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Km 2024-07-25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로 392
소호동에 있는 밤바다의 멋진 야경을 보며 걷는 바다 위의 데크 산책로로 길이 742m, 폭 3.5m의 해안산책로이다. 소호동동다리 명칭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고려시대부터 여수 쌍봉동, 소호동, 학동 일대를 장생포라 불렀고, 고려 후기 장생포에 왜구가 침입하자 장군 유탁이 왜구를 물리치고자 출전하니 왜구들이 놀라서 퇴각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때 군사들이 기뻐하며 부른 노래가 '장생포곡'이었고, 장생포곡이 동동과 동일하다는 설이 있어 이곳의 이름을 소호동동다리로 확정하였다. 소호동동다리는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야경 명소이다. 해가 지면 다리 난간에 설치된 조명이 해안데크길 따라 불이 켜지고, 조명이 켜진 선소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 주말이면 버스킹도 이뤄지고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 여수 밤바다 야경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다. 소호동동다리 입구에는 공영자전거 '여수랑'을 1일권 1,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남남> 드라마 <남남> 7화 촬영지이며 극 중 캐릭터 진홍과 진희가 대화를 나누던 곳인 소호동동다리는 742m의 해변 산책로로 여수 밤바다 야경 명소 중 한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해가 지고 나면 덱을 따라 설치된 조명이 켜지고 분위기 있는 여수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2.8Km 2023-11-02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로 392
전남 여수시 소호동에 위치한 소호 요트마리나는 1987년 제68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로 건립됐다. 한꺼번에 1,000명도 수용이 가능하다. 이곳에서 다양한 요트 경기와 대회가 개최됐고 윈드서핑과 카약, 패들 보드. 그리고 범선 운항법을 배울 수 있는 요트 대학을 운영 중이다. 밤이면 LED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야경이 아름답게 펼쳐져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산책 코스로 즐겨 찾는다. 여수의 둘레길인 남파랑 길 여수 55코스는 여수 해양공원에서 시작해 소호 요트장까지 이어져 있으니 둘레길의 마지막 코스로 들러보는 것도 좋다.
2.8Km 2023-11-17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3길 12
061-653-3200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트윈스모텔은 창문마다 작은 테라스가 달려있어 귀여운 느낌의 건물이다. 아기자기한 화분이 있는 정문을 지나 내부로 들어서면 플라워 패턴의 벽지가 화사하고 아늑한 온돌 방과 화려한 원형 침대가 있는 침대방이 편안해 보인다. 방마다 창문이 있어 햇빛이 잘 들어 낮에도 휴식하기에 좋다. TV, 에어컨, 컴퓨터, 미니 냉장고, 화장대 등의 편의 시설이 잘 되어 있다. 화장실이 청결하게 되어 있고, 욕조가 있어 목욕이 가능하다.
2.9Km 2023-08-03
전라남도 여수시 화산로 89
여수 무선지구에 위치한 성산공원은 1997년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를 둘러싸고 조성한 공원으로 총면적 70,840㎡ 중 호수 면적 27,400㎡에 달하는 거대한 호수가 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잔디마당, 장미 정원, 공연장, 운동장, 놀이터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봄과 여름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장미 정원과 250여 그루의 편백이 식재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다. 성산공원의 밤은 더 로맨틱한데, 호수 위에 60여 개의 LED 달빛 조명을 설치해 마치 달이 호수 위에 떠 있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2021년 10월에 호수를 건널 수 있는 인도교와 호수 주변 산책로를 조성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한 리모델링으로 더 편리해졌다. 타워는 1층이 휴식공간과 매점, 2층이 김제 문화관, 3층이 전망대로 활용되어 있다. 공원에는 배드민턴장, 지압로, 벤치 등이 곳곳에 갖춰져 있다. 또한 배롱나무와 왕벚나무, 조팝나무 등이 심어져 있다.
2.9Km 2024-09-03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3길 14
061-653-9668
전남 여수로 관광을 오게 된다면 저렴하고 깨끗한 드림모텔을 추천한다. 요즘 모텔들은 호텔 못지않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이곳 드림모텔도 손님들에게 항시 인기 있는 곳이다. 욕실에는 물때가 없는 깨끗한 욕조, 샤워기, 세면대, 변기가 있으며, 옥색의 시원한 느낌이 드는 재질로 만들어졌다. 침실은 온 화환 꽃무늬 벽지를 사용하였으며, 침구류도 핑크 계열의 침구 류를 준비해놓아 여성분들의 기분을 맞추었다. 벽에는 운치 있는 작은 액자가 걸려있고, 더운 여름에도 숙면을 취하기 편하게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다. 간단한 먹을거리를 사와 티 테이블에서 오손도손 이야기하며 식사를 할 수도 있다. 환기도 잘 통하도록 넓은 창도 설치되어 있다.
