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m 2024-04-25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덕유산로 468-37
사계절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망 좋은 카페다. 정원을 산책하듯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자연 속 힐링 카페로 널리 알려져 있다. 16,528㎡(5,000평) 규모의 정원 속에 카페 건물이 있고, 통유리로 시원하게 뚫려 있어 어느 자리에 앉아도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넓은 정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승용차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2.8Km 2024-12-02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장무로 1730
지역 특산물인 천마를 이용해서 면을 뽑고 그 면으로 요리한 해물갈비짬뽕이 유명한 중식전문 식당이다. 무주 특산물인 천마를 건조해 분말을 낸 뒤 밀가루 한포에 천마 150그램을 반죽하여 뽑아낸 천마면에 산지 직송 조개, 홍합류와 낙지 등 해산물에 갈비가 어우러져 내는 맛이 일품이다. 하지만 해물갈비짬뽕은 질 좋은 소고기를 3시간 정도 푹 삶아내어 준비하는 음식이라 평일에는 150인분, 주말에는 300인분만 판매하는 한정 메뉴다. 머루를 이용한 머루소스탕수육과 자장면도 천마루의 대표 음식이다. 단, 대기 손님이 많아 시간 선택을 잘못하면 오래 기다렸다가 급하게 먹고 나올 수 있다.
3.0Km 2024-07-22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로 112-7
해밀캠핑장은 무주 안성면 덕산리에 위치한 폐교를 개조해 만든 캠핑장으로 펜션과 함께 겸업하고 있다. 오토캠핑장은 파쇄석 사이트 40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트가 넓고 독립된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어 북적이지 않고 여유롭게 캠핑을 할 수 있다. 특히 펜션 본관 옥상 전망이 유명하다. 넓은 공간과 쾌적한 시설은 야유회 등 단체고객이 이용하기에도 좋아 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해밀이란 ‘비가 온 뒤에 맑게 갠 하늘’이란 뜻으로, 이름처럼 맑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 정자 옆으로 아름다운 화단과 분위기 있는 넝쿨 터널을 비롯한 잘 가꿔진 조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러한 풍경 덕분에 주변을 산책하기가 좋다. 또한 개수대 바로 옆에 닭장이 있어 닭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닭은 해밀캠핑장의 알람 시계 같은 역할을 한다.
3.5Km 2024-11-13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평장길 79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덕유산IC 인근, 안성면 죽천리 평장마을을 통과하여 평장길 끝에 있는 죽계서원은 1713년(숙종 39)에 지역 유림의 뜻을 모아 세워졌다. 고려 말기의 무신으로 왜구에게 피살당한 어머니의 원수를 갚기 위해 일본 정벌에 참가한 김신(?~1274), 조선 중기의 무신 장필무(1510~1574), 장필무의 아들로서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왜적과 싸우다 전사한 장지현, 장희연, 김희옹을 모시고 있다. 그 후 1869년(고종 6)에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거되었다가 1972년에 재건되었다. 경내에는 강당과 함께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구조인 사당 죽계사가 있다. 죽계서원 뒤쪽으로 매방재산(776.1m)이 있고, 주변에는 덕유산국립공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3.9Km 2024-08-30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북면 양악리 1
북덕유산과 남덕유산 사이의 골짜기이다. 웅장하고 수려한 계곡으로 역사적으로 유서깊은 곳이며 경관이 수려한 유흥지로 고산식물의 채집 연구에도 빼놓을 수 없는 명승지이다. 주변에는 축탑 연대는 확실치 안으나 심상사라는 절에 세워졌던 5층 석탑으로 현재는 4층만 남아 있는 지방유형 문화재 양악탑과 의병대장 문태서, 박춘실 전적비, 정인승 선생 유허비가 있다. 토옥동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내려온 맑은 물에서 양식한 송어회를 맛보며 내려다보는 계곡의 비경은 과연 대자연의 선물이라 아니할 수 없이 아름답다.
4.0Km 2024-12-27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토옥동로 311
산속 계곡 옆에 있는 송어 횟집으로 관광객의 힐링 명소이자, 장수의 유명 맛집 중 하나다. 식당 옆 양식장에서 직접 기르는 송어를 요리로 제공해, 믿고 먹을 수 있다. 깨끗한 계곡물을 사용하는 양식장을 직접 눈으로 볼 수도 있다. 송어가 메인 메뉴이며 산천어, 모듬회, 백숙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식당 전용 주차장도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다. 덕유산 토옥동 계곡이 바로 옆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4.4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38
안성장은 전북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유통 시장 성장에 따른 지속적인 발전과 사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 및 사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생활필수품 및 무공해 농산물이 주로 거래되며, 또한 약초 중 오미자, 두릅과 당도 높은 사과, 배, 고랭지채소 등이 거래되며 시골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4.5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1길 24-13
도산서원은 1813년(순조 13) 창건하였으며,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60년 중건하였다. 이후 1997년 현재 위치에 옮겨 세웠으며, 해마다 음력 3월 17일에 제사를 지낸다. 향사인물 중 김여석은 자 은경(殷卿), 시호 충목(忠穆)으로서 별시문과에 급제하여 검열, 도승지, 충청도관찰사, 대사헌, 형조판서 등을 지냈다. 공직에서도 학문 진흥에 관심을 두어 성리학에 관한 책을 펴내 임금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4.6Km 2024-01-18
적상산은 가을이 되면 붉은 치마를 연상하게 하는 붉은 단풍으로 유명한 곳으로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적상산 사고지와 적상산성, 안국사 등 조선시대의 역사유적과 머루와인을 숙성시키는 머루와인동굴이 자리 잡고 있다. 동엽령으로 이어지는 칠연계곡은 일제강점기 때의 의병유적인 칠연의총과 함께 7개의 소를 이루며 떨어지는 칠연폭포의 장관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4.7Km 2025-01-14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북면 토옥동로 114
양악마을은 국립공원인 남덕유산과 토옥동계곡을 끼고 있어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지방문화재인 양악탑과 백제시대의 절 심방사 절터가 있는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마을이다. 봄이면 진달래꽃으로 붉게 물들고, 남덕유산 깊은 골짜기에서 채취한 고로쇠가 있으며, 여름이면 토옥동계곡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로 더위를 잊고 , 가을이면 돌담사이에 노란 호박과 생명력이 넘치는 곡식이 풍부하고 , 겨울이면 양악저수지에서 빙어를 낚을 수 있다. 그리고 한글학자 정인승 박사 생가와 한글기념관이 설립되어 일제강점기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한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다.