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토고미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화천 토고미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화천 토고미마을

0m    2470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상서면 토고미길 22-8

토고미 마을은 비옥한 토양과 만산동 계곡물이 흐르는 청정한 환경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쌀, 옥수수, 감자 등 유기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농촌문화․자연․전통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폐교를 활용한 자연학교는 300여 평의 넓은 잔디운동장과 넉넉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 직장인 등 단체이용에 적합하다.

산속호수마을

산속호수마을

10.1 Km    18687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호음로 806

화천에서 깊은 산속으로 굽이굽이 돌아가는 도로를 힘겹게 넘어서면 저 멀리 파로호의 멋진 풍경을 품어 안고 있는 동촌마을이 나타난다. 마을 어디를 가도 파로호의 탁 트인 넓고 시원한 모습이 언제나 눈에 들어오는 정겹고 고요한 호수의 마을이다. 동촌마을은 앞에는 파로호가 있고 마을 뒤로는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산세 깊은 산이 자리 잡고 있는 좋은 조건의 관광지이자, 동시에 맑은 민물고기가 잡히고 산을 뒤덮은 산나물들이 가득해 다양한 농촌체험이 가능한 팜스테이 마을이다. 동촌마을 뒷산에는 체험 가족이 직접 만들어 토종 흑돼지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숯가마 체험관이 있다. 산 중턱 깊숙이 두 채의 황토 방과 함께 위치한 숯가마 체험관은 숯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속에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산속 숙박시설이다. 또 녹색농촌 체험관에서는 막국수 만들기의 모든 과정을 직접 해볼 수 있는데 시설과 재료들이 갖춰져 있어 가족과 단체 관광객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밖에도 파로호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펜션과 민박집이 많고, 장승 공원과 호숫가에 위치한 드넓은 운동장은 단체로 혹은 가족끼리 찾아온 이들에게 좋은 쉼터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 호수에서 망중한을 즐기며 하는 낚시와 표고버섯 채취, 오디 따먹기, 두부와 막국수 만들기, 산나물 채취, 옥수수 따기, 느릅나무 채취, 산메기와 개구리 잡기 등 계절과 밤낮으로 다양한 체험거리가 넘쳐나는 곳이다. 산세가 험준하고 인적이 드문 등촌마을은 얼마 전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마을로 또한 유명한 곳이다. 이에 착안해 매년 가을에는 동촌리 호음 고개에서 호랑이 고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호랑이 고개 축제는 멸종돼 가는 호랑이 등 한국의 야생동물들을 보호하고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지켜가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 주요 행사로는 호랑이 조각 만들기, 호랑이 옷 갈아입히기, 호랑이 페이스 페인팅, 호랑이 사진전 등이 열리고 있다.

현지사

10.2 Km    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영서로 4892-23

현지사는 춘천시 사북면에 위치한 사찰이다.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화천 연꽃 단지가 가까이 있어 춘천 여행 시에 함께 둘러보기 좋다. 불국사와는 다른 형태의 석가탑과 다보탑이 있고, 11만 개의 진분홍 연등이 절을 뒤덮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이색적인 볼거리를 자랑한다. 종교와는 별개로 사찰 내부를 산책하며 경건하고 평화로운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동구래마을

동구래마을

10.4 Km    35     2024-04-17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하남면 호수길 329

동구래마을은 '동그란'에서 유래되어 모든 사물의 시작인 씨앗과 꽃을 상징하며 마을의 주인이 꽃이라 할 만큼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약 1,000평 정도 되는 규모에 복수초, 금낭화, 매발톱꽃, 초롱꽃 등 50여 종에 달하는 토종야생화를 볼 수 있는 야생화단지로 우리 토종야생화 종자를 보존하고 증식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오지리

10.5 Km    4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하남면 건넌들길 97

화천과 춘천의 경계쯤 자리한 서오지리는 북한강을 끼고 있는 마을이다. 서오지리는 옛날 이곳에 살던 세 노인이 '자신[吾]이 호미[鋤]로 약초[芝]를 캤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 1965년 춘천댐이 생기면서 건넌들이라고 부르는 마을 앞들 일부가 물에 잠겼는데, 쓰레기가 쌓여 악취가 나고 물고기가 죽었다. 오염된 습지를 살리기 위해 2003년부터 연을 심어, 지금은 꽃향기가 온 마을을 감싸는 연꽃단지로 탄생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이다.

