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괴산동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괴산동헌

괴산동헌

12.1 Km    16890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향교길 23

괴산군 괴산읍에 있는 조선시대 관아건축물이다. 괴산 현감이 집무를 보던 동헌으로 조선시대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여러 번 중수를 쳤으며 일제강점기 이후에는 관청으로 사용되다가 괴산군 엽연초 생산조합의 관사로도 쓰이기도 했다. 1996년 원형을 거의 상실한 내부를 대대적으로 보수하여 동헌으로 복원하였다.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에 홑처마 팔작지붕집으로 오른쪽 2칸을 대청이 차지하고 나머지 2칸에 띠살문이 달린 방이 있다. 이 건물은 본래의 건물지반이 주위의 지면보다 50cm 내외의 깊이로 낮아져 있는데 건물신축 당시보다 주위의 지면이 상당 부분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내아 등 다른 건축물은 모두 남아있지 않으며 동헌 주위는 돌담이 둘러져 있고 정면에 솟을대문이 있다.

괴산중학교 구 본관

12.1 Km    15519     2024-02-01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괴산로 3527

1946년에 개교한 괴산중학교의 본관 건물로 괴산중학교 내에 있는 근대 건축물이다. 광복 직후 우리나라 기술진이 건축한 충청북도 내 유일의 석조 학교건물이다. 길이가 77m에 이르며, 이 지역에서 채석한 화강석으로 외벽을 마감했다. 거친 느낌의 화강석 벽은 학교의 장중함을 잘 보여준다. 현재 도서실, 음악실, 학교운영회의실, 도예실, 첨단정보교육장 등 학교 부속실로 사용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 홍범식 고택과 괴산향교 등 가볼 만한 곳이 있다.

보타사(증평)

보타사(증평)

12.1 Km    23834     2024-04-26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초평로 1571

보타사는 증평군 연탄 2리 산에 자리한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이다. 증평 두타산 자락에 자리한 보타사는 130여 년의 짧은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조선 고종 때 창건되었으며 1976년 옛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중건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넓지 않은 숲길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이곳은 두타산 능선이 병풍처럼 이어져 있어 아늑하면서도 조용한 풍경으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다. 석축 계단을 지나면 범종각, 요사체, 감실 마애불, 7층 석탑, 대웅전과 산신각으로 이어지는 경내이다. 이곳에는 자연 바위에 감실을 만들어 돋움 형식으로 악사 여래 좌상이 모셔져 있는데 친근하면서도 온화한 모습이다. 대웅전에는 삼존불이 모셔져 있으며 앞마당에는 많은 사람의 염원을 모아 조성한 통일 기원 7층 석탑이 있다. 탑은 근래에 조성되어 다소 날카로운 듯한 느낌을 주고 있지만 조성하는 동안 함께 발원한 많은 사람의 염원이 담겨있어 큰 의미를 주고 있다. 보타사는 두타산의 수려한 능선과 함께 곳곳으로 대나무 군락이 형성되어 신비로운 모습이다.

거북이가 앉아있는 좌구산에서의 힐링여행

12.1 Km    2654     2023-08-10

좌구산은 충북 증평과 괴산, 청원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 모양이 거북이가 앉아 남쪽을 바라보는 형상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좌구산에 자리 잡은 자연휴양림은 숲과 휴양시설 뿐 아니라 율리휴양촌과 좌구산천문대까지 들어서 있어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괴산 홍범식 고가(벽초 홍명희 생가)

괴산 홍범식 고가(벽초 홍명희 생가)

12.2 Km    22534     2023-12-05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16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에 있는 이 고가는 역사소설 임꺽정의 작가 벽초 홍명희(1888∼1968)의 생가이다. 정남향으로 지어진 건물의 안채 구조는 전체적으로 정면 5칸·측면 6칸의 [ㄷ]자형으로 [一]자형 광채를 맞물리게 하여, 광채를 합한 안채는 [ㅁ]자형이다. 사랑채는 좌측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적으로 뒷산의 자연경관을 집안으로 끌어들여 조화시키며 오밀조밀한 내부공간을 연출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좌우대칭의 평면구조를 갖는 중부지방의 살림집의 특징적인 건축양식을 보이고 있다. 이 집에서는 금산군수로 재직하다 1910년 경술국치에 항거·자결순국한 일완 홍범식(1871∼1910) 선생이 성장했다. 그리고 1919년 3·1운동 당시 지역 주민들이 모여 괴산만세운동을 준비하였다고 전한다. 이 가옥은 1730년(옹정 8년)경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조선후기 중부지방 양반가의 특징을 보여주는 고가인 동시에 3·1운동과 관련된 유적이며, 문학사적 유산이자 항일지사의 고택인 귀중한 자료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

즐거운날

즐거운날

12.2 Km    1     2022-11-18

충청북도 괴산군 읍내로2길 33

즐거운날은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민물새우의 일종인 새뱅이를 넣어 요리한 새뱅이전골이다. 새뱅이전골은 1급수에서만 살아가는 새우를 각종 채소와 직접 손으로 만든 수제비, 당면 사리를 첨가하여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으로 인기가 많다. 이 밖에 황태찜, 황태전골, 황태구이정식, 왕갈비전골, 닭볶음탕 등이 준비되어 있다. 괴산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산막이옛길과 성불산자연휴양림이 있다.

