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Km 2024-06-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내면 춘천순환로72번길 54
033-252-6366
둥근닭갈비는 강원도 춘천시 사농동에 있는 닭갈비 음식점이다. 춘천은 닭갈비와 막국수로 유명한 지역답게 곳곳에 많은 닭갈비 집이 있다. 닭갈비는 1950년대 말~1960년대 초 강원도 춘천의 한 술집에서 술안주 삼아서 닭의 갈빗살을 양념에 재워서 연탄불에 구워 먹은 것이 시초이다. 홍천과 춘천에 양계장이 많았으며 인근 댐 공사장 인부와 군부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춘천의 대표 먹거리로 정착하게 되었다. 이 식당은 손수 개발한 양념 소스로 숙성시킨 닭갈비를 떡과 고구마와 같은 부재료와 함께 무쇠 철판에 구워 먹는 닭갈비가 인기 있으며 닭 보쌈도 사람들이 즐겨 찾는 메뉴 중 하나이다. 주인이 직접 재배한 양배추와 다양한 쌈 채소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매운 닭갈비를 먹은 다음 시원한 맛이 일품인 막국수를 먹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라 할 수 있다.
12.6Km 2024-08-0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방동1길 315
춘천 하늘캠핑장은 강원 춘천시 서면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 앞으로 청정계곡이 흘러 뜨거운 여름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가재잡이도 즐길 수 있다.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사이트, 자연 속으로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드는 나무 그늘이 많은 사이트로 운영하고 있다.
12.6Km 2023-08-09
울창한 산과 산천어와 수달이 사는 고장, 화천은 힐링 여행지다. 딴산유원지는 산이라기보다 섬같이 물가에 떠 있는 작은 동산으로 산그늘과 강물이 시원해 쾌적한 쉼터로 사랑받는다. 평화의 댐 아래 파로호의 맑고 깊은 물에는 붕어, 메기, 쏘가리 등 민물고기가 많아 화천 토속어류생태체험관을 들러보면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칠성전망대에서 북한을 바라보며 분단의 아픔은 잊어버리고 평화와 통일을 꿈꾸는 시간도 화천에서 누릴 수 있는 힐링이다.
12.6Km 2025-04-0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3017
의암호 수변에 우리나라 최초의 인형극 전용 극장인 춘천인형극장과 인형극 관련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는 춘천인형극박물관이 나란히 서 있다. 1989년 첫선을 보인 춘천인형극제가 명성을 얻으면서 춘천인형극장과 춘천인형극박물관이 각각 2001년, 2004년 문을 열었다. 지금도 춘천인형극장은 해마다 열리는 춘천인형극제의 무대가 되고 있으며 축제 이외 기간에도 인형극을 공연한다. 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꼭두각시놀음 인형, 프랑스 기뇰, 중국 그림자인형 등 국내외 각종 인형극 인형을 관람하고 인형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물관 옆으로는 전망 좋은 카페가, 야외에는 놀이터, 수변 자전거길·산책로가 있고 약 500m 거리에 강원도립화목원이 자리한다.