연꽃단지

연꽃단지

10.5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하남면 건넌들길 97

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에 위치한 연꽃 생태공원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건넌들이라고 불리던 늪지대에 2005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했으며 수련, 백련, 순채, 가시연, 어리연꽃 등 400여 종에 달하는 연꽃들이 계절에 따라 꽃을 피워 사진작가들과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명소다. 원래 이곳은 쓰레기와 오물이 넘쳐나는 오염지대였으나 주민들이 힘을 합쳐 생태계를 살려 나가기 위해 연을 심기 시작했다고 한다. 덕분에 이곳을 떠났던 물고기들이 돌아와 수중 생태환경도 되살아나고 있다.

백암산 케이블카

10.9 Km    0     2024-05-16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178m의 백암산 정상에 오르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우리의 평화의 댐과 북한의 금강산 댐을 동시에 조망하며 야생동물 1급인 산양을 만나 볼 수 있다.

용화산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용화산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11.2 Km    38686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하남면 삼화리

화강암은 지하 깊은 곳에서 마그마가 굳어져 생성된 심성암(深成岩, plutonic rock)이다. 이와 같이 지하 깊은 곳의 고온·고압 상태에서 형성된 암석은 지표 근처로 상승하면 온도와 압력이 낮아져 쉽게 파괴되는 ‘풍화작용’을 겪게 된다. 특히, 풍화작용은 암석이 지하에서 수분과 접촉할 경우 활발하게 일어난다. 이는 화학적 풍화작용(암석을 구성하는 광물들의 결합이 풀려 부스러지는 현상)의 일종으로 지하에서 일어난다고 하여 심층풍화(또는 화학적 심층풍화)라고 부른다.
이처럼 심층풍화작용이 가속화되면 단단한 바위도 사람 손의 힘으로도 쉽게 부서질 만큼 약한 상태가 되며, 이로 인하여 생성되는 물질은 새프롤라이트(saprolite)라고 부른다. 그러나 풍화를 적게 받거나 거의 받지 않은 화강암이 지면 위로 드러나게 되면 수분과 접촉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더 이상의 심층풍화를 받지 않으므로 규모가 큰 석산을 이루게 된다. 즉, 용화산은 심층풍화 이후 풍화를 받아 약해진 물질(saprolite)이 씻겨 내려간 후 균열구조가 적은 돔 형태의 큰 바위덩어리가 지표에 노출되어 현재와 같은 바위산을 이룬 것이다.
<출처 :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월하이태극문학관

월하이태극문학관

11.6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34

강원도 화천군청이 2010년 개관한 공립박물관으로 한국 시조 문학의 거목인 월하 이태극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화천댐 건설로 수몰된 이태극 선생의 고향 인근에 세워졌으며, 선생의 다양한 유물과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월하문학관은 더 많은 사람이 보다 쉽게 시조를 접하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아름다운 우리 문학인 시조를 보존, 계승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 문학관이다.

신포낚시터

11.7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지촌길 40

신포낚시터는 춘천호에서 가장 넓은 붕어 낚시터로 연안 대낚시보다 좌대낚시 조황이 월등히 뛰어나다. 춘천 시내를 거쳐 화천쪽으로 가는길에 춘천댐을 지나 조금 더 들어가면 위치하고 있는 낚시장이다. 춘천권 낚시터를 통틀어 터가 가장 세다는 곳이다. 춘천댐에서 화천 방면 12km 지점에 있는 사북면 소재지에 이르면 도로 오른편으로 울긋불긋한 수상좌대의 모습이 멀리 보이고 소재지를 거의 지나가면 낚시터 입간판이 나타난다. 간판이 나오고 200m정도 더 들어가면 관리실이 있다. 완만한 경사를 보이는 바닥으로 이루어진 오름 수위에서 수초대를 찾아든 붕어들의 무더기 입질을 노려볼 수 있는 곳이다. (출처 : 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