2.9Km 2023-12-27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남1길 53-6
061-651-3430
로젠모텔은 전남 여수 미평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견고하고 튼튼하게 지어진 6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객실은 온돌식과 침대식 2가지 종류가 있으며 대체적으로 화사한 꽃무늬 벽지를 사용하여 발랄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객실 안에는 대형 와이드 벽걸이형 평면 TV가 설치되어 있으며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에어컨도 설치되어 있다. 온돌식 방에는 황토벽지를 사용해 머무는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한 주인의 배려도 느껴진다. 커튼은 빛을 잘 투과하는 레이스 종류와 빛을 투과하지 못하는 두껍고 부드러운 천으로 설치해 놓았다. 한낮에도 햇빛에 방해받지 않고, 편안한 낮잠을 잘 수 있다. 티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식사나 차를 마실 수 있다. 침대 옆 협탁이 준비되어 있어 소지품 등을 올려놓을 수 있도록 해놓았다.
2.9Km 2024-11-07
전라남도 여수시 안심산길 155
여수 테디베어뮤지엄은 테디베어를 여러가지 테마와 접목시켜 만든 전시관으로 여수 유월드 내에 위치하고 있어 루지와 놀이 기구, 키즈파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뮤지엄 내 다양한 스토리가 담겨 있는 빅 테디베어 포토존은 신장 150cm 이상의 빅 테디베어를 활용해 다양한 컨셉의 옷차림과 행동을 연출하여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철저한 고증을 통해 경이로운 관광지를 그대로 재현한 테디베어 디오라마는 뉴욕 거리의 테디베어들, 농구하는 테디베어들, 인디언 테디베어, 러시모어 산의 테디베어 등이 디테일하고 귀엽게 연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영상 자료를 활용한 유익한 해설로 남녀노소 재미있게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이순신 장군, 토마스 에디슨과 같은 유명한 위인들의 모습을 표현한 전시관도 있다. 이 외에도 트렌디하고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의 포토 스튜디오가 추가적으로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사람들의 취향까지 배려한 구성이 되어 있다. 테디베어 뮤지엄 기념품샵에는 여수 테디베어 뮤지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각종 테디베어 굿즈와 관광 도시 여수를 표현한 머그컵, 그릇, 가방 등을 구매할 수 있다.
2.9Km 2024-08-20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안심산길 155
친구, 연인, 가족 모두가 가슴이 뻥 뚫리는 스릴을 경험할 수 있는 레이싱의 장, 여수 유월드 테마파크는 루지, 놀이공원, 실내 키즈파크, 테디베어 뮤지엄, 비비탄 사격장, 레이저 아레나를 모두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테마파크이다. 이곳에 위치한 루지 테마파크는 국내 최초로 지상 7m 높이에서 길이 1.3km에 달하는 하늘을 달리는 스카이 트랙에서 스피드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내면의 질주 본능을 깨우는 루지 체험은 리프트를 타고 더욱 높은 기분을 선사한다. 전혀 뻔하지 않은 'FUN'한 데이트로 텐션을 올리기에 완벽한 여행 코스로도 인기있는 곳이다.
3.0Km 2022-12-06
전라남도 여수시 죽림2길 33-11
연탄창고는 신선한 돼지고기를 연탄불에 구워 먹는 집으로 꽃 삼겹살, 통삼겹살, 깍뚝목살, 갈매기살, 항정살이 준비되어 있고 기본 3인분부터 주문할 수 있다. 기본 찬은 갓김치, 고추절임, 쌈 채소, 어묵탕, 마늘 등이 나온다. 오래된 노포 느낌으로 둥근 불판에 자리마다 환풍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3~4명씩 앉을 수 있도록 의자가 놓여 있어 친구, 연인, 가족, 회사 동료들과 회식하기도 좋다. 테이블은 약 10개 정도 있으나 저녁에는 대기 줄이 길 때도 있다. 주차 공간은 따로 없지만, 길가에 주차할 수 있다. 죽림근린공원,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등이 가까워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3.0Km 2023-12-05
전라남도 여수시 여천동
여수반도에 자리하면서 마을 첫 자에 아름다울 '려'자를 쓰는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은 1998년 4월에 여수시로 통합됐다. 서쪽으로는 순천만을 사이에 두고 고흥 반도가 있으며 동쪽으로는 광양만을 사이에 두고 경남 남해군과 마주한다. 여천동의 석창성은 백제 시대의 원촌현으로 불릴 때부터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까지의 치소로 밝혀지고 있다. 백제 시대의 원촌현, 신라 시대의 해읍현, 고려 시대의 여수현의 치소였으며, 조선 시대 성종 10년 전라좌수영이 설치되면서 수군절도사가 병을 나누어 관리했으나 중종 때에는 고돌산포로 옮기게 된다. 16세기 말에는 석보창을 만들어 평시에 여수, 삼일포, 소라포구로부터 세미를 거두어 올리다가 17세기 초에 폐지되었는데, 18세기 초에 다시 부활되었다. 이곳에서는 삼국시대 초기의 적갈색, 청와색 토기편과 회색토기 및 13~14세기 경 무문청자, 상감청자 그리고 15세기경의 분청사기, 16세기경의 인화문 분청사기 그리고 수많은 백자와 기와편들이 발견되고 있는 곳으로, 관천의 치소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