한삼인 증평공장

12.2 Km    2334     2023-12-07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중앙로 88

증평군 중앙로에 있는 한삼인 증평공장은 농민조합, 회원농협과 계약하고 수매한, 믿을 수 있는 국내산 고려인삼을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증평공장은 우리나라 단일 면적으로는 최대인 공장이다. 한삼인 홍삼은 엄격히 선발된 6년근 수삼을 계약 재배하고 가공하여 판매되고 있다. 깨끗한 환경에서 수삼이 홍삼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자신 있게 공개하고 다양한 인삼 제품들을 홍보하고자 마련한 견학 프로그램에는 많은 사람이 체험 신청을 하고 있다. 생산 공장을 둘러보는 견학 프로그램을 단체를 대상으로만 진행한다. 견학 예정일 2주 전까지는 예약하여야 하며 최소 20명 이상의 단체로 40명 기준으로 견학할 수 있다. 공장에 도착하면 홍보영상실과 홍보관에서 증평공장에 대해 알아보고 생산동을 견학한 후 귀가하는 프로그램이다.

괴산군수 관사

12.2 Km    17636     2024-02-01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13길 12

괴산군수 관사는 이 지역 유지인 최부자가 1950년에 기증한 것으로 현재에도 관사로 사용되고 있다. 1914년부터 1918년 사이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며 근대기에 세워진 현존하는 관사들은 대부분 일식이나 근대식 건축물이지만, 괴산군수 관사는 전통 한옥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중앙에 솟을대문을 두고 있는 대문간채, '-'자형의 사랑채, ‘ㄱ'자형의 안채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 평면의 실 구성 및 배치는 변화하는 생활 방식에 따라 많은 부분이 변경되거나 증축, 개축되었지만, 외관은 예전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양반가의 민가 형태 잘 간직하고 있다.

진천 이영남 묘소

진천 이영남 묘소

12.2 Km    17578     2023-11-14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기전리

이곳은 임진왜란시 7년 전쟁을 마무리 짓는 최후의 노량해전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함께 순국한 임란충신 가리포 첨사 겸 조방장 양성 이영남 장군이 잠드신 유서 깊은 곳이다. 장군은 1566년 2월 13일 이곳 진천군 덕산면 기전리 159번지에서 태어나 12세 소년 시절에 부모상을 당하여 3년 시묘한 효자였다. 이후 무예를 배우기 시작 19세(1584년)에 무과에 급제 선전관 훈련원첨정 도총부 경력을 거쳐 1592년 27세 때 임진왜란이 일어날 시는 경상우수사 원균 휘하의 율포만호로 있었다. 원균이 첫 싸움에서 패하자 전라 좌수사로 있던 이순신 장군을 5,6차례 찾아가 청군 하였다.
이후 소비포권관으로 옥포 당포 당항포 한산대첩등 10여 차례의 해전에서 충무공을 보좌하여 혁혁한 전과를 세웠다. 해전에서 승승장구한 장군은 1595년 임기를 마치고 태안군수 강계부판관 장흥부사를 역임하고 1597년 9 울 16일 명량해전에서 대승리를 거두고 1598년 제56대 가리포첨사 겸 조방장으로 임명된 장군은 조수에 익숙한 완도 장정들을 고금진에 소집 훈련시켜 수군을 정비 1598년 11월 19일 최후의 노량해전에 출전하여 대승을 거두고 33세로 충무공과 함께 순국하셨다. 당시 줄곧 수행한 노복 일학이 영구를 뫼시고 돌아와 다음 해(1599년) 봄에 이곳 갈현산 선영하에 안장하였으며 소년 시절 무예를 닦을 때의 용마총도 묘옆에 있다. 순국후 선무운종공신 일등 병조판서로 추증되었으며 전남 완도군 고금면 덕동리 충무사에는 위패와 영정이 충무공과 함께 배향되어 있으며 진천읍 삼수초등학교 앞에 현충비가 세워져 있다.

괴산장 / 괴산산막이시장 (3, 8일)

12.3 Km    21721     2023-11-10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15길 8-8
043-832-0250

산막이 시장은 1970년도에 개설된 점포수 200여 개의 중형시장으로 곳곳에 점포들이 흩어져 있다. 원래 이름은 괴산시장이었으나,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후 산막이시장으로 이름을 바꿨다. 충북 괴산은 예로부터 수로와 육로를 통해 상인들이 오가면서 시장이 형성되었고, 그 명맥을 산막이시장이 잇고 있다. 소박하고 정겨운 상설시장과 함께 매월 3일과 8일로 끝나는 날에는 오일장이 열려 인근의 농촌, 산촌 등지에서 갖고 온 농산물, 산채류와 시골 특유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집된장, 직접 짠 기름까지 산막이시장에선 무엇이든 살 수 있다. 또한 처마형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날씨에 상관없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다. 괴산장에서는 괴산의 특산물 고추를 빼놓을 수 없다. 9월 무렵엔 괴산고추축제가 열릴 만큼 대표적인 농산물로 예전엔 출하 시기가 되면 전국의 상인들이 몰려올 정도로 유명했다. 특히 괴산 전 농가의 60% 이상 재배하는 특산물인 괴산청결고추시장이 형성되어 외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괴산의 고추는 전국 제일의 주산지로서 1994년부터 충청북도 농산물품평회 10년 연속 품질대상을 수상하였고 , 전국 으뜸 농산물 전시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위생과 품질이 우수하다. 괴산군청에서도 올해 6천여만 원을 들여 괴산청결고추 상설직판장(전문판매점)을 개설하여 괴산청결고추를 산 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택배, 우편도 가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