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4-05-21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강청길
055-962-5354
지리산 북부의 깊고 넓은 한신계곡은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에서 세석고원까지의 험준하면서도 수려한 자연경관이 일품인 계곡이다. 한신계곡은 수많은 폭포수만큼이나 많은 사연을 갖고 있다. 하나는 「깊고 넓은 계곡」의 의미로 한신계곡이며, 다른 하나는 한여름에도 몸에 한기를 느낀다고 해서 한신계곡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 계곡의 물이 차고 험난하며 굽이치는 곳이 많아 한심하다고 해서 한심계곡이라 불렀으나 발음이 변해서 한신계곡이 됐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 옛날 한신이란 사람이 농악대를 이끌고 세석으로 가다가 급류에 휩쓸려 죽임을 당했다고 해서 한신계곡이 되었다는 사연이 있는데 지금도 비가 오는 날이면 계곡에서 꽹과리 소리가 들린다는 게 이 지방사람들의 이야기다. 한신계곡의 등반 기점은 백무동이며, 여기서 야영장을 지나 널따란 길을 따라 첫나들이 폭포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백무동-첫나들이 폭포까지 2km 구간은 계곡과 절벽을 사이에 두고 평탄한 오솔길이 있는데, 울창한 숲의 터널을 이뤄 계곡에서 울려 오는 물줄기 소리와 어우러져 환상의 등산 코스로 불린다.
217.1M 2025-01-13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로 321
055-962-5277
백무산장은 지리산 자연산 산채류와 청정 채소로 음식을 요리하며 토속적인 음식 맛으로 지리산 등산객의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230.0M 2024-10-22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로 321
055-962-5277
지리산 천왕봉 등정 최단거리 입지한 백무산장은 한신계곡, 백무동계곡 등 빼어난 풍광에 둘러싸여 있다. 백무산장은 86년부터 20여 년 영업 중에 신축 건물로 1층 식당, 2~3층 펜션으로 개업하면서 상호를 백무산장 황토방 펜션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278.2M 2024-11-05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로 327
055-962-5332
푸름이 어우러진 참샘산방펜션은 펜션과 맛집이 별채로 붙어있어 가족 단위 고객과 등산객에게 편안함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조건과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리산 해발 600 고지 백무동탐방센터 바로 아래, 천왕봉 등산로 시작점에 위치해 있어 천왕봉 등산 후 휴식을 취하기 최적지이다. 또, 바로 앞에 소리만 들어도 시원해지는 맑고 깊은 지리산 백무동계곡(한신계곡)이 흐르고 있다. 사계절 지리산 천왕봉을 등산하거나 여름철 시원한 계곡 물놀이를 원한다면 참샘산방펜션을 방문해도 좋다.
719.8M 2024-07-10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로 377
백무동야영장은 지리산의 백무동 계곡 입구에 위치한 야영장이다. 캠핑장은 총 47개 사이트가 있는데, 데크석이 20개, 노지가 27개다. 일부는 전기 사용이 불가능하다. 종류에 무관하게 가격은 동일하다. 장터목대피소와 세석대피소로 오르는 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등산을 하기 좋고, 인근에 한신 계곡에서 물놀이나 가내소 자연관찰로 까지 가벼운 산책을 하기도 좋다. 가격이 저렴하여 인기가 높다. 부대시설은 필수적인 것만 갖춰져서 불편할 수도 있지만, 지리산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
1.6Km 2025-04-03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지리산 최대의 계곡미를 자랑한다. 설악산의 천불동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계곡으로 손꼽힌다. 지리산의 대표적인 계곡이면서 험난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 그리고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을 끼고 있는 칠선계곡은 7개의 폭포수와 33개의 소[沼]가 펼치는 선경이 마천면 의탕에서 천왕봉까지이다. 들어가면 갈수록 골은 더욱 깊고 날카로워, 계곡은 그 험준함으로 인하여 숱한 생명들을 앗아가 ‘죽음의 골짜기’로 불린다. 그래서 지리산을 찾는 사람들이 칠선계곡을 등반하고 싶어하지만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칠선계곡의 등반로는 마천면 추성마을에서 시작하여 천왕봉까지로 계곡 등반의 위험성 때문에 상당구간이 계곡과 동떨어져 있다. 이는 등반로를 벗어나서 마음놓고 발길을 둘 곳이 없을 정도의 험난한 산세 때문이다. 추성을 출발하여 처음 만나게 되는 용소에서부터 주지터, 추성망바위, 선녀탕, 옥녀탕, 비선담, 칠선폭포, 대륙폭포, 삼층폭포, 마폭포를 거쳐 천왕봉에 이르기까지 선경의 진수를 볼 수 있다.
2.1Km 2025-04-08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로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3개도(경상남도,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1개시, 4개군, 15개 읍·면의 행정구역이 속해 있으며, 그 면적이 483.022㎢로서 22개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경남지역에는 쌍계사, 대원사, 내원사, 법계사, 칠불사, 실상사 등의 절을 비롯하여 폭포, 계곡 등의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특히 함양 지역에는 칠선, 한신계곡이 유명하다.
2.4Km 2024-05-21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가미동길 67
6개의 온돌방과 7개의 황토방, 9개의 오토캠핑장이 포함된 지리산생태체험단지는 습지와 물썰매장, 풍차 전망대, 인공폭포, 잔디마당 등이 있으며, 전시체험관에는 힐링 체험실, 생태전시, 4D 상영실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황토방은 벽과 천장까지 모두 황토로 지어져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관리동 대신 지리산생태체험관에서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하면 된다. 방갈로 위로 지붕이 있어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데크에서 바비큐를 하거나 차 마시는 시간을티타임을 가질 때 부담이 없다. 밥솥, 인덕션, 기본 식기 등도 마련되어 있다. 체험단지 내에 꽃도 피어 있으며,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본 체험단지가 아름답다. 가까이에 고려 시대에 조성된 불상인 함양 마천면 덕전리 마애여래입상, 사찰 경내에 굴법당을 비롯해 대웅전, 비로전 등 있는 서암정사도 둘러볼 수 있다. 보물로 지정된 벽송사 3층 석탑에서 바라보는 조망도 일품이다.
3.0Km 2024-12-20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칠선로 226
추성산촌생태마을은 지리산 천왕봉을 품고 있는 마을이자 우리나라 3대 계곡 중 하나인 칠선계곡을 안고 있는 마을이다. 때문에 추성산촌마을은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려는 사람들에게 베이스캠프 역할을 한다. 추성마을에서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칠선계곡을 따라 이어지는데 소ㆍ선녀탕ㆍ비선담, 칠선폭포ㆍ대륙폭포·마폭포 등 수많은 폭포와 소가 연이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추성산촌생태마을 체험관은 바로 이곳 추성마을 초입에 있다. 공영주차장 바로 위쪽이다. 체험관에는 카페와 체험장, 특산물 판매장이 함께 있고, 숙박시설도 갖춰져 있다.
3.2Km 2025-03-18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덕전길 103-104
함양 덕전리 마애여래입상은 커다란 바위의 한 면을 깎아 불상을 조각한 높이 5.8m의 거대한 마애불로 몸체, 대좌, 몸체 뒤의 광배를 모두 나타내고 있다. 거구의 불상답게 얼굴도 큼직하고 넓적하며 강건한 힘을 느끼게 한다. 귀는 어깨까지 내려오고 목은 비교적 짧고 목 주위에 3줄의 삼도가 보인다. 직사각형의 거대한 체구와 여기에 걸맞은 큼직한 발 등은 거대한 불상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