목재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있다.
17.4Km 2024-07-26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심천길 8-9
의병승장비는 금산전투에서 중봉 조헌과 함께 순절한 기허당 영규대사의 순절 사적비이다. 숙종 5년(1839) 5월에 보석사 입구에 건립되었으며, 비각 안에 위치하고 있다. 비문을 지은이는 우의정 조인영이며, 금산군수 조취영이 글씨를 썼다. 비의 앞면에는 큰 글자로 ‘의병승장’이 새겨져 있으나 자획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이다. 왼쪽 면에는 창건화주 낙봉대인 등 건립 당시의 관계 인물의 이름을, 오른쪽 면에는 앞면의 ‘의병승장’을 창녕위 김병주가 썼음을 기록하였다. 일제가 1940년 비를 보호하던 비각을 부수고 비를 묻어놓았던 것을 해방 후 다시 꺼내 세워놓은 것이다.
17.5Km 2024-08-16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43
더하루야영장은 무주구천동에 위치한 곳으로 더하루 펜션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무주스키장과 10분 거리라 스키장 고객도 많이 이용한다. 카라반 5대가 조성되어 있으며 내부시설로 침대 3개, 식탁, 화장실이 있다. 몸을 뉠 수 있는 공간이 복층으로 나뉘어 여러 명이 와도 북적이지 않고 편안히 지낼 수 있다. 난방도 따뜻하고 전기레인지도 2구가 있어 요리하기 편하고 냉장 공간도 넓다. 카라반 내에 침구류와 주방 도구, 세면도구 등 웬만한 집기류가 다 있어 몸만 와도 될 정도로 편리함을 자랑한다. 또한 카라반마다 개별 바비큐장이 있고 눈이나 비가 와도 캠핑에 지장이 없도록 아늑한 천막이 설치되어 있다. 함께 운영되는 펜션은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라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는다. 총 8개의 동으로 59㎡~112㎡까지 다양한 객실이 있고 스파룸은 실내에 풀이 있어 개인적으로 스파와 풀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과 어우러져 조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17.5Km 2024-01-24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보석사1길 30
보석사는 금산 진악산 남동쪽 자락에 위치한 사찰이다. 866년(신라 헌강왕 12)에 조구대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절이며 절 앞산 중허리의 암석에서 금을 캐내어 불상을 주조하였다는 데서 이름을 따 보석사가 됐다. 사찰에 진입하면 울창한 숲과 암석이 맑은 시냇물이 어우러져 있어서 속세를 떠난 듯하다. 절 안에는 대웅전, 기허당, 의선각, 산신각 등의 건물과 부속암자가 있다. 의선각은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켰다 전사한 영규대사가 수도하던 곳이고, 이를 기리기 위한 의병승장비도 있다. 보석사와 의병승장비는 1984년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사찰 내에는 천연기념물로 높이 40m, 둘레가 10.4m나 되는 1,100년 수령의 은행나무가 있어 좋은 휴식처를 제공해 주며, 약 300m의 전나무길이 나 있어 호젓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보석사는 국도 13호선과 보석사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통영대전고속도로 금산IC가 가깝다. 주변 관광지로는 석동지, 진악산 동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