12.6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화목원길 24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도심 속 산림 휴양과 자연학습 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1999년에 개원했다. 식물유전자원 수집·증식·보존을 위한 연구 등 현지 외 보전기능 강화와 대국민 자연체험학습장 및 휴식공간 제공으로 자연에 대한 소중한 가치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총 1,827종류 85천여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산솜다리, 모데미풀, 노랑만병초, 홍월귤 등 희귀 식물이 129종류, 모데미풀, 금강봄맞이, 금강초롱꽃, 개느 삼 등의 특산식물이 49종류, 두메닥나무, 제비동자꽃, 등대시호, 금꿩의 다리 등 기후변화취약식물보존원이 136종류가 있다.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이 피고 지면서 색다른 풍경과 재미를 선사한다. 봄에는 벚나무길과 철쭉원에서 꽃놀이를 즐기고, 여름에는 분수광장과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시원한 한때를 보낸다. 가을에는 국화전시회를 감상하고 겨울에도 따뜻한 유리온실에서 푸릇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화목원 내에선 산림박물관도 운영한다. 산림박물관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동식물, 산촌생활 등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을 주제로 한 상설전시관을 비롯해 기획전시관, 3D영상관 등을 갖추었다. 연못, 인공폭포, 정자가 어우러지는 수생식물원과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 놀이터인 어린이정원도 화목원의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12.6Km 2025-04-1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3017 (사농동)
033-242-8452
[제24회 유니마총회&춘천세계인형극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형극 축제이다. 제24회 유니마총회는 올해 5월, 유네스코 산하 공식 기구인 국제 인형극 연맹의 회의로, 4년에 한 번씩 전 세계 90여 개 회원국의 인형극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이다. 춘천세계인형극제에서는 24개국에서 초청된 인형극단이 참가하며, 춘천인형극장을 중심으로 춘천시 전역에서 약 100편의 작품이 300회 이상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공연 외에도 인형극 장르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체험, 전시,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 인형극계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국제 교류의 장이자,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6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상서면 만산동로 1042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에 위치한 만산동국민여가캠핑장은 비래암과 더불어 신선들이 목욕을 즐겨했다는 만산동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객들에게 화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어 각종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곳은 22개의 사이트가 설치되어 있고 각 사이트마다 공간이 여유로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은 기본적으로 화장실, 샤워실, 취수대를 갖추고 있는데 깨끗하게 관리한다. 또한 만산동 계곡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구름다리와 잔디에서 공놀이를 하거나 배드민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12.7Km 2024-05-2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화목원길 24
강원도 산림박물관은 우리나라 1호 공립수목원인 강원도립화목원 안에 있다. 강원도 특별자치도에서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도심 속 산림 휴양과 자연학습 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1999년 개원했다. 약 30개 주재원, 1,800여 종의 식물과 환경부에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 20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이 피고 지면서 색다른 풍경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강원도 산림박물관은 강원도립화목원과 연계하여 전국 제1의 산림도 위상에 걸맞은 도심 속의 산림 휴양과 자연 학습공간 제공으로 산림을 보다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시키는 등 새로운 산림문화 공간조성을 위해 건립하였다. 산림박물관은 5개 전시실(제1전시실~제4전시실, 기획전시실) 및 3D영상관, 목재 문화 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7,611점의 야생동물 박제 및 화석 · 곤충 · 수목 표본 · 산림자료가 있어 산림의 역사와 미래의 산림 발전을 볼 수 있고 이를 활용한 전시 운영을 통해 다양한 산림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하며 교육적 내용이 풍부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12.8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2965
1975년 개장한 춘천의 역사 깊은 테마파크로 놀이동산, 동물원, 야외수영장, 캠프촌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췄다. 가성비 좋은 테마파크이자 레트로 감성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놀이동산에는 바이킹, 범퍼카, 회전그네, 회전목마, 기차 등이 있고 동물원에는 호랑이, 곰, 수리부엉이, 칠면조, 원숭이 등이 살고 있다. 동물 먹이 주기 체험장도 운영한다. 매점에서 먹이를 사서 양, 사슴, 염소, 토끼 같은 동물에게 줄 수 있다. 캠프촌도 인기다. 육림랜드 개장 시간 동안 소나무 숲 아래 텐트를 치고 휴식하는 공간이다. 간단한 취사를 허용하는데 숯불 사용은 금하고 가스버너만 이용 가능하다. 텐트와 취사 장비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아이들이 뛰노는 동안 어른들은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 쉴 수 있으니 가족 모두 만족스럽다. 여느 대형 테마파크 같은 화려함은 없지만 알찬 하루를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12.8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배터길 36-8
파로호는 화천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겨난 인공 호수로 1944년 화천댐을 완공하면서 생겼다. 파로호는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상상 속의 봉황이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대붕의 모습처럼 보인다고 해서 대붕호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광복 이후에는 북한에 속했던 지역이였으나 한국전쟁 때 되찾아 이를 치하하기 위해 이승만 전 대통령이 화천을 직접 방문해 깨트릴 파(破)자와 오랑캐의 노(盧)자를 써서 파로호(破盧湖)라고 이름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