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운구곡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곡운구곡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곡운구곡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곡운구곡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11.7 Km    22     2023-11-13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곡운구곡(谷雲九曲)은 북한강의 지류하천인 지촌천의 일부구간에 해당된다. 이곳은 단단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강바닥을 따라 다채로운 하천지형이 발달하고 있으며, 선캠브리아기 변성암의 습곡 및 단층구조를 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명소에 해당된다. 곡운구곡은 조선시대의 성리학자인 김수증(金壽增, 1624~1701)의 호 ‘곡운’을 딴 것으로, 그가 1670년부터 화천군 사내면 영당동에 거주하며 지촌천의 물굽이 9개에 각각 이름[방화계(榜花溪), 청옥협(靑玉峽), 신녀협(神女峽), 백운담(白雲), 명옥뢰(鳴玉瀨), 와룡담(臥龍潭), 명월계(明月溪), 융의연(隆義淵), 첩석대(疊石坮)]을 지어 곡운구곡이라 칭한 데서 유래하고 있다.

이는 속세를 떠나 심산유곡으로 몰입해 은둔과 안닉을 통해 학문을 정진하고자 하는 성리학의 이상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곡운구곡 일대는 하천의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하고 일부 남아있던 지형이 도로 개설 과정에서 소실되었지만 전체적으로 화강암을 기반으로 한 수려한 암석 경관, 청정함 등으로 인해 구곡문화의 측면뿐만 아니라 지형경관지원 측면에서도 손색이 없는 우수한 자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체 9곡 중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난 곳은 화강암 지대에 위치한 제3곡인 신녀협과 제4곡인 백운담이다. 한편, 제1곡과 제3곡 사이의 변성암(호상편마암)지대에서는 변성작용 중에 일어난 습곡과 단층 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출처 :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88공원(화천)

88공원(화천)

11.7 Km    21298     2023-11-20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

88공원은 화천군에 있는 공원으로 화천읍에서 8km 정도 떨어진 곳에 2면의 테니스장이 있는 작은 공원이다. 이곳은 파로호와 평화의 댐 진입로에 있으며, 88공원 앞으로는 화천발전소와 북한강이 인접해 있다. 공원에 인접해 파로호가 있어 견지낚시를 할 수 있고 강변 주변에서는 캠핑도 가능하다. 88공원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기념하여 조성된 공원으로, 올림픽 성화대와 올림픽 기념비가 있다. 공원에는 산책로와 함께 돌탑, 벤치, 미래의 숲 등이 있어서 가볍게 공원 주변을 돌며 북한강과 파로호를 감상할 수 있다. 공원주차장이 따로 있어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주변에 파로호·딴산·붕어섬·화천수력발전소·평화의댐 등 관광지가 많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국립화천숲속야영장

국립화천숲속야영장

11.9 Km    2     2024-04-17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배후령길 1144-25

화천숲속야영장은 산림청 1호 숲속야영장으로 산림의 원형을 최대한 보전하여 인공 침엽수림과 자연 활엽수림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 숲속에서 야영하기에 좋은 조건을 이루고 있다. 야영사이트를 데크, 쇄석, 잔디블럭, 평떼 로 구성하여 자신의 입맛에 맞는 자리에서 야영이 가능하다. 야영장 내로 굽이 흐르는 계곡은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 버리기 최적이며 , 적당히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완만한 임도길, 근처 오봉산 등산로 등이 있어 산을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즐길만한 축제로 화천 산천어축제, 화천 쪽배축제, 화천 토마토축제가 있다.

다옴펜션캠핑장

다옴펜션캠핑장

11.9 Km    1     2023-11-08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큰방단길 63

공기좋은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다옴펜션캠핑장은 바로 앞 깨끗한 계곡이 있어 여름 물놀이를 하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곡운구곡 1.5km 탐방로가 있어 조용한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캠핑장에서 운영하는 농장에서 키우는 농작물을 수확 할 수 있다.

낭만캠프

낭만캠프

12.0 Km    0     2023-10-06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모현동로 185-41

낭만캠프는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에 있다. 화천군청을 기점으로 화천 파로호 안보전시관과 간동면사무소를 지나 20분이면 도착한다. 이곳은 산속에 안겨있는 듯 편안한 느낌이다. 캠핑장을 돌아다니는 토끼는 캠퍼를 두려워하지 않고 잘 어울린다. 캠핑장은 오토캠핑 7면, 글램핑 3면, 캐러밴 3대를 갖췄다. 오토캠핑 구역에서는 전기와 화로 사용이 가능하다. 글램핑은 침구류, 테이블, 의자, 냉난방기, 취사도구, 식기류, 바비큐 시설, 타프, 조명, 아이스박스를 비치했으며, 캐러밴도 마찬가지. 매점에서는 장작, 캠핑 소모품 등을 판매하며, 전기장판과 침낭을 빌려준다. 카페, 미니동물원, 세탁기 등 부대시설도 알차다.

화천 토고미마을

12.0 Km    2470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상서면 토고미길 22-8

토고미 마을은 비옥한 토양과 만산동 계곡물이 흐르는 청정한 환경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쌀, 옥수수, 감자 등 유기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농촌문화․자연․전통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폐교를 활용한 자연학교는 300여 평의 넓은 잔디운동장과 넉넉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 직장인 등 단체이용에 적합하다.

파로호 안보전시관

파로호 안보전시관

12.1 Km    34076     2023-11-20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파로호로 208

파로호 안보전시관은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안보 관련 전시관이다. 1990년에 건립되었으며, 2017년에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되었다. 이곳은 1951년 5월에 벌어진 파로호 전투의 역사와 승리를 기리고, 화천 지역의 안보와 평화에 대한 내용을 전시하고 있다. 파로호는 북한강 협곡을 막아 축조한 화천댐으로 인해 생겨난 인공호수이다. 파로호 전투는 국군 제6사단이 중공군 3개 사단을 섬멸하고 화천댐을 사수했던 대승을 거둔 전투였다. 1층 전시관에는 군의 근대 역사와 파로호 전투의 모형과 영상, 화천 지역의 다른 전투 승리사 등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화천군을 홍보하는 공간과 관람객 휴식 공간이 있다. 파로호 안보전시관은 파로호 전망대와 연결되어 있어서 전망대에서는 화천 1경인 파로호와 화천댐, 북한의 산들을 조망할 수 있다. 파로호 상류에는 평화의 댐이 있다.

파로호전망대

파로호전망대

12.1 Km    3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파로호로 208

파로호의 그림 같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이다. 파로호 안보전시관 뒤쪽 동산으로 150m 정도 올라가면 자리 잡고 있다.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난간을 비롯 정자와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6.25 한국전쟁 당시 용맹스러운 국군을 기리기 위해 육군 칠성부대, 한국전력, 화천군이 함께 건립하였다.

배후령고개

배후령고개

12.1 Km    3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

배후령고개는 춘천과 화천을 경계하는 해발 600미터의 산길로 1973년 소양강댐 건설과 함께 소양강변을 끼고 다니던 옛길을 대체해 만들었다. 한때는 이 고갯길을 넘어야만 화천군 오음리를 지나 양구로 갈 수 있었다. 반대로 고개에서 춘천쪽으로 내려오면 소양강댐 아래 신북 닭갈비 거리로 연결되어 주말이면 차들로 붐비는 길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고개 아래 터널이 생기면서 배후령은 자전거와 오토바이의 라이딩 명소가 되었다. 지도에서 보면 오봉산을 기준으로 청평사와 마주하고 있다. 때문에 오봉산을 오르는 가장 빠른 들머리가 배후령 정상이다. 이로 인해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또한 배후령 정상이 북위 38도여서 38선 경계석이 서 있다.

꺼먹다리

12.3 Km    0     2023-11-27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평화로 685

2004년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110호로 지정된 다리로 화천군 간동면에 있다. 화천댐이 준공되면서 1945년에 건설한 다리이다. 나무로 만든 상판에 검은색 타르를 칠해 ‘꺼먹다리’ 라는 이름이 붙었다. 화천수력발전소와 함께 당시의 산업을 엿볼 수 있는 시설물이며 건립 당시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어 근대 가구식 구조 교량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꺼먹다리는 난간도 없이 일부 침목이 훼손돼 수십 년간 방치되다 최근 2007년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재정비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한국전 당시 중동부전선을 연결시켜주는 중요한 교량이었기 때문에 전투도 치열했던 곳 이며, 일제강점기 때에는 소양강과 화천을 모노레일을 이용해 수송물자를 이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